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lectroly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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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V 세정에서 정전기 제어를 위한 전해이온수 거동의 분자궤도 이해 (Understanding Behaviors of Electrolyzed Water in Terms of Its Molecular Orbitals for Controlling Electrostatic Phenomenon in EUV Cleaning)

  • 김형원;정윤원;최인식;최병선;김재영;유근걸
    •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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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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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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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electrostatic phenomenon seriously issued in extreme ultraviolet semiconductor cleaning was studied in junction with molecular dynamic aspect. It was understood that two lone pairs of electrons in water molecule were subtly different each other in molecular orbital symmetry, existed as two states of large energy difference, and became basis for water clustering through hydron bonds. It was deduced that when hydrogen bond formed by lone pair of higher energy state was broken, two types of [H2O]+ and [H2O]- ions would be instantaneously generated, or that lone pair of higher energy state experiencing reactions such as friction with Teflon surface could cause electrostatic generation. It was specifically observed that, in case of electrolyzed cathode water, negative electrostatic charges by electrons were overlapped with negative oxidation reduction potentials without mutual reaction. Therefore, it seemed that negative electrostatic development could be minimized in cathode water by mutual repulsion of electrons and [OH]- ions, which would be providing excellences on extreme ultraviolet cleaning and electrostatic control as well.

적무 새싹종자의 소독제 처리에 의한 발아 시 미생물 제어효과 (Effects of Seed Decontamination Treatments on Germination of Red Radish Seeds during Presoaking)

  • 전소윤;김윤화;성정민;정진웅;문광덕;권중호;이연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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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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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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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건강웰빙식품의 하나로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새싹채소는 미생물학적 관점에서 안전성 확보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새싹채소의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기 위해 적무종자의 발아 전 침지동안 종자 소독처리에 따른 미생물 제어 효과와 발아율을 평가하였다. L. monocytogenes ATCC 19111가 3~4 log CFU/g의 농도로 접종된 적무 종자는 20,000 ppm calcium hypochlorite, 50 ppm과 100 ppm 염소수, 오존수, 전해산화수 및 전해환원수로 처리하였으며, 증류수에 침지시킨 종자를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발아율은 각 처리군에 대해 48시간 동안 조사하였다. 일반세균과 L. monocytogenes 모두 20,000 ppm calcium hypochlorite에 침지 후 3 logs 이상의 가장 큰 감소효과를 보였고, 염소수, 전해산화수와 전해환원수 침지 후 일반세균과 L. monocytogenes 수는 각각 3 logs와 2 logs 감소되었으며, 염소수와 오존수를 제외하고는 온도변화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종자 발아 후 일반세균 수는 모든 처리군에서, L. monocytogenes 수는 염소수 50 ppm과 오존수를 제외한 모든 처리군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염소수 100 ppm을 제외하고는 온도변화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발아율은 48시간 후 calcium hypochlorite(82.3~84.8%)를 제외하고 다른 모든 소독제 처리 시 93.5~97.7%로 나타났으며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소독제 처리가 적무 종자에 접종된 L. monocytogenes를 완전히 사멸시키지는 못했지만, 발아 동안 재배수의 소독처리가 추가 병행된다면 생존한 균의 급속한 성장을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최소가공 처리에 의한 양상추의 갈변 및 미생물 증식억제 효과 (Effect of inhibition on Browning and Microbial Growth of Minimally Processed Lettuce)

  • 차환수;김순임;김병삼;김상희;박선주;조한선;최해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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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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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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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갈변과 미생물 증식으로 인해 저하되는 양상추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양상추를 최소처리하여 이들 품질저하요인을 제어하고자 하였다. 갈변억제방법으로는 다양한 침지수에 따른 화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미생물 증식억제방법으로는 염소처리법과 전기분해수 그리고 유기산 처리에 의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양상추의 갈변은 색도에 있어서 ascorbic acid 1$\%$와 citric acid 1$\%$ 혼합침지수로 처리하였을 때 초기 L 값이 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a 값은 5$\%$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 갈변억제효과를 보였다. 갈변의 지표라 할 수 있는 PPO 활성에 있어서도 ascorbic acid 1%와 citric acid 1% 혼합침지수로 처리하였을 때 양상추의 PPO 활성이 대조구에 비해 1.5배 감소되었다. 미생물증식은 염소처리의 경우 차염소산 나트륨을200 ppm 농도로 처리한 침지수가 3 log cycle 감소시켰고, 전기분해수의 경우 무격막 처리수가 미생물 증식을 2 log cycle 억제하여 미생물 증식억제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갈변억제에 효과적인 ascorbic acid와 citric acid 처리수로 침지하였을 때 저장 2일째 까지는 미생물 증식이 없었으나 저장 4일째 대조구는 7 log cycle 인데 비해 처리구는 3 log cycle 로 나타나 강력하게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양상추의 갈변과 미생물 증식에 있어서 ascorbic acid와 citric acid로 최소 가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자건 멸치의 품질 개선에 대한 산성 전해수의 영향 (Effect of acidic electrolyzed water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boiled-dried anchovy)

  • 이수정;성낙주;강신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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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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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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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자건 멸치의 제조 시 산성 전해수로 자숙함으로써 멸치의 품질 개선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멸치의 표면색은 전해수 처리 멸치에서 명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전체적인 색차(${\Delta}E$)에서 전해수 처리 멸치는 대조구에 비해 5.08의 차이를 보였다. 추출물의 갈색도는 지용성 추출물이 수용성 추출물에 비해 훨씬 높았다. In vitro에서 칼슘 흡수율은 대조구에서 10.77%였으며, 전해수 처리 멸치는 12.61%였다. 저장 온도($20^{\circ}C$, $4^{\circ}C$$-20^{\circ}C$) 및 기간(5주, 10주 및 5개월)을 달리하여 멸치를 저장하는 동안, 멸치 추출물의 지용성 갈색도는 $20^{\circ}C$$4^{\circ}C$ 저장 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며, $20^{\circ}C$ 저장 시에 전해수 처리 멸치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휘발성 염기질소(VBN)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며, $20^{\circ}C$ 저장 시에 전해수 처리 멸치는 대조구에 비해 VBN의 함량이 작았다.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저장 온도에 관계없이 기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전해수 처리 멸치에서 함량 증가가 작았다. 따라서 멸치의 가공과정에서 산성 전해수 처리는 멸치의 색택 개선, VBN 및 지질과산화물의 함량 변화를 감소시켜 품질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세척에 따른 뽕나무 오디(Morus alba L.)의 살균효과 (Sterilization Effects on Mulberries (Morus alba L.) Washed with Electrolyzed Water and Chlorine Dioxide)

  • 텅후이;이선호;이원영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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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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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4-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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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수도수, 전해수, 이산화염소수 처리에 의한 오디의 저장온도 및 기간에 따른 품질 양상을 분석하였다. 오디를 수도수, 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농도별 10, 50, 100, 200 ppm으로 각각 30초 동안 담금질을 한 후, 실온과 냉장에 저장하여 시간에 따른 저장성 효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외관 품질 유지와 갈변 저해 효과를 탐색하였다. 또한, 오디 과실 표면으로부터 Enterobacter aerogenes와 Serratia marcescens의 위해미생물을 분리 동정하였다. 살균세척수를 처리한 후, 저장 온도별 시간에 따른 미생물 총 균수를 측정한 결과, 각 처리구의 미생물 살균력은 전해수와 이산화염소수가 수도수 처리보다 증가하였으며, 이산화염소수는 고농도일수록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상온에서 저장하는 처리구보다 냉장 저장한 처리구에서의 미생물 억제효과가 뛰어났다. 오디의 표면에 주사전자현미경 촬영 결과, 살균 세척수 처리구에서는 미생물이 생존하지 않았다. 효소활성을 측정한 결과, 수도수 처리구보다 살균 세척수 처리구에서 함량이 낮아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세척 방법 간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저장일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구의 함량이 수도수 처리보다는 낮았다. 따라서 오디의 전해수와 이산화염소수 처리는 초기의 미생물 총 균수를 감소시켜 신선도를 유지하고, 상온보다 냉장 저장에서 효과가 더 우수하였으며, 품질 유지 및 저장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해수 세척 및 저장 온도에 따른 절임배추의 품질변화 (Quality Changes of Salted Chinese Cabbages with Electrolyzed Water Washing and a Low Storage Temperature)

  • 박성순;성정민;정진웅;박기재;임정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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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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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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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절임배추의 저장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전해수를 배추의 세척에 이용하였다. 절이는 동안 증가하는 절임배추의 초기 미생물을 제어하기 위하여 절이기 직전에 세척 과정을 추가하였으며, 대조구로는 수도수를 사용하였다. 세척한 후 절여진 배추를 0, 4 및 $10^{\circ}C$에 저장하면서 그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절임배추의 총 균수는 수도수 처리구가 5.36 log CFU/g, 전해수 처리구가 3.50 log CFU/g으로 전해수로 세척할 경우 대조구보다 낮은 균수를 보였으며 저장기간이 증가하는 동안에도 대조구보다 낮은 균수를 유지하였다. 특히 $0^{\circ}C$에 저장할 경우 초기 균수를 32일 정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젖산균의 경우 두 처리구 모두 24일까지 1 log CFU/g 이하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절임배추의 염도는 첨가해 준 염수와의 염 농도 평형에 의해 초기에 다소 감소가 일어났지만 저장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유지되었다. pH, 환원당, 경도 및 염수의 투과도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가 되었으며,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그 속도는 빠르게 일어났다. $0^{\circ}C$에 저장할 경우 초기 미생물의 수가 유지되는 24일째까지 pH, 경도 및 염수투과도의 감소가 서서히 진행되었고 이는 미생물의 증식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절임배추의 저장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전해수 세척 과정의 첨가는 절임배추의 초기 균수를 낮춰 미생물 증식에 의해 야기되는 품질 변화를 연장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전해수가 세척수로서 사용될 경우 농도 및 세척 시간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요구되는 바이다.

전해수 생성온도에 따른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의 살균 효과 (Bactericidal Effect of Electrolyzed Activated Water Prepared at Different Water Temperatures on Gram-Positive and Gram-Negative Bacteria)

  • 이정민;정현정;방우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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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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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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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온도의 물로 제조한 전해수를 이용하여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에 대한 살균력을 확인하였다. 전해수의 물성은 물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pH와 유효 잔류염소 농도 값이 높아졌으나, 산화환원전위 값은 감소하였다. 4, 22, $40^{\circ}C$의 물을 이용하여 생성한 전해수에 Escherichia coli O157:H7을 15분 동안 처리하였을 때 각각 1.18, 4.47, 5.46 log CFU/mL 감소하였으며, Staphylococcus aureus는 각각 0.72, 4.90, 5.54 log CFU/mL 감소하였다. 이를 통해 전해수를 생성하는 물의 온도가 증가할수록 살균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4, $40^{\circ}C$의 물을 이용하여 생성한 전해수에 균주를 처리한 경우, Listeria monocytogenes의 D 값(일정한 온도에서 90 %의 미생물이 사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각각 6.60, 1.57분으로 나타나 가장 낮았으며, $22^{\circ}C$ 전해수에서는 Salmonella Enteritidis의 D 값이 2.92분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을 비교하였을 때 모든 온도에서 D 값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본 연구 결과는 전해수를 제조할 경우 높은 온도의 물을 이용하여 제조하는 것이 미생물 살균 효과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전해수를 생성할 때 물의 온도를 고려하여 높은 살균력을 나타내는 전해수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물의 온도 외에도 물의 경도나 물의 종류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살균 전해수를 제조함으로써 식품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균포장밥으로부터 분리된 부패 미생물의 동정 및 전해산화수의 취반수로서의 이용 효과 (Identification of Spoilage Bacteria Isolated from Aseptic Packaged Cooked Rice and Application of Acidic Electrolyzed Saline Solution as Water-for-Cooked Rice)

  • 정정환;한선진;조원대;황한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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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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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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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오염된 무균포장밥으로부터 미생물의 분리 동정을 실시하고 AESS의 살균효과를 측정하였으며, 이를 취반수로 이용하여 취반미의 pH를 저하시킨 후 오염된 미생물의 사멸 및 생육억제 효과를 검토하였다. 오염된 3종의 시료로부터 총 6주의 오염미생물을 분리하여 생리화학적 방법에 의하여 5주의 Bacillus subtilis와 1주의 B. cereus로 동정하였다. 이 결과는 지방산 분석법에 의한 미생물동정기를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AESS의 살균효과는 0.1% NaOCl 및 70% ethanol 용액의 그것과 유사하거나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Bacillus spp.를 제외한 다른 시험미생물들은 5초간의 노출로 모두 사멸하였다. Bacillus spp.에 대해서는 AESS가 NaOCl이나 ethanole보다 우수한 살균 또는 성장 억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분간의 노출로 모두 사멸하였거나 성장 억제되었다. 또한 AESS를 취반수로 사용하면 pH $3.6{\sim}4.3$ 범위의 취반미를 얻을 수 있었으며, 제조된 밥의 pH는 저장기간 중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오염된 무균포장밥으로부터 분리된 Bacillus 균현탁액을 조제하여 접종 밀봉하고 $37^{\circ}C$에서 2주간 저장한 결과 수도수로 제조된 밥에서는 정상적인 성장을 나타냈으나, AESS로 제조된 밥에서는 오염 미생물들의 생육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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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환원수 음용이 마우스의 혈액과 장기조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lectrolyzed Reduced Water on Blood and Organ Tissues of Mice)

  • 정한석;김동희;윤양숙;등영건;장병수;이규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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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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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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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전해환원수 음용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사망률 확인, 체중 비교, 혈액의 생화학적 변화, 염증, 면역세포의 비교, 내부 장기의 형태적 변화, 장기의 무게 변화 및 조직학적 검사를 통하여 전해환원수가 생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해환원수를 급이한 실험군에서 사망, 행동 및 외형 이상 유무 관찰 결과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체중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험군에서 혈액의 생화학적요소인 $K^+$, $Cl^-$, $Ca^{2+}$, GPT, GOT, CRE 및 ALP에서는 유의한 수준의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Na^+$와 BUN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더 감소되었다. 혈액 내 면역세포를 비교한 결과 호염기구, 호산성구 및 단핵구 등은 큰 차이가 없으며, 실험군에서 호중구는 감소하였고, 림프구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위, 소장, 심장 및 간을 조직학적으로 관찰한 결과 모든 장기에서 병리적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전해환원수는 생체에서 큰 문제를 유발시키지 않는 안전한 물임을 알 수 있었고 국내에서 전해환원수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전해환원수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기초자료 마련 및 제공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박피 토란(Colocasia antiquorum SCHOTT)의 침지 보관액에 따른 저장효과 비교 (Comparison of Shelf-life on Peeled Taro(Colocasia antiquorum SCHOTT) Stored in Various Immersion Liquids)

  • 정승원;정진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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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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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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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박피 토란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전해산화수, 유자과즙을 첨가한 전해산화수 및 명반수를 사용하여 제조한 침지저장액에 따른 저장 효과를 살펴본 결과, 토란 수분함량은 80.05%에서 저장 25일째 수분의 흡수로 인해 82.12~84.24%로 다소 증가하였으나 처리구간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색도는 전반적으로 L값은 감소하였으며 a, b값이 증가되는 현상을 보여주었으며, 조직감은 모든 처리구에서 초기 4,520$\pm$75 g에서 점차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그 감소 폭이 유자과즙첨가구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저장 25일째 4,160$\pm$80 g의 수준을 보였다. 총 vitamin C함량은 0.5%유자과즙 첨가 구에서 25일째 6.99 mg%로 약 57%의 보존율을 보여 가장 손실이 적었다. 총당은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저장 15일째까지 급격히 하강하다가 저장 15일 이후에는 감소속도가 완만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저장 중의 유리당의 함량은 저장기간에 따른 증감의 큰 변화 폭은 관찰할 수 없었다. 단지 sucrose 함량은 저장 중반기인 10일 전후에 일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여 저장 25일째에는 처리구에 관계없이 저장 초기 값의 1.5~2배 수준에 도달하였으며, fructose, glucose, maltose는 저장기간별 처리구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박피 토란의 주 아미노산은 aspartic acid와glutamic acid로 각각 1,084.8 mg/100g. 691.8 mg/100g으로 나타났으며, 전해산화수에 침지하여 저장한 경우 aspartic acid 함량이 초기보다 13.9% 수준 증가하였다. 한편, 필수아미노산총량은 유자과즙 첨가구에 저장한 경우가 총당 감소율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