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tilization and h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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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에서 성숙되고 수정된 소 난자의 배반포 형성에 있어 항산화제의 역할 (Effect of Thiol Compounds on the Blastocyst Formation of In Vitro Matured and Fertilized Bovine Embryos)

  • 정미용;도정태;엄진희;엄상준;김남형;이훈택;정길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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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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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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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체외에서 성숙되고 수정된 소 수정란의 체외 발달에 thiol compound인 $\beta$-mercaptoethanol($\beta$-ME)과 cysteine(CYS)의 첨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미성숙 난포란을 회수한 후 TCM-199 배양액내에서 24시간 동안 성숙을 유도하였다. 수정은 Fert-TALP 배양액에서 실시하였으며, 2세포기로 발달한 수정란만을 선별하여 CR1aa 배양액내에 $\beta$-ME 및 CYS를 첨가하여 체외배양하였다. 실험 1에서는 $\beta$-ME과 CYS의 최적농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0, 5, 25, 125$\mu$M의 $\beta$-ME과 0, 0.01, 0.1, 0mM의 CYS이 첨가된 배양액에 2세포기 난자를 9일 동안 배양하면서 배반포까지 발달율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5$\mu$M의 $\beta$-ME 그리고 0.1mM의 CYS이 첨가된 배양액에서 배반포까지의 발달율은 각각 30.7%와 31.0%로 대조군의 발달율(8.0%, 1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실험 2에서는 배반포 형성에 있어 최적농도인 25$\mu$M의 $\beta$-ME과 0.1mM의 CYS을 각각 초기배(2$\longrightarrow$8세포기)와 후기배 (8세포기 이후) 배양시 첨가하였을 때, 그 효과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후기배양시 25$\mu$M의 $\beta$-ME과 0.1mM의 CYS이 첨가된 배양액내에서 배반포까지의 발달율은 각각 60.2%와 43.1%로 초기배 배양에서의 첨가군(18.2%, 23.7%)과 대조군(22.5%, 18.1%)에 비해 유\ulcorner거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배양액내 $\beta$-ME과 CYS의 첨가는 체외에서 생산된 소 난자의 배발달율을 향상시키며, 초기배 수정란의 genome 활성이 일어나는 시기 (8~16 세포) 이후에 첨가효과가 큼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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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선발된 한우로부터 초음파 유래 체외수정란 이식에 의한 고품질 한우 생산기술의 실용화 II. DNA 검정우로부터 초음파 유래 체외수정란의 생산에 관한 연구 (Practical Applications of DNA Marker-Assisted Selection and OPU-Derived IVF Embryo Transfer for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Meat in Hanwoo II. Production of IVF Embryos Derived Transvaginal Ovum Pick-up from DNA Marker-Proved Hanwoo)

  • 박희성;이지삼;진동인;박준규;홍승표;이명열;정장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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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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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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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DNA marker가 검정된 한우로부터 생산한 체외수정란을 이식하여 육질 및 육량의 유전적 능력이 우수한 한우를 대량생산하여 고품질 한우 쇠고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DNA marker 검정 한우로부터 초음파유도 난포란을 채란하여 체외수성 및 수정란의 체외 발달에 미치는 각종 요인들과 배반포기 수정란의 부화율 개선을 위하여 투명대를 laser로 drilling을 실시하여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초음파유래 체외수정란의 분할률은 swim-up과 percoll 방법이 각각 75.0%(48/64) 및 71.4% (45/63)로써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도축장유래 체외수정란의 분할율도 각각 69.9% (121/173) 및 62.2%(l12/180)로써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을 초음파유래 체외수정란이 25.0%(swim-up; 12/48) 및 22.2%(percoll; 10/45)로써 정자의 처리방법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초음파유래 체외수정란도 각각 29.8%와 28.6%로써 차이가 없었다. 초음파유래 난포란을 등급별로 분류하여 체외수정을 실시하였을 때 1(G I), 2(G II) 및 3(G III)등급 난포란의 분할율은 각각 60.0%(3/5), 69.2%(18/26) 및 62.1%(59/95)로써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4등급 난포란의 36.2%(25/69) 보다는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1 및 2등급이 33.3% (1/3) 및 38.7%(7/18)로써 3 및 4등급의 16.9% (10/59) 및 4.0%(1/25)보다는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초음파유래 난포란을 체외수정 후 TFB, HT 및 HTB 배양액으로 체외배양을 실시하였을 때 분할율은 68.7%(55/80), 65.0%(13/20) 및 68.2% (15/22) 로써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초음파유래 체외수정란의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TFB (25.5%), HT(23.1%) 및 HTB(20.0%)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Laser system 으로 zona drilling을 실시한 EB, ExB 및 ExBO 수정란의 부화율은 각각 65.8%(25/38), 82.9%(29/35) 및 80%(16/20)로써 초음파유래 ExB 수정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0.05), zona drilling 을 하지 않은 배반포기 수정란은 각각 25.0%(EB; 12/48) 및 35.7%(ExB; 15/42)로서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zona drilling한 배반포기 수정란은 bona drilling을 하지 않은 배반포기 수정란에 비하여 부화율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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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복, Takifugu pardalis (Temminck et Schlegel)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akifugu pardalis (Teleostei: Tetraodontidae) in Korea)

  • 한경호;조재권;이성훈;황동식;유동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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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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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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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경상남도 통영시 죽도 연안에서 1997년 3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졸복의 산란습성을 관찰하였고, 채집된 친어로 부터 수정란을 받아 난발생과정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졸복의 자연산란장은 남해 동부 연안인 경상남도 통영과 거제사이의 거제만 외만에 위치한 섬인 죽도 연안으로 해변은 주로 자갈과 돌로 이루어져 있다. 졸복의 산란장은 저질이 암반이나 큰돌이 많은 연안의 조간대였으며, 산란장의 수심은 0.5~1.0 m였다. 산란 시기는 3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였으며, 산란 시기에 성숙한 어미들은 10~30개체씩 군집을 이루어 산란장으로 이동하였고, 산란 행동은 성숙한 암컷을 수컷 여러 마리가 뒤를 좇다가 암컷이 먼저 방란을 하면 수컷 여러 마리가 동시에 방정을 하는 형태로 수정하였다. 졸복의 수정란은 구형으로 불투명한 분리침성란이며, 난경은 1.14~1.24 mm (평균 1.19 mm, n = 50) 범위였고, 난황에는 작은 유구 ($1.8{\sim}61.0\;{\mu}m$, n = 50)가 다수 관찰되었다. 수정란은 사육 수온 $18.0{\pm}0.5^{\circ}C$에서 수정 후 45분 경과시 배반이 형성되었고, 수정 후 13시간 50분 경과 후에 상실기에 도달하였으며, 수정 후 205시간에 최초의 부화가 일어났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2.92~3.10 mm (평균 3.01 mm, n = 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있지 않았고, 전장에 대해 약 1/3 정도되는 크기의 큰 난황을 가지고 있으며, 난황에서는 많은 유구가 관찰되었다. 이 때의 근절은 11~13+14~15 = 25~28개였다. 부화 후 3일째의 자어는 전장 3.21~3.28 mm (평균 3.25 mm, n = 20)로 난황을 가지고 있었으며, 난황 위의 유구도 대부분 흡수되어 유구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부화 후 5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 3.79~3.85 mm (평균 3.82 mm, n = 20)의 크기로 난황은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되었으며, 각 지느러미가 융기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5일째 자어의 전장은 7.78~7.90 mm (평균 7.84 mm, n = 50)로 두부가 거의 완성되어 체형이 복어류의 전형적인 체형인 구형으로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21일째 개체의 전장은 10.15~10.27 mm (평균 10.21 mm, n = 20)로 D. 11~12; A. 9; P. 14~15; C. 11~12개로 각 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였으며, 체색이나 반문이 성어와 닮은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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