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quality Consciousness of Husband-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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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민(庶民) 여성작가(女性作家)의 시문(詩文)에 나타난 현실인식과 지향의식 - 김삼의당(金三宜堂)과 강정일당(姜靜一堂)을 중심으로 - (A Recognition on Reality and consciousness of orientation in the poetic literature of the Common female writers in the late of Joseon Dynasty - Focuse on the KimSamuidang and GangJeongildang -)

  • 김도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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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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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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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조선 후기 몰락한 양반가의 서민 여성작가를 대표하는 구체적인 예로써 김삼의당(金三宜堂)(1769~1823)과 강정일당(姜靜一堂)(1772~1832) 등 2인을 설정하여 이들의 시문(詩文)에 담긴 현실인식과 지향의식이라는 공통적 감성을 탐구하였다. 삼의당(三宜堂)은 가문의 부흥을 위해 남편의 과거 등과 뒷바라지에 헌신하면서 남편과 활발한 시문 교류를 통한 부덕(婦德)을 실현하였으며, 조선 시대 여류작가로는 가장 많은 작품을 남겼다. 정일당(靜一堂)은 조선 후기의 여성 성리학자(性理學者)이자 시인이다. 그녀 역시 평생을 삯바느질과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기울어가는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남편의 훈육자(訓育者)로서의 자기 인식을 확고히 하고 학문을 독려하며 적극 지원하였다. 이들은 권면적(勸勉的) 지우(知友)로서의 부부평등 의식을 갖고 입신양명(立身揚名)을 통한 가문 선양을 지향하였다. 또한 전원적(田園的) 안빈낙도(安貧樂道)를 추구한 주체적 여성들이었다.

Changes in Daily Lives and Housing Consciousness of Korean Women after Modernization

  • Hong, Hyung-Ock;Jun, Nam-Il;Yang, Se-Hwa;Sohn, Sei-Kwan;Eun, Nan-Soon
    •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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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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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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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microscopically re-clarify the reality of renovation and conflicts that females faced within their families since the modernization period. The research method is the literature review. Families have been considered based on the formation of individual spaces for housing by husband and wife. The study will analyze changes in daily lives and housing consciousness to understand how such housing areas are transforming.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rom the perspective of symbolic interaction, in a traditional society, Korean females have been experiencing alienation and isolation in private areas in their daily lives due to family centrism and male chauvinism. Since industrialization, the female's role as the major consumer has been emphasized. Also, in terms of housing space, the symbol of family interaction was influenced more by utility, rationality, and equality than spatial hierarch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dailiness of phenomenological traditions, the modern girl's housing consciousness, which appeared during modernization under colonial rule, is considered as revolutionary from traditional society. Soon after in industrialized society, females appeared as leaders of 'sweet home'. They also became the main body to create the space for living by giving meaning to the interior of housing. Considering dailiness from the Marxist perspective, under the colonial social system, females became the subject of colonization through education, socialization, and the labor market. The modern public system presents the female as 'a wise mom and good wife' or laborer causing the colonization of her life. After industrialization, the socialization of housing and prioritization of spending caused the daily lives of females to become colonized by the consumption market.

청년층의 가족주의 가치관과 사회복지정책적 제언 (Familism Values and Social Welfare Policy Implications of Young Adults')

  • 배나래;소권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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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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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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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전, 충청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436명을 대상으로 청년세대의 가족주의 가치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다. 성별은 남학생(44.0%)에 비해 여학생(56.0%)이 많았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0세 이하가 34.4%로 가장 많았고, 21세~22세가 30.7%, 23세~24세가 17.0% 순으로 나타났다. 학년은 저학년인 대학교 1학년과 2학년은 61.9%로 고학년인 대학교 3학년과 4학년에 비해 많았으며, 종교는 '없다'라는 응답한 청년층이 42.7%로 가장 많았다. 형제자매 수는 '형제 자매가 2명이다' 라는 응답이 69.7%로 가장 많았다. 둘째, 조사대상자가 지각한 가족주의 가치관 수준을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효의식이 4.3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부부평등의식이 3.51점, 혈연공동체의식이 2.87점, 가족우선의식이 2.64점, 부계가족영속화가 2.41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인구학적 변수에 따른 전반적 가족주의 가치관은, 연령변수(F=11.08, P<.001)와 학년변수(F=4.70, P<.01)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