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low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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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영역 광전자파 분석기 (Automatic TDR System)를 이용한 오염물질의 거동에 관한 연구: 오염물질 운송개념 (Application of an Automated Time Domain Reflectometry to Solute Transport Study at Field Scale: Transport Concept)

  • 김동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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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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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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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현장에서의 주요 운송 메카니즘을 연구하기 위하여 시간별 잔존수 농도분포곡선 자료를 이용하였다. 운송개념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2개의 상반된 가설에 근기한 모델, 즉 CDE와 CLT모델을 사용하였으며 파라미터 추정을 위하여 깊이별 평균농도자료에 최적화기법을 적용하였으며 잔존수 농도의 도달시간을 나타내는 확율밀도함수를 이용하여 모멘트해석도 시행되었다. 모멘트 해석결과 잔존수농도의 1차 및 2차 시간 모멘트는 침출수농도의 것들보다 크게 나타났다. 또한 시간 모멘트를 이용하여 오염물질 운송시간의 변이도와 확산 파라미터도 도출되었다. 변이도 및 확산계수와 운송거리간의 상관관계는 침출수농도 및 잔존수농도에 대해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관계를 이용하여 2가지 모델을 검정하였으나 운송거리에 따른 운송파라미터의 불규칙한 변화로 확정적 결론을 얻을 수 없었다. 따라서 첫 번째 깊이에서 얻은 파라미터를 이용하여 다른 깊이에서의 오염물질 운송 방식을 예측하여 실측자료와 비교하여 각 모델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CLT 모델이 CDE 모델보다 현장실측자료에 근접하였다. 이는 오염물질이 이동함에 따라 완전한 혼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상관흐름 즉, "오염물질이 각 층을 통과할 때 빠른 물질은 빠르게 느린 물질은 지속적으로 느리게 움직인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첨두농도에 대한 CDE 모델의 과대예측은 오염물질 확산의 과소평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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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유역에 대한 WEP 모형의 적용 (Application of WEP Model to the Cheonggyecheon Watershed)

  • 노성진;김현준;장철희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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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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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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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청계천 유역(유로연장: 13.75 km, 유역면적: $50.95\;km^2$)의 물순환 해석에 물리적 개념의 공간 분포형 강우-유출 모형인 WEP 모형을 적용하였다. 모형 적용 결과, 청계천 유역은 전형적인 도시 유역의 특성을 나타내었는데, 강우시의 지표면 유출량이 크고, 강우의 유출에 대한 반응이 빠르며, 증발산의 경우는 산림지역보다 도시지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또한 관측값과 비교한 결과 청계천의 하천 유출을 모의하기에 적절함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청계천 유역 자체의 복원후 유지유량 공급능력에 대해 추정하였다. WEP 모형의 적용 결과, 2002년 청계천 유역의 물수지는 연간 1,388 mm의 강우에 대하여 830 mm의 지표면 유출이 발생하고 388 mm가 침투되며 397 mm가 증발산에 의해 대기중으로 방출되었다. 하천유출량은 1,228 mm로 이 중 지표면 유출, 중간 유출, 지하수 유출의 비율은 각각 $67.6\%,\;12.7\%,\;19.7\%$이었다.

동해 한국대지 및 울릉 분지간통로의 제4기 후기 해저퇴적작용 (Late Quaternary Depositional Processes in the Korea Plateau and Ulleung Interplain Gap, East Sea)

  • 윤석훈;박장준;한상준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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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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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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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대지와 인근 울릉 분지간통로에 분포하는 플라이스토세 후기 퇴적층에 대한 Chirp 방식 고해상 지층탐사 자료의 탄성파상과 피스톤 코아 시료의 퇴적상 분석을 통하여 해저 퇴적작용을 규명하였다. 한국대지는 한반도와 분리된 해저고지대로서 육성 퇴적물 유입이 매우 제한되어 있으며, 한국대지 사면에는 불규칙한 돌출지형과 함께 다양한 규모의 해저협곡이나 해저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완경사의 한국대지 대부분 지역에는 화산기원 퇴적물이 협재 하는 (반)원양성 퇴적물이 우세하게 집적되어 있으며, 한국대지 사면과 해릉 및 해산의 급경사 부분에서는 이들 퇴적물이 슬럼프, 슬라이드, 암설류 등 해저사태에 기인한 질량류로 재동되어 함몰흔적과 함께 나타난다. 재동된 퇴적물은 점토가 우세한 조직 특성과 사면의 급경사 때문에 저탁류보다는 부유입자가 우세한 고농도 수층의 형태로 전이되어 해저협곡을 통해 울릉분지평원으로 이동된 것으로 보인다. 울릉분지간통로 지역은 통상적인 (반)원양성 침전과 주로 오키뱅크와 독도 사면에서 해저수로를 통해 유입되는 간헐적인 저탁류와 암설류가 주된 퇴적작용의 역할을 하였으며, 이와 함께 일본분지로부터 유입되는 심층수의 영향으로 분지간수로와 그 주변 해저에 분포하는 퇴적물이 활발히 침식되어 재동된 것으로 보인다.

감조하천(感潮河川)의 하구(河口) 밀도류해석(密度流解析) (Analysis of Density Current in the Tidal River)

  • 서승덕;박성배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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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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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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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평균조차(平均潮差)가 10cm내외(內外)인 포항(浦項) 영일만(迎日灣)으로 유입(流入)하는 형산강(兄山江)의 감조구간(感潮區間)을 채택(採擇)하여 유역내(流域內)의 부조(扶助) 수문기준점(水文基準點)에서 관측(觀測)한 자료(資料)와 하천유량(河川流量) 및 수질측정자료(水質測定資料) 등을 근거(根據)로 밀도유현상(密度流現象)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일만(迎日灣)의 조석현상(潮汐現象)은 1일(日)1회조(回潮)이며 대조차(大潮差) 0.104m, 소조차(小潮差) 0.066m, 평균조차(平均潮差) 0.085m로써 해면(海面)의 변동(變動)은 매우 작았다. 2. 감조구간내(感潮區間內)에는 해수(海水)의 영향(影響)으로 인(因)하여 약(約) 270만(萬)$m^3$ 이상(以上)의 물이 저류(貯溜)되고 있으며 이중에서 염분농도(鹽分濃度)가 $750{\mu}{\mho}/cm$ 이하(以下)로써 관개용수(灌漑用水)로 이용(利用) 가능한 수량(水量)은 약(約) 120 만(萬)톤에 달(澾)하고 있다. 3. 해수침투현상(海水浸透現象)은 간만(干滿)의 차(差)에 의한 수위변화(水位變化)는 작으나 만조시(滿潮時) 염분침입(鹽分侵入)이 탁월(卓越)하여 뚜렷한 층(層)이 형성(形成)되는 성층밀도류(成層密度流)가 되고 간조시(干潮時)에는 염수(鹽水)쐐기가 후퇴(後退)하면서 쐐기 상류단(上流端)의 염분(鹽分)이 담수(淡水)와 혼합확산(混合擴散)되면서 유하(流下)하여 잘 혼합(混合)된 하구(河口)를 형성(形成)한다. 4. 염수(鹽水)쐐기의 길이는 5.9km로 계산(計算)되었으나 실제로는 4.4km지점(地點)에 설치(設値)된 연일(延日) 잠수교(潛水橋)의 영향(影響)으로 인(因)하여 동지점(同地點)에서 $S=320{\mu}{\mho}/cm$로써 염수(鹽水)의 침투(浸透)가 중단(中斷)된다. 5. 담수(淡水)와 해수(海水)사이에 어떠한 크기의 밀도차(密度差)가 존재(存在)하는 한(限) 수로(水路)바닥을 따라 흐르는 순상류(純上流) 방향(方向)의 흐름이 존재(存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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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동해역(대한해협) 대륙붕지역의 후 제4기 탄성파 층서 및 퇴적작용 (Late Quaternary Seismic Stratigraphy and Sedimentation of the Southeastern Continental Shelf, Korea Strait)

  • 유동근;이치원;민건홍;이호영;최종규;박수철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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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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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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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 남동해역에서 취득한 고해상 탄성파 탐사자료의 해석에 의하면 연구해역에 분포하는 해저퇴적층은 후 제4기 동안 형성된 7 개의 퇴적단위로 구성된다. 이들 퇴적단위들은 저해수면계열, 해침계열, 그리고 고해수면계열을 구성한다. 저해수면 계열은 저해수면 쐐기 퇴적단위(SU1) 와 슬럼프 및 슬라이드를 포함하는 질량류 퇴적단위(SU2)로 구성된다. 해침계열은 고해빈/연안 퇴적단위(SU3), 수로충진 퇴적단위(SU4), 해침 사질 퇴적단위(SU5), 해침사퇴 퇴적단위(SU6)등 4 개의 퇴적단위를 포함한다. 고해수면계열은 내대륙붕 니질 퇴적단위(SU7)로 구성 되며, 해수면이 현 수준에 도달한 지난 6000년 이후동안 낙동강과 섬진강에서 공급된 퇴적물로 구성된다.

PROMETHEE와 Entropy 기법을 이용한 돌발홍수 위험도 평가 (Flash Flood Risk Assessment using PROMETHEE and Entropy Method)

  • 이정호;전환돈;박무종;정재학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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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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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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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과거 홍수 방재에 관한 노력의 대부분은 대하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레져 활동 영역이 산지유역으로 확대되면서 돌발홍수로 인한 인명사고의 발생이 빈번해졌고 이로인한 추가적인 방재 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그러므로 돌발홍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지표들을 고려하여 산지유역에서의 돌발홍수 발생 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기법을 개발하였다. 고려된 다양한 지표들의 돌발홍수 발생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기준의사결정 기법의 하나인 프로메티(Preference Ranking Organization METHod for Enrichment Evaluations, PROMETHEE)를 이용하였으며, 평가 지표들로는 지역특성, 강우특성 및 지형특성 등이 선정되었다. 또한 이상의 평가지표들에 대한 상대적 가중치 산정을 위하여 엔트로피(Entropy) 기법이 이용되었다. 엔트로피 기법과 프로메티를 이용한 돌발홍수 위험도 평가기법은 그 적용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봉화군 유역에 적용되었으며, 적용 결과 봉화군 유역 내 17개 소유역에 대하여 그 상대적 위험도가 평가되었다. 또한 17개 소유역은 그 결과에 따라 각각 5개, 7개, 5개의 고 중 저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적용결과의 추가적인 검증을 위하여 과거 돌발홍수 피해 사례를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으로 평가된 지역들 중 한 곳에서 2008년 돌발홍수가 발생했었음을 확인하였다.

유출모형을 이용한 곡교천 유역의 강우-유출 특성 분석 (Analysis of Rainfall-Runoff Characteristics in Gokgyochun Basin Using a Runoff Model)

  • 황병기;조용수;양승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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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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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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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곡교천 유역의 홍수-유출 특성을 파악하는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HEC-HMS 모형을 적용하였다. 이 유역은 일부 소유역에서 대규모 농업용 저수지가 있어 소유역으로부터 발생한 초기 유출이 저수지에 의해서 상당량 저류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기 위하여 3가지 침투모의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방법 1은 기존의 유출곡선지수법, 방법 2는 방법 1에 표면법 기능을 추가한 방법, 방법 3은 초기 및 일정손실율 방법이다. 모형은 3가지 방법으로 손실계산, Clark의 단위도법으로 강우의 직접유출 변환, 지수함수적 감소법으로 기저유량, Muskingum 법으로 하도추적 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모형에서 최적화 기법을 시행착오법과 병행하여 최적화 변수를 도출하였다. NSE, RAR, and PBIAS 등의 평가지표를 사용하여 모형의 보정을 수행하였다. 유출체적, 첨두유량, 첨두발생시각 등에 대하여 모의치와 실측치를 비교한 결과 초기손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방법2와 3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낸 반면, 그렇지 못한 방법 1은 모의치와 실측치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 강우인 경우에 방법 3은 방법 2에 비하여 좋은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결론적으로 방법 2가 단일 강우나 복합강우 모두 좋은 결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책입안자가 홍수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서 사용되어 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줄리아 언어를 이용한 고성능 해양모델의 개발 (Development of a High Performance Ocean Model using Julia Language)

  • 권민선;김종구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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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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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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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성능 해양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적시 컴파일(Just-In-Time) 언어인 줄리아 언어를 사용하였고, 운동량 방정식의 해를 구하기 위해 연속완화법으로 푸아송 방정식을 푸는 코드를 작성하였다. 다음으로, 줄리아 계산 코드를 시험하기 위하여 두 가지의 모델을 구축하였다. 첫 번째로, 일정한 유량의 생성/소멸(source/sink) 조건을 시험하기 위해 단순한 수로 형태를 모델링하였고, 두 번째로, 조석 외력(tidal forcing) 및 전향력(Coriolis force), 난류확산계수로 인한 효과 등을 시험하기 위해 황해(Yellow Sea)를 단순화하여 모델링하였다. 모델은 두 가지 시나리오 안에서 총 8개의 실험안으로 테스트되었다. 테스트 결과, 시나리오 1에서 3가지 실험안의 수심 평균된 유속은 이론 값에 완벽하게 수렴하였고, 해저마찰로 인한 수직적 유속 구배를 잘 보여주었다. 또한 시나리오 2에서는 황해의 무조점과 우리나라 서해 중부와 남부 연안의 조석 특성을 잘 재현하였고, 전향력과 수직 난류확산계수에 따른 결과의 차이를 잘 보여주었다. 따라서, 줄리아 언어를 이용한 해양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성공하였다고 판단되며, 이는 해양모델이 고전적인 컴파일 언어에서 적시 컴파일 언어로 성공적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오게 됐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강하구에서 하도변화와 식물천이의 상호작용에 따른 습지형성 기작 (Mechanism of Wetland Formation according to Interaction of River Bed Fluctuation and Plant Success in the Hangang River Estuary)

  • 이삼희;윤석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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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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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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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하구둑과 같은 횡단구조물이 없는 자연 하구인 한강하구는 바다와 하천을 연결하는 생태통로로서 생물종 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 가치가 높다. 한강하구에서는 유사분급이 입체적으로 다양하게 분포하여 기후변화 및 하천개발 등과 같은 여러 변화 요인에 따라 하상구조가 민감하게 변하는 특성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하도육역화와 하도복단면 발달의 원인이 된다.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에서는 하도 지형변화에 따라 식물천이가 현저하다. 본 연구 목적은 이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습지형성 기작을 규명하는 데 있다. 조사연구 결과,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초기의 장항습지가 이후 성장하는 과정에 유량에 따른 하도 미지형 변화와 식물천이 사이에 상호 밀접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하상의 주재료(모래)가 아닌 부재(Sub-materials of river bed)인 점성의 표층 하상재료(워시로드 성질의 미세립사)가 선구식물(새섬매자기 등)에 포집되면서 복단면 형태(습지)로 성장하는 데 매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습지가 하도복단면 형태로 발달한 후에는 선구식물이 다른 식물종으로 천이되는 양상도 나타났다.

천리안2A호를 이용한 다목적실용위성3A호 중적외선 밝기 온도 편향오차 개선 가능성 연구 (A Study on Possibility of Improvement of MIR Brightness Temperature Bias Error of KOMPSAT-3A Using GEOKOMPSAT-2A)

  • 김희섭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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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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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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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5년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3.3~5.2㎛ 파장의 중적외선 영상을 제공한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지상 물체의 밝기 온도를 추정하기 위한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지만 기존 자연 과학 목적으로 개발된 위성과 차이가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의 단일 채널의 중적외선 영상으로 지표 밝기 온도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대기 보정 과정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대기 보정 이후에도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밝기 온도 추정 오차가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다목적실용위성 3A호 카메라의 물리적인 특성으로부터 영상 처리까지 신호 흐름을 추적하여 밝기 온도 추정 오차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천리안위성 2A호를 이용하여 다목적실용위성 3A호와 밝기 온도 편향 오차 개선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큰 편향 오차를 가지고 있는 야간 영상에 대하여 편향 오차를 보상한 이후 다목적실용위성 3A호와 천리안위성 2A호의 지표 밝기 온도가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목적실용위성 3A호 중적외선 밝기 온도 편향 오차를 개선하는데 천리안위성 2A호 영상이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