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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변환을 통해 재해석된 『세일즈맨의 죽음』: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영화 <세일즈맨>(2017) (『The Death of a Salesman』 reinterpreted by Media Transformation: Focusing on (2017) by Asghar Farhadi)

  • 최영희;이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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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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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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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아서 밀러의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은 오랫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재생산되었으며,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어졌다.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은 21세기 이란을 배경으로, 원작 제목에서 '죽음'을 뺀 <세일즈맨>(2017)이라는 영화를 선보였다. <세일즈맨>은 『세일즈맨의 죽음』을 단순히 영화로 옮긴 작품이 아니다. <세일즈맨>에서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은 연극을 공연하는 형식으로 소환되고 있다. 이런 형식의 영화는 많지만 <세일즈맨>은 연극 밖 현실과 연극 안의 내용이 서로 조응되도록 절묘하게 직조한 수작이다. 아메리칸 드림의 끝자락에서 몰락하는 가장의 비극을 그린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을 21세기 이란에 거주하는 젊은 부부의 갈등으로 변환한 영화 <세일즈맨>은 원작의 공간, 인물을 재배치하고, 죽음의 의미를 재해석함으로써 연극과 영화라는 매체 변환의 효과를 십분 창출한 독립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Developing a short standard questionnaire for assessing work organization hazards: the Healthy Work Survey (HWS)

  • BongKyoo Choi;Youngju Seo
    • 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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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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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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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At present, no short standard questionnaire exists for assessing and comparing major work organization hazards in the workplaces of the United States. Methods: We conducted a series of psychometric tests (content validity, factor analysis, differential-item functioning analysis, reliability, and concurrent validity) to validate and identify core items and scales for major work organization hazards using the data from the 2002-2014 General Social Surveys (GSSs), including the Quality of Worklife (QWL) questionnaire. In addition, an extensive literature review was undertaken to find other major work organization hazards which were not addressed in the GSS. Results: Although the overall validity of the GSS-QWL questionnaire was satisfactory in the psychometric tests, some GSS-QWL items of work-family conflict, psychological job demands, job insecurity, use of skills on the job, and safety climate scales appeared to be weak. In the end, 33 questions (31 GSS-QWL and 2 GSS) were chosen as the least, but best validated core questions and included in a new short standard questionnaire (called the Healthy Work Survey [HWS]). And their national norms were established for comparisons. Furthermore,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fifteen more questions for assessing other significant work organization hazards (e.g., lack of scheduling control, emotional demands, electronic surveillance, wage theft) were included in the new questionnaire. Thus, the HWS includes 48 questions in total for assessing traditional and emerging work organization hazards, which covers seven theoretical domains: work schedule/arrangement, control, support, reward, demands, safety, and justice. Conclusions: The HWS is a short standard questionnaire for assessing work organization hazards which can be used as a first step toward the risk management of major work organization hazards in the workplaces of the US.

미혼 양육모의 양육 결정 체험 : 현상학적 연구 (The Experience in Deciding for Childcare of Unmarried Lone Mother : Phenomenological Research)

  • 김혜선;김은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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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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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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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미혼 양육모가 체험하고 있는 양육결정 경험을 이해하고 그 체험의 본질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개입 방안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방법 중 꼴라쥐(Colazzi)의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미혼양육모를 위안 '미혼모 중간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의 미혼 양육모 7명이었으며, 2003년 11월부터 2005년 2월까지 평균 2차례에 걸쳐 "당신이 체험한 양육 결정 경험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대상자를 만나 개별적으로 심층 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기술을 읽어서 구, 문장으로부터 의미 있는 진술을 도출한 후 이를 좀더 일반적인 형태로 제 진술하고 구성된 의미를 주제(Theme), 주제묶음(Theme clusters), 범주(Categories)로 분석한 결과, 22개의 주제와 '임신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짐', '홀로 겪는 현실이 모질게 느껴짐', '아이에게 정을 느낌', '아이 양육에 대해 갈등', '아이 양육을 마음으로 정', '스스로의 결정을 다짐함', '회생의 희망을 가짐'의 7개의 주제 묶음을 통해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의 양육 결정 체험의 의미가 '회생(回生)'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가 현상학적 연구로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킬 수 없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지만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서도 미혼모 모자세대들을 하나의 가족 형태로 받아들여 바르게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되찾아 주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미혼 양육모에 대한 개입 방안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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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The Development and Validation Study of the Work-Life Balance Organizational Culture Scale)

  • 박정열;손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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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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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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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척도(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일과 삶의 균형과 조직문화 관련 연구결과 및 측정도구를 고찰하였고, 이를 토대로 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 척도를 구성하는 요인들을 이론적으로 추출하여 예비문항을 구성하였다. 30대-50대 기혼 직장인 7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탐색적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5개의 요인을 최종적으로 추출하였다: WLB 기업의지, WLB 상사배려, 동료의사소통, 동료지원, WLB 제도사용 용이성. 다음으로, 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 척도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수렴타당도, 변별타당도, 준거관련 타당도(동시적 타당도, 예언타당도) 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척도가 유사 조직문화 척도들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 삶만족도, 직무만족, 조직몰입, 이직의도, 경력단절의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 조직문화를 측정하는 타당도있는 다차원 척도를 개발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일과 삶의 균형과 조직문화에 관한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병원 직원의 노동조합성격에 따른 노조몰입 결정요인 (Determinants Influencing Labor Union Commitment of General Hospital Employees' by the Characteristics of Unions)

  • 김욱수;하호욱;손태용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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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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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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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materials needed to enhance quality of organizational life by identifying the improvements of labor union management in the perspective of general hospital organization management. The subject of this study were 686 employees in 12 General Hospitals in Metro Capital including Seoul. Materials were collected from administrators, nurses and medical technicians in target hospitals from March 20 to May 10, 2005 through survey questionnaire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commitment level of the subjects according to their characteristics was higher in older employees than the younger ones, large family to support than small family to support and those who had higher positions in labor union. 2. The commitment level of the subjects according to the job and role related variables were higher those who had higher satisfaction level to their job and manager, role conflict in all hospitals. 3. The commitment level of the subjects according to union related variables, variables jointly controlled by union and employer was s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In other words, the commitment level of the subjects according to the subjects' labor union involvement was higher in those who had higher satisfaction in labor union and perceived their colleagues' attitudes more positively in all hospitals. Regarding the atmospher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union and employer and the level of commitment in labor union, the better the atmospher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union and employer was, the higher the level of commitment in labor union was in all hospitals. 4.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formal and informal socialization, union participation to the union management cooperation program, job satisfaction, satisfaction with the labor union's were all found as important antecedents of labor union commitment. 5. Job and role-related variables, union-related variables, variables jointly controlled by union and employer, and labor union commitment level were all found significantly different in accordance with the characteristics of unions concerned. To summarize study results, the level of commitment in labor union depends on job satisfaction, manager's attitudes, satisfaction to their jobs, union satisfaction, their colleagues attitudes toward union and the atmosphere of employer-employee relationship. Therefore hospital managers should have democratic and flexible attitudes toward labor union. Additionally, as formal and informal socialization, union participation to the union-management cooperation program is important determinant in union commitment, hospital managers should have countermeasures to enhance the colleague attitude and job satisfaction level of hospital employees. Since this study deals with psychological nature of workers not a few drawbacks and shortcomings may be detected in the finding. Nevertheless, the finding of this study, to become a momentum that will stimulate further research to detect all the cues of labor union commitment and to provide valuable reference in forming logical union commitment and labor union-management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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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과 가당 음료 섭취의 관련성: 제13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기반으로 (Associations between and Smartphone Use and Sugar-sweetened Beverage Intake among Korea Adolescents: The 13th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 (2017))

  • 김은정;김해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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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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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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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과 가당 음료 섭취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청소년 건강행위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7년 한국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54,603명의 청소년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일반적 특성, 스마트폰 사용 및 가당 음료 섭취와 관련된 변수는 익명으로 관리되는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수행되었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한 복합표본분석이 사용되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aOR = 2.19, 95%CI = 2.05-2.34)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스마트폰의 사용 목적(aOR = 1.51, 95%CI = 1.43-1.60)은 주 3회 이상 탄산음료 섭취와 관련이 있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가족과의 갈등은 탄산음료 섭취와 관련이 있었고(aOR = 1.42, 95%CI = 1.33-1.51), 친구와의 갈등은 단맛 음료 섭취와 관련이 있었으며 (aOR = 1.39, 95%CI = 1.30-1.49), 학업문제 경험은 탄산음료 섭취와 관련이 있었다(aOR = 1.79, 95%CI = 1.54-2.07). 그러므로 학교와 가정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통제하고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청소년의 가당 음료 섭취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가족과 친구와의 긍정적 관계, 학업 스트레스의 적절한 관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부적절한 건강행위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남녀의 시간압박인식 차이와 관련요인 탐색 (Who is the Busiest in Korea? A Study on Gender Difference in Time Pressure)

  • 차승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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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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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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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시간압박의 개념을 중심으로 남녀에 따라 지각하는 시간압박수준이 어떻게 차이가 나고, 시간압박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들에서의 성차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자료는 2004년 생활시간자료를 활용하였다. 일하는 연령에 해당하는 25-54세의 기혼의 대상자들만을 선별하여 살펴본 분석결과, 첫째, 평균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시간압박을 더 많이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여부와 성의 조합형태로 살펴본 교차분석 결과에서는 취업남녀가 유사한 시간압박 수준을 나타내는 가운데 비취업여성, 비취업남성 순으로 시간압박을 지각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둘째, 시간압박을 종속으로 하는 순서화 로짓분석결과, 시간압박과 관련 있게 나타난 특성의 구성에서 남녀에 따른 차이점과 공통점이 함께 발견되었다. 남성의 경우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직업특성과 관련된 특성 및 시간활용이 그들의 시간압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에는 시간압박과의 관련요인들이 남성의 경우와 비교해 볼 때 더 다양하였다. 교육수준, 소득, 직종, 근무형태, 요일, 자녀연령을 비롯하여, 임금노동시간, 이동시간, 여가시간을 비롯하여, 돌봄노동시간, 가사노동시간 그리고 전화통화시간까지도 시간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도시주부들의 스트레스 생활사건 및 신체증상에 관한 연구 (Stressful Life Events and Somatic Symptoms of Urban Women)

  • 김영희;박형숙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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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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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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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of stressful life events and somatic symptoms of urban women.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200 women from June to July 1, 1991. Vsable data work obtained from 162 of the women. Modified version of a stressful life events measurement tool developed p.5. Lee (1984) and the Somatic Discomfort Inventory by Wittenborn were used to measure the variables. Data were processed by an 5.p.5.5. program and analyzed. statistically for percentage, T-test, ANOYA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of the Study are as follows : 1) The group total mean score of stressful life events was 92.66 $\pm$ 10.41. The higher scores in the $\boxDr$Test and school$\boxUl$ of the Extrapersonal factor, in the $\boxDr$Health problems$\boxUl$ of the Intrapersonal factor and $\boxDr$Conflict and differences within the family$\boxUl$ of the Interpersonal factor, factors. which a suggested by Neuman's model. 2) The group total mean score for somatic symptoms was 100.41$\pm$9.74. The higher scores were for the factors of $\boxDr$Fatigue (1.94)$\boxUl$, $\boxDr$Menopause (1.74)$\boxUl$, $\boxDr$Muscular system(1.67)$\boxUl$ and $\boxDr$Sleeping (1.67)$\boxUl$ 3) The mean scores of stressful life events were higher in the 40~60 age group, for middle school graduates(P<.05), career women and those in nuclear families (P>.05). 4) The mean scores of somatic symptoms were higher in the 45~60 age group, for middle school graduates, non career women and women with 5 or more children(P<.05). 5)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cores of stressful life events and somatic symptoms (r=.585 P<.05). The higher the level of stressful life events the higher the score of somatic symptoms, the results were consistent with the Extrapersonal, Intrapersonal and Interpersonal stress factors of Neuman's Health Care Systems. This research assessed the stressful life events of women, who play the most important role in the family for illness prevention and health promotion and suggested the importance of programs in the Primary Health Services to build basic coping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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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구타의 발생율 조사 (AN INCIDENCE SURVEY OF BATTERED CHILD IN THE TWO ELEMENTARY SCHOOLS OF SEOUL - A FOLLOW-UP STUDY IN 5 YEARS -)

  • 고복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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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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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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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6년 선행조사에서와 같은 학년 학생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동일한 내용의 설문지를 동일한 조사방법을 통해 1991년에 재조사하여 아동구타 발생율의 변화를 살펴보고, 선행연구에서 얻어졌던 결과들과 후속연구결과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5년 전에 비해 매맞는 아동의 수가 상당히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66.2%{\rightarrow}96.4%$), 2) 5년 전에 비해 심하게 구타당한 아동의 수, 즉 아동구타율은 거의 3배 정도 증가된 것으로 나왔다. 3) $가정{\cdot}사회{\cdot}$환경요인의 특징은 거의 대부분 5년 전의 결과와 동일하거나 유사하였다. 4) 구타양상이나 구타아동의 정신증상 및 신체증상 역시 5년 전의 결과와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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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승무원의 이직요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상사지원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he Turnover Intention of Flight Attendant on Job satisfaction -Focused on Supervisory Support-)

  • 이정현;허정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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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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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6-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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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이직요인과 업무적 이직요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과의 관계에서 상사지원의 조절효과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상사지원이 낮은 집단과 높은 집단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경로는 직무탈진감 ${\rightarrow}$ 직무만족, 업무과부화 ${\rightarrow}$ 직무만족의 경로에서만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탈진감 ${\rightarrow}$ 직무만족과 업무과부화 ${\rightarrow}$ 직무만족 경로에 대한 집단 간 영향력 차이에 대한 분석 결과 낮은 집단의 영향력이 더 높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일 가정에 대한 갈등은 상시지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 모두에서 직무만족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개인적 이직의도 중 경력개발/기회부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사지원의 조절효과에 따른 집단 분류에서 각 경로가 차이점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이러한 결과는 승무원 신입교육을 시작으로 상위 Class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을 받아야만 해당 Class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진급의 수요 공급의 차이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조직 내 상사의 지원은 진급과 직무자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작용함과 조직의 충성도 또한 높아지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여성근로자가 대부분인 승무원 집단에서 상사는 개개인의 정서를 어루만져 더 나은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며, 이로 인해 상사와의 진실되고 두터운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