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c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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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증기와 초고압 처리법을 적용한 간장 소스의 냉장저장 중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easoned Soy Sauce Treated with Superheated Steam and High Hydrostatic Pressure during Cold Storage)

  • 최윤;오지혜;배인영;조은경;권대중;박혜원;윤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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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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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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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한식에서 활용도가 높은 간장 소스를 생산할 때 새로운 가공 기술인 과열증기와 초고압 기술을 적용해보고, 저장기간 동안($5^{\circ}C$, 30일) 그 품질의 변화를 비교 하였다. 소스 제조에 앞서 사과, 양파, 마늘을 과열증기로 전처리하였으며, 그 결과 저장기간(0,7일)동안 PPO의 활성이 억제되고 색과 BP의 변화가 거의 없음을 확인하였고, 관능적으로 색, 향, 맛, 질감 및 전체적인 기호도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과열증기로 전처리한 재료를 첨가하여 간장소스를 제조하였고 열 또는 초고압을 이용하여 살균처리 하였다. 저장기간(0,7,14,30일) 동안 소스의 품질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살균방법에 따라 염도, 당도, pH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색도 측정 시 과열증기로 전처리하지 않은 재료를 첨가한 간장 소스에 비해 과열증기로 전처리한 재료를 첨가한 간장 소스에서 L값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살균 방법에 따라서는 초고압 처리한 경우 L값이 높게 유지되었다. 일반 세균은 열 또는 초고압 살균 시 저장기간 동안 4 log CFU/g 이하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대장균 과 B. cereus는 모든 군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소스의 점도는 열 또는 초고압 살균한 군에서 저장기간 동안 유지되었으며, 살균하지 않은 군은 점차 감소하였다. 간장 소스를 이용하여 만든 불고기의 관능검사 결과, 과열증기 전처리와 초고압 살균을 병행한 군에서 색, 향, 전체적인 기호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짠 맛과 단 맛은 처리방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사과, 양파, 마늘을 과열증기로 전처리한 후 간장 소스를 제조하고, 소스 살균을 위해 비가열 살균 방법인 초고압으로 처리했을 때 냉장 저장 중 품질 특성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냉장 유통 간장 소스 제조 시 품질이 유지되고 관능적으로 우수하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소스를 생산하기 위해 과열증기와 초고압 기술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유 성분을 이용한 생치즈와 유청 음료의 개발 (Development of Fresh Cheeses and Whey Drinks Using Milk Components)

  • 박인덕;홍윤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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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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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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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실험에서는 낙농 제품의 국산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양한 생치즈 및 유청 음료를 개발하여 그 특성을 관찰하였다. 수율은 생치즈에서 22.3%, 유청에서는 77.7%이었다. pH는 생치즈에서 6.46, 변형 생치즈는 첨가된 성분에 따라 $5.90{\sim}6.49$로 약간의 차이를 보였고 순수 유청에서는 6.49, 유산균 발효 유청은 $3.97{\sim}4.91$, 변형 유청은 $6.07{\sim}6.47$로 측정되었다. 적정산도는 생치즈에서 $0.09{\sim}0.26%$, 유청 음료는 $0.09{\sim}0.36%$이었다. 생치즈의 고형성분, 단백질, 유당 함량은 각각 $25.67{\sim}34.18%$, $7.45{\sim}9.11%$, $3.61{\sim}4.14%$를 나타내었고 유청 음료는 각각 $7.39{\sim}7.70%$, $0.88{\sim}0.94%$, $4.93{\sim}6.17%$를 나타내었다. 유청 음료 100 ml당 젖산 함량은 $0.01{\sim}0.38g$으로 유산균 발효 음료에 가장 많았다. 일반 세균군집은 생치즈에서 $0{\sim}30/g$, 유청 음료 중에서 $0{\sim}80/ml$이었다. 호냉성 세균군집은 생치즈에서 $0{\sim}20/g$$이었고, 유청 음료 중에는 $0{\sim}60/ml$이었다. 유산균은 유산균 발효 음료에서만 $97{\sim}401{\times}10^8/ml$ 검출되었다. 대장균, 진균은 두 제품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생치의 관능검사 결과 딸기 생치즈가 가장 양호하였고, 마늘 생치즈가 가장 열등하게 평가되었다. 유청 음료는 순수 유청이 가장 양호하였고, 인삼유청이 가장 열등하게 평가되었는데 이의 개선을 위한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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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감염증과 연관된 방광요관역류 이외의 선천성 요로계 이상에 관한 고찰 (Congenital Urinary Tract Anomalies Associated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in Infants and Children)

  • 정소희;김정심;김현정;이미나;엄미령;진동규;신화숙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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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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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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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요로감염이 있을 경우 방광요관역류를 포함한 선천성 요로계 이상을 25-55%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중 방광요관역류는 8-52%이나 이러한 역류성 병변이 일차성 역류인지,선천성 기형과 동반되는 이차성 역류인지 구별하기 어렵고 역류 자체에 의해 기존의 선천성 병변은 무시되기 쉽다. 이에 저자들은 방광요관역류 여부와 관계없이 선천성 요로계 이상이 요로감염과 동반된 경우에 대하여 성별 연령별 빈도, 선천성 요로계 이상의 종류 및 방광요관역류와의 관련성 여부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요로감염증으로 입원치료받은 환아로 신초음파검사 단독 또는 초음파검사 및 배뇨중 요도조영술검사(voiding cystourethrography)를 모두 시행하여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던 65례를 그 대상으로 하였다. 59례에서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고 배뇨중 방광요도조영술은 51례에서, $^{99m}Tc-DMSA$ scan은 45례에서 시행하였다. 결과 : 1) 방광요관역류 여부와 관계없이 선천성 요로계 이상이 요로감염과 동반된 경우는 요로감염환아 65례 중 9례(13.8%)로 남아 7명 여아 2명이었다. 2) 연령별 분포를 보면 1세 미만이 1명, 1-2세 5명, 3-5세 1명, 5세 이상 2명이었다. 3) 선천성 요로계 이상의 종류는 각각 양측이소성신, 방광요관이행부폐쇄, 다낭신, 방광신우이행 부협착, 방광신우이행부폐쇄 및 수신증, 후부요도판막, 방광격막, 요막관잔유물, hutch diverticula 등이었다. 4) 역류 이외의 선천성 요로계 이상 9례 중 배뇨중 방광요도조영술은 8례에서 시행되었고 이 중 4례에서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되었다. 5) 요배양 검사에서는 E. coli가 3례(33.4%)에서 동정되어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연구는 선천성 요로계 이상을 방광요관역류 여부와 관계없이 고찰한 것으로 13.8%에서 관찰되었다. 연구 대상의 예가 적어서 그 결과를 단정짓기는 어려우나, 다른 요로계 기형도 적지않게 동반되는 것으로 관찰되는바 요로감염증과 연관된 역류 이외의 다른 기형의 중요성도 간과되어서는 안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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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방광 요관 역류 진단시 X-ray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X-ray VCUG)과 방사성 동위원소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RI VCUG)의 비교 (Comparison of X-ray VCUG with RI VCUG for Diagnosing VUR in Children)

  • 홍현숙;최득린;김은미;김성준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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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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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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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방광요관역류는 방광에서 요관과 신장으로 소변이 역류하는 현상으로 요로감염증의 약 1/3에서 발견되며 정도는 1도에서 5도까지 나눌수 있다. 소아의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 있어 사용되는 RI VCUG(Radioisotope voiding cystourethrography(이하 VCUG)) 와 X-ray VCUG의 결과를 비교하여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 어느 방법이 더 유용한지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1년 1월부터 1998년 7월까지 7년 6개월동안 순천향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환아중 잦은 요로감염증이나 초음파 검사상 이상소견을 보인 9개월에서 17세까지 평균 5년 6개월의 남아 19명, 여아 21명을 대상으로 대상환아들에게 X-ray VCUG나 RI VCUG 또는 두가지 방법을 동시에 시행하였으며 요검사와 소변 배양검사를 1개월마다, 신장 초음파 검사를 3개월마다, RI VCUG를 6개월마다 추적검사를 시행하여 방광요관역류의 소실여부를 관찰하며 예후를 평가하였다. 결과 : 대상환아중 24명이 RI VCUG를 시행하여 17명이 방광요관역류소견을 보여 70.1%의 양성률을 보였고 22명이 X-ray VCUG를 시행하여 9명이 방광요관역류소견을 보여 40.1%의 양성률을 보였으며 19명이 두가지 검사를 모두 시행하여 15명이 RI VCUG상 양성소견을 보였고 이중 7명이 X-ray VCUG상 양성소견을 보였고 RI VCUG상 음성소견을 보인 4명은 X-ray VCUG 상에서도 음성소견을 보였다. 방광요관역류환아의 예후는 중복신장을 동반한 1례에서는 수술로 교정되었으며 다낭포신을 동반한 1례에서는 역류가 지속되었고 그외 단순한 역류에서는 자연소실과 반혼의 형성이 각각 8명이었으며 역류가 지속된 경우가 5명, 수술로 교정된 경우는 2명, 신기능이 감소된 경우가1명, 추적관찰이 되지않은 경우가 1명이었다. DMSA(2,3-dimercaptosuccinic acid 이하 DMSA) sacn상 방광요관역류환아 9명중 8명이 반흔을 형성하였고 역류가 없던 8명에서는 반흔을 형성하지 않았다. 요배양검사상 방광요관역류환아가 19명중 17명으로 역류가 없던 환아 21명중 15명이 양성소견을 보인것보다 양성률이 높았으며 원인균으로는 대장균이 가장많았고 방광요관역류환아에서 요로감염이 없던 기간은 14개월로 방광요관역류가 없는 환아에서의 26개월보다 짧았다. 결론 : 소아의 방광요관 역류의 진단에 있어 RI VCUG가 X-ray VCUG보다 양성률이 높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그러므로 초기진단시 방광요관 역류가 의심되나 X-ray VCUG로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는 RI VCUG를 꼭 시행하는 것이 방광요관역류의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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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에서 분리된 유산균의 생리적 특성 및 급여효과

  • 김상호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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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2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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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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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가금맹장에서 유래된 유산균의 생균제적 가치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 I에서는 가금 맹장 유산균의 특성을 구명하고자 산란계 및 육계 맹장 유산균을 각각 12주와 11주를 분리하여 내산성, 내담즙산성, 효소분비력, 항병원성 및 항생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분리된 균주들은 PH 3부터 점차적으로 사멸하는 균주와 일정하게 유지되는 균주로 구분되었으며, PH 4에서 모든 유산균의 성장은 양호하였다. 본 실험에서 분리된 대부분의 유산균은 bile salt에 의해 성장이 저해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몇몇 균주는 저항성이 높게 나타났다. 선발된 맹장유산균과 다른 균주와 비교하였는데, 가금 맹장유래 유산균은 다른 유산균과 Bacillus에 비하여 효소분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효소별 분비능력에서 amylase와 lipase 활성은 강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cellulase와 protease의 활성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병성 조사에서 유산균 배양액은 균종에 관계없이 병원성 E. coli에 대하여 억제성이 높았으며 억제요인으로는 유기산 분비에 의한 pH 저하가 주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병원성 Salmonella에 대해서는 유산균 배양액의 억제성이 낮았다. 유산균은 페니실린 계통의 항생제에 의하여 생존율은 저하되었지만 이외의 다른 항생제는 유산균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이 없었다. 본 실험에서 선발된 유산균은 각각 target animal에 급여하여 host specific effect를 구명하기 위하여 사양실험을 실행하였다. 시험II는 유산균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이용성, 장내미생물, 계사내 환경, 혈청 콜레스테롤, 응모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및 육계에 대한 유산균의 적정 급여수준을 구명하고자 시행하였다. 육계 초생추에 육계ㆍ산란계의 맹장에서 유래한 Lactobacillus crispatus avibrol(LCB), L. reuteri avibro2(LRB) L. crispatus avihen1(LCH), L. vaginalis avihen2(LVH) 각각을 사료 g당 $10^4$/cfu 및 $10^{7}$ cfu의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유산균의 급여에 의한 육계의 체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증체량은 50~100g이 높았다.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와 모든 유산균 급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소 이용율에서 건물소화율은 유산균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단백질, Ca 이용율도 유산균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유산균 급여구에서 조지방, 조회분 소화율은 대조구에 비하여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인의 이용율은 처리구간에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유산균 종류별 영양소 이용율은 LCH 급여구가 모든 일반성분 및 Ca, p의 이용율이 가장 높았다(P〈0.05). 회장내 유산균 수는 시험 전기간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P〈0.05), 맹장에서는 5주령에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Yeast는 회장에서 1주령까지는 장내에 완전히 정착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맹장 및 3주령 이후의 회장에서는 대부분의 유산균 급여구에서 Yeast의 수가 증가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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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lus oryzae 배양물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장내미생물, 혈청성분 및 계사환경 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Aspergillus oryzae Ferments on Performance, Intestinal Microflora, Blood Serum Components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Broiler)

  • 김상호;박수영;유동조;이상진;류경선;이동규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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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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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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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 AO 배양물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장내미생물, 계사내 환경 및 혈청내 생화학성분의 변화에 대한 영향을 구명하고자 2차례에 걸쳐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I에서는 육계 초생추(Abor Acres) 360수를 평사에서 5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첨가된 AO 배양물은 AOS와 AOL 2종의 균주를 이용하여 각각 배양하였다. 대조구는 기초사료를 급여하였으며, 2개의 처리구에는 기초사료에 배양물을 각각 0.1%씩 첨가하였다. 시험 II도 육계 초생추(Abor Acres) 360수를 평사에서 5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I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적이 우수한 AOL균주를 이용하여, 적정 첨가수준을 조사하고자 첨가수준을 각각 0, 0.1, 0.2%로 하였다. 시험 I 에서 증체량은 AO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22∼38g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사료섭취량은 증체량이 다소 높았던 AO 첨가구에서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며, 사료요구율 역시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혈청내 생화학성분은 AO 배양물 급여구에서 당과 칼슘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cholesterol, blood urea nitrogen 및 총단백질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계분내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은 최고발생량을 기준으로 대조구에 비하여 25∼50% 정도 감소하였으며, 바닥재 수준 함량은 차이자 없었다. 시험II에서는 종료시 체중이 AO 배양물 급여구가 무첨가에 비하여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사료섭취량 역시 AO 배양물 급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사료요구율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장내미생물은 AO 배양물 급여구의 회장과 맹장에서 유산균의 수가 대조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회장에서는 살모넬라 및 대장균의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AO 배양물의 급여는 육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장내미생물총 및 사육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혼합 미생물제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Feeding Multiple Probiotics on Performance and Intestinal Microflora in Broiler Chicks)

  • 류경선;신원집;박재홍;류명선;김종설;김상호;리홍룡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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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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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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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육계에서 생균제의 급여에 대한 효과는 의견이 다양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육계 사료에 혼합 미생물제의 첨가가 성장능력, 장내 미생물, 혈중 콜레스테롤, 백신 항체가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행하였다. 1일령 코우브 육계 수컷 320수를 혼합 생균제 0, 0.1, 0.2, 0.3%수준의 사료에 5반복으로 평사에서 35일간 사양실험을 하였다. 기초사료의 영양소는 사육전기와 후기에 각각 CP 21.5, 19%와 대사에너지는 3,100 kcal/kg으로 하였다.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주간별로 측정하였으며, 장내 살모넬라, 대장균, 유산균, 효모균 수는 실험 종료시에 회장과 맹장에서 측정하였다. ND 백신 항체가와 콜레스테롤도 실험 종료시에 처리구별로 채혈한 후에 혈장을 분리하여 분석하였다. 미생물제 0.1과 0.2% 급여구에서 사육전기에 증체량은 669.33, 679.75g으로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사육후기에도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사육 전기 3주간에 사료요구율은 미생물 급여구에서 대조구보다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전 사육기간에 1.611, 1.621로서 대조구의 1.660에 비하여 개선되었다. 미생물 급여구에서 ND백신 항체가는 대조구에 비하여 증대되었으며, 회장 소화물의 살모넬라수는 감소되지 않았지만 효모균 수는 0.1% 급여구에서 증가하였다. 맹장에서는 유산균과 효모균 수가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혈중전체 콜레스테롤은 0.1% 급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났을지라도 HDL의 비율은 대조구보다 현저하게 높았다(P<0.05). 본 연구의 결과 육계사료에 혼합 미생물제의 첨가는 육계의 생산능력과 간접적으로 면역능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대조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회장에서는 살모넬라 및 대장균의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AO 배양물의 급여는 육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장내미생물총 및 사육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have a headache (2.10±0.79)', 'poor memory (2.09±0.83)', 'no appetite (1.99±0.85)', As for the correlation between iron parameter and clinical symptoms related to anemia, the hematocrit rat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get a cold easily', 'pale face', 'feeling blue', 'difficult digestion' (p<0.05). The level of ir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ired out easily', 'get a cold easily' (p<0.05) and TS (%)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ired out easily (p<0.05)', 'get a cold easily (p<0.01). Our study resulted that the prevalence of a iron deficiency of a middle school girl is very high, therefore the guidelines for iron supplementation and nutritional education to improve their

소아 화상의 화상부위 세균 집락화와 항균제 감수성 변화(1999년 1월~2002년 12월) (The Bacterial Colonization of Burn Wound and the Changes of Antibiotic Susceptibility in Childhood Burn (January, 1999~December, 2002))

  • 김진만;이소연;김영호;신언우;오필수;김광남;이규만;오석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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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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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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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화상의 병태 생리에 대한 지식 증가와 효과적인 항균제의 이용 및 상처의 괴사조직을 조기에 제거하는 수술 방법의 도입으로 최근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세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과 폐렴 등의 합병증이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내성균주의 증가로 적절하고도 제한적인 항균제 선택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Acinetobacter의 multi-drug resistant 균주는 최근 들어 관심의 대상이다. 중환자실의 MRSA, VRE 등의 균주가 증가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에서 소아 연령의 화상부위 세균 감염 양상을 파악하고 각 균주에 따른 항균제 내성의 추이를 파악하여 적절한 항균제 선택으로 소아 화상 부위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9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4년간 한림대학교 의료원 한강성심병원 화상 센터에 입원한 만 15세 이하 환아 중, 화상 부위 세균 배양 검사 양성으로 나타난 213명, 406검체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의 후향적 고찰을 통하여 감염세균 및 항균제 감수성 양상을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 213명의 환아 중 남아 127명(59.6%), 여아 86명(40.4%)이었다. 나이별로는 1~5세까지의 학령 전기에서 132명(62.0%)으로 가장 많았고, 1개월~1세의 영아기 45명(21.1%), 6~10세의 학령기 24명(11.3%) 순이었다. 2) 화상의 종류로는 열탕 화상이 167명(78.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화염 화상이 35명(16.4%), 접촉 열화상 6명(2.8%) 순이었다. 3) 총 213명 406검체 중 64검체(15.8%)에서 두 종류 이상의 균주가 분리되었다. P. aeruginosa가 236검체(58.1%)에서 분리되어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Enterococcus species가 73검체(18.0%), S. aureus가 51검체(12.6%), S. epidermidis가 48검체(11.8%)에서 분리되었다. 그 다음으로 Streptococcus species, Acinetobacter species, E. coli 순이었다. 4) P. aeruginosa의 경우 항균제에 대한 내성률은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100%, cephalothin 98.1%, ampicillin-sulbactam 96.2%, ampicillin 95.3%, ceftriaxone 95.2%, tobramycin 93.7%, cefoperazone 68.9%, ceftazidime 67.7%이었다. 5) Enterococcus species는 tetracycline 63.9%, streptomycin 45.5%, gentamicin 36.1%, penicillin G 13.7%의 내성을 보였다. 6) S. aureus는 gentamicin 89.7%, tetracycline 86.2%, ciprofloxacin 86.2%, penicillin G 84.3%, oxacillin 78.4%, erythromycin 76.5%의 내성을 보였다. 7) S. epidermidis는 oxacillin 81.2%, erythromycin 79.2%, gentamicin 76.2%, penicillin G 70.8%, fusidic acid 70.3%, tetracycline 61.9%의 내성을 보였다. 8) Acinetobacter species는 ampicillin-sulbactam 100%, gentamicin 85.7%, ampicillin 83.3%, piperacillin 61.5%, aztreonam 53.3%의 내성을 보였다. 결 론 : P. aeruginosa의 선택적 항생제 중 cefoperazone 68.9%, ceftazidime 67.7% 등 높은 내성을 보였고, imipenem 역시 25.9%의 내성을 나타냈다. 현재 P. aeruginosa에 대한 백신이 개발 중이나 효과에 대해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S. aureus는 penicillin G 84.3%, oxacillin 78.4% 등의 높은 내성을 보였으나, vancomycin 0%, teicoplanin 2.2%로 아직 낮은 내성률을 보였다. Acinetobacter species는 최근 계속 증가하는 multi-resistant drug 양상을 보이고 있어 향후 항균제 선택에 있어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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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체 분석을 위한 탄저균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의 구축 (Construction of the Genomic Expression Library of Bacillus anthracis for the Immunomic Analysis)

  • 박문규;정경화;김연희;이기은;채영규;윤장원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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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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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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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탄저균(Bacillus anthracis)은 탄저(Antrax)의 원인균으로 사람은 물론, 초식동물인 소, 양, 말 등에서 급성의 폐사성 전염병을 일으킨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탄저 치료 및 예방법은 항생제 치료와 약독화 백신주를 토대로 하고 있으나, 항생제 내성주의 출현 및 잔류 병원성이 문제시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인체에 적용 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탄저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최근 탄저균 아포 및 영양세포, 그리고 탄저독소(Anthrax toxins)에 대한 동시 면역을 유도하는 다가백신 개발이 보고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탄저균에 대한 새로운 다가백신 후보물질 발굴을 위하여, 탄저균에 대한 전장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whole genomic expression library)를 구축하였다. 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하여, 탄저균(ATCC 14578) 게놈 DNA를 Sau3AI으로 부분 제한효소 처리였고, 유도 발현이 가능한 pET30abc 벡터에 접합시킴으로써, 총 $1{\times}10^5$개에 해당하는 대장균 BL21(DE3) 유래의 전장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였다. 염기서열분석을 통한 중복성(redundancy) 확인 결과, 111개의 무작위 클론 중 56개(50.5%)가 탄저균 유전자로 확인되었으며, 17개(15.3%)는 벡터 유전자였고, 38개(34.2%)는 BLAST 탐색에서 일치하는 유전자를 찾지 못하였다. 또한 웨스턴 분석을 통하여 단백질 유도발현을 확인하였으며, 탄저균 항혈청에 대한 colony blot으로부터 양성반응을 보이는 일부 클론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물들은, 구축된 전장 유전자 발현 라이브러리가 향후 탄저균에 대한 면역체(immunome) 분석을 위해 적용 가능함을 암시한다.

신선편이 양상추의 온도별 저장 중 미생물과 품질변화 (Microbe and Quality Changes of Ready-to-Eat Lettuce during Storage at Different Temperatures)

  • 조선경;권혜순;박종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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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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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7-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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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신선편이 식품인 진공 포장된 상추를 보관하면서 미생물과 품질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염소수로 살균 소독되어 진공 포장된 상추를 $5^{\circ}C$, $15^{\circ}C$, $25^{\circ}C$에서 7일까지 보관하면서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 식중독세균, 젖산균 생균수 분석과 포장내의 가스 및 관능검사를 하였다. 보관 실험 전에 총 균수가 2 log CFU/g, 대장균군은 1 log CFU/g 오염되어 있었고 젖산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5^{\circ}C$에서의 7일까지 보관하는 동안에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젖산균의 증식은 1 log CFU/g이었으며 다른 병원성 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취와 아삭아삭함 등의 관능적 특성을 고려했을 때 5일 보관 시에 최상의 절반정도의 관능도를 보여 주었다. $15^{\circ}C$에서의 보관 시 3일 보관할 때 일반세균수는 3 log CFU/g, 대장균군은 2 log CFU/g 증식하였으나 젖산균은 4 log CFU/g 증식하여 현저히 증식이 잘 일어났고 다른 병원성 세균 중 B. cereus만이 증량 배양 후에 검출되었다. 이취, 아삭아삭함 등은 3일 보관 시에 최상의 절반정도의 관능도를 보여주었다. $25^{\circ}C$에서의 저장 시 1일만의 일반세균수의 3 log CFU/g, 대장균군은 1 log CFU/g, 젖산균은 4 log CFU/g 증가하였다. 식중독 세균 중 B. cereus만이 증량 배양 후에 검출되었다. 관능검사평가도 1일 안에 모든 항목에서 최상의 절반 이하로 낮게 나왔다. 그러므로 신선편이 상추의 오염세균 증식을 저해하기 위하여 가능한 낮은 온도로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흥미롭게도 검출 세균 중에 젖산균의 증식이 혐기조건에서 크게 일어났는데 이들 젖산균은 신선편이 식품의 품질 저하와 관련되고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