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xternal Dose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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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된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온열 방사선 병용 치료의 효과 (Thermoradiotherapy in the Treatment of Locally Advanc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계철승;최일봉;장지영;최병옥;김인아;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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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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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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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목적 : 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소세포성 폐암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열 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용하였으며, 그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7월부터 1993년 5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모병원 방사선 종양학과에서 치료를 받았던 32명의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방사선량은 3000-7000 cGy (중앙값 5580 cGy)였고, 온열치료는 라디오주파(RF wave)를 이용하여 방사선 치료 직후에 주 2회 실시하였으며, 총 횟수는 3회에서 13회 (평균 7.8회)였다. 결과 : 온열 방사선 병용군의 결과를 방사선 단독 치료군과 비교하였으며, 치료 후 반응률은 총 32명의 환자 (온열 방사선 병용군 14명, 방사선 단독 치료군 18명)에서 관찰하였다. 온열방사선 병용군의 경우, 완전 반응은 없었고 부분 반응은 12명 (완전 반응률 $0\%$, 부분 반응률 $85.7\%$이었으며, 방사선 단독 치료군에서는 완전 반응 2명, 부분 반응 8명 (완전 반응률 $11.1\%$, 부분 반응률 $44.4\%$)으로 두 군의 반응률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2년 생존율과 평균 수명은 온열 방사선 병용군이 $7.1\%$와 10.5개월, 방사선 단독 치료군이 $0\%$와 8.1개월로 두 군사이 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p>0.05), 온열 방사선 병용군의 경우 온열치료를 10회 이상 시행한 군과 10회 미만으로 시행한 군을 비교해 보았을 때, 각각의 2년 생존율과 평균 수명은 10회 이상을 시행한 경우, $40.0\%$와 18.2개월이었고, 10회 미만을 시행한 경우에는 $7.4\%$와 7.4개월이었으며, 이 결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그 외의 요인들 중에서는 환자의 나이(60세 미만)와 치료에 반응을 보였던 경우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p<0.05). 결론 : 온열 방사선 병용 치료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비소세포성 폐암의 치료에 대한 반응률을 증가시킴으로써 온열 치료가 이러한 환자들에게 있어 고식적인 치료 방법의 한가지로 이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10회 이상의 온열치료를 시행한 경우에 환자의 2년 생존율과 평균 수명이 증가 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연구 대상이 되었던 전체 환자의 수가 매우 적고, 온열 치료와 관련되어 종양의 치유에 영향을 주는 다른 인자들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므로,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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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환자에서 수술 전 방사선치료와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성적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Preoperative Radiotherapy and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 Clinical Stage I and II Endometrial Carcinoma)

  • 금기창;이창걸;정은지;이상욱;김우철;장세경;오영택;서창옥;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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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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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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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자궁내막암 1, 2기 환자에서 수술전 방사선 치료와 수술후 방사선 치료의 성적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적합한 치료 방법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85. 1월부터 1991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과에 내원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 6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이중 19명(1기 12명, 2기 7명)은 수술전4-6주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1군), 43명(1기 32명, 2기 11명)은 수술후 4-5주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2군). 2군중에 질내조사만 시행된 1명의 환자를 제외한 61명의 환자에서 모두 외부방사선 치료가 시행되었으며, 1관의 $70{\%}$(13/19)와 2군의 $44{\%}$(23/42)의 환자에서는 외부방사선 치료와 강내조사가 시행되었다. 외부방사선 조사는 180 cGy를 하루에 한 번씩 주 5회 시행하였으며, 총 방사선 조사선량은 39.6-55 Gy(중앙값 : 45 Gy)였다. 강내조사는 1군에서는 Point A에 20-39.6 Gy(중앙값 ; 39 Gy)가 조사되었고, 2군에서는 질 표면에서 0.5cm 깊이에 18-30 Gy(중앙값 ; 21 Gy)가 조사되었다. 결과 : 수술전 방사선 치료군과 수술후 방사선 치료군의 5년 생존율은 각각 $89{\%},\;9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1). 또한 병기.분화도,조직학적 형태에 따른 양 군간의 5년 생존율도 차이가 없었다 1군에서 수술전 방사선 치료후에 잔재암의 존재 여부에 따라서는 5년 생존율의 차이가 없었으며(p>0.1), 2군에서 림프절의 전이 여부에 따라 5년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1군이 더 많았다($16{\%}$ vs $5{\%}$). 결론 : 수술후 방사선 치료 방법은 수술전 방사선 치료 방법에 비하여 정확한 병의 진행 정도를 알 수 있으며, 부작용이 적음으로 자궁내막암의 치료에 좀더 적합한 치료 방법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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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와 복합 항암화학요법의 동시치료 결과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in Locally Advanced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A Phase I/II Prospective Study)

  • 강원철;최은경;정원규;김종훈;장혜숙;김용만;김영탁;남주현;목정은;이무송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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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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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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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환자에서 방사선 치료와 5-FU, CDDP 복합항암요법의 동시 치료에 의한 종양관해율, 치료부작용, 예후인자, 실패양상과 생존율을 분석하기 위하여 전향적 제 2상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울산대학교 서울중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와 산부인과에서 1992년 5월부터 1997년 1월까지 FIGO병기 IIB, III, IVA의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치료한 환자 73명중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2회의 FP 항암요법을 시행한 6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FIGO병기에 의한 분포는 IIB 46명, IIIA 2명, IIIB 15명, IVA 5명이었고, 이들의 연령분포는 31세에서 77세까지로 중앙값 58세이었다. 방사선치료시 외부조사는 전골반부에 4,140-5,040 cGy를 시행후 192Ir 고선량 근접치료기로 주 3회씩 6-7회의 강내조사를 시행하며 동시에 B점추가 조사를 시행하여 A점에 7,500-8,000 cGy, B점에 6,000-6,500 cGy가 되도록 조사하였다. FP(5-FU; 1,000mg/$m^2$/24 hours, 4 days+CDDP; 20mg/$m^2$/3 hours, 3 days) 항암화학요법은 방사선치료 시작 제 1일과 제 29일에 각각 4일간 투여하도록 하였다. 치료효과는 치료종료시점과 치료후 1개월, 3개월에 시행한 부인과 검사와 MRI로 판정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추적기간은 4개월에서 68개월 (중앙값 24개월)이었다. 생존율을 분석한 환자 64명의 5년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각각 52$\%$와 64$\%$였으며, FIGO병기 IIB인 환자의 5년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58$\%$, 71$\%$이었고, FIGO병기 III와 IVA인 환자는 각각 36$\%$, 46$\%$이었다. 재발양상은 전체 재발율이 27.9$\%$ (19/68)로, 국소재발이 5.9$\%$ (4/68), 원격전이가 10.3$\%$(7/68),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같이 있는 경우가 11.8$\%$ (8/68)로 나타났다. 치료종료 한달 후 치료 효과를 판정할 수 있었던 64명중 78$\%$ (50/64)가 완전관해를 보였다. 예후인자는 단변량분석시 5년생존율에 FIGO병기, 치료반응율, 골반내와 대동맥주위 림프절 전이유무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었고, 다변량분석시 치료반응율과 치료중 혈색소 농도가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나타났다. 치료에 따른 독성은 10$\%$내외로 치료후 대부분 자연 회복되었으나, 2차 항암약물투여중 폐부종이 발생한 1명과 치료종료후 8개월에 만성합병증인 장천공이 발생한 1명은 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에 대한 방사선치료와 복합항암요법의 동시치료는 수용 가능한 독성을 보였고, 진행된 경우 생존율의 향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좀 더 장기적인 추적관찰후 여러 예후인자들을 고려하여 초기 치료반응율을 높이는 치료방법의 선택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동시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의 종양관해율과 생존율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제 3상 무작위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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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 단독치료와 방사선 및 저용량 Cisplatin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의 비교 (Comparison of the Result of Radiation Alone and Radiation with Daily Low Dose Cisplatin in Management of Locally Advanced Cervical Cancer)

  • 김헌정;김우철;이미조;김철수;송은섭;노준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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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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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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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 치료에 있어 방사선 단독치료요법과 방사선 및 방사선 민감제로 저용량 Cisplatin으로 병용요법의 치료 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2월부터 2001년 3월까지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59명의 국소적으로 진행된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존율, 반응, 재발양상, 부작용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분석을 하였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31명이며, 저용량 cisplatin을 방사선치료와 병용치료한 환자는 28명이었다. 대상 환자의 추적조사 기간은 2.5개월에서 73개월로 중앙값은 34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외부방사선치료로 골반강에 4,500 cGy와 자궁방결합조직에 900$\~$l,000 cGy를 추가로 치료하였고, Ir-192 고선량률 근접 치료기(micro-Selectron HDR)로 6$\~$7회 강내조사(point "A"에 3,000$\~$3,500 cGy, 500 cGy/fx, 주 2회)를 시행하였다. 병용치료 군에서는 방사선치료 첫날부터 20일째 되는 날까지 cisplatin 10 mg을 방사선치료 30분 전에 투여하였다 FIGO 병기별로 IIB가 51명(86.4$\%$), IIIB가 8명(13.6$\%$)이고, 조직병리상 54명(91.5$\%$)이 편평상피세포암, 2명(3.4$\%$)이 선암, 3명(5.1$\%$)이 편평상피선암이었다. 결과: 대상환자 59명에 대한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65.7$\%$와 55.8$\%$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결과로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병용치료군에서 5년 생존율은 각각 56.8$\%$와 73.4$\%$ (p=0.180)였고, 무병 생존율은 각각 49.4$\%$와 63.3$\%$ (p=0.053)였다. 그리고 5년 국소제어율은 각각 52.3$\%$와 73.6$\%$ (p=0.013)였으며 , 5년 원격제어율은 각각 59.3$\%$와 81.5$\%$ (p=0.477)였다. 급성합병증 중에서 3등급 이상의 백혈구감소(3.2$\%$ vs 28.5$\%$, p=0.02)와, 3등급 이상의 혈소판감소(0$\%$ vs 7.1$\%$, p=0.04)만 병용치료군에서 통계적으로 증가되어 있었다. 만성합병증은 양 군 간에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방사선치료와 방사선 민감제로 저용량 Cisplatin의 병용치료방법은 방사선단독치료 방법에 비하여 무병생존율과 국소제어율에는 영항을 미쳤으나, 생존율을 향상시키지는 못했고, 급성독성으로 골수억제의 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보생탕이 랫드의 모체와 태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ffects of Bosaengtang Administration in Pregnant Rats and Fetuses)

  • 김창석;이선동;김판기;이장우;박해모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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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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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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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약은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경험적으로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여 독성 문제에 관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천연물의 성분들 중 변이원성, 염색체이상에 관한 문제점이 지적되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임신중의 환경인자나, 약물복용에 따른 기형아 출산원인에 대한 연구가 행하여지고 있는데 임신 초기에 한약을 복용한 경우 기형아 발생률이 높았다는 보고가 있어 한약재의 임신중 사용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조명이 필요한 실정이다. 임신과 분만에 관련된 한약재는 많이 보고되어 있고 실제로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지만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하는 연구는 많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은 임신유지, 성장 및 분만과 태아발생 및 그 영향과 관련된 한약재의 효능을 임신 랫드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확인하였다. 우선 임신 랫드를 임신 1일부터 20일까지 보생탕을 경구 투여하여 모체의 체중변화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임신 20일에 부검하여 채혈을 하여 혈액분석을 하고 모체의 각 장기를 관찰하였다. 또 모체의 자궁을 적출하여 태자를 관찰하였다. 태자는 체중과 외형적 기형 그리고 alcian blue용액과 alizarin red S용액으로 염색하여 골격기형을 관찰하였다. 위와 같은 실험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보생탕을 투여한 모체의 체중변화에서는 대조군보다 보생탕 투여군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두 군 모두 증가현상을 보였으므로 한약에 의한 체중 감소는 없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모체의 장기무게에서 절대중량은 대조군과 보생탕 투여군이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상대중량은 간과 신장에서는 보생탕 투여군이 비장에서는 대조군이 높은 결과가 나타났으나 큰 차이가 나지 않았고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혈액분석결과 백혈구, 적혈구 및 적혈구 관련지표 (MCV, MCH, MCHC), 헤모글로빈, 혈소판, 림프구, 중성구, 호산구, 호염기구, 단핵구등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지 않았고, 모두 정상범위 이내에 속하였다. AST, ALT, BUN, Creatinine에서도 역시 큰 차이는 없었다. 이것도 역시 모두 정상범위였다. 모체의 황체수, 착상수, 착상율, 임신율, 초기소실율, 후기소실율, 출산자 수, 출산자의 성비를 보면 대조군보다 보생탕 투여군에서 약간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특히 초기소실율에서는 대조군보다 보생탕 투여군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보생탕이 착상이나 임신유지에 유용한 영향이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태자에 대한 영향을 살펴본 결과 태자의 체중과 태자 수는 약간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으나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그리고 태자 기형발생에서는 외형적인 기형은 관찰되지 않았고 골격검사에서도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흉추와 흉골에서 변이가 다수 관찰되었다. 흉추에서는 대조군이 흉골에서는 보생탕 투여군이 약간씩 높았으나 대조군과 보생탕 투여군간의 변이는 큰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천골과 미추에서는 수의 차이가 관찰되었으나 큰 차이는 없었고 미추에서는 유의성이 나타났다.(P<0.01) 그리고 늑골과 경추, 흉추, 요추는 그 수가 일정했다. 이상에서 보생탕 투여는 임신 모체와 태자의 체중 및 증체량의 증가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 기타 다른 모체 기능에 관한 지표, 즉 황체수, 착상수, 착상율, 임신율, 초기소실율, 후기소실율등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점과 차세대 동물에 대한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보생탕 투여는 랫드의 모체와 태자에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임신 중 한약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이며, 향후에도 이상의 결과와 국제 적 연구 경향을 참고하여 임신 중 한약의 안정성과 효과의 입증을 위한 지속적인 실험연구와 임상 보고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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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고선량율 강내치료후 실패양상에 대한 고찰 (Cancinoma of Uterine Cervix Treated wvith High Dose Rate Intracavitary Irradiation : 1 Patterns of Failure)

  • 김옥배;최태진;김진희;이호준;김영애;서영욱;이태성;차순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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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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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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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8년 7월부터 1991년 5월까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완치목적으로 고선량율 강내조사장치로 치료한 226명의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치료후의 실패양상을 관찰하고자 하였다. 대상환자는 전병기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최장 및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각각 60개월, 43개월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외부조사를 먼저 시행하였으며, 가능한 단기간내에 강내치료를 시작하였다. 먼저 외부조사로써 대개의 환자에서 4500~6300 cGy를 골반부에 조사하였으며, 병기에 따라서 2700~4500 cGy부터 골반중앙부를 차폐하였다. 강내치료는 A점을 기준으로 전체 조사선량이 최소한 5700~7500 cGy가 되도록 하였으며, 병기별로 A점에 조사된 평균선량은 IB 6700 cGy, IIA 7200 cGy, IIB 7450 cGy, III 7600 cGy, IV 8100 cGy이었다. FIGO 병기에 따른 환자 분포 는 IB 37명 $(16.4\%),$IIA 91명 $(41.3\%),$ IIB 58명 $(25.7\%),$ III 32명 $(13.8\%),$ IV 8명 $(3.5\%)$이었다. 총 재발환자는 226명 중 54명으로 $23.9\%$이었으며, 각 병기별 재발율은 IB $13.5\%,\;IIA\15.4\%,\;IIB\;25.9\%,\;III\;46.9\%,\;IV\;62.5\%$로 병기가 진행됨에 따라서 재발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발 부위별 양상은 54명의 재발환자 중 32명에서 골반내 단일재발이었으며, 11명은 골반재발과 원격전이가 동시에 나타났다. 그리고 나머지 11명에서 원격전이만 보였다. 43명의 국소재발의 반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조사선량과 재발율과의 관계는 초기환자(IA, IIA)에서는 다소 유의하게 보였으나, 진행된 병기의 환자에서는 조사선량이 많았으나 치료실패율이 현저하게 높았다. 따라서 이들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하여 단순히 치료선량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다른 보조적치료, 즉 약물치료와의 병용치료 등이 절실히 요구되며, 또한 국소재발의 억제가 원격전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한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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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중익기탕과 귀비탕 투여가 임신랫드의 모체 및 태자에 미치는 연구 (Toxicological Effect of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Herbal prescription) in the Pregnant Rat and Fetuses -Focusing on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Toxicity-)

  • 한용주;신헌태;이선동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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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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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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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experiments were undertaken to evaluate the effects of herbal medicine,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in pregnant rats and their fetuses. Female Sprague-Dawley rats were orally administered with the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at dose of 5ml/kg/day for 20 days. Pregnant rats were sacrificed at 20th day of gestation, and the internal and reproductive organs. Approximately live fetuses in the 20th day of gestation were randomly selected and fixed in 95% ethanol. To observe skeletal malformations, fetuses were stained with alcian blue and alizarin red S. Maternal body weights of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treated group has a tendency to increase compared to that of control group.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internal and reproductive organs.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between two groups in blood chemistry and hematological values.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in number of corpus luteum, implantation and live fetuses. But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administered group showed higher implantation rate than the control group. Also,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administered groups showed lower early resorption rate than the control group. And Gwibitang had the higher value in all the other groups in all items. From the sex ratio, the number of females were larger than the number of males in the control group, and more males than females in Gwibitang administered group. Neonatal body weight and the number of fetus of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group were higher than that of control group. The fetuses of dams treated with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did not show external malformation. Vertebral and sternal variations were observed in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administered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ose variations were insignificant.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in number of ribs, cervical, thoracic, lumbar, sacral and caudal vertebras. From these results, it can be concluded that Bojungiggitang and Gwibitang showed no toxic effects on maternal body weight and the number of live fetuses.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in organ weight, hematological data, and reproductive organs. Although skeletal variations were shown in vertebra and sternum, Bojungiggitang, Gwibitang were shown insignificant changes in bone malformation.

Cobalt-60 gamma 선(線) 외부전신조사(外部全身照射)가 어린 토끼의 혈액상(血液像)과 성장률(成長率)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External Whole-Body gamma-Irradiation on Blood Picture and Growth in Young Rabbits)

  • 성재기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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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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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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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In the event a population of animals is exposed to ionizing radiation, proper disposition of animals will minimize loss to the farmer and protect the public from unwholesome meat and dairy products. Clinical response is an important factor in considering salvage of animals for food following exposure to ionizing radiation whether the dose is lethal or not. It is the purpose of this report to present the discussions of blood picture and growth of y ung growing rabbits exposed to cobalt-60 gamma-irradiation. The experimental animals were Hyrnalayan rabbits of 65 days old. The body weight for all animals of the time of irradiation was approximately 450g. The 96 rabbits used in the experiment were allotted t groups of eight. Rabbits in one group served as controls and the others were exposed to single doses of 100, 200, 300, 400, 500, 600 and 700 Roentgens (R). The exposure does rate averaged 15 R per minute. Central blood was obtained by heart puncture. Erythrocyte and leukocyte enumerations and, determinations of hemoglobin in blood and hematocrit value were made in the usual manner. Erythrocyte counts, concentrations of hemoglobin in blood, and hematocrit readings dropped to the lowest value between 1 and 4 weeks postirradiation, returning towards the control values. But recovery was not complete at the time of the last determination on 6 weeks postirradiation. There was a progressive decrease with increasing radiation does in the above values. Mean corpuscular volume, mean corpuscular hemoglobin and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 were not affected by the irradiation. After irradiation of each does the numbers of total leukocyte and the absolute numbers of various types of white cell began to decrease rapidly, and reached a minimum after 2 weeks, returning towards normal levels. But recovery was not complete at the time of the last determination on 6 weeks postirradiation. The reductions in total leukocyte and differential counts as the radiation does increases were apparent. Relative neutrophilia was observed in each irradiated group because of more expense of lymphocytes after irradiation. Growth rate of the rabbits was not affected by 100 R of whloe-body irradiation, while rabbits irradiated with 200, 300, 400 and 500 R showed marked depression of growth rate. As the radiation does increases, a depression of growth rate was apparent. The rabbits exposed to 600 and 700 R ceased from growing and recovery was not recognized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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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 IIa, IIb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치료와 Hydroxyurea 병합치료 결과 (Hydroxyurea with Radiation Therapy of the Carcinoma of the Cervix IIA, IIB)

  • 김진희;윤선민;김옥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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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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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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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종양의 크기가 큰 외장성 이나 내장성의 병기 IIa, IIb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와 hydroxyurea 동시병합치료의 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89년 8월부터 1991년 5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치료와 방사선 감작제로 hydroxyurea 병합치료를 받은 종양의 크기가 3cm 이상인 외장성이나 재장성의 병기 IIa, IIb 자궁경부암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 IIa가 29명, 병기 IIb가 35명이었고 평균연령은 53.8세이었다. 최장기 및 평균 추적기간은 각각 68개월, 57개원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외부방사선치료로 전골반강에 하루에 180cGy로 분할하여 3600-5400 cGy 조사하고 양편자궁주위에 조사량이 4500-6300 cGy 되도록 $4{\times}10cm$ 중간차폐를 하여 조사한 후 강내조사를 하였다(전체 조사량이 A 지점에 7100-7500cGy). Hydroxyurea는 방사선치료를 하는동안 1.0gm/day 1회 경구투약 하였다. 결과 : 완전관해율은 89.1%, 5년생존율은 병기 IIa에서 78.8%, 병기 IIb에서 72.8% 이었고 전체 재발률은 25% (16/64) 이었다. 23%에서 3도이상의 백혈구 감소증을 보였고 4%에서 3도이상의 혈소판감소증을 보였으나 자연적으로 회복되었고 3도이상의 빈혈, 위장관계 및 비뇨생식계 합병증은 없었고 치료에의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 위와 같은 결과로 볼때 종양의 크기가 큰 외장성 또는 내장성의 병기 IIa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치료과 방사선 감작제로써 hydroxyurea의 병용은 심각한 합병증 없이 생존률을 향상시킬 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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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전립선암의 영구적 근접치료: 조기 결과 (Permanent Brachytherapy of Localized Prostate Cancer: Preliminary Results)

  • 박혜리;장세경;김자영;이보미;고승영;김성준;신현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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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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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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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국소 전립선암의 영구적 근접치료 후 단기간 추적 관찰 동안의 생화학적 재발률과 부작용의 정도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4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영구적 근접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는 67예이었다. 추적 관찰이 중단된 환자 5명, 이전에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환자 2명을 제외한 60예 중 근치적으로 외부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16예, 구제 요법으로 외부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1예를 제외한 43예를 대상으로 종앙표지인자의 변화와 부작용의 발생 여부를 조사하였다. T1-T2a, Gleason score 6점 이하, 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10 ng/mL 미만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킬 경우를 저위험군으로 정의하였으며, T2b-T2c, Gleason score 7점, PSA 10~20 ng/mL 중 한 가지 이상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우를 종간위험군으로 정의하였고, T3a 이상, Gleason score 8~10점, PSA>20 ng/mL 중 한가지 이상의 조건을 총족시키는 경우를 고위험군으로 정의하였다. 저위험군은 18명이었고, 중간위험군은 19명, 고위험군은 6명이었다. 처방선량은 145 Gy이었다. 결 과: 저위험군과 중간위험군에서 각각 1예씩 PSA가 2 ng/mL 이상 증가하여 생화학적 재발로 진단 받았으며(4.7%), 생화학적 재발률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없었다. 급성 요로계 부작용의 경우 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RTOG) grade 1과 2가 각각 40예, 3예 있었으며, grade 2 이상의 급성 직장 부작용은 없었고 grade 1인 경우가 5예 있었다. 만성 요로계 부작용은 RTOG grade 1, 2, 3이 각각 1 예, 4예, 1예에서 나타났으며, RTOG grade 1, 2의 만성 직장 부작용이 각각 5예, 10예에서 나타났고 직장 요도간 장루가 생긴 grade 4인 경우가 3예 있었다. 부작용의 발생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급성 직장염의 경우 전체 직장에서 최고 선량이 조사되는 직장 0.1 cc에 들어가는 최소 선량(p=0.041), 전체 직장 중 처방 선량의 150% 이상이 들어가는 부피(p=0.038), 치료 부위에 포함 된 직장 중 100% 선량이 들어가는 부피(p=0.047) 및 비율(p=0.019)이 있었으며, 급성 요로계 부작용의 경우 seed 개수(p=0.028)가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만성 요로계 부작용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없었으며, 만성 직장염의 경우 전체 직장의 100% 처방선량이 들어가는 부피의 비율(p=0,011), 치료 범위 직장에서 100% 처방선량이 들어가는 부피(p=0.023) 및 최고 선량이 조사되는 직장 0.1 cc에 들어가는 최소 선량(p=0.049)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 론: 국소 전립선암 환자에서 영구적 근접치료는 저위험군 환자뿐 아니라 중간위험군이나 고위험군 환자에게도 선택적으로 적용 가능한 치료 방법이라고 생각되며 직장 부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