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IR 데이터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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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원칙 기반 메타데이터 평가 프레임워크 (FAIR Principle-Based Metadata Assessment Framework)

  • 박진효;김성희;윤주상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컴퓨터 및 통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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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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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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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빅데이터 산업의 발전으로 디지털 플랫폼에서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메타)데이터 품질, 서비스, 기능 등의 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FAIR 원칙을 데이터 품질 평가에 적용하여 활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유럽 오픈 데이터 포털에서는 FAIR 원칙 기반의 평가 모델을 적용하여 이를 기준으로 데이터 성숙도 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매년 보고서로 공개하고 있다. 이에 반해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성숙도 평가를 시행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유럽 오픈 데이터 포털에서 데이터 성숙도 평가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FAIR 원칙을 국내 여러 공공데이터 포털 및 데이터 거래를 위해 구축된 빅데이터 플랫폼에 데이터 성숙도 평가를 위한 새로운 모델 제안하고 평가를 시행한다. 제안한 성숙도 평가 모델은 공공데이터 포털 데이터셋 품질을 평가하는 모델이다.

디지털 기록의 상호운용을 위한 지식그래프의 평가 (Evaluation of Knowledge Graph for Interoperating Digital Records)

  • 박하람;김학래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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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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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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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디지털 아카이브는 지속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디지털 기록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는 기능 메타데이터, 데이터의 기술원칙과 관련된 공통 원칙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분산적으로 존재하는 디지털 기록을 연계하기 힘들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는 디지털 기록의 상호운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아카이브를 위한 공통 어휘를 제안하고, 공통 어휘로 구축된 디지털 아카이브의 상호운용성을 평가한다. 1997 외환위기 아카이브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지식그래프를 구축하고, RiC-O로 구축된 지식그래프와 상호운용성을 비교한다, FAIR 데이터 원칙의 평가 프레임워크는 1997 외환위기 아카이브와 지식그래프를 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구축된 지식그래프는 기록의 다양한 개체가 서로 연계되고, 기록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맥락 정보를 제공한다. 검증 결과는 공통 어휘로 구축된 지식그래프가 기존 아카이브에 비해 디지털 기록의 연계와 검색, 상호운용 관점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인다.

응집물질물리분야 연구데이터 관리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Research Data Management Methods for the Condensed Matter Physics)

  • 김성욱;김선태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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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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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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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학제 간 연구가 가장 활발하고 응용가능성이 가장 높은 응집물질물리분야의 연구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데이터 관리 도구인 Data Asset Framework (DAF)와 데이터 공유 및 재사용을 위한 FAIR원칙을 바탕으로 설문 내용을 구성하여 14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응집물질물리분야의 연구데이터 관리 현황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설문에 응답한 연구자의 특성 및 기초정보, 데이터 보존 및 관리, 데이터 공유 및 접근에 관한 데이터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설문결과를 분석하여 응집물질물리분야의 연구데이터 특징과 데이터 수집과 생산, 데이터 보존과 관리, 데이터 공유 및 접근에 대한 9가지 문제점을 도출하였으며, 각 측면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언하였다.

온라인저장소, 클라우드기반 JupyterHub와 모델 APIs를 활용한 수자원 모델링의 재현성 개선 (Advancing Reproducibility in Hydrological Modeling: Integration of Open Repositories, Cloud-Based JupyterHub, and Model APIs)

  • 최영돈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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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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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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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속적인 학문의 발전을 위해서는 선행연구에 대한 재현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급속한 발달로 인한 컴퓨터 환경의 다양화, 분석 소프트웨어의 지속적 최신화로 인해서 최근 구축된 모델도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2년후면 다양한 에러로 인하여 재현성이 불가능해지고 있다. 이러한 재현성의 극복을 위해서 온라인을 통한 데이터와 소스코드의 공유의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개인마다 컴퓨터 환경, 버전, 소프트웨어 설치에 필요한 라이브러리의 버전 또는 디렉토리 등이 달라 단순히 온라인을 통한 데이터와 소스코드의 공유만으로 재현성을 개선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컴퓨터 모델링 환경의 공유는 과거의 형태와 같이 데이터, 소스코드와 매뉴얼의 공유만으로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자원 모델링의 재현성 개선을 위해 1) 온라인 저장소, 2) 클라우드기반 JupyterHub 모델링 환경과 3) 모델 APIs 3개의 핵심 구성요소를 제시하고, 최근 미국에서 개발된SUMMA(Structure for Unifying Multiple Modeling Alternative) 수자원 모델에 적용하여 재현성 달성을 위한 3개의 핵심 구성요소의 필요성과 용이성을 검증하였다. 첫 번째, 데이터와 모델의 온라인 공유는 FAIR(Findable, Accessible, Interoperable, Reusable) 원칙으로 개발된 수자원분야의 대표적인 온라인 저장소인 HydroShare를 활용하여 모델입력자료를 메타데이터와 함께 공유하였다. 두 번째, HydroShare에서 Web App의 형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기반 JupyterHub환경인 CUAHSI JupyterHub(CJH)와 일루노이대학에서 제공하는 CyberGIS-Jupyter for water JupyterHub(CJW)환경에 수자원모델링 환경을 컨테이너(Docker) 환경을 통해 구축·공유하였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에서 수자원모델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Python기반의SUMMA모델 API인 pySUMMA를 개발·공유하였다. 이와같이 구축된 3개의 핵심 구성요소를 이용하여 2015년 Water Resources Research에 게재된 SUMMA 논문의 9개 Test Cases 중에서 5개를 누구나 쉽게 재현할 수 있음을 증명하였다. 재현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증가로 Open과 Transparent Hydrology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클라우드 기반의 모델링 환경구축 및 제공이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HydroShare와 같은 온라인 저장소, CJH와 CJW와 같은 클라우드기반 모델링환경, 모델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모델 APIs는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는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핵심구성요소이며, 연구의 재현성 개선을 통해 수자원공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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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플랫폼과 스마트시티에의 적용가능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bility of Social Security Platform to Smart City)

  • 장봉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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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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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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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고는 4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사물인터넷, 사물통신,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점점 증대하고 관련기술도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웰페어시티에 관한 구상을 전제로 어떠한 방법을 통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 다시 말해서 최소한 보건·의료·복지 등 돌봄영역에서의 스마트웰페어시티를 구상하고 그것이 실현가능한지에 대해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인식에서 본고에서는 종래부터 논의되어 왔던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영역 및 현재까지의 논의와 사회보장·사회복지에의 접목에 관한 문제나 한계 등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기초로 스마트웰페어시티의 개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그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서의 사회보장플랫폼의 요소와 특성을 파악하고 스마트시티 중 특히 돌봄영역을 중심으로 그 적용가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나아가 정책적·제도적 개선방안으로서 표준화, 개인정보 및 공공데이터의 활용,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하는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러한 논의는 우리 사회가 지향하고자 하는 디지털 기반의 커뮤니티 케어, 나아가 스마트웰페어시티를 구현하는데 나름의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본고의 특성상 행동설계 및 7하 원칙 등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보장플랫폼에 대해서는 스마트시티 중 보건·의료·복지분야에 한정하여 다루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 외의 다른 영역에도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또 다른 측면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며, 여기에 다양한 방면에서의 기술 등의 접목과 활용, 그리고 이에 따라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이나 변화의 정도 등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고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이 스마트시티 뿐 아니라 사회보장·사회복지체계 등에 관한 방향과 흐름,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영역별 보완과 정비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이라는 취지와 목표를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