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derly Living in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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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시 재가노인의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epression, Sleep and Self-esteem on Quality of Life of Elders Living at Home)

  • 장경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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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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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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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는 일개 시 재가노인의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J시 5곳의 노인대학을 다니는 노인 285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6년 5월 9일부터 2016년 5월 2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통계방법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자의 우울의 평균점수는 $7.27{\pm}3.80$, 수면의 평균점수는 $30.75{\pm}9.35$점, 자아존중감의 평균점수는 $36.40{\pm}5.30$점 그리고 삶의 질에 대한 평균점수는 $8.05{\pm}2.53$점이었다. 연구대상자들의 삶의 질은 우울(r=.491, p<.001)과 수면장애(r=.590, p<.001)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r=-.234, p<.001)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 회귀분석 한 결과,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설명력은 39.9%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울, 수면,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우울과 수면장애를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을 증가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농촌지역노인의 일상생활 동작능력에 관한 추적연구 (Follow-up study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of the Elderly in Rural Community)

  • 이성국;백은정;천병렬;예민해;정진욱;김혜경;가이 이치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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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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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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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일부농촌지역 노인들의 일상생활 동작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 ADL)장애의 자연사와 ADL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검토하기 이해 1993년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13개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이상 재택고령자 621명의 사전조사된 자료를 기본으로 4년간의 추적조사를 시행하여 사망자 90과 조사불능군 56명을 제외한 47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목욕, 옷입기, 화장실이용, 일어서기, 식사하기, 실금의 일상생활 동작능력을 조사하였다. 2) 4년간의 추적조사에서는 고ADL의 82.1%가 고ADL을 유지하였고, 저ADL의 77.8%가 4년내에 사망하였다. 3) 4년간의 ADL항목별 가능군의 장애 발생율은 목욕이 가장 많았고, 실금, 옷입기, 화장실이용, 일어서기, 식사하기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제1회 조사시 고 ADL군의 6.7%(여자의 8.1%, 남자의 4.6%)에서 4년후 장애가 발생했다. 4) ADL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ADL의 변화에서는 연령과 직업에 있어 유의한 차이를 보여 노화가 될수록, 현재 직업이 없는 노인일수록 ADL감소율이 높게 나타났고, 형태에 따른 ADL의 변화에서는 남자노인의 생활비 부담과 주관식 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여 남자노인은 자녀가 배우자에 의존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건강하지 않다고 느낄수록 ADL저하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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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삶의 질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ceived Health Status, Self-Esteem and Quality of Life on Life Satisfaction of Elders Living at Home)

  • 장경오;김민자;김익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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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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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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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삶의 질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G시 3곳의 노인대학을 다니는 노인 269명을 대상으로 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4년 3월 23일부터 2014년 4월 15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통계방법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으로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자들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평균점수는 27.05점 이었고, 연구대상자들의 자아존중감은 생활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676, p<.001), 지각된 건강상태(r=-.602, p<.001)와 삶의 질(r=-.536, p<.001)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구대상자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 회귀분석한 결과,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삶의 질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설명력은 59.3%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삶의 질이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을 증가시켜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일부 노인의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ntal prostheses to the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 허익강;이태용;동진근;홍송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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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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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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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목적: 사회복지관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과보철물 상태를 역학적으로 조사하고 이러한 치과보철물 상태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노인들의 치과보철물과 관련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대전광역시 소재 7개 사회 복지관을 이용하는 60세 이상의 노인 표본 275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느끼는 구강건강인식 및 삶의 질에 대한 설문조사와 치아 및 치과보철물 상태에 대한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통계 분석하였으며, 삶의 질은 노인구강건강평가지수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1.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인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부부가 함께 사는 가족형태에서GOHAI는 높게 나타났다. 2. 가철성 의치를 처음 사용한 평균연령은 62.11세였고 의치의 평균사용수명은 10.76년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의 57.5%가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총의치 사용자는 전체의 13.8%이었다. 3. 가철성 의치를 사용하지 않고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한 경우나 총의치에서 편악 보다는 상 하악을 함께 총의치로 사용하는 경우에 저작 불편감과 발음문제를 적게 느끼며 저작능력지수와GOHAI는 높게 나타났다. 4. 의치 만족도가 높고, 항상 의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의치의 필요성이 없고 의치적합도가 양호한 경우에 GOHAI는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로 볼 때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가장 관련이 있는 것은 저작이 가능한 기능 치아를 구강 내에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자연치아의 상실이 많은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과보철물을 통하여 치아를 수복하여 줌으로 정상적인 저작기능을 회복하여 주는 것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일부 치기공과 대학생들의 해외취업에 관한 의식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Level of Employment and Overseas Employment among Students Majoring in Dental Technology)

  • 박남규;정효경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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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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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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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search into the recognition level of employment and overseas employment on 173 students majoring in dental technology at two colleges in Daegu metropolitan city and Jeju self-governing island through questionnaires which are recorded individually.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bout 31.8% students chose dental technician department taking their aptitude into consideration when they entered college. 52% students gained information about dental technology through internet, and 57.3% students among them, which was the highest level, were under age 20. 2. 48.6%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thought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major was average and there was a difference according to their ages among the level of satisfaction or dissatisfaction with their major and the previous knowledge of major they had gained before entering college. 75.1% students said they wouldn't transfer to other major even if they were given the chance, which was much higher than the opposite case. And only 2.3% students had dissatisfaction at their major, which means students majoring dental technology evaluate their major positively. 3. Most students(58.4%) wanted to get a job for living cost and 53.2% students took advice from their seniors or elderly people in choosing their jobs. 64.7% students answered they should have professional skills to get a good job, which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ir ages. In addition, 51.4% students of dental technology department regarded the opportunities to exert their abilities as the most important element in choosing their jobs. That means students value self-decision and selfrealization when they choose their jobs. 4. The majority of students(32.9%) preferred to work at the dental laboratory in dental college hospital as their workplace. Moreover, seniors over age 21 wanted to work in the field of porcelain and juniors under age 20 preferred to work in the implant part concerning the field which students wants to work. 5. About 91.3% students have ever heard about overseas employment and wanted to work abroad if given the opportunities(77.5%). This points out students have much interest in overseas employment and positive attitude. And there was a difference according to age and grade in case of the preferred country when they work abroad 6. The main barrier to overseas employment was a lack of communication ability(63.0%), therefore, students thought foreign language education should be activated to improve overseas employment(26.0%). To show this more specifically, juniors thought foreign language education and internship are most important factors(both are 21.4% alike), while seniors thought foreign language education is essential(24.6%) as a way to improve overseas employment. Students also thought that participation in language study club helps to prepare for overseas employment(69.4%). When putting all these survey results together, it's very important to develop people in advance who have job ability and language ability necessary for overseas employment as well as to improve job awareness in the field of dental technology. Consequently, it's needed to seek for various ways to get a overseas job through foreign language education and overseas inter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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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가정체험프로그램 관람이 치매 인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 Visit to Dementia Home Experience Program on the Awareness of Dementia)

  • 박소연;김덕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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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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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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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 가정체험프로그램 관람이 치매 인식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 것이며, 치매 가정체험프로그램 관람에 대한 만족도와 전시관을 관람 한 후 치매에 관한 인식도 변화를 살펴보았다. 2018년 4월 5일부터 5월 25일까지 S시에 거주하는 주민 52명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치매 가정체험프로그램은 현관, 화장실, 거실, 주방 각 공간들에 필요한 복지용구 등이 비치되어 구성되었으며,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과 노인 체험복 착용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치매 가정체험프로그램 관람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치매 가정체험프로그램 관람이 치매 인식 개선에 교육적으로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치매의 원인, 역학 및 제도, 증상 및 진단,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묻는 문항의 점수가 전시관 관람 후 눈에 띄게 상승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대상자의 연령이 중년 이상인 경우 치매정보제공 및 예방법 소개, 안전하고 편안한 가정환경 조성방법 소개, 체험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에서 만족도가 다른 연령대 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단시간에 높은 교육 만족도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추후 더욱더 확장된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치매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장기요양 서비스를 누가, 얼마나, 얼마에 원하고 있는가? - 장기요양 서비스의 욕구와 결정요인 및 지불의사금액 - (The Want, its Determinants and the Willingness to Pay of the Long Term Care Service)

  • 김현철;홍나래;연병길;박태규;정우진;정진욱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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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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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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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Before introducing the national long-term care insurance in 2008, the want for long term care service has to be estimated and analysed. This study estimates the demand and analyses what determines the want of long term care service. This study investigated data of 3f6 elderlies, that was collected by age stratified random sampling. The elderies resided in Onyang 4 - dong (urban area) and Dogo-myun (rural area) In the city of Asan. The researchers visited the elderlies and their care giver, and assessed their demand for the long term care service and examined physical, mental, socio-economic status by the assessment tools for Korean Long-Term Care System. $64\%$ of the those who are entitled to be served refuse the long term care service. $26.7\%$ of them wants for home care service and $7.9\%$ want facility care service. It is estimated that the want of home care service are three or four times as much as that of facility care service. The demand for long term care service is 5.155 times higher for those who live in rural area (p=0.000), 3.040 times higher for those who do not have spouse(p=0.057), and 3.356 times higher for the people who is in medicaid than medical insurance(p=0.029). However, income(p=0.782), means(p=0.614), living alone(p=0.223), number of family to live with (p=0.341) and age of the elderly(p=0.420) are not related with the demand of long term care service. The assessment tools for Korean Long-Term Care System for need evaluation of the long term care service can reflect the demand well.(p=0.024) If medical care will cover $80\%$ of total cost, the willingness to pay of the out of pocket money of the people with medical insurance is 67,400 Korean Won(66.77 US$) for the home care service and 182,500 Korean Won(180.78 US$) for the facility care service. There is possibility that long term care demand is still small after Introducing the long term care Insurance due to the care given by family members. When developing service delivery system of long term care insurance, rural area has to be given more consideration than urban area because of the higher demand. The people who do not have spouse or are in medicaid have to be given special consideration as well.

일 지역 성인의 노화지식과 노인에 대한 성인식 및 성태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ging Knowledge, Sexual Perception and Sexual Attitude about the Aged People in a Local Adults)

  • 제남주;양현주;박미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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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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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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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 지역 성인의 노화지식과 노인에 대한 성인식 및 성태도를 탐색하여 우리사회 노인에 대한 성인식 및 성태도를 확인하고, 노인에 대한 올바른 성인식 확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 U광역시, K도에 거주하는 20~59세 성인 3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5년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였고, 자료분석은 IBM SPSS WIN/21.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노화지식은 12.12점, 노인에 대한 성인식은 2.99점, 노인에 대한 성태도는 4.04점이었다. 대상자의 노화지식과 노인에 대한 성인식(r=.227, p<.001), 노화지식과 노인에 대한 성태도(r=.369, p<.001), 노인에 대한 성인식과 성태도(r=.299, p<.001)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노화지식과 노인에 대한 성인식 및 성태도는 유의한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우리사회 노인에 대한 성인식 및 성태도 전환을 위해 노화지식 및 노인의 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이 연령별에 따라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우울, 회피적 대처방식, 삶의 질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pression, Avoidance Coping Style, Quality of Life on Suicidal Ideation of the Elder in Community)

  • 장경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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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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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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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연구는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우울, 회피적 대처방식, 삶의 질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G시 50곳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재가노인 509명을 대상으로 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7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통계방법은 IBM SPSS 24.0 프로그램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자의 우울의 평균점수는 $8.50{\pm}3.51$, 회피적 대처방식의 평균점수는 $12.36{\pm}3.41$점, 삶의 질의 평균점수는 $7.26{\pm}1.97$점 그리고 자살생각에 대한 평균점수는 $6.16{\pm}1.78$점이었다. 연구대상자들의 자살생각은 우울(r=-.219,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역 상관관계, 회피적 대처방식(r=.277,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구대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단계적 다중회귀분석 한 결과, 회피적 대처방식, 우울, 성별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설명력은 12.1%로 나타났다. 이상의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회피적 대처방식, 우울, 성별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우울과 회피적 대처방식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증가시켜 자살생각을 감소시켜 노인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대학생들의 죽음 교육 전과 후의 웰다잉 인식과 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ell-Dying Recognition and Decision of Death before and after Educa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송현동;안상윤;김용하;황혜정;이서희;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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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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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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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죽음학 강좌 수강 이전과 이후 웰다잉 인식과 결정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비교 연구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소재 일개 대학교에서 죽음학 관련 교양강좌를 2016년 8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수강한 대학생 교육 전 93명, 교육 후 117명 대상으로 연구 참여 희망자에 한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구성은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 연령, 학년, 전공, 결혼상태, 종교, 가족 동거여부, 건강상태 8항목이었다. 죽음의 인식 측면에 관한 4항목, 죽음의 수용 측면 5항목, 죽음의 결정 측면 7항목, 죽음 교육의 관심도와 중요도 12항목을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통계 검정법으로는 카이제곱검정, 독립표본 t-검정,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의사결정나무 토대로 종합해보면, 죽음 준비 시기가 죽음에 직면한 시기(암환자, 말기환자 등)와 노인(65세 이상)에서 교육 전이 66.7%로 나타났으나, 교육 후에는 성인과 중 고등학교, 초등학교 이하,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후가 65.3%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죽음교육의 효과성과 죽음교육의 시기와 내용 등을 어떻게 구체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에서의 죽음교육 실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우려를 해소하고 죽음 교육이 학생들의 삶에 태도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