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ber l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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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Cucurbita moschata DUCH.)종실의 발아 성장 과정 중 성분 변화 (Changes in Chemical Compositions of Pumpkin(Cucurbita moschata DUCH.) Seed Sprouts)

  • 이병진;장희순;이규희;오만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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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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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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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호박씨는 단백질과 지방의 함량이 높고 영양가치가 높아 식품가공 재료로서 널리 이용될 수 있으나 그 동안 과자, 스넥 제품 등의 단순가공 소재로서 이용되어 왔다. 그러므로 호박씨의 소비를 증진시키고 새로운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호박씨를 발아 성장시키면서 각 부위의 일반영양성분, 지방산, 아미노산, L-ascorbic acid, $\beta$-carotene의 함량변화를 측정하여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하였으며, 발아 성장과정 중 생성되는 고미성분의 구조를 동정하기 위하여 각종 용매 순차 분획, thin layer chromatography, HPLC의 분리과정을 거쳐서 정제한 고미물질을 mass spectrum, $^1$H-NMR spectrum, $^{13}$C-NMR spectrum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호박씨나물의 중량은 발아 8일에 348.4% 증가하였으며 뿌리와 줄기의 길이는 8일째까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일반영양성분은 머리부분과 줄기부분 모두 단백질과 지질의 함량은 감소하였고 섬유소, 회분, 가용성 무질소물의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linoleic acid, ole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가 주요지방산으로 나타났고, palmitic acid는 증가하는 반면 linoleic acid는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호박씨나물의 머리부분의 구성아미노산 glycine, alanine, arginine, cystein proline의 순으로 많았으며, 유리아미노산은 arginine, threonine, alanine, glutamine의 순으로 많았다. L-ascorbic acid와 $\beta$-carotene은 발아 성장하면서 점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머리부분에 생성되는 고미성분은 cucurbitacin glycoside로 판명되었으며, 호박씨에서는 고미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발아 8일째 머리부분의 고미성분은 42.2mg/kg이 함유되어 있다.

대구지역 유아들의 식사 및 식생활 형태 조사 - 비만도에 따른 영양소섭취 수준 및 식태도 조사 - (Study of Food Intakes and Eating Patterns among Preschool Children in Daegu Area - Nutrient Intakes and Dietary Habits Associated with Body Weight Status -)

  • 서주영;이인숙;최봉순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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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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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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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body weight status (by WLI: Weight-Length Index) and dietary habits and to assess the nutritional status among preschool children in the Daegu area. Dietary habits including dietary attitude and behavior were investigated using questionnaire answered by mothers of 680 subjects aged 4 to 6 years old (508 completed). Also, dietary intake survey using 24-hour recall method was performed by mothers of the children. According to WLI, the underweight, normal, overweight and obesity level of subjects were 9.1, 62.0, 19.5, and 9.4%, respectively. As well, the number of girls was higher than boys in underweight, overweight, and obese group. The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on overeating, eating fast, and preferring eating-out by body weight status, and overweight group got higher score than underweight or normal-weight group (p < 0.01, p < 0.001). As well, ther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on not moving around during mealtime by body weight status, and underweight group have lower score than obese group (p < 0.001). From the 24-hour recall survey, it was found that intakes of all the nutrients were higher than the %KDRI except energy, calcium and folate. The energy intake of underweight group of 4~5-year old (1338.2 kcal) and 6-year old was lower than Koreans %DRI for those age group. Folate and dietary fiber intakes of obese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underweight (p < 0.01, p < 0.05). For 4~5-year old, vitamin $B_6$ intakes of obese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obese group (p < 0.05). For 6-year old, obese group showed that intake of vitamin $B_1$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three groups, and intake of vitamin $B_1$ of overweight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three groups.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nutrient intake level and dietary habits of preschool children by body weight status in Daegu area. Therefore, parents (family) and caregivers should be aware of the prevalence of obesity and nutritional status of preschool children, and start nutrition education as soon as possible.

제주 재래대두의 인산시비량 차이가 생육형질,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osphate Application Rate on Growth Characters,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Jeju Native Soybean)

  • 조남기;강영길;송창길;윤상태;조영일;김동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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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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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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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지역의 화산회토양에서 인산시비량 차이(0, 50, 100, 150, 200, 250kg/ha)에 따른 제주재래 대두의 생육형질, 수량 및 사료가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2년 5월 11일부터 2002년 9월 10일까지 시험하였다. 인산시비량이 0에서 250kg/ha로 증가함에 따라 개화기까지의 일수는 92일에서 97일로 지연되었고, 초장은 109cm에서 124cm로 커졌다. 분지수, 엽수, 경직경, 근장 및 근중 등도 인산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우세하였다. 생초수량은 무인산구에서 26.5MT/ha였으나 인산시비량 증가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200kg과 250kg/ha 시비구에서는 각각 36.5MT/ha, 36.9MT/ha로 증수되었으나 두 시비구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인산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건물수량은 6.0MT/ha에서 7.9MT/ha로, 단백질수량은 0.9MT/ha에서 1.4MT/ha로 TDN 수량은 3.4MT/ha에서 4.9MT/ha로 증수되었다. 인산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5.5%에서 18.3%로, 조지방 함량은 2.2%에서 3.3%로, 가용무질소물은 42.5%에서 43.5%로, TDN 함량은 56.7%에서 61.9%로 증가되었으나 이와는 반대로 조회분은 32.1%에서 28.1%로, 조회분 함량은 7.7%에서 6.8%로 감소되었다. 제주지역의 화산회토양에서 제주재래 대두의 사초수량을 최고로 올릴 수 있는 적정 인산시비량은 200kg/ha로 추정할 수 있었다.

제주조의 파종량 차이에 따른 생육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 변화 (Effects of Seeding Rate on Growth Characters, Yield Potential and Feeding Value in Jeiu Italian Millet)

  • 조남기;고동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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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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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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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파종량 차이(6, 9, 12, 15, 18kg/ha)에 따른 제주조의 생육반응, 수량 및 사료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3년 5월1일부터 8월 25일까지 수행한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출수기까지의 일수는 89일에서 96일로 파종량이 많을수록 지연되었다. 초장은 6kg/ha 파종에서 128cm 였으나 파종량이 12kg/ha로 증가됨에 따라 148cm로 커졌고 그 이상으로 파종량을 증가시킬수록 초장은 작아져서 18kg/ha 파종에서는 131cm였다. 경직경, 엽수, 마디수 및 엽폭은 파종량이 증가됨에 따라 감소되는 경향이었으나 엽장은 초장반응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파종량이 6kg/ha에서 12kg/ha로 증가됨에 따라 생초 수량은 35.93MT/ha에서 54.83MT/ha로, 건물 수량은 10.49MT/ha에서 17.43MT/ha로, 단백질 수량은 0.94MT/ha에서 1.79MT/ha로, TDN 수량은 5.33MT/ha에서 9.27MT/ha로 증가되었다 가 그 이상으로 파종량을 증가시킬수록 단백질 수량과 TDN 수량은 감소되었다 파종량이 6kg/ha에서 18kg/ha로 증가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9.0%에서 12.01%로, 조지방 함량은 1.3%에서 1.8%로, 가용무질소물은 45.6%에서 47.8%로, TDN 함량은 50.8%에서 55.0%로 증가되었으나 조섬유 함량은 35.2%에서 30.0%로, 조회분 함량은 8.8%에서 8.4%로 감소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제주조의 사초수량을 최고로 올릴 수 있는 적정 파종량은 12kg/ha로 추정할 수 있었다.

제주조의 파종기에 따른 생태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 변화 (Effect of Seeding Dates on Ecological Response, Yield Potential and Feed Value in Jeju Italian Millet)

  • 조남기;고동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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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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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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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도 화산회토양에서 제주조의 파종시 적기를 구명하기 위해 2003년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파종기 변동(4월 20일, 4월 30일, 5월 1일, 5월 20일, 5월 30일)에 따른 생육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하였다. 출수기 까지의 일수는 100일에서 60일로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출수기까지 일수는 단축되고 조기파종 할수록 지연되었다. 초장은 5월 1일 파종에서 131cm로 가장 큰 편이었으나 그이전과 그 이후 만기파종 할수록 초장은 짧았고 5월 30일 파종에서 86cm로 작아졌다. 엽장, 엽수, 엽폭 및 줄기 직경은 초장반응과 비슷하였고 엽록소 측정치는 40.6에서 35.8로 만기파종 할수록 낮아졌다. 생초, 건물, 단백질 및 TDN 수량은 5월 1일 파종에서 각각 43.28MT/ha, 12.5MT/ha, 1.39MT/ha, 6.60MT/ha로 증수되었으나 그 이전과 그 이후로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5월 30일 파종에서 생초수량은 12.63MT/ha, 건물수량 7.56MT/ha, 단백질수량 0.96MT/ha, TDN 수량은 4.16MT/ha 로 감수되었다. 파종기가 4월 20일에서 5월 30일로 지연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9.5%에서 12.6%로, 조지방은 1.4%에서 1.7%로, 가용무질소물은 45.4% 에서 46.2%로, TDN 함량은 51.4%에서 55.0% 로 증가되는 반면 조섬유 함량은 35.1%에서 31.6%로, 조회분 함량은 8.6%에서 7.9%로 감소되었다. 이 시험 결과 제주조의 사초수량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적정 파종기는 5월 1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제주 재래대두의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형질,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ensity on Growth Characters,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Jeju Native Soybean)

  • 조남기;강영길;송창길;윤상태;조영일;김동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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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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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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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재식밀도(30${\times}$30cm, 30${\times}$25cm, 30${\times}$20cm, 30${\times}$15cm, 30${\times}$10cm)에 따른 제주재래 대두의 생육형질,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검토하고 가축조사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2002년 5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행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화기까지의 일수는 밀식함에 따라 94일에서 98일로 지연되었다. 초장은 30${\times}$30cm 재식구에서 103cm로 작은 편이었으나 밀식할수록 점차적으로 커져서 30${\times}$10cm 재식구에서 초장은 117cm 였다. 분지수, 엽수, 경직경, 개체중, 근장 및 근중은 밀식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재식밀도가 30${\times}$30cm에 30${\times}$15cm로 밀식함에 따라 생초수량은 23.3MT/ha에서 36.5 MT/ha로, 건물수량은 5.1MT/ha에서 8.0MT/ha, 단백질수량은 0.8MT/ha에서 1.4MT/ha로, TDN 수량은 2.9MT/ha에서 4.8MT/ha. 증수되었으나 그 이상인 30${\times}$10cm 재식구에서는 감수되는 경향이었다. 밀식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6.2%에서 17.9%로, 조지방 함량은 2.7%에서 3.7%로, 가용무질소물은 37.6%에서 40.7%로, TDN 함량은 56.1%에서 60.0%로 증가되었으나 이와는 반대로 조섬유 함량은 34.9%에서 30.8 %로, 조회분 함량은 8.6%에서 7.2%로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제주지역의 기상, 토양 등의 환경조건에서 제주 재래대두의 수량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적정 재식밀도는 30${\times}$15cm로 추정할 수 있었다.

Effect of visual marbling levels in pork loins on meat quality and Thai consumer acceptance and purchase intent

  • Noidad, Sawankamol;Limsupavanich, Rutcharin;Suwonsichon, Suntaree;Chaosap, Chanpor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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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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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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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 We investigated visual marbling level (VML) influence on pork loin physicochemical traits, consumer palatability responses, VML liking, purchase intent, and their relationships. Methods: For each of five slaughtering dates, at 24-h postmortem, nine paired Duroc castrated male boneless Longissimus dorsi (LD) muscles were categorized into low (LM, score 1 to 2, n = 3), medium (MM, score 3 to 4, n = 3), and high (HM, score 5 to 6, n = 3) VML. Meat physicochemical quality traits and consumer responses (n = 389) on palatability and VML liking, and purchase intent were evaluated. The experiment was in randomized complete block design. Analysis of variance, Duncan's multiple mean comparisons, and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determined. Results: VML correspond to crude fat (r = 0.91, p<0.01), but both were reversely related to moisture content (r = -0.75 and -0.91, p<0.01, respectively). As VML increased, ash (p<0.05) and protein (p = 0.072) decreased, pH and $b^{\star}$ increased (p<0.05), but drip, cooking (p<0.05) and thawing (p = 0.088) losses decreased. Among treatments, muscle fiber diameter, sarcomere length, total and insoluble collagen contents, $L^{\star}$, and $a^{\star}$ did not differ (p>0.05). Compared to the others, HM had lower collagen solubility percentage (p<0.05), but similar (p>0.05) Warner-Bratzler shear force (WBSF). No differences (p>0.05) were found in juiciness, overall flavor, oiliness, and overall acceptability, but HM was more tender (p<0.05) than the others. Based on VML, consumers preferred MM to HM (p<0.05), while LM was similar to MM and HM (p>0.05). Corresponding to VML preference (r = 0.45, p<0.01), consumers (83%) would (p<0.01) definitely and probably buy MM, over LM (74%), and HM (68%), respectively. Conclusion: Increasing VML in pork LD altered its chemical composition, slightly increased pH, and improved water holding capacity, thereby improving its tenderness acceptability. Marbling might reduce chewing resistance, as lower collagen solubility in HM did not impact tenderness acceptability and WBSF. While HM was rated as most tender, consumers visually preferred and would purchase MM.

탄소섬유강화복합재료(CFRP) 레저선박의 횡요저항력 평가에 의한 상부구조물 풍압면적 특성 (Characteristics of a CFRP Cruiser's Windage Area by Stability Assessment)

  • 김도윤;이창우;이동건;오대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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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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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4-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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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일반적으로 CFRP 레저선박의 상부구조물은 동급전장 타 선박보다 매우 작은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풍압면적에 의한 횡요저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CFRP 레저선박의 이러한 상부구조물 형상 특성을 풍압면적 변화에 따른 복원안정성 분석을 통해 파악하고자 한다. GFRP 레저선박과 CFRP 레저선박의 선체 및 상부구조물 형상 특성을 상호 비교하고, CFRP 레저선박의 상부구조물 형상변화를 통해 그 변화가 복원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GFRP, CFRP 레저선박 총 10척의 형상을 비교, 분석하여 선체와 상부구조물 간의 형상 추세를 파악하였고, ISO 12217에 따른 횡요저항력 추정 및 복원안정성 평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부구조물의 형상 변화와 복원안정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CFRP 레저선박의 풍압면적 분포경향은 GFRP 레저선박과 비슷하였으나, 상대적으로 상부구조물 형상 비율은 절반정도 크기에 그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CFRP 레저선박의 상부구조물 크기를 동급전장의 GFRP 선박 상부구조물 면적 비율 이상(10%) 증가시키는 경우 횡요저항력에 의한 복원성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전자피 함량에 따른 쌀 압출성형물의 물리적 특성 (Effects of Psyllium Husk Content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Extruded Rice Flour)

  • 이정원;류기형
    • 산업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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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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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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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기능성 팽화 스낵의 개발을 위하여 우수한 식이섬유소원인 차전자피를 첨가한 쌀 압출성형물의 물리적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원료 배합비는 쌀을 기본 원료로 하여 차전자피의 함량(0, 7, 14, 21%)을 달리하였고, 압출성형 공정변수는 스크루 회전속도 200 rpm, 사출구 온도 140℃, 수분함량 20%로 조절하였다. 압출성형 후 직경 팽화율, 비길이, 밀도, 겉보기 탄성계수, 파괴력, 조직감, 색도, 수분용해지수, 수분흡착지수, 미세구조를 측정하였다. 직경팽화율은 차전자피 함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비길이, 밀도, 겉보기 탄성계수와 파괴력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부착성은 차전자피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21% 첨가에서 급격히 증가하였다. 차전자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는 감소하였고 적색도, 황색도, 총 색도차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분용해지수와 수분흡착지수는 압출성형 공정 후 모두 증가하였으며 차전자피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미세구조는 차전자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팽화와 기공의 크기가 감소하여 압출성형물의 밀도가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차전자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팽화를 감소시켜 단단한 조직감을 나타내었고 높은 수분흡수력으로 인해 부착성이 증가하여 14% 이하로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차전자피의 함량이 높은 팽화스낵을 개발하기 위하여 유화제의 첨가 뿐 만 아니라 차전자피의 전처리 등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사초용 유채 생산성과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VI. 파종기별 예취시기가 수량 및 영양가치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Productivity and Nutrient Quality of Forage Rape (Brassica napus Subsp. oleifera) VI. Influence of Sowing and Harvest Date on Yield and Nutritional Quality)

  • 안계수;권병선;이정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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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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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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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시험은 남부지방에 적합한 사초용유채의 파종기별 예취시기가 수량 및 영양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Velox를 공시하여 실험하였던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태를 제외한 초장, 분지수, 주경엽수의 형질들은 파종기와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우수하였다. 2. 생초수량은 9월 하순에 파종하여 개화기인 4월 하순에 예취한 구가 가장 높았으며, 건물수량은 파종기와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높아서 9월 하순에 파종하여 만개기인 5월 초순에 예취한 구가 가장 높았다. 3, 조단백질함량은 파종기가 늦을수록 높았고, 예취시기는 늦을수록 급격히 저하되었으며, 9월 하순에 파종하여 추태기인 4월 초순에 예취한 구가 가장 높았었다. 4. NDF, ADF, hemicellilose, cellulose 및 lignin 등의 조섬유함량은 파종기가 늦을수록 저하되었고,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높았었다. 5. IVDMD은 조섬유와 같은 경향이었고, 가소화건물수량은 9월 하순에 파종하여 개화기인 4월 하순에 예취한 구가 가장 높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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