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yopteridac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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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ly recorded ferns from the flora of Myanmar in Natma Taung National Park

  • NWE, Thet Yu;MOON, Myung-Ok;LEE, Seung-Hoon;SUN, Byung-Yun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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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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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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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Although Myanmar is a biodiversity hotspot, little is known about its flora, particularly lycophytes and ferns, due to a lack of intensive inventories. In 2017, work on a total of 299 species of lycophytes and ferns found throughout the country, including 84 species from Natma Taung National Park in the Chin State, was published. However, a comparison of the flora of Myanmar with those of adjacent countries suggests that many more species are likely also to be distributed in this country. In the present study, two field surveys conducted in Natma Taung National Park during 2015 to make a checklist of lycophytes and ferns resulted in the discovery of three fern species not previously recorded in the flora of Myanmar. All occur in other countries in Southeast Asia as well as in other tropical areas. These species are Pteris bella (Pteridaceae), Dryopteris lepidopoda (Dryopteridaceae), and Loxogramme duclouxii (Polypodiaceae). The results will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for the Myanmar fern checklist that is currently being prepared.

한반도산 관중속 홍지네족제비고사리아속(관중과)의 분류학적 연구 (A systematic study of Dryopteris subg. Erythrovariae (H. Itô) Fraser-Jenk. (Dryopteridaceae) in Korea)

  • 이상준;박종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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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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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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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관중속 홍지네족제비고사리아속에 속하는 분류군들은 형태적으로 변이가 심하여, 분류군의 한계 해석에 대한 견해 차이가 심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산 홍지네족제비고사리아속의 분류군들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식별 형질을 검토하여 분류군들의 한계 및 유연관계를 파악하고 각 분류군들의 분류학적 실체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엽신, 우편 및 소우편 선단부의 형태, 인편의 형태 및 색, 포막의 위치 등이 본아속에 속하는 한반도산 분류군들을 구분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와 기존의 결과를 종합하여 한반도산 관중속 홍지네족제비고사리아속을 12종 1변종의 13분류군으로 정리하였으며, 이들 분류군에 대한 기재 및 종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기재는 야외 관찰 결과 및 전세계 주요 표본관에 소장된 1,000여점의 표본에 근거하여 작성하였다.

반들산쇠고비(관중과): 미기록 양치식물 (Cyrtomium yamamotoi Tagawa (Dryopteridaceae), a New Addition to Fern Flora of the Republic of Korea)

  • 선은미;김혜원;이강협;이성권;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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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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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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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반들산쇠고비(Cyrtomium yamamotoi Tagawa)는 관중과 쇠고비속(Cyrtomium Presl)에 속하는 미기록 양치식물이다. 지금까지 타이완,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2018년 제주도 제주시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도 자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종은 근연분류군인 쇠고비(C. fortunei J.Sm.)와 1회 우상복엽이고, 구형의 포막을 가지는 특징 등으로 매우 유사하지만, 반들산쇠고비는 피침평 또는 피침상 난형의 우편이 12쌍 이하이고, 포막의 중앙부는 암갈색 또는 흑색을 띠며,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는 특징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반들산쇠고비의 상세한 형태학적 기재와 한국산 쇠고비속의 명확한 동정을 위한 주요 형태 형질 사진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가는쇠고사리의 대량번식에 미치는 배지구성물질과 배양토의 영향 (Effects of Medium Components and Composition on Mass Propagation of Arachniodes aristata (G. Forst.) Tindale)

  • 조주성;한지현;이철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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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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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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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면마과 가는쇠고사리[A. aristata (G. Forst.) Tindale]의 각 생육단계에 적합한 기내 대량증식법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포자를 1 / 8 - 1배로 조절한 MS 배지와 Knop 배지에 파종한 결과, Knop 배지에서 최종 발아율이 87.1%로 가장 높았다. 또한 전엽체를 배지의 종류, sucrose와 활성탄의 농도, 질소급원의 농도 및 비율을 다르게 처리하여 8주간 배양하였다. 실험의 결과, 가는쇠고사리의 전엽체는 sucrose 3%의 MS배지에서 $NH_4Cl$$KNO_3$의 비율을 20 : 40mM로 하여 총 농도를 60mM로 조절한 배지에서 증식이 가장 왕성하였다. 토양 종류에 따른 포자체 형성을 관찰한 결과, 상토:펄라이트를 2 : 1(v/ v)로 혼용하였을 때, 단위면적 당 발생한 포자체의 수가 73.8개 / $7.5{\times}7.5cm$로 가장 많았다. 반면 피트모스를 단용 및 혼용처리한 조건에서는 전엽체 발달 및 포자체 형성이 억제되었다. 따라서 가는쇠고사리는 MS 배지에서 전엽체를 증식시킨 다음 상토 : 펄라이트(v / v = 2 : 1) 혼합토양에서 포자체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인 증식법으로 생각된다.

관중, 참지네고사리 및 더부살이고사리 분획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Fractions Obtained from Dryopteris crassirhizoma, D. nipponensis and Polystichum lepidocaulon)

  • 김나래;권혁준;조주성;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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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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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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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면마과에 속한 관중($Dryopteris$ $crassirhizoma$), 참지네고사리($Dryopteris$ $nipponensis$) 및 더부살이고사리($Polystichum$ $lepidocaulon$)의 성엽을 용매별로 분획 추출한 다음 각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를 분석하여 천연 항산화 소재로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폴리페놀의 함량은 관중의 n-butanol 분획물(550.0 $mg{\cdot}g^{-1}$), 참지네고사리의 ethyl acetate 분획물(374.8 $mg{\cdot}g^{-1}$), 더부살이고사리의 n-butanol 분획물(781.8 $mg{\cdot}g^{-1}$)에서 가장 많았다.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관중의 chloroform 분획물(72.9 $mg{\cdot}g^{-1}$), 참지네고사리와 더부살이고사리의 n-hexane 분획물에서 각 72.9, 154.5 $mg{\cdot}g^{-1}$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많았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관중과 더부살이고사리의 n-butanol 분획물($RC_{50}=0.02$와 0.04 $mg{\cdot}mL^{-1}$)과 참지네고사리의 water 분획물($RC_{50}=0.01mg{\cdot}mL^{-1}$)에서 가장 높았다.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관중의 n-hexane과 n-butanol 분획물(각 $RC_{50}=0.02mg{\cdot}mL^{-1}$), 참지네고사리의 ethyl acetate 분획물($RC_{50}=0.03mg{\cdot}mL^{-1}$) 및 더부살이고사리의 n-butanol 분획물($RC_{50}=0.06mg{\cdot}mL^{-1}$)에서 가장 높았다. 연구의 결과, 관중과 더부살이고사리의 n-butanol 분획물은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많으며 radical 소거활성이 높았으므로 각 분획층의 유용 생리활성 물질을 분석하여 이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