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posure Vio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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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정신의학적 후유증에 관한 사례 연구 (A CASE-ANALYSIS OF THE PSYCHIATRIC SEQUELAE IN ADOLESCENTS VICTIMIZED BY SCHOOL VIOLENCE)

  • 육기환;이호분;노경선;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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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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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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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은 경우, 물리적인 측면보다는 정신적인 문제가 더 클 수 있다. 폭력을 당한 이후에 공포심, 우울감, 분노감, 자존심의 저하, 자살, 그리고 만성적으로는 인격장애등이 나타날 수 있다. 학교폭력과 연관하여 사회심리적인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동시에 폭력에 노출된 후에 나타나는 정신의학적 후유증을 알아보는 일은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에 주요한 임상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폭력의 실태조사만큼이나 중요하다. 1995년 9월부터 1997년 5월 사이에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고 정신과에 내원한 청소년 환자 13명을 대상으로하여 임상자료와 사회심리적 배경을 조사하였다. 임상자료는 폭력의 정도와 동기, 기간과 방법, 폭력후의 정신과적 증세, 심리검사 소견 및 치료경과 등을 포함하였고, 사회인구학적 자료는 대상들의 성장과정과 가족적 특성, 그리고 학교생활과 교우관계였다. 13명의 전체대상 중 8명은 만성적인 정신장애를 겪은 반면, 5명은 $1{\sim}3$개월동안 불안, 우울, 및 자살기도등의 일시적인 정신과적 증상을 겪은 후에 학교와 가정생활에 복귀할 수 있었다. 만성 정신장애를 보인 8사례 중, 4명은 폭력을 경험한 후에 $3{\sim}6$개월 이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및 우울장애를 나타냈으며, 다른 4명은 폭력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일정기간 겪은 후 피해에 대한 강한 보상심리 또는 가해자에 대한 동일시 등에 의하여 공격적인 행동장애 내지 폭력가해 사례가 되었다. 만성적 정신장애를 보인 사례들은 일시적인 급성스트레스장애를 나타낸 사례에 비하여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 신체적인 약점이나 질환, 자아기능의 결손, 가족적 지지체계의 결핍 등을 특징적으로 보였다. 결론적으로 학교폭력 피해사례들의 임상적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심각하고 만성적인 정신장애가 나타난 한편, 임상적으로 유의한 위험요인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일부가 가해 사례로 전환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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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신체증상 및 생활습관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Physical Symptoms and Lifestyle on Suicidal Ideation of Senior Grade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 서진희;김가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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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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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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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physical symptom-related and life-style factors affecting suicidal ideation of senior grade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Methods: Physical symptom-related and life-style factors were used to investigate suicidal ideation among 663 elementary school students. From February 11 to 15, 2018,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analyzed using the $x^2$ test,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in SPSS for Windows version 22.0. Results: The factors affecting suicidal ideation were gender, family structure, economic status, academic performance, exposure to school violence during the past year, physical symptoms, drinking experience, smoking experience, sleeping time, and ramen noodle consumption. Th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exposure to school violence during the past year (odds ratio [OR]: 102.99, 95% confidence interval [CI]: 51.19~207.19, p=.001), number of physical symptoms (OR: 1.25, 95% CI: 1.12~1.41, p=.001), drinking experience (OR: 3.17, 95% CI: 1.66~6.06, p=.001), and game and internet usage time (OR: 2.08, 95% CI: 1.08~4.01, p=.029) affected suicidal ideation. Conclusion: This study revealed that physical symptoms and life-style significantly influenced suicidal ideation. Therefore, interventions to reduce suicidal ideation in children must focus on improving children's physical symptoms and life-style.

한국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 관련요인 :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to the Experience of Violence Damage among Multi-cultural and General Adolescents in Korea: Focusing on health risk behavior)

  • 백경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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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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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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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의 다문화 청소년 및 일반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피해경험을 비교하고 폭력피해 경험과 관련된 요인을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15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설문조사(2019)의 자료를 사용하여 35,57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을 사용하여 복합 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흡연, 습관적 약물사용, 폭력피해 경험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다문화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 가족과 함께 거주하지 않을수록, 흡연경험과 습관적 약물사용 경험이 많을수록 폭력피해경험이 더 많았다. 일반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은 성별, 학력, 경제적 상태, 음주경험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 경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지 않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흡연 및 습관적 약물 사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건강위험 행위와 폭력피해에 더 취약하므로 다문화청소년의 올바른 건강행위 실천과 폭력피해경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폭력피해경험, 자아존중감 및 회복탄력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posure to Violence During Clinical Practicum, Self-esteem and Resilience on Depression among Nursing students)

  • 이영은;장유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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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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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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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B시, D시, G도 소재 3개 대학에 재학중인 간호학과 3, 4학년 216명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4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이었다. 자료분석방법은 IBM SPSS Statistic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검정, ANOVA, Pearson's 상관계수 및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대상자의 언어적폭력과 우울정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61, p<.001), 신체적위협과 우울 정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291, p<.001)를 보였다. 또한,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85, p<.001), 우울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590, p<.001)를 보였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은 우울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612, p<.001)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회복탄력성(${\beta}=-.337$, p<.001)이었고, 다음으로 자아존중감(${\beta}=-.279$, p<.001), 신체적위협(${\beta}=.177$, p=.004)순이었으며, 총 설명력은 51.5%(F=17.965, p<.001)였다. 본 연구 결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폭력피해 경험 중 신체적위협과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이 우울에 유의한 영향요인임이 규명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 기초하여 간호대학생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 및 임상실습 중 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스플레터 영화 분장의 미적 특성 연구 (A Study on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Splatter Films' Make-up)

  • 장미숙
    • 한국의류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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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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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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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splatter films' make-up. Splatter films are one of horror movies that consist of gore and excessive violence. These represent the cruelty with the victims' physical damages made by special effect make-up. Splatter make-up is classified into the trickle of blood, the cutting of body, and the exposure of the inner parts of body, and changes a fake into a fact with reality.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splatter make-up were shown in the uncanny, the abjection and the irony. The uncanny which is strange and displeasure feeling is presented by the fragmentation of body, and the living of nonliving thing. The abjection means humble image, and the concept of border or ambiguity. The former is expressed by the matters of body's secretion and excretion. The latter is shown by the use of blood(the life and death) and corpses(the human and inhuman), and animatronics(the human and instruments). The irony which is a sense of humor caused by conflict between external appearance and reality. This is represented by comics induced by discord between excessive violence and make-up tricks, and the brutality and the weakness.

금융사무원의 심리사회적 작업환경과 정신건강 (Psychosocial Working Environment and Mental Health of Financial Clerks)

  • 이복임;이주현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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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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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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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sychosocial working environment and mental health of financial workers, and analyze the impact of the former on the latter. Methods: Data of 257 financial clerks were extracted from the 2017 5th Korean Working Conditions Survey. Psychosocial working environment was divided into five fields: demands at work, work organizations, interpersonal relations, workplace violence, and working hour quality. Mental health included sleeping problem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job stress. Results: A total of 6.1% subjects reported sleep problems, 28.2% experienced poo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39.6% had job stress. More than half the subjects were exposed to tight deadlines, complex tasks, hiding feelings at work, fair treatment, fair distribution of work, colleagues' support, and managers' support. Tight deadlines, workplace violence, long working hours, hiding feelings at work, and managers' support had a significant impact on the mental health of financial clerks.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propose that employers, workers, and health managers in the financial industry should work together to establish a respectful organizational culture, prevent long working hours through recruitment, and conduct programs to protect emotional health.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자의 정서적 폭력이 아내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usbands' Emotional abuse on Wives' Depression: Focusing on the Wives whose Husbands had Completed Batterer Intervention Program)

  • 정윤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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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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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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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한 남성의 아내를 대상으로 남편의 정서적 폭력이 아내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부부적응과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통합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남편이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남편의 신체적 폭력이 중단되었다고 응답한 아내들의 설문 77개를 구조방정식의 PLS(Partial Least Squares)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71%인 55명이 조사시점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남편으로부터 정서적 폭력을 경험하였으며, 남편의 정서적 폭력을 경험할수록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편의 정서적 폭력과 아내의 우울의 관계에서 부부적응과 수동적 대처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특히, 수동적 대처방식의 하위유형 가운데 회피 방식은 정서적 폭력과 우울의 관계를 매개할 뿐 아니라 부부적응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폭력 피해 아내가 부부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평화로운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회피 방식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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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학교폭력노출 유형에 따른 회복과 적응을 위한 요인 간의 종단적 관계 분석: 사회적지지와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Recovery and Adaptation Factors According to Types of School Violence Exposure in Youth: Focusing on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 김동일;이혜은;금창민;박알뜨리;오지원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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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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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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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서울교육종단연구(SELS) 자료 중 3차 년도(2012년)에 학교폭력 가해 경험과 피해 경험을 보고한 초등학교 6학년 1,137명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학교폭력노출 청소년 유형(가해, 피해, 중복) 별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종단적인 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 6(2012), 중2(2014), 고1(2016)의 세 시점에서의 학교폭력노출청소년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자기회귀 계수를 측정한 결과, 학교폭력노출의 모든 유형에서 이전 시점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가 다음 시점의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에 정적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전 시점의 회복탄력성/사회적지지에 대한 지각이 다음 시점의 회복탄력성/사회적지지에 대한 지각을 매우 안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둘째,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교차지연효과의 경우, 이전 시점의 사회적지지가 다음 시점의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은 피해 경험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가해 집단과 중복 경험 집단의 경우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세 번째 연구 결과로, 회복탄력성에서 사회적지지로의 반대 경로에서는 가해 경험과 피해 경험의 경우에 이전 시점의 회복탄력성이 다음 시점의 사회적지지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지지가 회복탄력성의 보호요인이라는 그동안의 횡단적 연구 결과를 종단적인 관점으로 보완하여, 학교폭력 가해 집단과 피해 집단에서 회복탄력성을 높게 지각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사회적지지에 대해 낮게 지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본 연구에서 새롭게 도출해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의 종단적 관계와 본 연구의 한계를 논하고 추후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주거침입 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Factor having Influence on Housebreaking Victimization)

  • 이유나;정대관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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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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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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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주거침입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에 주거침입 피해 실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일상적 생활양식과 주거침입 피해경험 간의 관계 및 영향력을 살펴본다. 또한 일상활동 생활양식이론에 기초하여 근접성과 노출, 보호능력 요인으로 주거침입 피해를 설명한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4,710가구로, 제8차 전국범죄피해조사(KCVS)자료를 이차데이터로서 활용하였고,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근접성 및 보호능력 차원에서 피해를 설명할 수 있었으며 이는 범죄와의 근접성이 높을수록, 물리적 보호능력 수준이 높을수록 주거침입 피해 가능성은 감소한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차데이터의 특성상 측정변수를 근사변인으로 설명함으로써 이론적 모형을 명확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는 한계를 갖는다. 향후 연구에서는 주거침입 피해유발요인 명확하게 측정하여 보다 실질적인 침입피해 예방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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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Burnout 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Among Firefighters in Korea: Data From the Firefighter Research on Enhancement of Safety & Health (FRESH)

  • Kim, Woojin;Bae, Munjoo;Chang, Sei-Jin;Yoon, Jin-Ha;Jeong, Da Yee;Hyun, Dae-Sung;Ryu, Hye-Yoon;Park, Ki-Soo;Kim, Mi-Ji;Kim, Changsoo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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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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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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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It is well-known that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among firefighters contributes to their job-related stress.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burnout and PTSD in firefighters has rarely been studied. This study therefore explored the association between burnout and its related factors, such as trauma and violence, and PTSD symptoms among firefighters in Korea. Methods: A total of 535 firefighters participated in the Firefighter Research on Enhancement of Safety & Health study at 3 university hospitals from 2016 to 2017. The 535 participants received a baseline health examination, including questionnaires assessing their mental health. A Web-based survey was also conducted to collect data on job-related stress, history of exposure to violence, burnout, and trauma experience. The associations among burnout, its related factors, and PTSD symptoms were investigat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sults: Job demands (${\beta}=0.411$, p<0.001) and effort-reward balance (${\beta}=-0.290$, p<0.001)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burnout. Burnout (${\beta}=0.237$, p<0.001) and violence (${\beta}=0.123$, p=0.014)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PTSD risk. Trauma (${\beta}=0.131$, p=0.001)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burnout; however, trauma was not directly associated with PTSD scores (${\beta}=0.085$, p=0.081). Conclusions: Our results show that burnout and psychological, sexual, and physical violence at the hands of clients directly affected participants' PTSD symptoms. Burnout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rauma experience and PT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