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nd assess the impact of an integrated infection control education program on the awareness, attitudes, and performance of infection control among caregiver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Methods: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two long-term care facilities with 25 caregivers in both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is study used non-equivalent control group quasi-experimental pre-post design. The effectiveness of a developed Integrated Infection Control Education Program was evaluated based on infection control awareness, attitudes, and performanc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28.0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 tests, Fisher's exact tests, and independent t-tests. Resul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egree of awareness (t=-5.00, p<.001), attitude (t=-4.91, p<.001), and performance (t=-6.66, p<.001) of infection control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Given these results, the integrated infection control education program significantly improved infection control awareness, attitudes, and performance among caregiver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This study is noteworthy because it provided comprehensive education on infection control practices to caregivers in environments that are particularly susceptible to infections, especially following COVID-19. This educational program is actively utilized and validated in practice, it would enhance the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of caregivers, thereby reducing infection rates within facilities, shortening the length of stay for elderly residents in long term care facilities, and contributing to the reduction of healthcare costs.
본 연구의 목적은 중 고등학교 가정과교사의 이타적 태도와 가정과수업 중 도덕성 지도 정도가 어떠한지, 그리고 개인적 변인에 따라 이타적 태도와 도덕성 지도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가정과교육에서의 이타적인 태도와 도덕성 교육을 함양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 자료는 울산광역시의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가정과교사를 대상으로 질문지를 통한 우편조사법을 실시하였으며, 114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 for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문제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를 실시하였고, One-way ANOVA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교사들의 이타적 태도가 보통 이상으로 높았다. 교사들은 사회적 책임감 중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이타적 태도 중 정서적 공감에 대한 태도에서도 교사들은 타인의 처지와 감정에 대해 정서적 공감을 가지고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둘째, 도덕성 교육내용 지도 정도는 보통 이상으로 높았다. 교사들은 생명존중, 근면성실, 용기, 경로효친 등의 도덕성 덕목에 대해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지도도 우선적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가정과교사 개인적 변인에 따른 이타주의 태도와 도덕성 내용 지도 차이에 대해서,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가정과교사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가정과교사에 비해서 이타주의 태도가 더 높다. 한편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연령과 경력이 많은 교사가 그렇지 않은 교사에 비해서 가정과 수업 중에 여러 가지 도덕성의 내용을 더 많이 지도하였고 경제력이 높은 교사. 종교가 없는 교사,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농촌에서 성장한 교사가 그렇지 않은 교사에 비해서 일부의 도덕성 내용을 더 많이 지도하고 있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 and realistic dual earner attitude. Most preceding studies analyzed gender role attitude by summated rating scale while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difference between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 and dual earner attitude. Method: By using the 9th Korea Welfare Panel Data (year 2014), this study extracted households of married couples and with children in working age (18 through 64 years of age) who are the main subjects in work-family relationship. First, this study classified traditional group and modern group in their gender role attitude and passive group and active group in their dual earner attitude and by crossing these attitudes, drew out 4 gender role/dual earner attitudes. For analysis, this study investigated frequency of attitude types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s. By conducting ANOVA, study verified if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 depending on the types of gender role/dual earner attitudes. Lastly,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socio-economic status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n the types of gender role/dual earner attitudes by conducting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s the result of analysis, first, half of respondents belonged to 'equal-role-oriented type' who has modern gender role attitude and active dual earner attitude. However, there were not a few 'dual-earner-avoiding type' who has modern gender role attitude but passive dual earner attitude and 'incongruous attitude type' who has traditional gender role attitude but active dual earner attitude. Next, 'incongruous attitude type' had significantly low level of satisfaction with overall family life, relationship with spouse and relationship with children than other attitude types. Lastly, those whose incomes belong to poor strata, those who are high school graduates and lower, males and those who are over the age of 60 had significantly higher probability of belonging to 'incongruous attitude type.' Conclusion: The results of analysis demonstrate that the difference between gender role attitude and dual earner attitude is an important matter and since 'incongruous attitude type' exhibits low level of 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 scrupulous policy approaches are required for those who have high possibility of belonging to 'incongruous attitude type.'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취약계층 노인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노인세대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효과적인 노인 돌봄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노인 돌봄의 수단으로 첨단화된 ICT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토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토이를 통해 기록되는 노인 행태에 대한 로그 데이터는 노인 돌봄 관련 정책 수립, 노인 돌봄 서비스 컨셉 기획 및 개발과 같은 분야에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설명지표로써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노인 돌봄 스마트 토이와 관련된 연구 중 스마트 토이를 통해 기록된 사용자 행동 로그에 주목하여 이를 의사결정에 활용하고자 하는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기존에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던 스마트 토이 사용자 행동 로그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노인 돌봄 솔루션의 사용자 경험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사용자 프로파일링 기반 행태 분석과 사용 행태에 따른 삶의 질 변화 메커니즘 도출을 단계적으로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5개의 노인 생활관리 요인으로부터 노인집단 유형을 분류할 수 있는 2개의 중요한 차원을 도출하였으며, 도출한 차원에 근거하여 전체 노인 사용자를 3개의 유형으로 분류하고 유형별 스마트 토이 사용 행태 차이를 프로파일링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스마트 토이 사용 행태에 따른 삶의 질 변화 메커니즘을 도출하기 위한 단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스마트 토이와의 상호작용, 스마트 토이의 콘텐츠 사용, 스마트 토이가 관찰한 노인의 가정 내 활동 정도가 노인의 우울감 개선과 생활패턴 개선에 미치는 영향 및 이를 중재하는 경로로써 스마트 토이에 대한 사용자의 성능평가와 만족감의 역할을 밝혀내었다.
본 연구는 인지자극 활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일상생활 및 지역사회 활동은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인지기능의 저하를 겪고 있는 노인의 인지기능, 자기효능감,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일상생활 및 지역사회 활동은 가능하지만, 지속적인 인지기능의 저하를 겪고 있는 노인의 특성 및 인지수준에 따른 하위영역별, 난이도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동과제에 대한 수행력과 적응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인지기능의 하위영역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어 치매로의 전환을 예방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감각자극을 촉진하는 활동과 상황적·관계적으로 의미가 있는 사건 또는 추억에 대해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을 성공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태도를 갖게 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였다. 그룹활동을 통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함은 물론 타인에 대한 공감, 이해, 배려 등을 나눔으로써 우울을 감소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인지자극 활동프로그램은 인지 기능의 저하를 겪고 있는 노인의 임상적 중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기에, 조기치매의 예방적 차원에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제안하는 바이다.
Al-Naggar, Redhwan A.;Al-Kubaisy, Waqar;Yap, Bee W.;Bobryshev, Yuri V.;Osman, Muhamed T.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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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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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66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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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Background: Colorectal cancer (CRC) is the third most common malignancy in Malaysia, where data are limited regarding knowledge and barriers in regard to CRC and screening tests. The aim of the study was to assess these parameters among Malaysians. Materials and Methods: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in the Umra Private Hospital in Selangor. The questionnaire had four parts and covered social-demographic questions, respondent knowledge about CRC and colorectal tests, attitude towards CRC and respondentaction regarding CRC. More than half of Malay participants (total n=187) were female (57.2%) and 36.9% of them were working as professionals. Results: The majority of the participants (93.6%) never had a CRC screening test. The study found that only 10.2% of the study participants did not consider that their chances of getting CRC were high. A high percentage of the participants (43.3%) believed that they would have good chance of survival if the cancer would be found early. About one third of the respondents did not want to do screening because of fear of cancer, and concerns of embarrassment during the procedure adversely affected attitude to CRC screening as well. Age, gender, income, family history of CRC, vegetable intake and physical activity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determinants of knowledge on CRC. Conclusions: The major barriers identified towards CRC screening identified in our study were fear of pain and embarrassment. The findings have implications for understanding of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attitude to CRC amongst elderly patients in other cultural/geographic regions.
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지역의 지역별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1개 도농복합시의 복지관과 보건소를 이용하는 노인 483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치매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활동에 대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도시와 농촌지역에서 70세 이상, 배우자가 없고 교육 수준이 낮고 수입이 적은 노인이 치매태도 점수가 더 높았다, 또한 자신의 건강이 나쁘다고 인지하는 노인이 치매 태도 점수가 더 높았다. 그러므로 치매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년기 초기에 배우자나 가족을 동반한 치매지식, 태도, 예방활동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노인의 노화에 대한 태도가 이들의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를 매개하는 요인으로써 부모-자녀 간의 결속감의 역할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전국의 노인 2,0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SPSS macro PROCESS v.2.16을 활용하여 다중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노화에 대한 태도는 삶의 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노인의 노화태도는 부모-자녀 간의 결속감의 다섯가지 하위차원에 있어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노화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가질수록 부모-자녀 간의 결속이 더욱 높아지는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셋째, 부모-자녀 간 결속의 하위차원들 중 애정적 일치적 기능적 결속이 노인의 노화태도와 삶의 만족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애정적 결속이 가장 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만족을 위한 실천적 개입방안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common characteristics of eating behaviors of the long-lived elderly in order to offer the basic data for establishing dietary guidelines for a long and healthy life for the general population. The subjects were three-hundred elderly people over age 85 living in Kyungpook Sung-ju who have no problems in daily livi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nutrition knowledge and attitudes, meal patterns, and food preferences of the subjects were surveyed by individual intervies. The levels of the nutrition knowledge of the subjects were very low(average score ; 4.3) a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ir nutrition knowledge and attitude score was also low(r=0.323, p=0.000). Most of the subjects(93%) had a regular meal pattern consuming three meals a day. The major staple food was rice mixed with other grains(75%) and the number of side dishes was mostly under four(99%). A majority(73%) had no habit of overeating and 51% of the subjects were taking snacks besides regular meals. Thirty one percent of the subjects had drinking habits and 80% of the drinking subjects had over 40 years of drinking history. The most common frequencies for intakes of various food groups were ; more than once a day(95%) for vegetables ; 2∼3 times a week(74%) for green and orange color vegetables ; 2∼3 times a week(72%) for fruits ; once a day(70%) for fish, eggs and legumes ; 2∼3 times a week(49%) for milk ; 2∼3 times a week(72%) for fruits ; once a day(70%) for fish, eggs and legumes ; 2-3 times a week(49%) for milk ; 2-3 times a week(85%) for seaweeds and 2-3 times a week(81%) for foods cooked with oil. The most preferred foods by the subjects were white rice(staple foods), soybean paste soup(soups), beef and eggs(meats and eggs), yellow croaker and hair tail(fish and shellfish), yoghurt(milk and milk products), all vegetables except carrot(vegetables), and watermelon(fruits). The popular food preparation methods included mixing with seasonings and the most preferred taste was sweet.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ating pattern of long-lived elderly was characterized by regularity, simplicity, and no overeating.
그동안 노년기 사회참여에 관한 연구들과 정부 사업들은 공급자의 관점에서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는 노년기 사회참여의 주체인 노인의 욕구를 바탕으로 향후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35인을 대상으로 Q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노년기의 사회참여 모습은 스스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독립적이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다. 반대로, 노년기에 접어들었으나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것이 이상적이지 않은 노년기 모습이다. 이를 바탕으로 노년기 사회참여 욕구는 4가지 요인(자아 중심 여부, 사회적 자본 유무, 삶의 만족수준, 삶의 활력 출처)별 상 하위 유형의 총 8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사회참여 욕구 유형별 특성과 사회참여의 동기를 이해할 수 있으며, 유형별 대응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모든 개입 방향의 전제는 당사자의 사회참여에 대한 자발성이라는 함의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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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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