• 제목/요약/키워드: Fractional Excretion

검색결과 47건 처리시간 0.028초

지속적인 주황색 소변을 보인 URAT1 유전자 변이 신성 저요산혈증 1례 (A Case of Idiopathic Renal Hypouricemia with URAT1 Gene Mutation who Showed Persistent Orange-colored Urine)

  • 이주훈;최진호;유한욱;정진영;박영서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10권1호
    • /
    • pp.65-71
    • /
    • 2006
  • 저자들은 영아기부터 지속되는 주황색 소변을 보인 3세 남아에서 저요산혈증이 있었고 SLC22A12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URAT1 유전자의 W258X 동형접합자(homozygote) 변이를 발견하였기에 보고한다.

  • PDF

비만 환자에서 리라글루티드 증량 과정에서 발생한 급성 신손상 (Acute Kidney Injury after Dose-Titration of Liraglutide in an Obese Patient)

  • 이희진;박혜순
    • 비만대사연구학술지
    • /
    • 제1권2호
    • /
    • pp.78-82
    • /
    • 2022
  • Liraglutide (SaxendaR) is prescribed to induce and sustain weight loss in obese patients. The starting dose of liraglutide is 0.6 mg/day for 1 week, which is increased by 0.6 mg/day every week until the full maintenance dose of 3 mg/day is achieved. Such dose titration is needed to prevent side effects, which primarily include gastrointestinal problems such as nausea, diarrhea, constipation, vomiting, dyspepsia, and abdominal pain. A 35-year-old, reportedly healthy obese man receiving liraglutide treatment for obesity visited the emergency room complaining of generalized weakness and dizziness accompanied by repeated diarrhea and vomiting. He reported over 20 episodes of diarrhea starting the day after liraglutide dose escalation from 1.2 mg/day to 1.8 mg/day. Laboratory findings suggested pre-renal acute kidney injury, including serum creatinine 4.77 mg/dl, blood urea nitrogen (BUN) 37 mg/dl,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 15 ml/min/1.73 m2, and Fractional excretion of sodium 0.08. After volume repletion therapy, his renal function recovered to a normal range with laboratory values of creatinine 1.08 mg/dl, BUN 14 mg/dl, and eGFR 88 ml/min/1.73 m2. This case emphasizes the need for caution when prescribing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s, including liraglutide, given the risk of serious renal impairments induced by volume depletion and dehydration through severe-grade diarrhea and vomiting.

소아 단백뇨 검사에 있어서 단회뇨 단백/크레아티닌 비의 유용성 및 일일 요단백량과의 연관성 (The Usefulness of Spot Urine Protein/Creatinine Ratio in Evaluating Proteinuria in Children and the Correlation between 24-hour Urinary Protein Amount and Spot Urine Protein/Creatinine Ratio)

  • 홍선영;김지영;정우영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6권2호
    • /
    • pp.173-177
    • /
    • 2003
  • 목 적 : 근래에 들어 단회뇨를 이용한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이용하여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일치되지 않은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에서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런 상관관계에 단백뇨의 양, 연령, 성별 및 사구체 여과율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2년 3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소아과 신장클리닉에 내원한 외래 및 입원 환아 94명을 대상으로 24시간 채뇨를 실시하여 단백량과 크레아티닌 양,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였고, 24시간 채뇨 직후의 단회뇨를 이용하여 단백/크레아티닌 농도비(P/C ratio; PCR)를 측정하였다. 모든 예에서 혈청 크레아티닌, 알부민을 동시에 측정하였다. 검사의 신뢰성을 위하여 일일 요 중 크레아티닌 배설양이 15 mg/kg 이상이었던 68례 만을 분석대상에 포함하였다. 결 과 : 1) 대상 환아의 평균 연령은 $11{\pm}3.5$세였으며, 평균 혈청 크레아티닌은 $0.64{\pm}0.25mg/dL$, 사구체 여과율은 $132{\pm}68mL/min/1.73m^2$, 평균 혈청 알부민 수치는 $4.6{\pm}5.2g/dL$이었다. 평균 24시간 요단백량은 $826{\pm}2,891mg/m^2/day$이었고, 단회뇨의 PCR은 $1.39{\pm}4.15$였다. 2)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상관관계 : 전체대상 환아에서 24시간 요단백의 양과 단회뇨의 PCR은 R=0.936의 상관계수를 보이며, 유의한 양의 선형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01). 24시간 요단백량에 따라 분류된 두 군과, 연령에 따라 분류된 두 군에서도 각각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은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3)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각 cutoff 치에 따른 민감도, 특이도, 양성 예측도 및 음성예측도 : 24시간 요단백량이 5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 그리고 24시간 요단백량이 1,000 mg 이상임을 예측하기 위한 PCR의 cutoff치를 0.5 또는 1.0 이상으로 정했을 때의 각각의 경우를 분석한 결과, 요단백량 500 mg/day 이상을 PCR 0.5의 cutoff치로 예측할 경우가 가장 높은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및 음성예측도를 보였다. 4)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 :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fractional difference)와 일일 요단백량, 사구체 여과율, 연령 인자사이의 다중회귀분석 결과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함을 나타내었고, 요단백량과 사구체 여과율은 유의하지 않았다. 남녀 각 군을 나누어서 분석하였을 경우도 오차에 연령이 유의하게 작용하였다. 성별에 따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오차는 성별에 따라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24시간 요단백량과 단회뇨의 PCR 사이의 오차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요단백량과 성별, 사구체 여과율은 의미있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연령은 유의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소아에서도 24시간 요단백량을 예측하기 위한 단회뇨의 PCR의 cutoff치를 설정함에 있어서 나이와 성별 등의 요인들에 의한 영향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더 광범위한 조사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얻어진 PCR cutoff 치가 설정되기 이전에는 단회뇨의 PCR의 임상적 적용은 검색검사의 목적으로 제한되어야 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가토신장기능에 미치는 뇌실내 Ketanserin의 영향 (Influence of Intracerebroventricular Ketanserin on Rabbit Renal Function)

  • 국영종;김경근;임영채;김유남;국훈
    • 대한약리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53-160
    • /
    • 1990
  • 5-Hydroxytryptamine(5-HT)를 가토뇌실내로 투여 (icv)하면 이뇨와 Na배설증가가 초래되며, 이러한 작용은 $5-HT_1$ 수용체길항제인 methysergide에 의하여 차단되므로 중추성 신장기능조절에 있어 중추 tryptamine계의 관련이 시사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5-HT_2$ 길항제로 알려진 ketanserin (KET)를 이용하여 $5-HT_2$ 수용체의 역할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KET $120\;{\mu}g(=0.3{\mu}moles)/kg$ icv는 신혈류역학에는 아무런 변동을 일으키지않으나 유의한 Na배설증가를 초래하여, 세뇨관에서의 Na 재흡수 감소가 시사되었다. 전신혈압은 약간 감소하였다. 정맥내 투여시에는 유의한 기능변동을 볼 수 없었다. 5-HT $200{\mu}g/kg$ icv는 경미하나 유의한 Na배설증가 및 이뇨작용을 나타냈다. 그러나 신장기능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양인 $40{\mu}g/kg$의 KET icv후에는 5-HT의 작용이 크게 강화되어, Na배설분획이 9.3%에 달하였다. Norepinephrine, dopamine, histamine과 같은 다른 생체아민의 신장작용은 KET전처치에 의하여 영향받지 아니하였다. 본 연구는 중추 $5-HT_1$ 수용체와는 반대로 중추 $5-HT_2$ 수용체는 항이뇨 및 Na배설감소를 매개하고 있으며, 중추 tryptamine계는 신장기능을 이중적으로 조절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 PDF

가와사끼병과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아에서 고용량 정주용 면역글로불린의 신독성 유무 (Renal Toxicity of High-dose Intravenous Immunoglobulin in Children with Kawasaki Disease and Idiopathic Thrombocytopenic Purpura)

  • 정지아;김혜순;서정완;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 /
    • 제2권2호
    • /
    • pp.133-137
    • /
    • 1998
  • 목 적 : 1987년 정주용 면역글로불린(Intravenous immunoglobulin: IVIG)에 의한 급성신부전의 첫 증례가 보고된 이후 성인에서는 고용량의 IVIG와 관련된 신손상의 보고들이 다수 있었다. 이에 저자들은 고용량 IVIG의 사용이 보편화되어 있는 가와사끼병과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환아에서 IVIG의 신독성 여부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6년 1월에서 8월까지 이대 부속 목동 병원에 입원하여 가와사끼병(23례)과 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7례)으로 고용량의 정주용 면역글로불린(2 g/kg)을 투여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IVIG투여후 1일, 3일에 요량, BUN, 혈청 creatinine, Ccr, FENa, TRP, 24 시간뇨 ${\beta}_2$-microglobulin/cr 비 및 microalbumin/cr 비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통계는 repeated measurement ANOVA test와 t-test를 사용하여 검정하였다. 결 과 : 고용량의 IVIG 투여후에 요량, BUN, 혈청 creatinine, Ccr, TRP, 24 시간뇨 ${\beta}_2$-microglobulin/cr 비 및 microalbumin/cr비의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IVIG투여후 1일에 일시적으로 증가한 FENa만이 유의한 변화였다. 결 론 : 소아에서 흔히 사용되는 고용량 IVIG는 정상 신기능 상태에서는 유의한 신손상을 일으키지 않았다.

  • PDF

가토에 있어서 측뇌실내 Bromocriptine의 신장작용 (Renal Effects of Intracerebroventricular Bromocriptine in the Rabbit)

  • 국영종;김경근;김재필;김경호
    • 대한약리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49-61
    • /
    • 1985
  • 가토 측뇌실내로 dopamine을 투여하면 항이뇨를 일으키고, 도파민 길항제 haloperidol은 소량에서는 항이뇨를, 대량에서는 이뇨와 Na 배설증가를 초래한다는 보고에 비추어, 본 연구에서는 중추를 통한 신장기능 조절에 관여하는 도파민 수용체의 역할을 구명코자, D-2 receptor agonist이고 D-1 antagonist인 bromocriptine(BRC)의 작용을 검토하였다. 측뇌실내로 BRC를 투여하면 20-600 ${\mu}g/kg$의 범위안에서 대략 용량에 비례하여 natriuresis와 이뇨가 나타났으나, 신혈류와 사구체 여과율은 증량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다. 따라서 이뇨 및 Na 배설증가는 신세뇨관에서의 Na재흡수 감소에 의한 것임을 알수 있었다. 이러한 Na 배설증가는 $200{\mu}g/kg$에서 가장 현저하여 Na 배설분획은 약 10%에 달하였다. 그러나 $600{\mu}g/kg$ 에서는 일시적인 현저한 혈압상승에 따르는 급격한 감소로 인하여 일시적 폐뇨가 선행한 다음 이뇨 작용이 나타났다. BRC의 정맥내 투여시에는 전신혈압 하강에 따르는 신혈류역학의 감소와 아울러 항이뇨가 나타났으며, 이는 측피실내로 투여한 BRC의 작용은 전신순환내로 유입되어 초래될 수도 있는 직접신장작용에 기인한것이 아니고 중추를 통한 것임을 시사하였다. Dopamine 150 ${\mu}g/kg$을 측뇌실내로 투여한 후에도 BRC 200 ${\mu}g/kg$은 작용을 나타낼 수 있으나, dopamine 500 ${\mu}g/kg$에 의해서는 BRC의 작용이 소실 되었다. 24 시간전에 1 mg/kg의 reserpine으로 처리한 가토에서는 200 ${\mu}g/kg$ BRC의 작용이 오히려 더 빠르고 강화되었다. 일측신장 신경을 제거한 표본에서는, BRC투여로 대조신은 항이뇨를 나타냈으나 실험신(탈신경측)은 심한 이뇨와 Na배설 증가를 일으켰다. 이상의 실험결과는, 측뇌실내 BRC는 natriuretic factor를 유리시킴과 동시에 교감신경 긴장도를 증가시키는 것을 시사하였으며, 또한 가토 신장기능의 중추 도파민계를 통한 조절에 있어서 여러 도파민 수용체가 각각 다른 기능을 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 PDF

뇌실내 TFMPP가 가토신장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tracerebroventricular TFMPP on Rabbit Renal Function)

  • 임영채;최종범;김경근;국영종
    • 대한약리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37-146
    • /
    • 1992
  • 신장기능조절에 있어서 중추 tryptamine계가 관련되어 있으며, $5-HT_1$수용체는 이뇨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에 $5-HT_2$$5-HT_3$수용체는 항이뇨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5-HT_1$수용체도 단일하지 않고 여러 subtype가 존재함이 알려져 있다. $5-HT_{1A}$수용체의 역할에 관해서는 신기능에 이뇨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시사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추 tryptamine성 신기능 조절에 있어서 $5-HT_{1B}$수용체의 역할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선택적 $5-HT_{1B}$ agonist인 TFMPP $8{\sim}750\;{\mu}g/kg$을 가토 측뇌실내로 투여하면 투여량에 비례하여 이뇨 및 Na과 K 배설의 증가를 초래하였으며, $250\;{\mu}g/kg$ 투여시에는 Na의 배설 분획이 5.44%까지 증가하였다. Na배설 촉진작용은 신혈류역학의 증가 보다도 훨씬 지속하여, 세뇨관에서의 Na재흡수 감소작용이 체액성 기전임을 시사하였다. TFMPP $250\;{\mu}g/kg$ icv투여시에 natriuresis와 함께 혈장내 atrial natriuretic peptide 농도가 약 6배 증가되었다. TFMPP $250\;{\mu}g/kg$을 정맥내로 투여하였을때는 뇌실내 투여시와는 상이하게 신기능에 별다른 유의한 변동을 초래하지 않았다. 이와같은 TFMPP의 diuresis 및 natriuresis는 각각 $5-HT_2$$5-HT_3$ 수용체의 선택적 antagonist인 ketanserin과 MDL 72222의 전처치에 의하여 차단되지 않았으며, methysergide에 의해서도 억제되지 않았다. 또한 $5-HT_{1A}$ antagonist로 알려진 NAN-190도 TFMPP의 작용을 차단하지 못하였으며 S(-)-propranolol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중추 $5-HT_{1B}$수용체는 신장기능에 이뇨 및 Na배설 촉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작용에 atrial natriuretic peptide가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