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stuary Barrage

검색결과 103건 처리시간 0.03초

인공시설물 건설 이후 낙동강 하구 환경인자의 시·공간적분포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n Environmental Factors After Construction of Artificial Structure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 윤상철;윤석현;서영상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11
    • /
    • 2017
  • 낙동강 하구는 최근 하구둑, 보 등의 인공시설물 건설과 매립 및 준설 등 인위적인 활동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인위적 영향에 대한 낙동강 하구의 해양환경 변화를 확인하고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하구로 유입되는 담수를 비롯하여 해수역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그 결과 하구로 유입되는 방류량은 보 건설전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고, 평균 염분은 증가하여 기수역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질산염과 규산염의 주요 공급원은 유입되는 담수로 나타났으며 인산염은 저층과 외해에서 공급되었다. 인산염과 용존산소의 농도는 춘계와 하계에 급격히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담수의 인산염은 하구둑에 의한 영향으로 제거되었고, 해수의 인산염은 식물플랑크톤에 의해 제거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낮은 용존산소 농도는 식물플랑크톤의 대번성 이후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저층에서 소모되어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춘계와 추계에 대번성하는 식물플랑크톤의 일반적인 특성에 비해 낙동강 하구에서는 하계에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낙동강 하구의 생태계 변화는 유입되는 담수의 유량 감소에 의한 것으로 보에 의해 또 다른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

경남 고성지역의 소하천 어류상 (Ichthyofauna of Stream on Goseong in Gyeongsangnam-do, Korea)

  • 김준섭;안순모;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22-330
    • /
    • 2014
  • 2011년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경상남도 고성에 있는 4개 하천의 환경 특성을 파악하고, 각 하천의 어류상과 어류군집을 조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고성천 17종, 마암천 18종, 구만천 20종, 배둔천 15종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집괴 분석 결과 해수 영향 유무에 따라 A 그룹은 구만천, 마암천, B 그룹은 고성천, 배둔천의 2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A 그룹에는 민물검정망둑(Tridentiger brevispinis), 날망둑(Gymnogobius castaneus), 숭어(Mugli cephalus), 문절망둑(Acanthogobius flavimanus)과 같은 주연성 어류들이 출현하였지만, B 그룹은 출현하지 않거나 소수만 출현하였다. 반면에 B 그룹에 출현한 참붕어 (Pseudorasbora parva),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참갈겨니 (Zacco koreanus)와 같은 1차 담수 어류들은 A 그룹에 소수만 출현하였다. A 그룹의 하천은 하구둑이 없어서 담수와 해수 유통이 원활한 자연적인 하류지역이며, B 그룹은 하구둑이나 수중보에 의해 담수와 해수의 소통에 영향을 받는 곳이다. 결과적으로 하구둑과 수중보와 같은 인위적인 요인에 의한 담수와 해수 흐름의 변화가 고성인근 하천의 어류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하구둑에서의 하폭축소 방법을 이용한 퇴사저감 효과 분석 (Analysis for the Effectiveness of Sedimentation Reduction Using the Channel Contraction Method at the Estuary Barrage)

  • 지운;김권한;여운광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4권1호
    • /
    • pp.31-40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2차원 하상변동 수치모형인 CCHE2D 모형을 이용하여 낙동강하구둑에서의 퇴사저감 방안을 분석하였 다. 현재 매년 시행되고 있는 준설방법에 대한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준설방법을 대체할 수 있는 퇴사저감 방법으로 하폭축소를 통한 퇴사저감 방안에 대해 모의를 수행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모형은 각각 유사량 공식과 유사이송 형태에 대해 모형 검보정을 수행하였으며 낙동강하국둑의 경우 Ackers and White (1973) 공식과 소류사 형태의 유사이송 방식을 수치모의 시 사용하는 것이 실제 하상변동 결과와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보정된 CCHE2D 모형을 이용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준설방법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준설이 수행된 구간에서 평균 0.2m의 퇴적량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하폭축소를 통한 퇴사저감 분석 결과, 평균 0.4m의 퇴사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하폭이 축소된 구간에서는 축소전과 비교해 최대 2.0m 정도의 퇴사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낙동강 하구역 어류의 종조성 변화 (Changes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 곽석남;허성희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29-135
    • /
    • 2003
  • 2001년 9월부터 2002년 7월 사이 낙동강 하구역에서 otter trawl을 이용하여 계절별로 어류를 채집하여 종조성 및 양적변동을 파악하고, 하구둑 건설이전 어류 조사와 비교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총 21과 30종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문절망둑과 주둥치가 최우점종이었는데, 이들 어종이 전체 채집 개체수와 성체량의 $71.2\%$$67.8\%$를 차지하였다. 그 외 양태, 꼼치 등이 우점하였다. 채집종수는 봄과 가을에, 개체수 및 생체량은 봄과 여름에 높았으나, 겨울에는 모두 낮았다. 하구둑이 완공되기 직전에 실시된 어류 조사와 비교한 결과 어류 종조성의 변화가 뚜렷하였다. 과거의 우점종인 흰베도라치, 실양태, 밴댕이 및 고등어 등은 채집량이 크게 감소한 반명, 문절망둑, 양태, 꼼치, 두줄망둑 및 농어 등은 채집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하구둑 건설 이후 강 상류로부터 내려오는 담수의 유입이 수시로 차단됨에 따라 하구역에서의 해수 유동 변동이 초래되었으며, 그 결과 하구역에 각종 부유물이 축척되는 등의 저질 환경이 변화가 일어나 어류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 하구역 식물플랑크톤 생물상 변동과 출현종 고찰 (Literature Survey on the Phytoplankton Flora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Korea)

  • 정익교;김남림;송은혜;이지은;이상래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467-487
    • /
    • 2013
  • Long-term and systematic monitoring of phytoplankton is important, as phytoplankton serve as indicators of water quality status in aquatic environments. In the present study, the plankton community structure of the Nakdong River estuary over the past 30 years was investigated by literature survey to provide references for the occurrence of planktonic species. A total of 876 species from 18 taxonomic lineages were reported and, among them, 569 species were identified to occur seasonally at the Mulgeum, Seonam and Eulsukdo sites. Diatoms and chlorophytes were dominant in the microscopic studies. The 54 species at the Mulgeum and the 96 species at the Eulsukdo sites have not been reported since the river barrage construction in 1987. The majority of reports speculate that there has been a change in the aquatic environment, particularly the plankton community structure, due to operation of a river barrage since 1987.

하구둑의 일 물수지 모형 개발 (Development of Model for Simulating Daily Water Storage in Estuary Barrage Dam)

  • 노재경;이향식;진용신
    • 한국농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농공학회 2003년도 학술발표논문집
    • /
    • pp.495-498
    • /
    • 2003
  • In order to analyze water supply capacity in estuary barrage dam, a system was developed in which base model was consisted of daily water balance model and daily inflow model. Agricultural water demand to paddy fields and domestic and industrial water demand were considered in this daily water balance model. Also outflow volume through sluice gate and inside water level at time to start outflow was conditioned initially to simulate reservoir storage. The DAWAST model was selected to simulate daily reservoir inflow in which return flows from agricultural, domestic and industrial water were included to simulate runoff. Using this developed system, water supply capacity in the Keum river estuary reservoir was analyzed.

  • PDF

낙동강 하구 수질 및 저서 생태의 장기 변화와 하굿둑의 영향 평가 (Study on the Long-term Changes in Water Quality and Benthic Ecology and Evaluation on Effect of the Barrage in Nakdong River Estuary)

  • 박소현;이지영;최재웅;허낙원;안순모
    • 한국습지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58-67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하구 인근의 장기 수질 및 저서 생태변화를 파악하였고, 동시에 하굿둑이 수질 및 저서생태계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았다. 수질 자료는 2013년과 2014년에 현장 조사를 통해 획득한 실측자료와 수질 측정망 자료(환경부, 1989~2013)를 취합하여 해석하였다. 대형저서동물 자료는 2014년 현장 조사 자료와 문헌자료(1985~2013년) 분석을 통해 장기 변화를 파악하였다. 낙동강 하구 장기 수질변화는 전반적으로 유량 감소시 영양염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으나, 하굿둑 건설로 인한 급격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낙동강 하굿둑 내측의 수질은 하굿둑에 의해 해수와 담수간의 혼합이 제한되어 내측의 영양염 및 유기물의 농도가 외측보다 뚜렷하게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유량감소로 인해 체류시간이 증가한 시기에는 하굿둑의 효과가 나타나 하류로 갈수록 클로로필 증가가 뚜렷하였다. 즉, 하굿둑으로 인한 정체효과는 갈수기에 수질악화로 나타났다. 저서생태계는 하굿둑 완공 이후 내측은 기수역 소실로 인해 재첩 등의 연체동물과 기수 갑각류들이 사라졌으며 종 다양성이 매우 낮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하굿둑 외측은 유기물 유입에 영향을 받는 소형 오염지시종(Prionospio membranacea, Pseudopolydora kempi, Sinocorophium sinensis)이 높은 밀도로 출현하여 저서환경의 악화를 나타내었으며, 이것은 하굿둑 건설과 건설 이후 명지대교, 신공항 건설 및 공단조성 등과 같은 다양한 공사로 인해 서식환경이 악화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낙동강 하구생태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종속영양세균의 생리학적 특성 (Analysis of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on th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Heterotrophic Bacteria in Naktong River Estuary)

  • 권오섭
    • 미생물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193-198
    • /
    • 1992
  • 낙동강 하구언 건설에 따른 하구생태계의 변화를 파알하기 위하여 축조 전후의 환경인자와 종속 영양세균의 생리적 특성을 요인분석에 의해 비교하였다. 하구언 축조 후 해수유입의 영향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축조 전 50.7% 를 차지하던 영양물질의 과다와 관련된 환경변수가 축조후 77.1%로 증가하였다.하구언 축조 전 환경변수와 종속영양세균의 생리적 특성 사이에 밀접한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축조 후에도 종속영양세균의 생리적 특성이 영양물질의 과다와 관련된 형질로 대부분 해석되어 환경변화와 분포 미생물의 생리적 특성 사이의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하구언 축조에 따른 해수유입의 차단에도 불구하고 분리균주의 생리적 특성에 의한 요인분석의 3번째 쥬요인이 호염성 형질로 해석되어 작동강 하구의 환경변화에 따른 종속영양세균의 형질이 아직 완전 안정화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