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mal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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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갱이 Leiocassis ussuriensis (Siluriformes) 자성발생성 이배체 생산 - II. 자성발생성 이배체의 생존율, 초기 성장 및 성비 분석 (Production of Induced Gynogenetic Diploid Bagrid Catfish Leiocassis ussuriensis (Siluriformes) - II. Viability, Early Growth and Sex Ratio of Gynogenetic Diploidy)

  • 박상용;남윤권;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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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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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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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농갱이, Leiocassis ussuriensis의 유도된 자성발생성 이배체의 초기 생존율, 초기 성장 및 성비를 분석하였다. 대농갱이 자성발생성 이배체는 일반 대농갱이 이배체 대조군과 비교 시 부화 180일까지 생존 및 성장 형질에서 모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자성발생성 이배체는 부화 10주째 암수 판별이 용이한 수준의 난모세포 발달 정도를 보였고 일반 대농갱이 암컷과 난소 발달에 있어 유사하였다. 부화 10주째 생식소 조직학적 분석 결과 일반 대농갱이 이배체 자손들은 1:1의 암수 비율을 나타낸 반면, 자성발생성 이배체 자손들은 모두 암컷으로 판별됨으로써 본 어종의 성 결정 기구는 XX-XY를 기본으로 하는 암컷 동형접합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용학 전공 여대생 관점에서의 일제 강점기 신여성 패션스타일에서 발산되는 여성성에 대한 요인 분석 (From the perspective of female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cosmetology Factor analysis on femininity)

  • 박장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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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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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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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패션은 미용과 함께 신분, 지위, 혼인 여부, 개인 성향 등을 표현하는 시각적 수단이며 과거의 생활습관까지 유추할 수 있는 중요한 실용문화 유산이다. 현대사회에서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의 미용뿐만 아니라 여성 정장, 하이힐, 모자, 장갑, 핸드백, 목걸이 등과 같은 패션도 여성의 사회적 존재를 부각하면서 경쟁력을 배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봉건적 가치관과 고정관념에 저항하면서 시대적 선도성을 발휘한 일제 강점기 신여성은 혁신적 여성상의 모범이며 21세기 과학기술의 급진적 발전에 부응하는 여성성의 표본을 제시하기 때문에 진정한 양성평등(兩性平等) 사회를 향한 원동력이자 발전적 미래설계를 위한 발판으로 작용한다. 신여성들의 패션스타일에서 발산되는 여성성에 대하여 뷰티 전공 여대생 관점으로 요인을 분석한 본 연구를 통하여 건설적 자조론(自助論)을 정립한 여성성의 표본 제시가 가능해짐과 동시에 현대 여성들의 자존감 정립과 성공하는 혁신적 여성성의 확고한 기틀도 마련되리라 사료된다.

자연산 3배체 붕어 (Carassius auratus) 클론 집단에 대한 유전학적 동정 (Genetic Identification on Natural Population of Triploid Crucian Carp, Carassius auraus in Korea)

  • 김응오;이종윤;남윤권;노재구;이상윤;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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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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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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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에 서식하는 붕어 (Carassius auratus) 3배체 집단을 동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분자생물학적, 세포유전학적 및 형태학적 특징을 분석하였다. 본 자연산 붕어 3배체 집단은 전형적인 3배체의 세포 유전학적 특성들, 즉 이배체에 비해 1.5배의 세포 및 핵의 크기, 3n=150의 염색체수, 그리고 2배체 (3.6pg/cell)에 비해 1.5배 증가된 DNA 함량 (5.4 pg/cell)을 나타내었다. 또한 본 3배 체붕어 집단은 DNA fingerprinting 분석에 의해 유전적인 구성이 동일한 클론 집단인 것으로 판명되었고 클론 3배체 붕어들은 2배체와 비교시 매우 일양한 형태학적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모두 암컷인 전암컷 집단이었다.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된 함안 집단의 3배체 붕어 집단 이외에도 논산, 주문진, 속초 및 삼례 붕어 집단을 대상으로 3배체 출현 빈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80\%$ 이상의 높은 3배체 빈도를 보였다.

기업 관리직의 젠더 격차와 "유리천장" 분석 (An Analysis of the Managerial Level's Gender Gap and "Glass Ceiling" of the Corporation)

  • 조혜원;함인희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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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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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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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현재 기업의 관리직 내 젠더 격차 및 유리천장 현황을 점검해보고, 향후 여성고용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조직 내 여성 구성원의 양적 증대가 갖는 의미를 중점적으로 다룬 선행 논의들을 정리해보고, 여성가족부에서 수행한 '여성인력패널조사' 3차년도(2010년 시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 내 관리직급의 젠더 격차 현황과 더불어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유리천장"의 실재를 다각도로 검증해보았다. 그 결과 관리직 내 젠더격차가 공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동시에, 특별히 유리천장은 '보다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때 강화되는 현상'이 아니라 경력초기단계에 이미 존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로부터 추출해낸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관리자의 경우 과장직급 이후부터 파이프라인의 단절현상이 발견된 바, 향후 상위직 승진을 위한 인력풀의 안정적 확보가 필수적이다. 둘째 유리천장이 경력단계 매우 초기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으로서, 출산 및 육아휴직 후 복귀 프로그램 지원, 경력개발 및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의 제도화, 여성 관리자 간 네트워킹 및 멘토링, 외국계 기업의 성공 사례 도입 등 보다 구체적 노력이 시급히 요망된다. 셋째, 정부차원에서 여성고용율과 여성관리자비율을 모니터링 하는 적극적고용개선조치 기준은 여전히 소극적으로 설정된 바, 선진국 수준으로 가기 위한 궁극적 목표지점(stretching goal)을 세운 후 단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넷째 여성고용과 관련해서 양적 지표관리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제도와 프로세스 및 조직문화에 대한 점검, 여성 개인의 경험 및 체감 지표의 개발 등 질적 요소와 더불어 여성고용정책 내실화 및 질적 제고, 장기적 관점에서의 정책 체계화 등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