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glish pho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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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ing for the Hurt in Chaucer′s Book of the Duchess

  • Vaughan, Miceal F.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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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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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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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word play on h(e)art-hunting has become a virtual commonplace in criticism of Chaucer′s Book of the Duchess. Less widely discussed is the third meaning of ME herte, "hurt." The "hart"/ "heart" pun is, however, only implicit in the poem, while the rhyme of "heart" and "hurt" in lines 883-84 makes clear the close association of the terms for Chaucer. Earlier commentators insisted that this was in fact an instance of rime riche or "identical rhyme," but if it is so it is striking that it is the unique instance of the rhyme in Chaucer, whose works are full of occasions for hurt hearts. The essay argues that this is, instead, an instance of near-rhyme and that the confusion in scribal spellings of ME hurten(with ′u,′ ′0,′ ′i,′ ′y,′ and ′e′ ) suggests uncertainties about its root vowel that modem linguistic study has not clarified completely. If the rhyme of herte ("hurt") with herte ("heart") is, however, established by these lines in BD, then it is probably reasonable to ask about all the occasions where characters in the poem are hurt by emotional or physical distress. In the cases of A1cyone and the Man in Blak, the hurt is revealed plainly as the death of a loved one, and Alcyone′s death and the Man in Blak′s return "homwarde" offer contrasting responses to the realization and acknowledgement of their loss. In the case of the Narrator, however, the exact nature of his "hurt" is nowhere made clear and the questions this Jack of clarity raises for the reader remain unanswered when the poem declares its "hert-huntyng" done. Further examination of the Narrator′s character and his role in the poem may reveal him to be a physician himself in need of healing, and this reading of his character may identify him as an ancestor as much of Chaucer′s Pardoner as of the Pilgrim Narrator of Canterbury T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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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입력 장치에 의한 한글 입력 시스템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angul Input Methodology for Eye-gaze Interface)

  • 서한석;김치용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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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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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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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정보사회의 발전에 있어 정보의 수집, 전달 둥을 위해 수많은 IT기기가 개발 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IT기기를 장애자나 고령자를 포함, 누구나가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상체부자유자의 인터페이스 장치로서 시선 입력 장치가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서 본 연구에서는 Eye-gaze Interface를 이용한 시선 입력만으로 컴퓨터상에서 한글입력이 가능한 한글 입력 시스템을 개발 제안한다. 또한 본 연구의 목적으로는 기존의 키보드 마우스에 의한 입력 장치와 Eye-gaze Interface를 이용한 입력 장치와의 정점과 단점을 비교 분석하고 정보사회에 있어서의 장애자와 고령자들의 Barrier Free에 관한 연구를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의 Eye-gaze Interface는 Eye Tech Digital System회사의 Quick Glance System를 사용한다. 장애자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사용자 평가 실험에 의해 실험을 진행 하였으며, 한글의 음운규칙에 관한 연구를 기초로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가 입력 가능한 입력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것은 컴퓨터 조작이 곤란한 장애자와 고령자가 일반인과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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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의문사 작용역을 나타내는 운율 단서: 경북 방언을 중심으로 (A prosodic cue representing scopes of wh-phrases in Korean: Focusing on North Gyeongsang Korean)

  • 윤원희;김기태;박선우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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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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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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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내포절의 의문사 어구는 모문의 작용역일 경우 의문사 섬 제약을 위배하게 되는 통사 구조를 갖게 된다. 그러나 의문사 억양으로 발화될 경우 이러한 제약을 벗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남 방언의 경우 모문의 의문문 종결 어미에 따라 모문의 작용역을 갖는 의문문으로 발화되어 고 평탄조나 저 평탄조의 운율 특징을 갖으며, 내포문의 작용역을 갖는 문장의 억양과 다른 패턴을 보인다. 모문의 작용역 문장 발화에서 고 평탄조의 의문사 억양일 경우, 내포문 보문소의 F0가 내포문 작용역에서의 동일 요소보다 높고, 저 평탄조일 경우 의문사의 F0 정점이 내포문 작용역에서보다 높음과 동시에 모문 동사의 F0 정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에서 주장한 운율 특징이 경북 방언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모문의 작용역일 경우 의문사 억양의 종류에 따라 두 가지 운율 단서를 분리하여 내포문 작용역 문장과 비교하는 이전 연구와 달리, 의문사 억양의 종류와 관계없이 모문의 작용역인 문장들과 내포문 작용역인 문장들을 구분하는 새로운 하나의 단서를 제시하였다. 고 평탄조나 저 평탄조일 경우라 하더라도 내포문 동사의 F0 정점과 내포문 보문소의 F0 값의 차이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내포문 작용역일 경우 이 값은 큰 차이를 보이게 된다. 또한 모문 동사의 F0 정점과 모문 종결 어미의 F0의 차이도 저 평탄조와 고 평탄조에서 사이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나 내포문 작용역의 문장 발화에서는 그 값이 크게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작용역에 따른 운율 특징의 차이는 내포 동사와 모문 동사에서 F0 정점과, 내포 동사와 함께하는 보문소, 그리고 모문 동사와 연결된 종결 어미의 F0 값의 차이로 일관되게 설명할 수 있다.

서울말의 wh-섬 제약 지각 연구 (A perceptual study of the wh-island constraint in Seoul Korean)

  • 윤원희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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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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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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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wh-섬 구조는 내포문에 있는 의문사 구가 모문의 작용역을 갖을 수 없도록 하는 제약이다. 서울말에서 내포문 의문사 구가 모문의 작용역으로 해석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의문사 억양으로 발화될 경우 모문 작용역 해석도 가능하다고 보고되었다. 청취 실험을 통하여 서울말에서 의문사 구의 모문 작용역 해석이 가능한지 알아보았다. 내포문에 '누구를'을 넣어 만든 세 종류의 의문문, 즉 부정 대명사와 내포문 작용역을 갖는 판정 의문문과 의문사 억양으로 발화된 모문 작용역 해석이 가능한 설명 의문문을 자극으로 준비하고 비교를 위해 일반 명사를 사용한 판정 의문문 문장도 함께 실험하였다. 피험자는 자극 문장을 듣고 '네/아니오'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설명 의문문을 선택하도록 지시하였다. 피험자의 대답과 함께 선택에 소요된 반응 시간을 함께 기록하여 함께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83.7%의 피험자가 모문 작용역 해석을 받아들이는 결과를 보여주었고 반응 시간에서 모문 작용역 문장에 대한 선택이 정답과 오답을 포함하여 가장 긴 소요 시간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서울말은 약한 wh-섬 제약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