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gg dia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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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그물베도라치(Dictyosoma burgeri)의 산란행동 유도 및 난 발생과 자어의 형태발달 (Spawning Behavior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Eggs and Larvae of the Blennioid Fish, Dictyosoma burgeri from Korea (Pisces: Stichaeidae))

  • 박재민;한경호;김나리;홍창기;박종연;조재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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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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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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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그물베도라치의 산란행동과 난 발생 및 자어의 형태발달을 조사하여 분류학적 연구의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정란은 구형으로 백색의 불투명한 침성 점착란이었고, 유구의 수는 3~4개였으며, 난의 크기는 1.31~1.47mm(평균 $1.38{\pm}0.05mm$, n=10) 범위였다. 유구의 크기는 0.12~0.38 mm (평균 $0.25{\pm}0.10mm$, n=10)였다. 사육수온은 $14.5{\sim}16.5^{\circ}C$ (평균 $15.0{\pm}0.05^{\circ}C$)를 유지하였고, 난 발생 과정은 64세포기 후 30시간이 경과하여 상실기에 달하였으며, 64세포기 후 744시간이 경과하여 머리 윗부분이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부화가 시작되었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7.10~7.60mm(평균 $7.34{\pm}0.18mm$)로 입은 열려 있었고, 부화 후 6일째의 후기 자어는 전장 9.06~9.13 mm (평균 $9.10{\pm}0.02mm$)로 꼬리지느러미의 윗부분에 줄기가 분화하기 시작하였고, 난황은 모두 흡수되었으며, 먹이 섭식활동을 시작하였다.

참갈겨니 Zacco koreanus (Pisces: Cyprinidae)의 난 발생과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Zacco koreanus (Pisces: Cyprinidae))

  • 이완옥;김경환;백재민;송미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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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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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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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고유종인 참갈겨니를 2011년 남한강에서 채집하여 Zacco속의 유연관계와 종 보존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난 발생 과정과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였다. Z. koreanus 난은 실험실에서 건식법으로 수정되었다. 수정란은 원형이고 투명하며, 엷은 황색난황을 가지고 있고, 유구가 없으며, 약한 점착성 침성란으로 난경은 $3.09{\pm}0.07$ mm(n=10)이었다. 수온 $20.0{\sim}23.0^{\circ}C$에서 수정 후 68시간 전후하여 난 발생이 완성되었으며, 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10.30{\pm}0.40$ mm (n=10)이었다. 부화 6일 후에는 전장 $16.12{\pm}0.42$ mm(n=8)로 성장하였고, 난황이 거의 흡수되었으며 입과 항문이 열린 후기자어기가 되었다. 부화 17일 후에는 전장 $18.21{\pm}0.38$ mm(n=6)로 자랐고, 대부분의 지느러미에 기조가 나타났으며, 복부에는 갈색반점이 출현하였다. 부화 27일 후에는 전장 $20.01{\pm}1.12$ mm(n=5)로 성장하였고,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수가 정수에 도달하였다. 부화 120일 후에는 전장 $23.29{\pm}3.12$ mm(n=10)로 성장하였으며, 외형과 반문이 성어와 유사하였다.

천연기념물 어름치 Hemibarbus mylodon (Pisces: Cyprinidae)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Natural Monument Species Hemibarbus mylodon (Pisces: Cyprinidae) in Korea)

  • 고명훈;김해림;박상용;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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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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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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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천연기념물 어름치 Hemibarbus mylodon의 복원학적, 발생학적 특징을 밝히기 위하여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자연에서 친어를 채집한 후 실험실로 옮겨 사육하면서 약 15개월 후에 암 수의 인공 성숙에 성공하였다. 성숙한 암컷과 수컷은 Ovaprim (0.5 mL/kg)을 주사하여 산란을 유도하였고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성숙란(n=30)은 $2.21{\pm}0.06mm$이었으며, 접착성을 띤 불투명한 회색이었다. 수정란은 수온 $20{\pm}1^{\circ}C$에서 수정 후 78시간(50%)만에 부화하였으며,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 $6.6{\pm}0.75mm$ (n=10)이었다. 부화 후 14일에 전장 $13.5{\pm}0.23mm$ (n=10)로 난황흡수가 완료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1일에는 전장 $14.8{\pm}0.45mm$ (n=10)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100일 후에 전장 $33.0{\pm}4.25mm$ (n=10)로 1쌍의 입수염이 나타나고 체측의 반문과 체형이 비교적 성어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사육 기술 및 초기생활사 특징은 어름치의 보전생물학적 측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통영 연안에서 채집된 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i)의 산란시기와 성전환 (Spawning Period and Sex Inversion of Black Seabream Acanthopagrus schlegelii Collected off the Coast of Tongyeong, Korea)

  • 이해원;정재묵;유효재;황강석;오시은;송세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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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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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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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연안에 서식하는 감성돔의 산란생태학적 연구를 위해 2020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통영 연안에서 어획된 시료 총 470개체(가랑이체장 20.5~50.2 cm)를 대상으로 하였다. 통영에 서식하는 감성돔의 월별 생식소숙도지수(GSI) 변화를 통해 암수 모두 동일한 양상을 보이며 4~5월이 산란시기로 추정되었고, 연 1회 산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직학적 검경을 통해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는 과정을 확인하였으며, 전기자웅동체(MF)는 20.5~39.6 cm에서 보였고, 후기자웅동체(FM)는 26.4~50.2 cm에서 보였다. 난경은 0.02~0.60 mm 범위였으며, 2월에 평균 난경은 0.09 mm로 가장 작았고, 8월에 평균 난경은 0.43 mm 가장 높았고, 포란수는 277,148 (33.9 cm)~2,772,421 (34.1 cm)립의 범위를 보였다.

한국고유종 점줄종개 Cobitis nalbanti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Korean Endemic Sand Spine Loach, Cobitis nalbanti (Pisces: Cobitidae))

  • 고명훈;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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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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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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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고유종 점줄종개 Cobitis nalbanti의 난발생 및 초기생활사를 조사하였다. 성어는 2011년 6월 영산강 상류인 전남 장성군 북하면 성암리에서 족대를 이용하여 채집하였다. 채집된 성숙한 친어는 복강에 Ovaprim을 주사하고, 12시간 경과 후 복부압박법으로 채란하고 건식법으로 인공수정시켰다. 산란된 성숙란은 약한 점착성을 띤 밝은 황색의 분리침성난으로 난경은 $0.99{\pm}0.03mm$이고 산란수는 $1,527{\pm}410$개였다. 수온 $25^{\circ}C$에서 수정 후 52시간 후에 50%가 부화하였으며, 크기는 전장 $4.2{\pm}0.22mm$였다. 부화 5일 후에 전장 $6.0{\pm}0.34mm$로 난황이 모두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으며, 15일 후에는 전장 $10.8{\pm}0.45mm$로 지느러미 기조가 모두 정수로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 후에는 전장 $41.1{\pm}2.95mm$로 4개의 점줄로 이루어진 Gambetta's zone이 뚜렷하고 외형은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왜매치, Abbottina springeri(Cypriniformes: Cyprinidae)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Abbottina springeri (Cypriniformes: Cyprinidae))

  • 박재민;유동재;조성장;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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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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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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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왜매치의 초기생활사를 밝히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 서원천에서 성어를 채집하여 인공수정을 통해 수행하였다. 왜매치 암컷의 산란량은 1,225~2,100개(1,662±437개, n=10) 정도였다. 난의 형태는 원형으로 크기는 1.05~1.13(1.08±0.02, n=30) mm였다. 수정란은 수온 22℃에서 부화까지 72~80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의 난황자어는 전장 2.10~2.23 (2.16±0.04, n =10) mm로 입과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고 난황을 가지고 있었다. 부화 후 5일째는 전장 3.29~3.45 (3.36±0.04, n=10) 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였고 먹이를 섭취하면서 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5일째는 전장 4.97~5.30 (5.13±0.12, n=10) mm로 척추 끝부분이 상단으로 휘어지기 시작하면서 중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5일째는 전장 8.97~9.60 (9.44±0.16, n=10) mm로 꼬리지느러미 말단 끝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지면서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35일째는 전장 12.0~13.5 (12.7±0.53, n=10) mm로 각 부위별 지느러미 기조 수(등지느러미 iii 7개, 뒷지느러미 iii 6개, 배지느러미 i 7개)가 정수로 도달하면서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의 난 발생 및 자치어의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 and Larvae of Squalidus japonicus coreanus (Gobioninae))

  • 김경무;곽영호;김승용;송하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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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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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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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난과 자치어의 형태 및 생활사가 밝혀지지 않은 Squalidus japonicus coreanus의 초기생활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S. japonicus coreanus의 친어는 충청남도 공주시의 지천에서 확보하였다. 성숙한 암컷 친어에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를 10 IU/g의 농도로 주사하여 성숙란을 얻었으며, 습식법으로 인공 수정하였다. 수정란은 불투명한 흰색 원형의 침성점착란으로 난경은 1.12±0.03 mm (1.10~1.16 mm, n=30)였다. 수정란은 수온 23±1℃에서 수정 49시간 후 부화가 완료되었으며, 난황자어의 전장은 3.7±0.1 mm (3.4~3.8 mm, n=16)로 흑색소포가 관찰되지 않았다. 부화 5일 후 자어의 전장은 5.3±0.2 mm (5.0~5.5 mm, n=16)로 난황의 흡수가 완료되고 윤충류 섭식을 시작하여 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19일째의 자어의 전장 6.0±0.3 mm (5.4~6.5 mm, n=16)로 척삭말단이 굴곡이 시작되고 꼬리지느러미의 기조가 형성되어 중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29일 후 자어의 전장은 9.6±0.5 mm (8.3~10.5 mm, n=16)로 척색말단의 굴곡이 완료되어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44일 후 전장 15.5±1.0 mm (13.5~17.0 mm, n=16)로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가 정수에 도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치리(Hemiculter leucisculus)의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 and Larvae of Hemiculter leucisculus)

  • 김경무;김승용;송미영;송하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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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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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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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충남 예당호에 서식하는 Hemiculter leucisculus의 초기생활사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성숙된 친어에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를 10 IU/g의 농도로 주사하여 12시간 후 성숙란을 확보하였으며, 성숙란을 습식법으로 인공 수정하였다. 수정란은 불투명한 담녹색 원형의 침성점착란으로 난경은 0.97±0.02 mm (0.9~1.0 mm, n=30)이었다. 수정란은 수온 22±1℃에서 수정 32시간 후 수정란의 50%가 부화를 완료하였으며, 부화자어의 전장은 3.0±0.2 mm (2.6~3.4 mm, n=15)로 채색은 무색투명하였다. 부화 6일 후 자어는 5.7±0.1 mm (5.4~5.8 mm, n=15)로 입과 항문이 열리고 로티퍼를 섭식하여 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17일 후 자어는 6.8±0.2 mm (6.5~7.0 mm, n=15)로 척색말단이 굴곡되어 중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30일 후 8.8±0.7 mm (7.9~10.3 mm, n=15)로 등지느러미 기조가 발달하기 시작하였으며, 척색말단 굴곡이 완료되어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50일 후 20.8±0.8 mm (18.8~24.6 mm, n=15)로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가 정수에 도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