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valuation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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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31 SPECT/CT에서 Ringing Artifact 감소를 위한 다양한 Filter값의 적용 (The Evaluation of Images with Various Filters in I-131 SPECT/CT)

  • 김하균;김수미;우재룡;오소원;이재성;김유경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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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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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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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료 후 I-131 SPECT/CT는 잔류 갑상선 위치확인 및 전이유무를 판단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잔류 갑상선에 집적이 심한 경우 영상은 ringing artifact에 의하여 왜곡된다. 본 연구는 ringing artifact를 제거하고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적절한 post-filter의 적용에 대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본 실험은 hollow sphere와 아크릴통으로 구성된 phantom을 사용하여 SPECT/CT Discovery 670 (GE Healthcare, USA) 장비로 수행하였다. I-131용액을 hollow sphere에 184, 46, 9.2, 2.3 MBq/cc, 아크릴통에 46 kBq/cc을 각각 주입하였고 sphere 대 background의 비를 4000:1, 1000:1, 200:1, 50:1로 설정하였다. 데이터는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획득하였다(HEGP collimator 사용, Attenuation collection 적용, scan time 40 secs/frame, step angle 6도, scan mode non circular, evolution 적용과 미적용). 획득된 데이터는 OSEM (iteration 2, subset 10) 방식으로 재구성하였다. Post-filer의 사용에 따른 이미지의 변화를 보기 위해 3가지의 다른 post-filer들이 사용되었다(butterworth filter cut-off: 0.38, 0.43, 0.48, 0.53, 0.58, hanning filter cut-off: 0.8, 0.85, 0.9, 0.95, 1, gaussian FWHM: 3, 3.4, 4, 4.5, 5). 각각의 데이터는 MRIcro를 사용하여 contrast ratio, background variability를 분석하였고 e.soft ROI tool을 사용하여 FWHM값을 구하였다. Evolution을 적용한 경우, 모든 결과에서 contrast ratio값이 높게 나타났다. Evolution을 적용하지 않은 경우 star artifact 등 왜곡이 발생하였고 영상의 질이 현저히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4000:1, 1000:1, 200:1의 경우, butterworth filter 사용 시 ringing artifact가 발생하였으며 cut-off값이 커질수록 artifact가 감소하였다. Hanning filter를 사용한 경우 ringing artifact는 발생하지 않았다. Contrast ratio와 FWHM값이 butterworth filter나 hanning filter 적용 시 우수하였다. Gaussian filter경우 contrast ratio와 FWHM값에서 저조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50:1의 경우, 모든 경우에서 ringing artifact가 발생하지 않았다. Butterworth filter를 적용한 경우 가장 높은 contrast ratio와 가장 우수한 FWHM값을 나타내었다. 본 논문을 통하여 I-131 SPECT에서 ringing artifact가 발생 할 경우(thyroid remnant를 포함) hanning filter를 사용하여 영상을 재구성하고, ringing artifact가 발생하지 않을(remnant thyroid를 포함하지 않음) 경우 butterworth filter를 사용하여 재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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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적외선 분광분석법을 이용한 벼 유전자원의 아밀로스 함량과 단백질 함량 정량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Amylose and Protein Content of Rice Germplasm in RDA-Genebank by Near Infrared Reflectance Spectroscopy)

  • 김정순;조양희;곽재균;마경호;최유미;김정봉;이정희;김태산;조종구;이석영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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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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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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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종자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벼 유전자원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비파괴적인 분석방법의 하나인 근적외선 분광분석법을 이용한 유용유전자원의 대량 선발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하였다. 1. NIR스펙트럼은 700 nm 이하의 가시광선 범위에서 다양한 범위의 spectrum을 보였으며, 700 nm에서 2500 nm의 근적외선 파장에서도 spectrum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고, 1400 nm에서 전체 spectrum의 정점을 나타냈으며 그 이상의 spectrum에서는 포화현상을 나타내었다. 2. NIR 검량식 작성에 이용된 144점의 선발자원이 가지는 단백질함량의 범위는 $6.5{\sim}9.5%$였으며, 134점의 선발자원이 가지는 아밀로스함량의 범위는 $18.1{\sim}21.7%$이었다. 3. 단백질함량과 아밀로스함량의 실험치(Lab data)와 NIR 데이터의 모집단 분포의 해석과 상관관계에 관한 통계분석 결과, 단백질함량과 아밀로스함량의 $R^2$(RSQ) 값은 각각 0.786과 0.865로 높게 보였으며, 검량식 표준오차(SEC)는 각각 0.442와 2.078로 유의한 값을 보였고, 또한 검량식 검정 표준오차(SECV)도 각각 0.541과 3.106으로 유의한 값을 보였지만 검증시 상관정도(1-VR)는 0.68과 0.70로 검량식 작성시보다 낮은 유의성을 보였다.

RAPD-SCAR 마커 조합을 이용한 국내 육성 사과 품종 판별 (Discrimination of Korean Apple Cultivars Using Combination of RAPD-SCAR Markers)

  • 조강희;허성;김현란;김정희;신일섭;한상은;김세희;김대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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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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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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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과 품종을 구분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형태적인 특성 평가를 근거로 하지만 유전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품종들은 형태적 형질에 의해 품종을 구별하기는 불가능하다. 본 연구는 사과 국내 육성 품종을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DNA 마커를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국내육성과 도입 사과 31품종으로부터 30종의 임의 프라이머를 이용한 RAPD 분석을 통해 품종 간 다형성을 나타내는 마커 83종을 얻었다. SCAR 마커로 전환하기 위해 52종의 RAPD 단편들을 클로닝 및 염기서열 분석을 하였고 이들 중에서 17종의 SCAR 마커가 클로닝된 RAPD 단편과 동일한 크기의 단일 밴드가 증폭되었다. SCAR 마커 중 6종(AN11_433, AN08_566, A408_592, AK17_653, AO04_711, AO04_779와 AW15_368, AN11_433, A408_592, AK17_653, AO04_711, AO04_779, 또 는 AL1_427, AN11_433, AN08_566, A408_592, AK17_653, AO04_779) 또는 7종의(AL1_427, AN11_433, AN08_566, A408_592, AK17_653, AM16_708, AO04_779와 A330_424, AN11_433, AG14_502, AN08_566, A408_592, AK17_653, AO04_779 또는 A330_424, AN11_433, AK14_564, A408_592, AK17_653, AM16_708, AT14_789) 조합을 이용하여 국내 육성 16품종의 판별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17종의 SCAR 마커를 적용하여 총 31품종의 국내 육성 또는 도입품종의 구분이 가능하였으며 이들 SCAR 마커는 금후 사과 국내 육성 품종 판별을 위해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두개골 팬텀을 이용한 다검출기 CT 3차원 영상에서의 거리측정을 통한 정량적 영상특성 평가 (Quantitative Evaluation of the Accuracy of 3D Imaging with Multi-Detector Computed Tomography Using Human Skull Phantom)

  • 김동욱;정해조;김새롬;유영일;김기덕;김희중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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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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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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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3차원 영상의 해부학 구조에 대한 정확한 거리 측정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인체 두개골 팬텀을 사용하여 다검출기 CT에서의 슬라이스 두께별 획득 변수에 따른 3차원 영상의 정량적 특성에 관하여 거리 측정방법에 의한 정확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두개골 팬텀의 외부에 임상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21 개의 위치를 표시하고 각 점간의 거리를 실측하였다. 실측한 데이터는 3차원 재구성 영상의 계측값과 비교평가 하기 위한 기준으로 삼았다. 다검출기 CT를 사용하여 200 mA, 120 kVp의 X-선 튜브 조건과 갠트리 회전 당 스캔(scan) 시간 1초로 단면영상을 획득하였다. 축형 모드와 나선형 모드(pitch 3:1, 6:1)에서 각각 1.25 mm, 2.50 mm, 3.75 mm, 5.00 mm의 슬라이스 두께로 획득하였고, 나선형 모드에서 획득된 단면영상을 다시 1.25 mm로 획득하였다.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3차원 영상 재구성 및 거리측정을 하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1.25 mm, 2.50 mm, 3.75 mm, 5.00 mm의 계측값의 정확도는 각각 48%, 33%, 23%, 14%로 나타났으며 1.25 mm로 재구성한 3차원 영상의 정확도는 각각 53%, 41%, 43%, 36%로 나타났다. 그러나, 1.25 mm로 재구성한 3차원영상들 간의 거리측정의 정확도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수준(P-value<0.05)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다검출기 CT의 영상획득 변수에 따른 3차원 재구성 영상에서의 각 점간의 거리측정 결과는 피치나 스캔 모드에서 보다 슬라이스 두께와 재구성 슬라이스 두께에 따른 영향이 더욱 크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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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조선업계의 효율성 및 생산성 분석 (Efficiency and Productivity of Seven Large-sized Shipbuilding Firms in Korea)

  • 박석호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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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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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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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형 조선업계를 중심으로 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분석하였다. 효율성 분석을 위해 DEA 기법과 생산성 분석을 위한 Malmquist 생산지수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2004년부터 2009년 6년간의 효율성과 생산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한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효율성 분석결과, 우리나라 대형 조선업계에서 연구기간동안 가장 효율적인 기업은 현대미포로 나타났으며, 가장 비효율적인 기업은 현대중공업 그리고 최근 들어 한진중공업의 효율성이 갑자기 급락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규모수익(RTS; Return to Scale)면에서 살펴보면, 규모수익체감(DRS)은 늘고 있고, 규모수익체증(IRS)은 줄어들고 있다. 각 DMU 들의 정책적 대안은 규모수익 체감(DRS)인 경우, 투자 축소를, 규모수익체증(IRS)인 경우는 투자확대를 요구한다. 특히, 현대중공업의 경우, 2004-2009년 전 기간을 통해 규모수익이 감소되고 있으며, 이는 기술효율성보다 규모의 비효율이 더 크다는 것은 규모를 축소해야함을 의미한다. 셋째, 초효율성은 현대삼호가 가장 높은 효율성(1.7859)을 보이고, 그 다음으로 현대미포(1.0077)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초효율성 분석에 의하면, 2004년 76.74%에서 2009년 76.35%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넷째, DEA/Window분석 결과에서도 전 기간동안 효율성은 약간 하락하였다. 그 중 현대미포가 가장 높은 효율성을 보였으며, 현대중공업이 가장 낮은 효율성을 보였다. 표준편차와 LDP에서는 현대중공업이 가장 안정적이었으며, 가장 불안정한 조선소는 현대삼호로 나타났다. 다섯째, Malmquist 생산지수를 통한 분석에서 생산성 또한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생산성 하향은 기술효율성 하락(0.997)과 기술퇴보(0.989)가 원인이다. 전반적인 하락의 원인은 삼성과 한진의 생산성이 1이하 인 것 때문이다. 그러나 두 기업을 제외한 각 DMU별 생산성은 약간씩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각 DMU별로 기술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 때문이다. 여섯째, 7개 대형조선소들의 경영효율성과 생산성을 함께 고려해 볼 때, 현대삼호의 경우 효율성의 상승률(0.6866에서 0.9707)과 생산성(1.04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 대형조선소들의 효율성과 생산성은 각 기업별 노력이 중요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글로벌 조선산업의 환경악화, 중국의 조선산업에 대한 지원강화 등의 국내외 환경에 좌우된다 하겠다. 특히 대형조선소들은 해양구조물 등 고부가가치 영역의 차별화와 선종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고부가가치 영역에 대한 차별화, 관련 혹은 비관련 다각화, 그리고 선종 전문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노력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포지션을 강화해 갈 수 있는 바람직한 전략이다. 이처럼 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해당기업들의 기업내부 효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은 물론 국가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

객혈을 주소로 입원한 환자의 임상적 고찰 (The Clinical Study of Hemoptysis in Lung Disease)

  • 이향주;엄혜숙;김정태;조동일;유남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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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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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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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폐결핵의유병률이 높고 폐암이 증가추세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객혈의 원인질환에 따른 임상양상을 조사하여 객혈환자의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국립의료원 흉부내과에 객혈을 주소로 내원 하였던 환자의 임상기록을 중심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1) 대상환자는 220례로 49.3세였고 남녀비는 2.1:1 였다. 2) 원인질환은 활동성폐결핵이 72례(32.7%), 비활동성폐결핵 69례 (31.4%) 폐암 43례(19.5%), 기관지확장증 16례(7.3%), 만성기관지염 10례 (4.5%) 였으며, 활동성폐결핵에서는 신환과 재발, 만성 환자는 비슷한 분포를 보였고 비활동성폐결핵에서는 78.3%에서 기관지확장증이나 국균종이 병발되어 있었다. 연령별로는 30대이전에는 활동성폐결핵이 30대에서 50대 사이에는 비활동성 폐결핵이 50대이후 폐암이 많았다. 3) 객혈량은 기관지확장증과 국균종이 병발된 비활동성폐결핵, 만성활동성폐결핵에서 가장 많았고 객혈 지속기간은 폐암에서 가장 길었다. 4) 활동성 폐결핵은 73.5%에서 세균학적으로 증명되었고 균음성 활동성폐결핵과 비활동성폐결핵 및 그병발증과 기관지확장증은 고해상도 CT를 주진단 방법으로 사용하였다. 폐암은 28례에서 객담 세포진 검사로 11례에서는 조직검사로 4례는 경피적 세침술검사로 확진하였다. 5) 객혈의치료는 내과적 치료 172례 (71.7%), 기관지동맥 색전술 39례(17.8%) 수술 9례, 사망 3례였고 22.4개월 추적기간동안 재출혈은 56.5% 였다. 결론 : 우리나라에서 폐결핵은 여전히 객혈의 가장 흔한 원인 이며, 50 대 이후에 소량 객혈이 1개월 이상 지속시 폐암에 의한 객혈을 염두에 두어야 하고 폐결핵의 치료력이 있는 객혈환자의 진단에 HRCT가 유용함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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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의 external hex implant의 변연골 흡수에 관한 연구 : 예비연구 (preliminary study) (Radiographic evaluation of marginal bone resorption around two types of external hex implants : preliminary study)

  • 이지은;허성주;곽재영;김성균;한종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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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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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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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치과 임플랜트 주위의 변연골 변화는 임플랜트의 기능적인 유지 뿐만 아니라 심미적 성공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변연골의 유지를 위한 임플랜트 디자인이 연구되고 있다. 이번 예비 연구는 두 종류의 external hex implant 시스템에서 임플랜트의 상부 미세 나사산이 변연골 변화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총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Br{{\aa}}nemark$ 임플랜트 식립군 (1군, 거친 표면 임플랜트, 20개)과 원플란트 임플랜트 식립군 (2군, 미세나사산을 가진 거친 표면 임플랜트, 20개)으로 분류하였다. 기준 시점 (임플랜트 부하)과 부하를 가한 1년 뒤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UTHSCSA Image Tool을 이용하여 임플랜트-보철 경계부로부터 변연골 높이 변화량으로 계측하였다. 계측치는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hree-level ANCOVA로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기준 시점과 비교하여 1년 기능 후, 두 그룹 간의 변연골 소실 변화량에 있어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P<0.05). 1군의 평균 변연골 높이 변화량은 $0.83{\pm}0.31mm$, 2군에 있어서는 $0.44{\pm}0.36mm$ 이었다. 미세나사산을 가진 거친 표면 임플랜트가 미세나 사산을 가지지 않은 거친 표면 임플랜트 보다 더 적은 변연골 소실 변화량을 보였다. 결론: 미세나사산을 가진 거친 표면 임플랜트가 기능적 부하 후 변연골 높이를 유지하는데 있어 더 유리한 디자인으로 보인다.

텔레뷰어에 의한 토목설계 매개변수의 산출 (Derivation of rock parameters from Televiewer data)

  • 김중열;김유성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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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1999년도 제2회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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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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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텔레뷰어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공벽을 검층하는 기법이다. 시추공 중심에서 방사된 초음파 빔이 공벽에서 반사되어 다시 중심으로 되돌아 왔을 때의 초음파 빔 진폭 및 주시는 공벽 암반의 물성 및 시추공 내벽 상태 파악을 위한 기본자료가 된다. 이러한 측정 과정이 공벽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면 그 결과는 2차원(심도 ${\times}$ 방사각) 진폭 및 주시 분포(진폭이미지 및 주시이미지)로 표현된다. 여기서 초음파 빔의 초점화는 절리의 분산현상을 함께 유발하게 되며 그에 따라 큰 폭으로 하락된 진폭치는 주위 암반의 것과 크게 차별화되어 절리의 특성(예 : 크기, 열린상태)이 이미지에서 훌륭하게 반영된다. 한편, 시추 후의 공벽상태는 암반이 연약할수록 그만큼 거칠게 됨이 관찰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빔의 산란은 별도의 진폭하락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텔레뷰어 진폭치는 공벽 암반의 임피던스 이외에도 암반의 견고성파 연관됨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풍화암일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현상은 무엇보다 암층분리의 정확성을 높히는 것이 된다. 텔레뷰어 주시이미지는 바로 3D caliper log로 쉽게 전환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우선 공벽의 크기 및 거친 정도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시추공 주위 응력분포에 대한 정보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상기 특유의 초음파 빔 특성과 또한 양질의 텔레뷰어 이미지를 바탕으로 개발된 다양한 분석기법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에 따른 결과가 특히 토목설계 및 시공에서 요구하는 지반조사 매개변수를 훌륭하게 대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용이 검토되어질 수 있다.에 비해 결코 우월한 위치에 있지 않다. 오히려 많이 낙후되었다고 할 수 있다. 경제규모와 위상과 발전상태에 비추어 보면 실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연약지반이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는 일이 미미하여 이 분야에 쓸리는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이 주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연약지반이 기술현장에서 문제로 떠오르기 시작한지도 째 오랜 시간이 경과하였다. 이제 더 이상 우리의 기술수준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는 시점에 와 있는 것이다. 연약지반에 몸담고 있는 우리 스스로가 위상을 지키려는 노력을 배가하여야 한다. 연약지반 공학자들은 스스로 고급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평가하고 예측하는 기법을 활발하게 적용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위치를 지켜야 할 것이다. Clean-handed-research만을 고집하는 환상에서 깨어나 국외의 변모하는 모습을 빠르게 수용하고 국내의 연약지반 관련 자료를 국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위치로 발돋움할 때 연약지반 공학자의 위상도 제고될 것이다.'ity, and warm water discharges from a power plant, etc.h to the way to dispose heavy water adsorbent. Through this we could reduce solid waste products and the expense of permanent disposal of radioactive waste products and also we could contribute nuclear power plant ru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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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형광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동시성 원발성 폐암의 진단 (Primary Synchronous Lung Cancer Detected using Autofluorescence Bronchoscopy)

  • 권선중;이연선;정미경;이유진;장필순;이정은;정재욱;박희선;정성수;김선영;김주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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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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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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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 배경 : 새로이 폐암으로 진단되는 환자에 대하여 기존 백색빛 기관지 내시경 검사에 더하여 자가 형광 기관지 내시경 시행 시, 2차성 동시성 원발성 폐암 및 전암성 병변의 발견율 향상의 정도를 알아 보고자 연구를 계획하였다. 방 법 : 2005년 1월부터 12월까지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폐암으로 진단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백색빛 기관지 내시경 시행 후 날짜를 달리하여 형광기관지 내시경을 시행하여, 원발성 병변과는 해부학적으로 다른 부위에 내시경 소견상 이상이 있는 경우 모두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인하였다. 결 과 : 새로이 폐암으로 진단되는 99명에 대하여 백색빛 기관지 내시경 및 자가 형광 기관지 내시경이 시행되었고,. 이들 중 46명의 환자에 대하여 84곳의 조직검사가 시행되었다. 이차성 암성 병변의 경우 6명의 환자에서 확인이 가능하였고, 이중 동시성 폐암으로 판단한 환자는 4명(4.0%)으로 모두 절제 불가능한 1차성 병변을 가지고 있는 환자이었고, 전이성 폐암으로 판단한 환자는 2명(2.0%)이었으며, 이 중 한명은 IIIB병기에서 IV병기로 병기상승을 가져왔다. 전암성 병변인 중증 이형성증은 초기 절제 가능한 비소세 폐암 환자 중 2명, 절제 불가능한 비소세포 폐암 환자 중 1명, 1명의 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발견 되었다(4/99, 4.0%). 자가 형광 기관지 내시경 시행 전과 후의 발견율의 차이는, 이차성 암성 병변의 경우 3명(3%)에서 6명(6%)으로, 동시성 폐암만 살펴 보았을 경우 2명(2.0%)에서 4명(4.0%)으로 향상되었고, 중증 이형성증은 모두 자가 형광 기관지 내시경 시행 후에만 발견되었다. 이러한 이차성 암성 병변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는데, 이는 대부분이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한 진행된 1차성 병변을 가진 환자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었다. 결 론 : 자가 형광 기관지 내시경은 2차성 초기 암성내지 전암성 병변의 발견율 향상에는 백색빛 기관지 내시경 단독 검사보다 우수하나, 전체 폐암환자에서 진단 시 치료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인간 착상 과정에 자궁내막과 배아의 역할 (The Role of the Endometrium and Embryo in Human Implantation)

  • 지병철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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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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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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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착상은 배아측과 모체측의 내분비적, 측분비적 및 자가분비적 인자들의 상호 작용에 의하여 조절된다. 착상의 적기는 $2{\sim}4$일로서 이 특수한 시간대 안에서 signaling, appositioning, attachment 및 invasion을 통하여 순차적으로 배아의 착상이 이루어지는데, 이는 자궁내막과 배아로부터 여러 사이토카인, 성장인자, 부착인자와 같은 다수의 생화학 인자의 생성과 분비를 포함하며 이로 인하여 수용적인 자궁내막이 형성된다. LIF, CSF-1, IL-1과 같은 사이토카인들은 착상을 이끄는 연속적인 사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integrin, L-selectin ligands, glycodelin, mucin-1, HB-EGF, pinopodes는 appositioning과 attachment에 관여한다. 배아 또한 사이토카인과 성장인자 및 LIF, CSF-1, IGF, HB-EGF에 대한 수용체들을 분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한다. 자궁내막의 수용성을 평가하고 자연주기 또는 보조생식술을 이용한 임신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이와 같은 인자들이 유용한지는 앞으로 더 연구되어야 한다. 현재로서는 내막조직으로부터 채취한 integrins, pinopodes, glycodelin, LIF가, 자궁강내 세척액에서는 glycodelin과 LIF가 유망한 인자로 떠오르고 있다. 혈액내 마커로서는 VEGF, glycodelin, CSF가 약간의 연관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자들이 보조생식술 전후로 자궁내막의 기능과 임신의 예후를 평가하는 선별검사로 이용될 수 있는지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향후 불임 여성과 대조군인 가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인간의 착상에서 이들 인자들의 기능을 충분히 이해해야 치료적 기법으로 연결되어 보조생식술에서도 더 높은 성공률을 이루어 낼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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