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MR-1 gene trinucleotide rep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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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환자에서의 취약 X 증후군의 분자유전학적 진단 (Molecular diagnosis of fragile X syndrome in a female child)

  • 정선용;양정아;김현주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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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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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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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취약 X 증후군(fragile X syndrome)은 FMR1 유전자의 5' 비해독부위에 있는 CGG 3염기 반복의 확장에 의해 발생되는 유전성 질환이다. 방 법 : 본 연구에서는 임상 소견과 핵형분석에서 취약 X 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여아 환자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Abbott Molecular Fragile X PCR Kit를 이용하여 CGG 3염기 영역을 PCR로 증폭하여 normal, premutation, full mutation의 CGG 반복의 유형을 확인하였으며, premutation과 normal allele의 경우에는 정확한 CGG 반복수를 분석하였다. 결 과 : 환자는 30회와 >200회의 CGG 3염기가 반복된 FMR1 대립유전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취약 X 증후군으로 진단되었다. 또한 환자의 어머니에서 30과 98회의 반복 allele을 확인함으로써, 이 환자의 full mutation allele은 모계의 premutation allele로부터 유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 Abbott Molecular Fragile X PCR Kit를 사용한 진단방법은, 취약 X 증후군환자의 경우에서 통상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PCR, MS-PCR, Southern blotting을 병행하는 방법에 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분자유전학적 진단이 가능한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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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장애 환자에서 FMR-1 유전 삼염기 반복의 분자생물학적 분석 (MOLECULAR BIOLOGIC ANALYSIS OF FMR-1 GENE TRINUCLEOTIDE REPEATS IN AUTISTIC PATIENTS)

  • 곽호순;전효진;장은진;김희철;김정범;박영남;정철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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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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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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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목적:자폐장애의 원인을 유전학적으로 규명하려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으며, 그 중 fragile X 증후군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Fragile X 염색체(Xq27.3)는 세포유전학적 방법으로 증명할 수 있으나 검사에 많은 제약과 단점이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보다 신뢰성이 높은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FMR-1 유전자내 CGG 삼염기 반복부위를 분석하여 자폐장애와 fragile X 증후군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자폐장애 환아(99명)와 정상대조군(8명)을 대상으로 FMR-1 유전자의 CGG 반복배열 부위를 sense와 antisense primer를 이용하여 PCR법으로 분석하였으며, 동시에 세포유전학적 검사도 시행하였다. PCR 분석에서 CGG 반복수가 50 이상인 경우에 대해서는 StB12.3 혹은 Pfxa3 probe를 이용한 Southern blot hybridization으로 확인하였다. 결 과:FMR-1 유전자의 CGG 반복배열에 대한 PCR 분석 결과 CGG 삼염기의 반복배열의 수는 자폐장애 환자군과 정상대조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207). 자폐장애 환자에서 CGG반복수가 50회 이상인 조기변이(premutation) 환자가 2명 있었으나 Southern blot hybridization 결과 완전변이(full mutation)로 판정할 수 있는 경우는 없었다. 세포유전학적 검사에서 환자군 모두에서 정상 핵형을 나타내었으며 fragile X 염색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결 론:이상의 결과에서 자폐장애 환자가 FMR-1 유전자의 CGG 삼염기 반복부위 이상, 즉 fragile X 염색체 이상을 동반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 이는 fragile X 증후군을 자폐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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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r screening for (CGG)n repeat expansion of FMR1 gene in Korean women

  • Kang, Kyung Min;Sung, Se Ra;Park, Ji Eun;Shin, Yun Jeong;Park, Sang Hee;Chin, Mi Uk;Lyu, Sang Woo;Cha, Dong Hyun;Shim, Sung Han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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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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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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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We examined the prevalence and CGG/AGG repeat structure of expanded alleles of the FMR1 gene in preconceptional and pregnant Korean women. Materials and Methods: The CGG repeats in the FMR1 genes of 1,408 women were analyzed by polymerase chain reaction and Southern blot analysis. To estimate the prevalence of expansion alleles, the individuals were divided into low risk and high risk group. Results: Within this population, 98.4% had normal alleles and 1.6% had abnormal alleles including intermediate (0.6%), premutation (0.5%), full mutation (0.1%), and hemizygous (0.4%) alleles. There were 2 premutation alleles (1:666, 95% confidence interval [CI] 1:250-1,776) in the low risk group and 5 premutation alleles (1:15, 95% 1:6-36) in the high risk group. There were 8 intermediate alleles (1:167, 95% CI 1:130-213) in the low risk group and 1 intermediate alleles (1:76, 95% CI 1:11-533) in the high group. Six of the 7 premutation alleles did not contain AGG interruptions within the repeats and 1 had a single AGG interruption. Four of the 9 intermediate alleles contained 2-3 AGG, 4 had a single AGG, and 1 had no AGG interruptions. Conclusion: Our study demonstrates the prevalence and CGG/AGG structure of expansion alleles in Korean women. The identified premutation prevalence is higher than that of other Asian populations and lower than that of Caucasian populations. Although our study is limited by size and population bias, our findings could prove useful for genetic counseling of preconceptional or pregnant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