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cial Fe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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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의 Garre 골수염 (GARRE'S OSTEOMYELITIS IN CHILDREN)

  • 우세은;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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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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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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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Garre 골수염은 혈류 순환 및 영양 공급의 장애로 골이 괴사되거나, 세균 감염이 증가되면 발생한다. Garre 골수염은 치수나 치주 감염에서 시작된 치성계 감염과 이의 진행에 따른 골막 하 농양이 주요 원인이 되며, 외상으로 인한 악골의 복합 골절시 2차 감염, 국소적인 치은의 외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상악에서보다 하악에서 많이 발생되며 호발 부위는 하악 제1대구치이다. 임상증상으로 이환 부위의 하악골은 팽창되어 있으나 구강점막은 정상적 색조를 가지며 안면 불균형을 나타낸다. 방사선사진 상 심한 우식증을 가진 치아의 치근단 병소를 관찰할 수 있으며, 자극을 받는 골조직 부위의 치밀골 증가로 골수강은 좁아지거나 폐쇄되며 외양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치료 방법으로는 항생제의 투여, 원인치의 발치 또는 근관치료, 절개 및 배농술 등이 알려져 있다. 본 증례는 15세 이하의 소아환자에서 악골 골수염이 발생한 경우, 장기적인 항생제 투여나 항생제 투여 및 근관 치료를 병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된 증례이다. 소아 환자의 경우 성인에 비하여 증상이 경미하므로 주의 깊은 병력 청취와 임상 검사를 통한 진단이 요구되며, 증상이 사라진 경우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장기간의 추적 검사가 요구된다.

단일기관의 장기추적 결과 (Bilateral retinoblastoma: Long-term follow-up results from a single institution)

  • 최상열;김동환;이강민;이현재;김미숙;이태원;최상욱;김동호;박경덕;이준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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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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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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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양측성 망막모세포종 환자들의 치료 후 장기후유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87년 10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원자력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10년 이상 장기추적관찰 중인 양측성 망막모세포종 환자 22명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진단시 연령, 치료지연, Reese-Ellsworth (RE) 분류, 국소치료방법 등의 임상 변수와 생존율, 안구합병증을 포함한 장기후유증의 발생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결 과 : 진단 시 정중 연령은 7.0 개월로(범위, 1.7-31.6개월), 백색동공으로 내원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44개 안구의 RE 분류는 각각 group II (n=4), III (n=14), IV (n=4), V (n=22)이었다. 추적관찰 141개월째인 현재 20명이 생존하여 있으며, 10년 안구생존율은 $56.8{\pm}7.5%$이었다. 임상변수 중, 3개월 이상의 치료지연이 재발과 관련이 있었다. 방사선 치료 후 백내장, 망막박리, 안구로, 안면비대칭 등의 합병증이 관찰되었으며 현재까지 이차성 종양의 발생은 없었다. 결 론 : 안구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노력하고 진단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장기적인 후유증의 발생여부에 대해서도 세심한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폐렴 구균에 대한 조협의 보호 역할 연구 (The Protective Role of Gleditsiae fructus against Streptococcus pneumoniae)

  • 이준기;이세희;서동주;이강희;박소정;박선;김태경;양진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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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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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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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천연 추출물은 항산화, 항균, 항염 및 면역조절 효과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며 암과 전염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어왔다. 우리는 본 연구에서 폐 증강제로 잘 알려진 10 가지의 천연 추출물을 선정하였고 폐렴구균[Streptococcus (S.) pneumoniae]에 대한 항균성을 조사하였다. 디스크 확산 분석에서 우리는 다른 천연 추출물과 비교 시, 조협을 처리했을 때 폐렴 구균의 생장이 유의적으로 조절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비강 경로를 통한 조협 처리가 생체 내 독성을 유발하여 우리는 조협을 처리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스프레이를 채택했다. 흥미롭게도 2 주 동안 하루에 3 번 조협을 처리한 쥐들은 몸무게 감소와 생존율에서 폐렴 구균의 비강내 감염에 대해 저항력을 보였다. 더욱이 저자는 스프레이를 통해 조협에 주기적으로 노출될 시 폐렴 구균을 투여한 폐에서 지속되는 염증이 다소 완화되는 것으로 미루어보면, 이는 이동해온 염증 세포가 폐 감염 질환에 대한 숙주 방어기작과 관련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협 선처리 후 폐렴 구균을 감염시킨 후 5 일이 지난 쥐의 기관지 폐포 세척액에서 면역세포를 분석해 본 결과, 과립구(CD11b+Ly6C+Ly6G+), 호중구(CD11b+Ly6CintLy6G+), 그리고 단핵구(CD11b+Ly6CintLy6G-) 세포는 대조군과 비슷한 수치였으나, 유의적으로 증가한 수준의 폐포 대식세포(CD11b+CD11chiF4/80+)가 확인되었다. 이들의 결과를 종합하면, 저자의 자료는 이 같은 편리한 조협 적용이 균 감염에 대한 방어 면역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하며 안면 스프레이 방법이 폐 염증의 방어 기작을 이해하고, 폐 질환에서 면역 증강제로서의 천연 추출물의 효능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