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doscopic diag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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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대장용종증 환자의 임상양상 및 내시경적, 조직학적 소견 (Clinical, Endoscopic and Pathologic Findings of Colonic Polyposis in Korean Children)

  • 임미선;서정기;고재성;양혜란;강경훈;김우선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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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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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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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대장용종증은 소아에서는 드문 질환군으로 다수의 용종으로 인한 출혈, 복통, 장중첩증 등이 반복될 수 있고 용종의 악성화나 장외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아직은 이에 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 대장용종증의 임상 양상과 내시경적, 조직학적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1987년부터 2009년까지 대장내시경을 시행 받은 2,956명의 소아 환자중에서 대장용종증으로 진단받은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장용종증 환자들의 진단 시 평균나이는 8세였다. 결 과: Peutz-Jeghers 증후군이 22예로 가장 많았으며 연소성 용종증 7예,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6예, 림프성용종증 2예이었다. 내원 시 가장 흔한 주소는 혈변이었다. 50% 이상의 환자에서 혈변과 복통이 동반되었고 일부에서 항문종괴, 설사, 변비가 동반되었다. 용종의 수와 크기는 다양하였고 위장과 소장에 용종이 동반된 환자는 각각 21명, 17명이었다. Peutz-Jeghers 증후군 환자에서는 주로 다엽성의 목이 있는 용종이 관찰되었다. 연소성 용종증 환자에서는 둥글고 목이 있는 용종이 대부분이었다.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환자에서는 작고 둥글며 목이 없는 용종이 관찰되었다. 림프성 용종증 환자에서는 목이 없는 용종이 관찰되었다. 모든 환자는 내시경적 용종절제술을 시행받았고 14명(38%)은 수술적 용종절제술을 시행받았다. 부분장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는 13명(35%)이었고,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환자 4명은 전대장절제술을 시행받았다. Peutz-Jeghers 증후군 환자 중 일부에서 장외 종양이 발생하였으나 용종의 악성화는 없었다. 결 론: 소아의 대장용종증 환자는 출혈,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장중첩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용종의 악성화나 장외 종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간 이식 소아에서 발생한 이식 후 림프 증식 질환: 단일 기관에서의 21년 경험 (Posttransplantation Lymphoproliferative Disorder after Liver Transplantation in Pediatric Patients: Report from a Single-center Over 21 Years)

  • 이정화;고재성;서정기;이남준;서경석;이건욱;강경훈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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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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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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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간 이식 소아에서 발생한 PTLD의 경험을 통해 발현 양상, 발병 위험 인자, 진단 방법, 치료 및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알아보았다. 방 법: 1988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소아 148명 중 PTLD로 진단된 8명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이식당시 나이, 이식 후 PTLD 증상이 나타날 때 까지의 기간, 임상적 증상, 조직학적 소견, EBV 검사 결과, 치료 및 경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 간 이식 후 PTLD의 유병률은 5.4%였고, 발생시기는 조기 PTLD가 6명(75%), 후기 PTLD가 2명(25%)이었다. 대상 환아의 간 이식 당시 나이는 평균8.1${\pm}$4.4개월로, 12개월 미만이 7명(87.5%), 12개월 이후가 1명(12.5%)이었다. PTLD 진단 시 주증상은 발열, 설사, 혈변이었고 모두 장이나 장간막 림프절 침범이 있었다. 3명은 개복 수술로 5명은 상부 위장관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로 진단되었다. 조직학적 진단은 early lesion이 3명, polymorphic PTLD 2명, monomorphic PTLD 1명, Burkitt 림프종 1명, B 세포 림프종이 1명이었다. EBV는 7명에서 양성을 보였다. 치료는 전례에서 1차 치료로 면역억제제를 중지하고 항바이러스제(ganciclovir)를 투여 하였다. 4명의 환아들에서 rituximab을 추가하였고 Burkitt 림프종과 B 세포림프종으로 진단된 환아들은 각각 항암 치료를 병행하였다. B 세포 림프종으로 진단되어 치료 중에 패혈증으로 1명이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7명은 호전되었다. 결 론: 1세 미만에 간 이식을 받은 경우가 PTLD 발생의 주요한 위험 인자였으며, EBV viral load의 지속적인 감시와 위장관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가 PTLD 조기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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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Henoch-Schönlein Purpura 환아에서 위장관 증상 유무에 따른 임상 소견에 대한 연구 (A Study of Clinical Manifestations of Gastrointestinal Symptoms in Children with Henoch-Schönlein Purpura)

  • 오세웅;최재형;김용주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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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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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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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HS 자반증 환아에서 선행 질환, 위장관 증상 유무, 그리고 검사 소견의 차이에 따른 임상 경과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였던 HS 자반증 환아 중 피부 증상 외 다른 증상 없이 위장관 증상을 호소하는 환아와 위장관 증상을 호소하지 않은 환아 104명을 대상으로 급성 감염 병력, 입원 기간, 치료, 재발 여부를 조사하였고, 말초 혈액 검사, 대변 잠혈 반응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비교 관찰하였다. 결 과: HS 자반증 환아 104명 중 위장관 증상이 있는 환아는 66명(63.5%)이었고, 위장관 증상이 없는 환아는 38명(36.5%)이었다. 위장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6~10세 연령군이 가장 많았고, 위장관 증상이 있는 군에서는 남아가 더 많았으나 위장관 증상이 없는 군에서는 성별 차이가 없었다. 위장관 증상으로는 복통 57명(54.8%), 구토 21명(20.2%), 혈변 5명(4.8%), 설사 3명(2.9%), 오심 3명(2.9%)으로 복통이 가장 많았다. 또한 위장관 증상이 하나인 경우가 46명(44.2%)이었고, 2개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20명(19.2%)이었다. 위장관 증상이 많은 환아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한 군에서 입원 기간이 길었으며, 스테로이드 치료 시행 예와 질병의 재발이 더 많았고, 대변 잠혈 반응 검사에서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p<0.05). 재발 환자와 재발하지 않은 환자와의 비교에서는 통계학적 의의가 관찰되지 않았다. 87명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6명(6.9%)에서 소장벽이 두꺼워진 소견이 관찰되었다. 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병변의 양상에 따른 빈도는 급성 출혈성 위염과 급성 출혈성 십이지장염 6명(40.0%), 십이지장 궤양 3명(20.0%), 급성 출혈성 위염과 십이지장 궤양 3명(20.0%), 십이지장염과 출혈성 대장염 2명(13.3%), 출혈성 대장염 1명(6.7%) 순으로 관찰되었고, 급성 출혈성 위염과 급성 출혈성 십이지장염이 동반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치료는 30명(28.8%)에서 시행되었고, 재발은 6명(5.7%)에서 관찰되었으나 모두 1회였고, 추적 관찰이 되지 않은 3명을 제외하고는 치료한 환아와 치료하지 않은 환아 모두 증상이 호전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 HS 자반증 환아에서 적극적인 위장관 점막병변에 대한 검토가 잘 이루어질 경우 환아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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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절제술 후 발생한 위 폴립의 임상 병리학적 특징 (Clinicopathologic Evaluation of Gastric Polyps Remainding in the Stomach after a Gastrectomy)

  • 윤기영;조성진;김정훈;김영식;이상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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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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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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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위폴립은 위장에 발생하는 흔한 양성 신생물로서, 증식폴립과 샘종폴립으로 크게 나눈다. 대개의 위폴립은 증식폴립이며 아직 정확한 병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샘종폴립의 경우 보통 장화생 현상을 동반한 미성숙 상피세포로 변화할 수 있어, 악성 변화를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샘종폴립에 비해 증식폴립에서는 악성으로 잘 이행하지 않는다고 하는, 지금까지 알려진 위폴립의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저자들은 위절제술 후 생긴 위 폴립 병변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위암으로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 중 6개월 또는 1년을 단위로 하여 내시경 경과관찰을 한 환자의 잔위에서 생긴 위 폴립을 병리조직 학적 분류와 빈도, 내시경적 크기와 Yamada형 소견, 수술 방법에 따른 차이를 보이는지를 비교 관찰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 환자는 138명, 정상 위에서 발생한 폴립은 115예, 위절제술 후에 발생한 폴립은 23예였다. 정상 위에서의 폴립의 발생 부위를 보면 전정부에서의 발생이 가장 많았으나, 위절제술 후에는 수술 후 문합부위에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정상 위에서의 폴립의 조직학적 분류는 증식폴립 86예(75%), 샘종폴립 24예(21%), 염증폴립 4예(3%), 장피 화생 1예(0.8%)의 발생빈도를 보였다. 위절제술 후의 폴립의 조직학적 분류는 위십이지장 문합술 후 증식폴립 3예(18%), 샘종폴립 1예(6%), 염증폴립 13예(76%)였고 위공장 문합술 후 증식폴립 3예(50%), 샘종폴립 1예(17%), 염증폴립 2예(23%)였다. 위절제 수술 후 폴립의 크기는 정상 위의 폴립의 크기보다 작은 양상을 보였다. 정상 위에서 폴립의 Yamada 형태의 분류는 위절제 수술 후에는 I, IV형이 정상 위의 폴립에 비하여 적은 빈도로 생기는 양상을 보였다. 결론: 위절제 수술 후의 폴립은 수술 문합부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았고, 주로 염증폴립 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자주 내시경 관찰을 하는 이유로 정상 위에서 보다 일찍 발견되어 크기는 작았으며, 육안적으로 폴립의 Yamada 형태의 분류는 II, III의 형태를 띠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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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위장관 이물에 대한 고찰 (Gastrointestinal Foreign Bodies: Review of 96 Cases)

  • 이민혜;강기수;정혜성;서지현;임재영;박찬후;최명범;우향옥;윤희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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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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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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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위 이하의 소화관에 이물이 존재하는 경우 이물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자연 배출을 기다리거나 제거를 요하는 치료를 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15년간 경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상부 소화관 이물로 진단 받은 소아 중 이물이 위 이하의 소화관에 있었던 경우를 자연 배출이 되었던 경우와 내시경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의 이물의 위치, 임상 증상, 방사선 소견, 이물을 삼킨 후 내원까지 걸린 시간,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방 법: 1987년 2월부터 2002년 2월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이불연하를 주소로 내원한 0~15세 소아 환아 220명 소아 중 이물이 위 이하의 소화관에 위치했던 경우 96례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이물연하를 주소로 내원한 220명 중 내원당시 위나 소장 이하의 부위에 이물이 있었던 경우는 96례였다. 호발 연령은 2~5세였으며, 남아 60명, 여아 36명이었다(남 : 녀=1.66 : 1) 무증상이였던 경우가 62례(64.5%)였고 나머지에서는 구토, 이물감, 복통, 흉통, 보챔 등의 증상이 있었다. 방사선 검사로 이물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우는 81례(86%)였고, 이물의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여 바륨 조영술을 시행한 경우가 1례, 내시경적으로 위치를 확인한 경우가 37례였다. 이물이 발견된 위치로는 위가 71례로 가장 많았으며, 소장 및 대장에서 발견되었던 경우는 25례였다. 이물의 종류는 동전(40%)이 가장 많았고, 핀과 같은 날카로운 물질이 27례 있었다 치료로 상부 소화관 내시경으로 제거한 경우가 37례(38.5%)였으며, 4례에서는 전신마취 하에 수술로 제거하였다. 55례에서 자연 배출을 기다렸다. 자연 배출을 지켜본 경우 55례 중 37례가 이불 연하 발생 후 24시간 이내에 내원한 경우로 가장 많았다. 24시간 이후에서 2주 사이에 내원한 경우 위내에 이물이 지속적으로 존재하면 상부 위장관 내시경으로 이물을 제거하였다 이물 연하의 합병증으로는 출혈, 미란, 궤양, 미세천공, 장폐색이 있었으나 빈도는 적었다. 결 론: 본 저자들은 15년 간의 위 이하의 소화관 이불 96례에 대한 고찰한 결과 소아용 위장관 내시경의 발전으로 상부 위장관 이물의 진단과 치료가 용이해졌음을 알 수 있었으나 자연배출을 기다려볼 수 있는 상황에서도 내시경을 이용한 제거가 증가하였는데 이에 대한 타당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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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Screening on Gastric Cancer Management: Comparative Analysis of the Results in 2006 and in 2011

  • Kim, Yun Gyoung;Kong, Seong-Ho;Oh, Seung-Young;Lee, Kyung-Goo;Suh, Yun-Suhk;Yang, Jun-Young;Choi, Jeongmin;Kim, Sang Gyun;Kim, Joo-Sung;Kim, Woo Ho;Lee, Hyuk-Joon;Yang, Han-Kwang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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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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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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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effect of screening by using endoscopy on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gastric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The clinicopathologic characteristics of gastric cancer were compared in individuals who underwent an endoscopy because of symptoms (non-screening group) or for screening purposes (screening group). The distributions of gastric cancer stages and treatment modalities in 2006 and 2011 were compared. Results: The proportion of patients in the screening group increased from 45.1% in 2006 to 65.4% in 2011 (P<0.001). The proportion of stage I cancers in the entire patient sample also increased (from 60.5% in 2006 to 70.6% in 2011; P=0.029). In 2011, the percentages of patients with cancer stages I, II, III, and IV were 79.9%, 8.2%, 10.9%, and 1.1%, respectively, in the screening group, and 47.9%, 10.8%, 29.8%, and 11.5%, respectively, in the non-screening group. The proportion of laparoscopic and robotic surgeries increased from 9.6% in 2006 to 48.3% in 2011 (P<0.001), an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increased from 9.8% in 2006 to 19.1% 2011 (P<0.001). Conclusions: The proportion of patients diagnosed with gastric cancer by using the screening program increased between 2006 and 2011. This increase was associated with a high proportion of early-stage cancer diagnoses and increased use of minimally invasive treatments.

Medical Thoracoscopy in Pleural Disease: Experience from a One-Center Study

  • Kim, Soo Jung;Choi, Sun Mi;Lee, Jinwoo;Lee, Chang-Hoon;Lee, Sang-Min;Yim, Jae-Joon;Yoo, Chul-Gyu;Kim, Young Whan;Han, Sung Koo;Park, Young Sik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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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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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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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Medical thoracoscopy (MT) is a minimally invasive, endoscopic procedure for exploration of the pleural cavity under conscious sedation and local anesthesia. MT has been performed a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ince February 2014. This paper summarizes the findings and outcomes of MT cases at this hospital. Methods: Patients who had undergone MT were enrolled in the study. MT was performed by pulmonologists, using both rigid and semi-rigid thoracoscopes. During the procedure, patients were under conscious sedation with fentanyl and midazolam. Medical records were reviewed for clinical data. Results: From February 2014 to January 2016, 50 procedures (47 cases) were performed (diagnostic MT, 26 cases; therapeutic MT, 24 cases). The median age of patients was 66 years (59-73 years), and 38 patients (80.9%) were male. The median procedure duration from initial incision to insertion of the chest tube was 37 minutes. The median doses of fentanyl and midazolam were $50{\mu}g$ and 5 mg, respectively. All procedures were performed without unexpected events. Of the 26 cases of pleural disease with an unknown cause, 19 were successfully diagnosed using MT. Additionally, diagnostic MT provided clinically useful information in the other six patients. Therapeutic MT was very effective for treatment of malignant pleural effusion or empyema. The median number of days with chest tube drainage was 6 (3 days for diagnostic MT and 8 days for therapeutic MT). Conclusion: MT is a useful and necessary procedure for both diagnosis and treatment of pleural diseases.

요추부 골밀도 측정 시 장내 변화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Bowel Condition with Lumbar Spine BMD Measurement)

  • 윤준;김연민;이후민;이정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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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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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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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골밀도는 골다공증 진단에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고, 치료 및 예방에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골밀도는 피검자의 상태, 골밀도 측정기, 검사자 등에 의해 정밀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골밀도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 요추 부위에 실질적인 영향을 일으킬 수 있는 장내가스, 음식, 물을 통하여 환자의 상태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Aluminium spine phantom(ASP)을 이용하여 수조의 물 높이 변화와 가스의 유무에 따른 골밀도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또한 자원자를 대상으로 물이 증가하거나 음식물 증가에 의한 골밀도의 영향을 알아보았다. Aluminium spine phantom을 통한 골밀도 측정에서 수조의 물 높이가 증가함에 따라 골밀도가 감소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관찰하였다(p=0.026). 가스의 유무에 따른 골밀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87).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음식물의 유무에 따른 골밀도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812), 물의 유무에 따라서도 골밀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618). 따라서 요추부 골밀도 측정에서 골의 경계를 인지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면, 환자의 금식여부나 대장 내시경 검사 후에 시행하는 골밀도 검사는 골밀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자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감염관리 분야에서 감시배양검사의 표준화 연구 (Study on the Standardization of a Surveillance Culture Laboratory in Infection Control Fields)

  • 박창은;정나연;양민지;김한울;주세익;김건한;성희경;황유연;임현미;손재철;윤선한;윤남섭;장인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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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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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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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 방법은 일관성이 있는 감염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감시 통제를 수행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진단을 향상시켜나가는 것이다. 또한 의료 종사자의 손과 의복 및 장비는 환자 관리 및 환경과 접촉하여 병원체가 오염되는 요인이다. 병원체를 가진 시설 표면(예: 침대 레일, 침대 옆 탁자), 음용수, 냉각탑용수, 내시경기구, 급식위생, 공기매개, 멸균검사, 내독소검사, 및 의료 장비를 포함한 의료 환경의 오염은 일반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이러한 감염원을 활동 감시를 통해 MLST, PFGE의 기법으로 역학분석을 수행한다. 따라서 HAI 예방을 위한 환경 감시배양 검사는 환자의 안전과 감염원의 차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의 감염관리 시스템을 통제하여 최적의 효율적인 감염관리 예방을 가능케 하고 국가의 감염관리 시스템의 안전을 향상시킨다. 결론적으로 감시배양 검사의 표준화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감염관리체계에 이바지하고 감염관리 전문인력으로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표준화 마련의 일차적인 목표는 의료관련 감염을 줄이고 국가적 의료관리 체계를 향상시키는데 있다.

Novel and Effective Almagate Enema for Hemorrhagic Chronic Radiation Proctitis and Risk Factors for Fistula Development

  • Yuan, Zi-Xu;Ma, Teng-Hui;Zhong, Qing-Hua;Wang, Huai-Ming;Yu, Xi-Hu;Qin, Qi-Yuan;Chu, Li-Li;Wang, Lei;Wang, Jian-Ping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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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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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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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Radiation proctitis is a common complication after radiotherapy for pelvic malignant tumor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the efficacy of novel almagate enemas in hemorrhagic chronic radiation proctitis (CRP) and evaluate risk factors related to rectal deep ulcer or fistula secondary to CRP. All patients underwent a colonoscopy to confirm the diagnosis of CRP and symptoms were graded. Typical endoscopic and pathological images, risk factors, and quality of life were also recorded. A total of 59 patients were enrolled. Gynecological cancers composed 93.1% of the primary malignancies. Complete or obvious reduction of bleeding was observed in 90% (53/59) patients after almagate enema. The mean score of bleeding improved from 2.17 to 0.83 (P<0.001) after the enemas. The mean response time was 12 days. No adverse effects were found. Moreover, long-term successful rate in controlling bleeding was 69% and the quality of life was dramatically improved (P=0.001). The efficacy was equivalent to rectal sucralfate, but the almagate with its antacid properties acted more rapidly than sucralfate. Furthermore, we firstly found that moderate to severe anemia was the risk factor of CRP patients who developed rectal deep ulcer or fistulas (P= 0.015). We also found abnormal hyaline-like thick wall vessels, which revealed endarteritis obliterans and the fibrosis underlying this disease.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almagate enema is a novel effective, rapid and well-tolerated method for hemorrhagic CRP. Moderate to severe anemia is a risk factor for deep ulceration or fistu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