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tilizer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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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지(傾斜地) 토양(土壤)의 침식성(浸蝕性) 인자(因子)에 관(關)하여 (Erodibility of the soils of Korea)

  • 정영상;신제성;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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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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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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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우리나라의 정밀토양(情密土壤) 조사(調査)에서 밝혀진 경사지(傾斜地) 밭 토양(土壤) 및 산림지(山林地) 토양중(土壤中) 83개(個) 토양통(土壤統)을 대상(對象)으로 토양식성인자(土壤蝕性因子) K치(値)를 Wischmeier의 nomograph를 이용(利用)하여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토양(土壤) 침식성(浸蝕性) 인자(因子) K치(値)는 0.05 내지(乃至) 0.51의 범위(範圍)에 있었으며, 평균(平均) 0.27이었다. K치(値)를 토양아군별(土壤亞群別)로 보았을 때, Udipsamments, Umbric Dystrochrepts, Lithic 그리고 Typic Haplumbrepts 등(等)은 0.1 이하(以下)로 낮았으며, Aquic Hapludalfs, Aquic Fragiudalfs 등(等) 0.4이상(以上)으로 높았으며, Udorthents, Dystrochrepts, Eutrochrepts, Hapludalfs, Hapludults, Hapludolls 등(等)의 Typic, Lithic, Fluventic, Dystric 및 Ultic 아군등(亞群等)은 0.1내지(乃至) 0.4이었다. K치(値)는 같은 토성(土性)에서 차이(差異)가 심(甚)하였으나, 대체(大體)로 토성(土性)이 미세(微細)할수록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또 미세(微細)의 함량(含量)이 많을 수록, 배수조건(排水條件)이 불량(不良)할수록 높았다. K치(値)는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 3% 내지(乃至) 13%범위(範圍)에서 역상관(逆相關)의 경향(傾向)이었으며, 3% 이하(以下)에서는 그 상관(相關)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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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bania 에 대(對)한 근류균접종(根瘤菌接種) 효과(效果)와 질소고정(窒素固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Effect of Inoculation of Rhizobic on Sesbania nitrogen fixation)

  • 안상배;미산충극;포생탁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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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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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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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이 큰 두과작물(豆科作物)로 알려진 Sesbania를 Growth cabinet에서 Leonard-Jar법(法)으로 재배(栽培)한 시험결과(試驗結果)는 다음과 같다. 1. 근류균접종시(根瘤菌接種時) Sesbania의 부위별(部位別) 건물중(乾物重)은 경(莖)>엽(葉)>근(根)> Stem nodule > Root nodule순(順)으로 많으며 총건물중(總乾物重)은 근(根)+경근류균접종(莖根瘤菌接種)>근근류균(根根瘤菌) 접종(接種)> 무접종(無接種)으로 경(莖)에 근류균(根瘤菌) 접종효과(接種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2.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은 총건물중(總乾物重)과 같이 건물중(乾物重)이 많은 것이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도 큰 경향(傾向)이며 뿌리외(外) 경(莖)에서도 질소고정력(窒素固定力)이 컸다. 3. 공기중(空氣中)에 $^{15}N$을 기준(基準)해서 자연(自然)에 존재(存在)하는 물질(物質)의 동위체(同位體)의 부위별(部位別) ${\delta}^{15}N$증가(增加)는 근(根)+경(莖)>근(根)> 무접종구(無接種區)의 순(順)이고 Root nodule 과 Stem nodule은 positive 근(根), 경(莖), 엽등(葉等)은 Negative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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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사의 여름철 기후순화기능에 대한 경제적 가치 평가 (Estimation of Economic Value of Cooling by Upland Farming during Hot Summer)

  • 현병근;김무성;엄기철;강기경;윤홍배;서명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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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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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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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밭농사의 다원적 기능 중 여름철 고온기의 기후순화 기능을 일증발산량으로 평가하였는데, 일증발산량은 우리나라 주요 밭작물의 평균작물계수와 밭토양의 평균 토양수분계수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7월부터 8월 사이의 고온기간 중 밭농사에 의해 날아간 수분증발산량은 ha당 1,676 Mg으로 추정되었으며, 밭 면적 전체로는 $1.224{\times}10^6Mg$에 해당되었다. 이러한 수분의 증발산을 통한 기후순화기능의 경제적인 가치를 기화열로 환산하면 $7.1{\times}10^{14}kcal$에 해당하였으며, 이 열량을 냉방용 석유 값으로 평가하면 12조 3,412억원에 해당되었다.

Effects of alfalfa and alfalfa-grass mixtures with nitrogen fertilization on dry matter yield and forage nutritive value

  • McDonald, Iryna;Baral, Rudra;Min, Doohong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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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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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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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lfalfa (Medicago sativa L.) is an important forage legume grown in Kansas, USA and its productivity with cool-season grasses however is unknow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dry matter yield (DMY) and forage nutritive value of alfalfa-grass mixtures compared to those of alfalfa and grasses grown in monoculture with and without nitrogen fertilization. Three different alfalfa varieties were planted (reduced-lignin alfalfa, Roundup Ready, and conventional alfalfa) and two kinds of cool-season grasses (smooth brome, Bromus inermis Leyss, and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were planted as a monoculture or in alfalfa-grass mixtures. Nitrogen fertilizer (urea) was applied at green-up at a rate of 56 kg/ha and after the second cutting at a rate of 56 kg/ha in 2016 and 2017, respectively. and control treatments received no nitrogen. DM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onoculture alfalfa and alfalfa-grass mixtures than in grass monocultures. Between alfalfa monoculture and alfalfa-grass mixture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DMY were found. For all treatments, nitrogen application significantly increased DMY compared to the control. In 2016 and 2017, the low-lignin alfalfa monoculture had the lowest acid detergent fiber (ADF) and the grass monocultures had the highest ADF. In 2016 and 2017, neutral detergent fiber (NDF) in smooth bromegrass and tall fescue was higher than in other species treatments. A low-lignin alfalfa monoculture had significantly lower NDF concentration compared to alfalfa-grass mixtures. When averaged over 2016 and 2017, relative feed value (RFV) was highest in low-lignin alfalfa and lowest in the grass monocultures. In both years, nitrogen fertilizer application did not affect nutritive values.

고추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전과정평가 (Estimation of Carbon Emission and LCA (Life Cycle Assessment) from Pepper (Capsicum annuum L.) Production System)

  • 소규호;박정아;허진호;심교문;유종희;김건엽;정현철;이덕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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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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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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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추생산체계에 대한 탄소성적을 평가하기 위하여 노지재배 (건고추)와 시설재배 (풋고추)로 구분하여 LCI database 구축하고 전과정 영향평가를 통한 잠재적 환경영향을 평가하였다. LCI 구축을 위한 영농 투입량과 배출물 산정결과 고추 1 kg 생산의 비료 사용량은 노지재배가 2.55E+00 kg $kg^{-1}$ redpepper로 시설재배의 7.74E-01 kg $kg^{-1}$ greenpepper 보다 많았다. 농약 투입은 노지재배와 시설재배가 각각 5.38E-03 kg $kg^{-1}$ redpepper, 2.98E-04 kg $kg^{-1}$ greenpepper으로 노지재배에서의 농약투입량이 훨씬 높았다. 고추생산 중 대기로 배출된 $CO_2$, $CH_4$, $N_2O$의 합은 노지고추가 5.84E-01 kg $kg^{-1}$ redpepper, 2.81E+00 greenpepper로 시설고추가 높았다. 고추 생산체계에 대한 탄소원단위성적 산정결과 노지재배가 4.13E+00 kg $CO_2$-eq. $kg^{-1}$ redpepper, 시설재배 풋고추가 4.70E+00 kg $CO_2$-eq. $kg^{-1}$ greenpepper 였다. 시설재배 (풋고추)는 $CO_2$발생량이 많았고, 노지재배 (건고추)는 $CH_4$$N_2O$ 발생량이 많았다. 전과정 영향평가 결과 GWP의 특성화값은 노지재배가 4.13E+00 kg $CO_2$-eq. $kg^{-1}$, 시설재배가 4.70E+00 kg $CO_2$-eq. $kg^{-1}$이었고, GWP범주에 대한 기여도는 노지재배가 약 52%, 시설재배 약 48%로 거의 비슷하였다.

벼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 피복요소(被覆尿素) 복합비료(複合肥料)의 시용량(施用量)이 생육(生育) 및 미질(米質)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ated Urea Complex Fertilizer Application Levels on Growth and Grain Quality in Rice Cultural Methods)

  • 박경배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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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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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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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벼 휴립세조건답직파(畦立細條乾畓直播) 재배(栽培)와 어린모 기계이앙 새배에서 피복요소 복합비교의 시비량을 달리하여 사양토(砂壤土)와 식양토(埴壤土)에서 벼의 생육(生育)과 미질(米質)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1. 피복요소가 처리된 토양에서 질소의 용출률(溶出率)은 직파의 경우 3.5개월째 사양토(砂壤土) 83%, 식양토(埴壤土) 81% 이었으며, 어린모 기계이앙의 경우 이앙후 4개월째 사양토(砂壤土), 식양토(埴壤土) 모두 89%이었다. 2. 벼 잎색도(色度)는 재배양식에 관계없이 출수기(出穗期) 때에 가장 높았고, 피복요소 복합비료 사용의 경우 시용량이 증가할 수록 높았으며, 특히 수확기(收穫期) 때에 100% 시용구에서 관행(慣行)시비구보다 높았다. 3. 완전미율(完全米率)은 직파재배보다 어린모 기계이앙 재배에서 높았으나, 피복요소 복합비료 사용의 경우 시용량이 증가할 수록 낮아졌다. 부완전미율(不完全米率)중 청미률(靑米率)은 직파재배에서 높았으며, 동할미율(胴割米率)은 어린모 기계이앙 재배에서 높았다. 한편, 심복백입율(心腹白粒率)은 어린모 기계이앙에서보다 직파에서 양토양 모두 낮았으며, 피복요소 복합비료의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높았다. 4. 쌀의 Hon치(値)는 토성(土性)에 관계없이 직파재배에서 피복요소 복합비료 시용구가 관행(慣行) 시비구보다 높았으나, 어린모기계이앙 재배에서는 그 반대현상 이었고, 피복요소 복합비료 사용량간에는 시용량이 감소할수록 낮은 경향이었다. 또한 쌀의 단백질 함량도 Hon치(値)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밥알의 호응집성(糊凝集性)은 재배양식에 관계없이 사양토(砂壤土)에서 피복요소 복합비료 시용량이 증가될수록 길어졌으나, 식양토(埴壤土)에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5. 쌀수량(收量)은 직파재배의 경우 사양토(砂壤土)와 식양토(埴壤土)에서 모두 피복요소 복합비료 100~60% 수준 범위내에서 통계적(統計的) 유의성(有意性)이 없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식양토(埴壤土)의 어린모 기계이앙 재배에서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피복요소 복합비료의 시용량은 60% 수준까지 가능한 것으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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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체계에 대한 영농방법별 전과정평가: 관행농, 무농약, 유기농법별 탄소배출량 비교 (Life Cylcle Assessment (LCA) on Rice Production Systems: Comparison of Greenhouse Gases (GHGs) Emission on Conventional, Without Agricultural Chemical and Organic Farming)

  • 유종희;권영립;김건엽;이종식;김계훈;소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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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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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7-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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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1년 전북 군산과 익산 지역의 관행농, 무농약, 유기농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방법별로 쌀 생산 과정 중 투입 배출되는 물질 목록을 면접조사하여 전과정평가를 수행하고 쌀 생산체계에 대한 영농방법별 환경영향을 평가하고 탄소배출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전과정 목록분석 결과 $CO_2$ 배출은 화학비료 생산과 벼 재배단계에서 가장 많았고, $CH_4$$N_2O$ 배출은 대부분 벼 재배 중에 발생되었다. 쌀 (조곡) 1 kg 생산을 기준으로 하는 탄소성적은 관행농이 1.01E+00 $CO_2$-eq. $kg^{-1}$로 가장 높았고, 무농약이 5.37E-01 $CO_2$-eq. $kg^{-1}$, 유기농법이 6.58E-01 $CO_2$-eq. $kg^{-1}$였다. 농자재 투입량이 가장 적었던 무농약 쌀 생산에서 탄소성적이 가장 낮았고, 생산량은 가장 적었지만 복비투입이 없었던 유기농이 관행농보다 탄소성적이 낮았다. 관행농과 무농약 쌀 생산체계에서 온실가스 배출 주요 요인은 복비생산과 벼 재배 중 $CH_4$ 발생이었고, 유기농에서는 벼 재배 중 농기계 연료사용과 논토양 $CH_4$ 발생이었다. 그러므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영농방법 활용으로 복합비료 적정량 사용을 위한 맞춤형 비료의 권장 및 벼논 물관리에 의한 메탄발생 저감방법 등을 제안하며, 더불어 유기농법에서는 수확량 향상을 위한 생산 효율성 증대와, 벼 재배 단계에서 농기계 연료 효율성 증대 활용에 관한 연구가 요구되었다.

논 밭 토양(土壤)에 있어서 인산시비지수(燐酸施肥指數)를 이용(利用)한 적정시비량(適正施肥量) 추천(推薦) (The Criteria of Optimum Phosphate Fertilizer Recommandation based on Phosphate Fertilizer Index (P.F.I) Method on Upalnd and Paddy Soils)

  • 황영수;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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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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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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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인산(燐酸)의 흡착능(吸着能)과 유효인산농도(有效燐酸濃度)를 동시(同時)에 고려(考慮)한 시용추천(施肥推薦)을 하기위하여 제안(提案)된 인산시용지수(燐酸施肥指數)(PFI) 법(法)이 우리나라 토양(土壤)에서도 적용가능(適用可能)한지를 검토하기 위해 야산지(野山地), 숙전지토양(熟田地土壤) 및 논토양(土壤)으로 검토 한결과(結果), 1. 밭토양(土壤)에 있어 시용인산량별(施用燐酸量別) 1N $NH_4OA_c$ (pH4.8) 침출(浸出) 인산량(燐酸量)은 대체로 인산흡수계수가 적은 토양(土壤)일수록 많고 흡수계수가 클수록 적었으나 토양(土壤)에 따라 상이(相異)한 경우도 있었다. 2. $NH_4OA_c$ 및 Bray No 1 침출(浸出) 인산농도곡선(燐酸濃度曲線)의 평방근치(平方根値)와 시용인산량간(施用燐酸量間)에는 대부분(大部分) 직선관계이나 곡선관계를 보이는 토양(土壤)도 있었다. 3. 인산흡수계표와 PFI와는 상관관계가 높지 못하였다. 4. PFI와 토양성분(土壤成分)과의 관련은 밭토양중(土壤中) 야산(野山) 및 숙전(熟田)에서 Al함량(含量)과 높은 상관을 보였으며 야산(野山) 지토양(地土壤)에서 Al의 역할(役割)이 더욱 컸고 논토양(土壤)에서는 활성부 함량(含量)과 상관이 높아 이들 성분(成分)으로 PFI 추정(推定)이 가능(可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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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 액비의 연용이 벼의 수량과 토양에 미치는 영향 (Changes in Soil Properties and Rice Production as Influenced by the Consecutive Application of Liquid Swine Manure in Paddy Field)

  • 류종원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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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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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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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벼에 돈분액비와 화학비료를 연용하여 살포하였을 때 돈분액비가 벼의 수량과 미질 및 토양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2012년부터 3년간 수행하였다. 시험은 강원도 철원군 농가 포장에서 오대벼를 공시하여 실시하였다. 시비는 돈분액비를 질소 검정시비량을 기준으로 하여 100%에 해당하는 양을 처리하였으며, 화학비료 처리구와 비교하였다. 돈분액비의 시용년수에 따른 벼의 분얼수 및 초장은 돈분액비 1년 시용구와 화학비료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돈분액비 3년 시용구의 분얼수는 화학비료 시용구보다 많았다. 쌀의 수량은 돈분액비 1년 시용구가 화학비료 대비 7% 감소하였다. 그러나 돈분액비 3년 연속 시용구에서 $495kg\;10a^{-1}$의 수량을 얻어 화학비료 대비 8% 증수하였다. 돈분액비로 벼를 3년 재배하였을 때 쌀의 단백질 함량은 7.01%로 대조구인 화학비료 시용구 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아밀로스 함량은 15.5~17.0%로 처리구별 유의성은 없었다. 식미치를 Toyo 식미계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돈분액비 100% 처리구의 식미치가 65.3%로 화학비료 시용구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쌀의 품위 특성에서 돈분액비 100% 처리구의 완전미 비율은 78.7%로 낮았으며, 불완전미의 비율을 높인 주 원인은 분상질립, 피해립의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3년간 돈분 액비를 계속 사용한 결과, 화학비료 처리에 비해 토양 중 칼륨과 아연의 함량이 높았으나 다른 중금속 함량도 관행 화학비료 처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돈분액비의 3년 시용시 돈분 액비의 연용이 쌀의 수량성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쌀의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고 Toyo 식미치와 완전미 비율은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돈분액비 3년 시용 후 토양의 칼륨 축적이 되므로 토양검정에 의한 액비 적량시용이 요구된다.

밭토양 조건에서 유박과 아미노산 비료의 질소 무기화량 추정 (Nitrogen Mineralization in Soil Amended with Oil-Cake and Amino Acid Fertilizer under a Upland Condition)

  • 임종욱;김송엽;윤영은;김장환;이상범;이용복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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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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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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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기자재의 토양 중 질소 무기화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유박(CF-I, CF-II), 아미노산(AAF-I, AAF-II)을 각각 처리하여 28주간 항온시험을 실시하였다. 항온기간 동안 누적 질소 무기화량을 1차 반응 속도식(first-order kinetics)에 적용하여 잠재적 질소무기화량($N_0$)를 평가 한 결과 AAF-II에서 27.71 N mg/100g로 가장 높았으며, CF-I에서 21.69 N mg/100g로 가장 낮았다. 그리고 잠재적 순질소무기화량($N_0$ treatment - $N_0$ control)은 CF-I, CF-II, AAF-I, AAF-II 처리에서 각각 2.55, 5.83, 3.66, 8.57 N mg/100g으로 나타났으며, 28주 동안 실제 질소무기 화량의 97.3-112.9%에 해당되었다. 특히 유박, 아미노산을 처리한 토양의 유기태 질소의 무기화 반감기($t_{1/2}$)는 17-21일로 유박과 아미노산 비료에 포함된 질소는 3주 이내에 무기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유기농업에 이용되는 유박과 아미노산에 함유된 질소의 1/2는 3주 이내에 모두 무기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