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yopteris nippo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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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참지네고사리 및 더부살이고사리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Fractions Obtained from Dryopteris crassirhizoma, D. nipponensis and Polystichum lepidocaulon)

  • 김나래;권혁준;조주성;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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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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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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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면마과에 속한 관중($Dryopteris$ $crassirhizoma$), 참지네고사리($Dryopteris$ $nipponensis$) 및 더부살이고사리($Polystichum$ $lepidocaulon$)의 성엽을 용매별로 분획 추출한 다음 각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를 분석하여 천연 항산화 소재로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관중의 n-butanol 분획물(550.0 $mg{\cdot}g^{-1}$), 참지네고사리의 ethyl acetate 분획물(374.8 $mg{\cdot}g^{-1}$), 더부살이고사리의 n-butanol 분획물(781.8 $mg{\cdot}g^{-1}$)에서 가장 많았다.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관중의 chloroform 분획물(72.9 $mg{\cdot}g^{-1}$), 참지네고사리와 더부살이고사리의 n-hexane 분획물에서 각 72.9, 154.5 $mg{\cdot}g^{-1}$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많았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관중과 더부살이고사리의 n-butanol 분획물($RC_{50}=0.02$와 0.04 $mg{\cdot}mL^{-1}$)과 참지네고사리의 water 분획물($RC_{50}=0.01mg{\cdot}mL^{-1}$)에서 가장 높았다.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관중의 n-hexane과 n-butanol 분획물(각 $RC_{50}=0.02mg{\cdot}mL^{-1}$), 참지네고사리의 ethyl acetate 분획물($RC_{50}=0.03mg{\cdot}mL^{-1}$) 및 더부살이고사리의 n-butanol 분획물($RC_{50}=0.06mg{\cdot}mL^{-1}$)에서 가장 높았다. 연구의 결과, 관중과 더부살이고사리의 n-butanol 분획물은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많으며 radical 소거활성이 높았으므로 각 분획층의 유용 생리활성 물질을 분석하여 이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Report of fern spore-feeding Calicotis latebrifica Terada, 2016 (Lepidoptera, Stathmopodidae) new to Korea

  • Jae-Cheon Sohn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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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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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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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 fern spore-feeding stathmopodid species, Calicotis latebrifica Terada, 2016 is reported for the first time from Korea on the basis of one male and three females from Island Chujado, Jeju Province. This record represents the third example of the Korean Lepidoptera associated with fern spores for larval food items. The species is similar to Cuprina fuscella Sinev, 1988 in feeding on fern spores but differs from the latter in the body color and the presence of cilia on the ventral side of antennal flagellum. The genus Calicotis is introduced for the first time to the Korean fauna. Calicotis latebrifica has been known exclusively from Japan before this study. Larval habits for feeding and shelter construction were demonstrated from field observation and rearing in captivity. A new host plant of C. latebrifica, Dryopteris nipponensis Koidz. is recorded. The habitus and genitalia of both sexes are briefly described for C. latebrifica with photographs.

참지네고사리의 포자발아, 전엽체 및 포자체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배양 조건 (Culture Conditions Affecting Spore Germination, Prothallus Propagation and Sporophyte Formation of Dryopteris nipponensis Koidz.)

  • 장보국;조주성;이기철;이철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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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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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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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참지네고사리의 기내 포자발아,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에 적합한 배지 및 배양토를 구명하고 균일묘를 생산하고자 수행되었다. 포자는 배지의 종류와 농도에 관계없이 모든 처리구에서 발아율이 우수하였다. 그 중 Knop배지에서는 MS 계열 배지에 비해 전엽체로의 발달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포자를 발아시켜 획득한 전엽체를 재료로 배지의 구성물질을 달리하여 배양하였다. 전엽체의 증식율은 Knop배지에 비해 낮았으나, 장정기 등 생식기관의 형성이 활발한 1MS배지가 전엽체 증식용 배지로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MS배지의 sucrose 농도는 2%, 총 질소급원의 농도는 60mM, $NH_4{^+}$$NO_3{^-}$의 비율을 20:40mM로 조절하는 것이 전엽체의 생육 및 형태형성에 효과적이었다. 포자체 형성에 적합한 배양토를 선발하기 위하여 믹서기로 분쇄한 전엽체를 인공토양(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마사토)을 단용 또는 혼용한 토양에 분주하여 14주간 재배하였다. 그 결과, 원예상토를 사용한 처리구에서 포자체의 형성 및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특히 원예상토와 마사토를 2:1(v:v)로 혼용하였을 때 포자체의 형성(0.83개/$cm^2$)이 가장 왕성하였다.

차광 및 시비처리에 따른 여러 양치류의 생육반응 (Growth Responses of Various Ferns on Shading and Fertilizer Application)

  • 심명선;김영재;이동석;권영한;김성식;강우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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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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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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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에서는 차광 및 시비처리에 따른 여러 양치류의 생육반응을 구명하여 양치류의 효율적인 재배관리를 위한 광도 및 영양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상록성 양치류인 참지네고사리, 도깨비고비, 선바위고사리 등은 차광수준 30~60%에서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시비량이 많을 수록 생육이 좋아졌으며, 식물의 생육 및 생존율은 전 처리구에서 유지되었다. 이들은 적합한 차광수준에서 시비할 경우 식물의 관상가치가 높아지고(엽색 변화)생육도 향상되었다. 하록성 양치류인 설설고사리는 차광수준 30~60%, 참새발고사리는 60%, 그리고 개고사리는 0~30%에서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시비에 의한 효과는 부분적으로 보였으나, 일부차광 처리구에서는 시비함에 따라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또한 이들은 모든 처리구에서 생장량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생육관리가 쉽지 않은 식물로 판단되었다. 시비 및 광도에 따른 상록성 및 하록성 양치류의 생육반응에 차이를 보였다.

영종도와 용유도 일대의 식물상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in Youngjongdo and Yongyudo)

  • 이혜정;박수현;하상교;황희숙;장계선;이유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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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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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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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9년 5월부터 동년 10월까지의 5회 조사, 그리고 2011년 7월 1회의 추가조사로 총 6회에 걸쳐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와 용유도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의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된 소산식물은 98과 352속 556종 4아종 73변종 11품종으로 총 644분류군이다. 이들 중 모래지치, 갯사상자, 큰조뱅이, 참지네고사리, 홍지네고사리를 포함한 250 분류군의 분포가 새롭게 확인되었다. 관속식물의 생활형 중 휴면형은 반지중식물이 3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 특산식물은 총 4분류군, 한국 희귀식물은 6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총 3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95분류군이 조사 되었으며, 도시화지수는 29.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