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undred and thirteen patients underwent diagnostic fiberoptic bronchoscopy to exclude the presence of the lung cancer at the Department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79, to July 1980. Sixty five cases of these patients were studied for passible lung cancer by bronchoscopic examination. Patients varied in age from 24 to 75 years, with the highest concentration lying in the sixth decade (49%). male was predominated with sex ratio of 6.3 : 1. Forth three (75.4%) of 57 cases impressed as definitive, and 8(14.5%) of 55 cases impressed as negatibe lung cancer were subsequently proved to have had lung cancer. Positive bronchoscopic biopsy was found in 10 of 14 lung cancers which were situated in the left main bronchus and in 11 of 13 neoplasms involving the right upper lobe bronchus. epidermoid cell carcinomas were most frequent(82.4%). Bronchial biopsy detected 34(79%) of 43 hilar cancers and 1.3(59%) 22 periphera neoplasms, in those patients who had fiberoptic bronchoscopic examinations. In the present series of 65 cases, the lesion was so far advanced when first seen that it was considered inoperable in 31 (47.7%) and operable 34(52.3%), 19(55.9%) of these refusing surgery. fifteen were explored of whom 12(80%) were resectable.
폐기종이 심하고 계속적인 공기누출이 있는 난치성 기층환자에 있어 수술 위험도가 높을 경우 고식적 치료 방법으로 선택적 기관지 색전술이 국외에서 드물게 보고 되었다. 기관지 색전술에 이용되는 물질로는 섬유소 아교, 젤폼, 서지셀 등이 이용되었다. 저자들은 수술 고위험군에 속하는 난치성 기흉 환자에 있어 굴곡성기관지경을 이용하여 젤폼으로 기관지 색전술을 시행하였다. 기관지 색전술 후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수술 고 위험군에 속하는 난치성 기흉이 있는 환자에서 젤폼을 이용한 기관지 색전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968년 Ikeda가 처음으로 flexible fiberoptic bronchoscope를 소개한 후 기관지경의 이용은 급속히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기관지경검사중에 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생검도 빈번히 시행하게 되었다. 저자등은 1976년 6월부터 1978년 1월까지 시행한 233례의 기관지경검사중 조직생검을 시행한 71례를 분석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0개월간 의뢰된 233례의 기관지경검사중 조직생검이 필요했던 경우는 30.5%인 71례이었다. 2. 조직생검이 필요했던 71례의 주소는 해수(17례), 호흡곤란(16례), 객담(15례) 등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흉통, 객혈의 순이었다. 3. 조직생검의 부위는 우상엽기관지가 21.1%로 제일 많았고, 좌주기관지, 좌상엽기관지, 우주기관지, 좌하엽기관지등의 순이었다. 4. 조직생검이 필요했던 71례의 원인질환은 폐암이 80%(57례), 결핵이 15%(11례), 악성중피종, 탄분증, 국균증(aspergillosis)등이 각 1례이었다. 5. 폐암이 생검결과 확진된 것은 57례중 36례로 63%의 진단율을 보였다. 6. 폐암으로 확진된 36례의 병리학적 소견은 편평상피암이 64%(25례), anaplastic 25%(9례), 폐암과 분류할 수 없는 것이 각 1례이었다. 7. 71례중 기관지조영술을 한 예는 51%인 36예이었으며, 그 시기는 기관지경검사전에 시행한 것이 1/4, 후에 시행한 것이 3/4이었다. 8. 71예중 76%(54예)에서, 세포진단학 검사를 병행하였으며, 이 결과는 PAP class V가 15%, class IV가 7.5%, class III가 1.8%이었다.
연구배경 : 최근 전산화 단층 촬영술의 발달로 인해 폐 허탈의 원인으로 기관지 폐쇄질환과 비폐쇄질환의 감별뿐만 아니라 폐쇄질환중에서도 양성질환과 악성질환의 감별이 비교적 용이하게 되었다. 과거 폐중엽중후군의 일반적 특성 및 원인질환에 관한 국내보고는 많았으나 폐중엽증후군에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굴곡성 기관지경검사의 종합적 평가에 의한 진단적 의의에 관한 보고는 찾아 보기 어려웠다. 이에 저자등은 폐중엽 증후군 16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방법 : 저자들은 1987년 1월부터 1992년 1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에 입원하여 중엽증후군으로 진단된 16명을 대상으로 임상특징,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기관지경 소견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과 : 1) 남녀의 비는 특기할 차이가 없었으나, 50세 이상이 81.3%를 차지 하였다. 2) 임상증상은 기침이 11예(68.7%)로 가장 많았고, 객담 7예(43.8%), 흉통 7예(43.8%), 호흡곤란 5예(31.3%), 식욕 부진 4예(25.0%)의 순이었다. 3) 이학적 소견은 염발음(31.3%)이 5예로 가장 많았고, 통음 2예(12.5%) 호흡음 감소 5예(31.3%), 천명음 1예(6.2%)의 순이었다. 4)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소견은 16예중 5예에서 종괴에 의한 폐쇄소견올 보였으며 7예에서 비특이적 폐쇄소견을 보였고 3예에서는 폐쇄소견이 없었다. 5) 기관지경소견은 16예중 종괴소견이 5예, 폐쇄나 협착 소견이 7예, 삼출액을 동반한 궤양소견이 1예, 분비물로 막힌 경우가 1예, 점막충혈 소견이 2예있었다. 6) 원인질환으로는 결핵성 질환이 6예(37.6%)로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폐압 3예, 양성협착 2예(12.6%), 폐농양 1예(5.2%), 기관지 결석증 1예(12.6%), 폐렴 1예(12.6%), 기관지 연골종 1예(12.6%), 비특이성 염증 1예(12.6%)의 순이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본 연구에서는 폐중엽증후군의 원인질환으로 결핵성 질환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기관지경 검사를 시행하므로서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감별키 어려웠던 국소 질환의 관찰 및 이로부터 얻은 검체를 통하여 진단적 소견을 얻을 수 있어 폐중엽증후군의 진단과 확진에 흉부 전산화단층촬영과 기관지경 검사의 병용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Since its implementation, flexible fiberoptic bronchoscopy (FBS)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tracheobronchial tree and pulmonary disease. Although FBS is often performed by endoscopists, it has also been performed by surgeons, albeit rarely. This study investigated FBS from the surgeon's perspective.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patients who underwent FBS performed by a single thoracic surgeon between March 2017 and December 2021. Accordingly, the epidemiology, purpose, results, and complications of FBS were analyzed. Results: A total of 47 patients received FBS, whereas 13 patients underwent repeat FBS. Their mean age was 60.7 years. The main organs injured involved the chest (n=22), brain (n=9), abdominal organ (n=7), cervical spine (n=4), extremities (n=4), and face (n=1). The average Injury Severity Score was 22.5. Indications for FBS included atelectasis or haziness on chest x-ray (n=34), pneumonia (n=17), difficult ventilator management (n=7), percutaneous dilatory tracheostomy (n=3), blood aspiration (n=2), foreign body removal (n=2), and intubation due to a difficult airway (n=1). The findings of FBS were mucous plugs (n=36), blood and blood clots (n=16), percutaneous dilatory tracheostomy (n=3), foreign bodies (n=2), granulation tissue at the tracheostomy site (n=2), tracheostomy tube malposition (n=1), bronchus spasm (n=1), difficult airway intubation (n=1), and negative findings (n=5). None of the patients developed complications. Conclusions: FBS is an important modality in the trauma field that allows for the possibility of diagnosis and therapy. With sufficient practice, surgeons may safely perform FBS at the bedside with relative ease.
미만성 기관기관지형 유전분증은 폐를 침범하는 유전분증 중에서 기침, 호흡곤란, 혈담 및 반복되는 폐렴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기관지경 검사에서 기관 및 여러 기관지에 종괴를 형성하는 질환이다. 저자들은 58세 여자 환자에서 발생한 미만성 기관기관지형 유전분증을 기관지경하 생검으로 진단하고 전기조작술을 시행하여 기관지협착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A total of 322 patients with endobronchial tuberculosis (8.1%) out of 3,982 subjects who had a flexible fiberoptic bronchoscopic examination at the Department of Pulmonary Medicine of Hanyang University Hospital between the beginning of March 1982 and the end of April 1996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peak incidence occurred in the second decade, and the male to female was 1 : 3.0. The barking cough with variable amounts of sputum was the most common chief complaint in 56.9% of the 313 patients. Other complaints included dyspnea, chest pain, fever, hemoptysis, and generalized weakness. Localized wheeze was heard over the chest in 16.9% of the 313 patients. Infiltration/consolidation was the most common roentgenographic finding of the chest in 64.2%. Bronchoscopically, hypertrophy with luminal narrowing was the most common findings in 32.3% of the 322 patients and left main bronchus was the most frequently involved in 24.0%. Using fiberoptic bronchoscopy allows not only substantial meaningful assessment of endobronchial tuberculosis but also makes a differential diagnosis of lung cancer in older patients. We need further evaluations of standard bronchoscopic classification of endobronchial tuberculosis, diagnostic accuracy of endobronchial tuberculosis by PCR, a large prospective study of effects of corticosteroids in endobronchial tuberculosis patients, and appropriate treatment of atelectasis by endobronchial tuberculosis.
목 적: 저자들은 무기폐로 굴곡성 기관지내시경을 시행받은 소아 환자들의 임상 양상, 기관지내시경 소견과 기관지내시경의 치료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단순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한달 이상 지속된 만성 무기폐, 급성 광범위 무기폐, 또는 우연히 발견되어 지속기간을 알 수 없는 무기폐를 보여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굴곡성 기관지내시경을 시행 받은 66명의 소아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무기폐가 발생한 기저 질환으로는 폐렴 후에 발생한 경우가 32례(60.4%)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결핵, 만성폐질환, 수술, 천식, 교통사고와 연관되어 나타났다. 무기폐는 우중엽(24.6%)과 우상엽(24.6%)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기관지내시경 소견은 정상 기도를 보인 경우가 26례(39.4%)로 많았고, 염증성 기도 변화를 보인 경우가 29례(경도의 염증성 기관지 협착 15례, 기도 점막의 부종과 과다 분비물을 보인 경우가 14례, 작은 육아종 3례, 점액마개가 3례)로 이상 소견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 선천성 기도 기형, 기관지내결핵, 기관지의 외인성 압박과 혈전 등이 관찰되었다. 폐렴과 연관되어 발생한 무기폐의 기관지내시경 소견도 정상 기도를 보인 경우가 32례 중 14례(43.7%)였으며 기도 점막의 부종과 과다 분비물, 기관지 협착 등의 염증성 변화가 역시 이상 소견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치료적 목적으로 분비물의 흡입, 기관지 세척 및 N-acetylcystein($Mucomyst^{(R)}$) 주입을 시행받은 39례 중 18례(46.1%)에서 무기폐가 부분적으로 혹은 완전히 호전되었고, 폐렴과 동반되어 나타난 무기폐의 경우에는 치료적 처치를 시행 받은 23명 중 13명(56.5%)에서 무기폐가 호전을 보였다. 결 론: 굴곡성 기관지내시경술을 시행받은 소아들에서 무기폐는 대부분 폐렴과 만성폐질환, 천식 등의 염증성 호흡기질환과 동반되어 발생하였다. 기관지내시경 소견상 이상 소견으로는 경도의 기관지 협착과 다량의 염증성 분비물 등의 염증성 기도 변화가 대부분이었으나 약 40%에서는 정상소견을 보였다. 굴곡성 기관지내시경은 소아에서도 무기폐의 진단에 유용하였고, 만성 무기폐나 급성 광범위 무기폐의 치료에도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폐렴 후 발생한 지속적 무기폐의 치료에 기관지내시경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배경 : 굴곡성 기관지경검사가 임상에 도입된 이후 호흡기계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기관지경검사를 2회 이상 시행하게 되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경험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가지 적응증을 설정하여 전향적으로, 기관지경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한 후 결과를 분석하여 이 검사의 임상적 유의성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인하대의대 부속병원에서 1996년 7월부터 1998년 11월까지 굴곡성 기관지경검사를 진단적, 또는 치료적인 목적으로 2회 이상 시행한 1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굴곡성 기관지경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적응증은 1) 확진을 위해, 2) 객혈의 부위나 원인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경우, 3) 경과 관찰이나 재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경우, 4) 치료 목적의 시술을 위한 경우 등으로 분류하였고 각각의 경우에 합당한 환자에서 전향적으로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 반복적 기관지경검사는 23.0%의 비교적 높은 빈도를 보였고 악성질환이나 세포형을 확진하기 위한 검사는 25예로, 이중 2예는 세번째 기관지경검사에서, 3예는 외과적 절제술로 확진되었다. 객혈환자에서는 53.8%에서 출혈부위를 확인하였다. 소세포폐암환자중 3예에서 흉부전산화단층촬영술로도 확인되지 않았던 병변이 잔존 또는 재발한 것올 발견하였으며 병변부위가 협착된 소견을 보였던 기관지결핵 환자에서 다시 시행한 결과 66.7%에서 더 악화된 소견을 보였다. 치료목적으로 다시 시행한 굴곡성 기관지경검사는 모두 126회이었고 이중 기관지 흡인이 69.8%로 가장 많았다. 기관지경검사를 시행하였을 때의 합병증은 검사를 반복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악성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에서는 21예중 85.7%의 진단율올 보였기 때문에 적절하게 선택된 경우에 유용하였으며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소세포폐암에서는 경과 관찰이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데에 유용할 가능성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객혈이나 기관지결핵 환자에서는 진단이나 치료, 그리고 경과와 명확한 관계가 없기 때문에 반복적인 기관지경검사의 유의성올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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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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