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riocheir japon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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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참게, Eriocheir japonicus (De Haan)의 종묘생산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2. 유생의 성장에 따른 수온과 염도의 영향 (Studies on the Seedling Production of the Freshwater Crab, Eriocheir japonicus (De Haan) 2.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Salinity on the Growth of Larvae)

  • 권진수;이복규;문태석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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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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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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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90년 11월 중순에 경남 하동군 섬진강 하류역에서 채집한 자웅성체를 동의대학교 생물생산연구소내에서 사육하며 인공채란을 하였고 거기서 부화된 유생을 사용하며 그들의 발생과 사육$\cdpt$성장에 미치는 수온 및 염도의 호적조건을 조사하였다. 부화된 유생은 Zoea 상태로서 제5 zoea 영기를 지나 megalopa 유생으로 이행되며, 수온$22^{\circ}C$ 염도 $24.5\%o$ 조건하에서 부화한 영기별 유생의 탈피간격은, 제1기 Zoea는 1-4 일, 제 2기 zoea는 4-8일, 제 3기 zoea는 7-10일, 제 4기 zoea는 9-13일 제 5기 zoea는 12-19일이므로 각각 4일, 5일 및 8일이 소요되고, 그 후 megalopa 유생으로 이행하기까지는 부화후 16-26일이 소요되며, 그로부터 8-10일후에 제1기 치게로 변태된다. 부화로 부터 제1기 치게까지의 각성장단계별 개체군의 두흉갑장 길이변화는 $Y\;=\;0.29513e^{0.28479X}$의 곡선식으로 표시된다. 초기유생의 각 영기에 따른 형태적인 중요특징은 악각외지우상모수와 유영지의 출현상태 여부로서 용역하게 식별되며, 그 중에서 제1기 zoea 유생의 악각외지우상모수는 4개, 제2기는 6개, 제3기는 8개, 제4기는 10개, 제5기는 12개이다. Megalopa 유생으로의 이행에 소요되는 일수와 생존율을 종합하면, 초기유생의 생육에 따른 호적한 수온범위는 $18\~28^{\circ}C$이고, 그 중에서도 최적수온범위는 $20\~26^{\circ}C$인 듯하다. 또한 생육에 따른 호적한 염도범위는 $17.5\~31.5\%o$이고 그 최적염도는 $24.5\%o$인 듯하다. Zoea 유생은 비교적 높은 염도인 $17.5\~35.0\%o$ 범위에서 적응력이 큰 데 비하여, megalopa 유생은 $14.0\~31.5\%o$범위로서 zoea 유생에 비하여 다소 저염성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치게로 변태되면 담수로 부터 해수에 이르기까지의 전범위에서 생육이 가능한 광염성으로 변한다. 유생의 생육에 다른 각단계별의 수온$\cdot$염도를 조합한 복합조건하에서는 수온 $22\~26^{\circ}C$ 범위와 염도 $17.5\~31.5\%o$, 범위를 서로 조합한 경우가 유생의 생육에 대한 호적범위로서 megalopa 유생까지의 이행률은 $80\%$이상이고, 이행까지에는 $14\~18.7$일이 소요된다. 특히 그중에서도 수온 $26^{\circ}C$와 염도 $24\%o$하에서는 megalopa 유생까지 의 이행률이 $90\%$, 소요 일수는 14일을 나타냄으로써 최적한 생육조건인 듯하다. Megalopa 유생에서 치게로 변태시키는데 따른 각 수온과 염도를 조합시킨 경우의 호적한 범위는 수온 $18\~28^{\circ}C$와 염도 $10.5\%o\~35.0\%o$로서 이 범위 사이에서는 수온에 관계없이 $80\%$ 이상의 변태$\cdot$생존율을 나타내나, 그 중에서도 수온 $22\~26^{\circ}C$, 염도 $10.5\%o\~31.5\%o$ 범위가 최적한 조건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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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언 건설에 의한 연체동물상 및 갑각류상의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nges of the Molluscan and Crustacean Fauna after the Construction of the Naktong Estuary Barrage)

  • 장인권;김창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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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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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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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 본 조사 연구는 낙동강 하구일대의 연체동물과 갑각류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재료는 1991년 8월-1991년 11월의 기간동안 물금-다대포-가덕도 일대와 죽림천, 맥도강에 이르기까지 총 30개 지점에서 직접 채집한 표본들과 관찰기록을 근거로 하였다. 2. 본 조사에서 채집, 동정된 연체동물은 이 지역에서 처음 출현한 2종을 포함하여 2강 6목 21과 31종이었으며 갑각류는 처음으로 채집된 6종을 포함하여 3아강 51 28과 50종이었다. 3. 본 조사연구 결과와 이전의 문헌상의 기록을 포함하면 낙동강 하구 일대에서 확인된 연체동물과 갑각류는 각각 3강 9목 37과 63종, 3아강 5목 51과 138종이 되며, 이들의 채집기록을 8개의 구역에 따라 하구언 완공 전후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4. 본 조사기간 동안 담수역인 하구언 이북의 낙동강 본류에서는 갑각류는 전혀 채집되지 않았으며 연체동물도 종수와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여 담수종들의 정착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5. 하구언 이남의 을숙도 동안과 다대포에 이르는 강안의 지역은 석조제방공사로 인하여 혈거성 게류를 포함하는 조간대 종들이 거의 사라졌다. 6. 하구의 전 수역에 걸쳐 재첩과 반지락을 비롯한 식용패류는 하구언 완공 이전에 비해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되었다. 담수종인 동남참게(Eriocheir japonicus)는 낙동강 전 수역과 인접한 하천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믿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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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ction Status of Freshwater Crabs and Crayfish with Metacercariae of Paragonimus westermani in Korea

  • Kim, Eun-Min;Kim, Jae-Lip;Choi, Sung-Il;Lee, Soon-Hyung;Hong, Sung-Tae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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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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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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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infection status of Paragonimus westermani metacercariae in freshwater crabs (n = 363) and crayfish (n = 31) from October 2007 to October 2008 using the crush method. All of the freshwater crabs, Eriocheir japonicus, were negative for P. westermani metacercariae while 10 (32.3%) of the 31 examined crayfish were positive. The 10 positive crayfish were caught in Haenam, Jeollanam-do, and there were 8-59 (mean 28.4) metacrcariae per infected crayfish. These results suggest that P. westermani metacerariae are still transmitted by crayfish enzootically in southern Korea, and that freshwater crabs may transmit metacercariae only on rare occa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