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cheveria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23초

에케베리아 라우이(Echeveria laui)와 엘레강스(Echeveria elegans)의 대량증식을 위한 조직배양 및 순화 조건 확립 (Establishment of tissue culture and acclimatization method for in vitro mass propagation of Echeveria laui and Echeveria elegans)

  • 김윤희;이지영;김혜형;이재홍;정재홍;이상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6권1호
    • /
    • pp.22-31
    • /
    • 2019
  • 에케베리아 라우이(Echeveria laui)와 엘레강스(Echeveria elegans)의 기내 식물체 대량생산을 위하여 캘러스와 신초 유도, 신초생장과 발근에 영향을 미치는 생장조정제 종류 및 농도를 구명하고 형성된 식물체의 기외 순화조건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캘러스 유도에 적합한 부위를 구명하기 위해 잎을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누어 NAA와 BA의 농도별로 치상한 결과, E. laui는 엽상중부를 이용 하였을 때 $NAA\;1\;mgL^{-1}+BA\;1\;mgL^{-1}$의 혼용처리에서 캘러스가 100% 형성되었으며, E. elegans는 엽중부에서 $NAA\;2\;mgL^{-1}+BA\;4\;mgL^{-1}$ 혼용배지가 83.3%로 가장 높은 캘러스 형성을 보여 캘러스 형성에 효율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캘러스로부터 신초 형성율은 E. laui에서는 $NAA\;0.1\;mgL^{-1}+BA\;3\;mgL^{-1}$ 혼용배지, E. elegans는 $NAA\;0.3\;mgL^{-1}$ 단용배지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신초의 증식에 적합한 배지는 E. laui는 $NAA\;1\;mgL^{-1}+BA\;1\;mgL^{-1}$ 혼용배지에서 신초가 10.4개, E. elegans는 $NAA\;1\;mgL^{-1}+BA\;0.1\;mgL^{-1}$ 혼용배지에서 12.0개로 신초가 가장 많이 형성되었으며, 형성된 재분화체는 정상적인 식물체로 생장하였다. 기외 순화조건의 경우, 용토에 따라 생육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관상가치를 고려하여 차광막 35 ~ 55%에서 순화 처리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최적의 기내 배양 조건 및 재분화 식물체 순화조건 체계확립을 통해 고부가 다육식물인 E. laui와 E. elegans의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케베리아 6품종의 엽삽 시 식물공장시스템 내 LED 파장에 따른 번식 효율 (Propagation Efficiencies at Different LED Light Qualities for Leaf Cutting of Six Echeveria Cultivars in a Plant Factory System)

  • 김성민;김지선;오욱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363-370
    • /
    • 2018
  • 다육식물인 에케베리아(Echeveria)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번식효율이 품종이나 환경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연중 고품질 묘를 공급하는 것이 어렵다. 이 연구는 밀폐형 식물공장 내에서 LED 파장 조합이 에케베리아 엽삽번식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주년 생산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번식이 어려운 'Afterglow(AG)', 'Berkeley Light(BL)', 'Mason(MS)', 'Subsessilis Light(SL)', 'Cream Tea(CT)', 'Ben Badis(BB)' 등 6품종의 모주로 부터 균일한 잎을 채취하여 실내온도 $24{\pm}2^{\circ}C$, 상대습도 $60{\pm}10%$의 식물공장 내에서 혼합상토에 삽목하였다. 청색(B, 450nm), 녹색(G, 530nm), 적색(R, 660nm), 원적색(FR, 730nm) LED를 이용하여 R10, R8+B2, R5+B5, R7+B2+FR1, R7+B2+G1의 비율로 광질을 달리하여 처리하였고, PPFD는 $200{\mu}mol{\cdot}m^{-2}{\cdot}s^{-1}$, 광주기는 16/8(명/암) 시간이었다. 그 결과, 번식 효율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SL'은 상대적으로 발근과 신초 형성이 쉽게 되었으나, 'AG'는 발근과 뿌리 생장이 잘 되지 않았다. LED 파장 또한 번식효율에 영향을 주었는데, B 비율이 높은 R5+B5, R7+B2+FR1, R7+B2+G1 하에서 신초 형성과 생장이 촉진된 반면, 발근과 뿌리 생장은 억제되었다. 반대로, R 비율이 높은 R10나 R8+B2 하에서는 부정근 형성 및 생장이 촉진된 반면, 신초 형성 및 생장이 억제되었다. 한편, FR은 잎의 크기와 무게를 증가시켰다. 따라서, 번식이 어려운 에케베리아 품종의 엽삽 시 번식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 파장별 효과를 활용한 적정파장 조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선인장 및 다육식물 혼합식재 실태 및 광과 수분요구에 따른 식물의 분류 (Plant Grouping by Light and Watering of Cacti and Succulents Planting in a Pot and Its Current Situation)

  • 송천영;이상덕;임성희;김순재;이정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 /
    • 제8권1호
    • /
    • pp.30-42
    • /
    • 2006
  • 합식에 주로 이용되는 선인장 종류는 용신목, 비모란, 백운각, 금황환, 소정, 방희환, 황금사, 환락, 희망환, 옹옥 및 노락 등 11개 정도 이고, 다육식물 종류로는 당인, 아악무, 성을녀, 금황성, 흑법사, 에케베리아 라우이, 파키포디움 라메리, 홍옥, 불야성 및 대봉각 등 10개 식물이었다. 선인장 비모란은 파라구아이, 용신목, 백운각, 황금사, 희망환 및 옹옥은 멕시코, 금황환과 소정은 브라질 남부, 환락과 노락은 페루가 원산지이고, 다육식물 중에서 당인, 아악무, 성을녀, 불야성 및 대봉각은 남아프리카, 금황성, 에케베리아 라우이, 홍옥 등은 멕시코, 흑법사는 그랜 캐나리아, 파키포디움 라메리는 마다가스카가 원산지였다. 대부분 선인장 및 다육식물은 무차광 또는 약간의 차광하에서도 잘 자라고, 홍옥과 아악무 등의 다육식물은 광도에 민감하지 않아서 광도에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대부분 선인장 및 다육식물은 소량 및 보통관수를 요구하였다. 이와 같이 원산지와 생육조건인 수분과 광의 양이 다른 선인장 및 다육식물을 한 화분에 심어서 관리함으로서 발생되는 문제는 일부 식물이 적응하지 못하고 고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식물의 수분 요구 및 광 등의 생리가 유사한 식물을 모아 심으면 고사율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