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lse d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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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 탈낭유충에 대한 잉어, 붕어, 참붕어의 보체 살충능 및 식세포 Chemiluminescent 반응 차이 (Differences in Larvicidal Activity of Complement and Chemiluminescent Response of Phagocytes in Carp (Cyprinus carpio), Crucian carp (Carassius auratus) and False Dace (Pseudorasbora parva) against Excysted Metacercariae of Clonorchis sinensis)

  • 김기홍;황윤정;권세련;조재범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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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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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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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간흡충 탈낭유충에 대한 잉어, 붕어, 참붕어의 보체 살충능 및 식세포 chemiluminescent 반응 차이를 조사하였다. 낙동강에서 채집한 참붕어는 모두 간흡충 피낭유충에 중감염되어 있었으나, 진영의 저수지에서 채집한 참붕어 및 낙동강에서 채집한 붕어와 양식 잉어에서는 간흡충 피낭유충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각 실험어의 신선혈청을 이용하여 간흡충 탈낭유충에 대한 살충능을 조사한 결과 간흡충 피낭유충에 중감염된 참붕어 혈청과 붕어의 혈청은 잉어의 혈청에 비해 높은 살충능을 나타낸 반면, 간흡충 피낭유충에 감염되지 않은 참붕어의 혈청은 가장 낮은 살충능을 나타냈다. 각 어종의 혈청을 $47^{\circ}C$에서 30분간 처리하여 보체를 불활화시킨 결과 모든 실험어종에서 혈청의 살충능이 완전히 사라졌다. 간흡충 탈낭유충 균질액의 상층액을 각 어종의 두신 식세포에 첨가하여 chemiluminescent(CL) 반응을 측정한 결과 참붕어와 잉어에서 CL반응이 zymosan만을 첨가했을때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으며, 각 어종별 간흡충 탈낭유충 균질액의 상충액 첨가에 의한 CL반응 감소율은 참붕어의 경우 22.9%, 붕어 9.6%,잉어 1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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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 (Pseudorasbora parva)의 난자형성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ogeneis of False Dace (Pseudorasbora parva))

  • 김동희;이규재;김석;등영건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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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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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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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참붕어의 난자형성과정과 수정란 난막의 미세구조를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붕어에서 난원세포의 세포질은 호염기성이었고 핵막 내에 많은 인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제1난모세포의 경우 난황포가 단지 난세포 가장자리에만 배열되어 있었고 난막의 형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제2난모세포에서는 난막이 형성되었고 제1난모세포에 비해서 난황포가 점점 핵쪽으로 증식된 경향을 보였다.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서 호염기성 물질들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후에 난막주위에만 국한적으로 분포하였으며, 난막의 두께와 난자의 크기는 점점 증가되었다. 또한 성숙란으로 발생이 진행되면서 난황포들은 난황괴로 변화되었다. 참붕어의 수정란은 타원형으로 부착성이었으며 동물극쪽에서 난문이 관찰되었다. 수정란의 난막은 모두 3층으로, 부착성인 외층, 전자밀도가 서로 다른 6층상구조를 가진 중층 및 전자밀도가 높은 내층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난막표면은 부착성 섬유상 구조물로 덮여 있었다. 이상과 같이 참붕어의 난자형성과정은 생식세포의 크기 증가, 난황의 형성과 축적 및 세포질의 호염기성물질 감소로 될 수 있으며 수정란 난막의 미세구조적 특징들은 경골어류의 계통분류학에서 분류형질도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속조건에 따른 수중 생태계내 소형어류의 동물플랑크톤 포식 행동 변화에 관한 연구 (Effect of Water Velocity on Foraging Behavior of Planktivore on Zooplankton in Aquatic Ecosystems)

  • 박배경;박석순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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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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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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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Foraging behaviour of false dace, Pseudorasbora parva, was investigated in water flowing at various velocities with the existence of a cavity for rest. The pursuit comprised three succeeding processes such as, approaching, chasing and attacking. Angles between the fish body and the water flow direction and swimming speeds increased in the latter stages of approaching, chasing and attacking. All pursuit angles, swimming speeds and distances increased with flow velocity and peaked at the flow velocity of 7 cm/sec. At higher velocities, however, the fish avoided the use of much energy against the large drag force. The probability of capture and the feeding rate steadily decreased with increasing flow velocity. Under the fast flow, the fish adjusted their swimming speed to get the optimum velocity relative to the flowing water for the energetic budget. Fish spent more time in the cavity as flow velocity increased to avoid the energy expenditure necessitated by the high velocity.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심장의 조직학적 연구 (A Histological Study on the Heart in the False dace (Pseudorasbora parva))

  • 박노관;류동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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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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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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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참붕어 심장의 조직학적 구조를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하였다. 참붕어의 심장은 정맥동, 심방, 심실 및 동맥구가 연속적으로 배열되어 있었다. 정맥동은 조직학적으로 심내막, 심근층, 심외막층으로 구분되었고, 심방과 심실은 심내막, 심내막하층, 심외막하층 및 심외막으로 구분되었으며, 동맥구는 심내막, 심내막하층, 중간층, 심외막하층 및 심외막으로 구분되었다. 정맥동과 심방, 심방과 심실 및 심실과 동맥구 사이에는 판막이 존재하였다. 정맥동은 대부분 아교질로 구성된 외벽을 가지고 있었으며 정맥동과 심방의 연결부위에는 고리 모양의 조직이 분포하였다. 심방은 얇은 심근층에 의해서 형성된 비연속적인 테두리가 소주들에 의해 형성된 해면성 심근을 둘러싸고 있었고, 심외막하층과 소주에는 아교질이 분포하였다. 심실의 심근층은 해면성 심근으로 이루어져 있고, 심외막하층에는 혈관이 분포하였으며, 심실의 심외막하층과 소주에는 아교질이 분포하였다. 동맥구에서 심내막하층에 의해 형성된 이랑은 직경과 길이가 매우 다양했고, 심내막 세포는 볼록한 모양이었으며, 심내막하층의 세포들은 불규칙한 모양이었으나 무리를 지어 분포하지는 않았다. 중간층의 세포들은 배열방향이 다르게 불규칙한 층을 이루었고, 심외막하층에서는 서로 다른 모양의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동맥구의 심내막하층, 중간층 및 심외막하층에는 아교질과 탄력소가 풍부하였고, 심외막은 한 층의 편평한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금호강(낙동강)산 잉어과 어류 5종에서 치어의 척추골 변형 (Vertebral Anomalies of Five Different Juvenile of Cyprinid Fishes from Kumho River)

  • 양홍준;김은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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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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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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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연상태에서 어류의 척추골 이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5년 8월과 1996년 7월 및 8월에 낙동강의 일차지류인 금호강에서 채집한 잉어과 어류 5종의 치어를 대상으로 종별 및 체장별로 척추골 변형의 형태와 그 빈도를 조사하였다. 치어에서 나타난 척추골 변형의 형태는 척추굴곡, 척추융합,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 등 4가지 유형이었고 척추골 변형의 발생 빈도는 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 종 모두에서 하나 이상의 가시가 중복되어 나타나는 척추변형은 11.72~21.11%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척추융합은 4.69~7.68%로 나타났다. 융합의 형태는 2개의 추골이 서로 융합된 빈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추골 융합은 미부 봉상골 바로 앞의 추골에서 발생 빈도가 종에 따라 67.09~86.71%로서 다른 부위에 비해 높았다. 척추굴곡은 0.02~0.15%,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는 0.02%의 빈도로 나타났다. 조사된 어류에서 나타난 척추이상의 형태를 종별로 보면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붕어(Carassius auratus)는 척추융합과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변형만 나타났으며 참몰개(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는 이 두 척추변형 외에 척추굴곡이 함께 발견되었고 갈겨니(Zacco temmincki)는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변형도 나타나 조사된 어류 중에서 가장 다양한 척추변형의 형태를 보였다. 척추융합과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변형의 빈도는 체장과는 관계가 없었으며 척추굴곡과 나선형 봉합선은 체장 20mm 이하의 치어에서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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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조사 및 환경 DNA 메타바코딩을 이용한 태화강, 창원천 하구 생태계의 어류 군집 구조 및 종 다양성 평가 (Investigation of fish community structure and species diversity in two river estuary ecosystems, the Taehwa River and Changwon Stream, based on conventional survey and eDNA metabarcoding)

  • 최희규;김유림;황순영;추연수;김평범;이혁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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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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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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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강 하구는 높은 생산성을 나타내는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대표 수생태계이다. 환경 DNA (eDNA)를 이용한 수생태계 모니터링은 현장의 환경 시료를 확보하여 시료 내 존재하는 생물로부터 유래된 DNA를 추출하는 방법으로서 기존의 어구를 이용한 현장조사 모니터링에 비해 효율적이고 민감도가 높아 보완적인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낙동강 수계 하구 생태계를 대표하는 내륙 습지 하천인 태화강과 창원천을 대상으로 환경특성, 어류 군집구조와 종 다양성을 파악하였다. 태화강에서는 양측회유성, 소하성 및 강하성 어류인 은어, 황어 및 뱀장어의 서식이 대부분의 조사 시기 동안 확인되어 연안에서부터 중류 및 지류까지 비교적 원활한 서식처 종적 연결성을 나타내는 생태계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창원천의 경우 특히 바다와 가까운 내륙 습지 하천으로 많은 다양한 해산어류 및 망둑어류의 서식이 확인되었으나, 회유성 어종인 은어는 환경 DNA에서만 검출되었고 현장조사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어구조사를 통한 종 다양성 평가 결과 태화강이 창원천에 비해 낮은 우점도지수, 높은 풍부도, 균등도, 다양도지수 수치를 나타내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어류 군집 구조 상태를 나타냈다. 어구를 이용한 현장조사와 환경 DNA 메타바코딩 기법을 이용하여 태화강과 창원천 하구 생태계 어류 군집 구조 및 종 다양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어구를 이용한 3회 현장조사 결과 9~19종이 확인되었고 환경 DNA 1회 분석 결과 11~18종으로 환경 DNA 분석이 현장조사 결과와 유사한 수준의 종 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어구를 이용한 5월 현장조사 결과는 6~11종이 확인된 점을 고려하면 환경 DNA가 종 탐지에서 민감도가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환경 DNA를 이용한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위한 어류 종 탐지의 잠재적인 효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우리나라 고유종 및 유전적으로 가까운 근연종들의 경우 명확한 종 동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현장조사 시 관찰되었으나 환경 DNA에서 검출되지 않은 경우(위음성; false negative)와 현장조사 시 관찰되지 않은 종이 환경 DNA에서 검출(위양성; false positive)되는 자료의 한계점도 존재하였다. 향후 국내 고유종의 local DB 확보, 환경 DNA 조사 표준화 방법 구축, 국내 담수어류 대상 분자마커 개발 등이 확립된다면 수생태계 모니터링에 아주 효율적이며 실용적인 조사 방법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