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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주요(主要) 수종(樹種) 수피(樹皮)의 이학적(理學的) 성질(性質)에 관(關)한 연구(硏究) -소나무속(屬), 사시나무속(屬), 참나무속(屬)을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Major Tree Barks Grown in Korea -Genus Pinus, Populus and Quercus-)

  • 이화형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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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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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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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수피(樹皮)는 원목(原木) 체적(體積)의 10~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적(一般的)을 운반(運搬), 제거(除去), 처리(處理)에 따른 비용에 비(比)해 효용가치(効用價値)는 적다. 뿐만아니라 세계적(世界的)인 임산자원(林産資源)의 부족(不足)에 따른 전수체이용화(全樹體利用化)의 개념이 점고(漸高)되면서부터 수피(樹皮)의 이용(利用)에 관심(關心)을 가지게 되었다. 본연구(本硏究)는 수피(樹皮)에 대(對)한 연구(硏究)가 전무(全無)한 국내(國內)의 실적(實積)에 비추어 국내주요(國內主要) 수종(樹種) 수피(樹皮)는 소나무속(屬), 사시나무속(屬), 참나무속(屬)을 대상(對象)으로 수피(樹皮)의 물리기계적(物理機械的) 성질(性質)을 구명(究明)하고 수피(樹皮)의 가능(可能)한 이용(利用) 책을 위한 기본적 성질을 밝히고자 하였다. 본(本) 연구(硏究)에서 사용(使用)한 공시수피(共試樹皮)는 서울대학교(大學校) 농과대학(農科大學) 부속연습림(附屬演習林)과 임업시험장(林業試驗場) 중부지장(中部支場) 부근에서 벌채이용(伐採利用)이 적령기(適齡期)에 달(達)하고 포고직경(胞高直徑)이 동급(同級)인 건전하고 정상적(正常的)으로 생장(生長)하는 입목(立木)의 흉고직경 부위(部位)에서 수종별(樹種別) 20주(株)씩 $200cm^2$로 채취(採取)하였다.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로는 수피(樹皮) 전건비중(全乾比重), 내피(內皮) 및 외피(外皮)의 생수피(生樹皮) 함수량(含水量), 섬유포화점(纖維飽和點), 수분이력곡선(水分履歷曲線), 전수축율(全收縮率), 흡수량(吸收量), 비열(比熱), 습윤열(濕潤熱), 열전도도(熱傳導道), 열확산(熱擴散), 시차열분석(示差熱分析) 및 발열량(發熱量)을 측정(測定) 연구(硏究)하였다. 다음 기계적(機械的) 성질(性質)로는 곡강도(曲强度)와 압축강도(壓縮强度)를 측정연구(測定硏究)하였으며 본(本) 연구(硏究)에서 얻은 결론(結論)은 다음과 같다. 1. 전건비중(全乾比重)은 같은 개체(個體) 내(內)에 있어서도 목질부(木質部)와 수피간(樹皮間)에 차이(差異)가 있을 뿐아니라 수피(樹皮)에 있어서도 내피(內皮)와 외피간(外皮間)의 차이(差異)가 있다. 2. 수피(樹皮)의 전건비중(全乾比重)이 목질부(木質部) 비중(比重)보다 높은 사실(事實)은 수피내(樹皮內)의 사부섬유(篩部纖維) 및 보강세포(保强細胞)가 많이 있다는 해부적(解剖的)인 구조적(構造的) 특징(特徵)에 기인(基因)한다. 3. 전건비중(全乾比重)에 있어서 잣나무를 제외하고는 내피비중(內皮比重)이 외피비중(外皮比重)보다 높았으며 이는 내피(內皮)보다 높은 수축율(收縮率)에 기인(基因)한다. 4. 수피내(樹皮內)의 해부적(解剖的) 구조(構造)에 있어서 사요소(篩要素)의 구성비율(構成比率)이 높을수록 함수율(含水率)은 높아지고 후막조직(厚膜組織)과 주피조직(周皮組織)이 많으면 많을수록 함수율(含水率)은 떨어진다. 5. 수피(樹皮)의 섬유포화점(纖維飽和點)을 습윤열측정(濕潤熱測定)에 의(依)하여 구(求)할 수 있는 가능성(可能性)을 제시(提示)하였으며 그 결과(結果) 소나무에서는 26~28%사이에 상수리나무에서는 24~28%사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에 대(對)한 것은 금후연구(今後硏究)에 의(依)하여 더 밝혀져야 할 것이다. 6. 수피(樹皮)의 수축율(收縮率)은 목질부(木質部)와는 달리 경단방향(經斷方向)에서 제일 높고 수축방향(樹縮方向)에서 제일 낮았으나 졸참나무와 굴참나무에서는 열외(列外)이었다. 7. 수피(樹皮)의 비열(比熱)은 목질부(木質部)와 같고 습윤열(濕潤熱)은 목질부(木質部)보다 다소 높았다. 열전도도(熱傳導度)는 목재(木材)보다 낮으며 전건수피비중(全乾樹皮比重)과 수증기비중(水蒸氣比重)을 알고 열전도도(熱傳導度)를 계산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회귀방정식(回歸方程式)을 유도(誘導)하였고 이 방정식(方程式)에 의(依)하여 얻어진 열전도도(熱傳導度) 수치는$(0.8{\sim}1.6){\times}10^{-4}cal/cm{\cdot}sec{\cdot}deg$이었다. $$K=4.631+11.408{\rho}d+7.628{\rho}m$$ 8. 수피(樹皮)의 열확산(熱擴散)은 $(8.03{\sim}4.46){\times}10^{-4}cm^2/sec$이며 시차열분석(示差熱分析)의 결과(結果)에 의(依)하면 발열량(發熱量)은 발열반응(發熱反應)이 시작(始作)되기 전(前)까지는 목질부(木質部)가 높고 발열반응(發熱反應)이 시작(始作)되면서부터는 수피(樹皮)가 목질부(木質部)보다 상회(上廻)하였다. 9. 경단방향(經斷方向)의 수피곡강도(樹皮曲强度)는 수피비중(樹皮比重)에 비례(比例)하고 회귀식(回歸式)은 M=243.78x-12.02(F=31.41)이었고 압축강도(壓縮强度)는 목질부(木質部)와는 달리 경단방향(經斷方向)이 가장 높고, 경단방향(經斷方向), 수축방향순(樹軸方向順)으로 적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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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기포유동층으로 구성된 연속장치에서 CO2 회수를 위한 K-계열 고체흡수제의 수력학적 특성 및 반응특성 (Study of Hydrodynamics and Reaction Characteristics of K-based Solid Sorbents for CO2 Capture in a Continuous System Composed of Two Bubbling Fluidized-bed Reactors)

  • 김기찬;김광렬;박영철;조성호;류호정;이창근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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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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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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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두 개의 기포유동층으로 구성된 연속장치(높이: 1.2 m, 내경: 0.11 m)를 이용하여 실험장치의 최소유동화속도와 고체순환량을 측정하여 수력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흡수-재생 조업변수에 의한 반응특성을 알아보았다. 사용된 K-계열 건식흡수제는 한국전력연구원으로부터 공급되었고 $CO_2$ 흡수를 위한 35%의 탄산칼륨과 기계적 강도를 위한 65%의 지지체로 구성되어 있다. 연속 장치는 두 개의 기포유동층 반응기, 수송관, 상승관, 냉각장치, 분석기, 히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장치의 최소유동화속도는 0.0088 m/s이고 수송관의 유속이 1.05 m/s일 때 고체순환량은 $10.3kg/m^2{\cdot}s$로 측정되었다. 모사가스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고 흡수반응기 입구 $CO_2$ 농도(Dry basis)는 약 10 vol%였고, 온도는 흡수반응온도 $70^{\circ}C$, 재생반응온도 $200^{\circ}C$에서 각각 일정하게 유지하였다. 반응기의 차압은 흡수반응기 $415mmH_2O$, 재생반응기 $350mmH_2O$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 실험은 조업변수들인 $H_2O$ 주입농도(7.28~19.66%), 모사가스 유속(0.053~0.103 m/s), 흡수반응온도($60{\sim}80^{\circ}C$), 재생반응온도($150{\sim}200^{\circ}C$), 고체순환량($7.0{\sim}10.3kg/m^2{\cdot}s$)의 변화에 따라 반응실험이 실시되었다. 각 변수실험은 정상상태 도달 후 1시간 정도 유지한 후 결과를 저장,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수증기 주입량, 재생반응온도, 고체순환량이 증가할수록 제거율은 증가하였고 흡수반응온도, 유속이 증가함에 따라 제거율은 감소하였다.

벼 건답휴립직파재배에서 파종양식과 파종량에 따른 생육과 수량 (Performance of Direct Seeded Rice in Ridged Dry Soil at Different Seeding Methods and Seeding Rates)

  • 이석순;백준호;김태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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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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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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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건답휴립직파재배에서 파종양식(산파, 조파, 적파)과 파종량(4, 6, 8kg / 10a)에 따른 벼의 생육과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직파재배용으로 육성중인 밀양 9005를 1991년 5월 12일에 파종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고분얼수는 산파와 조파에서 적파보다 많았다. 파종량간에는 산파와 조파에서는 파종량 6kg일 때 최고분얼수가 가장 많았으며, 적파에서는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최고분얼수도 증가하였다. 2. 파종양식간에 입묘수, 간장, 수장, 유효경화율은 차이가 없었으나, 출수기는 적파와 조파보다 1일 지연되었다. 출수기의 엽면적지수와 건물중은 산파에서 다를 파종양식보다 높았으며, 투광율은 조파와 적파에서 산파보다 더 높았다. 파종량간에는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입묘수는 증가했지만, 출수기, 출수기의 엽면적지수와 건물중, 간장, 유효경비율은 파종량간에 차이가 없었다. 3. 파종양식간에 지상부길이, bending moment 및 생체중은 차이가 없었고 좌석중은 산파>조파>적파 순으로 낮았다. 도복지수는 파종량간에 차이가 없었고, 도복도 발생하지 않았다. cellulose, hemicellulose, lignin 등 간기의 세포벽구성물질은 파종양식과 파종량간에 교호작용이 있었다. 4. 단위면적 수수와 영화수, 천립중, 수량과 수확지수는 파종양식간에 차이가 없었다. 수당 영화수는 적파에서 산파와 적파보다 다소 높았다. 파종량간에는 수수, 수당 및 단위면적당 영화수, 등숙율, 수확지수 등은 차이가 없었으나 수량은 6kg/10a 파종량에서 4 및 8kg /10a 파종량에서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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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陜川) 해인사(海印寺) 희랑대사상(希朗大師像)의 특징과 제작 의미 (Characteristics and Significance of the Huirang Daesa Sculpture at Haeinsa Temple in Hapcheon)

  • 정은우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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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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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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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희랑대사상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상으로 높이 82.4cm, 무릎폭 66.6cm, 앞뒤 최대폭 44cm에 이르는 등신상에 가까운 크기이다. 제작 기법은 승상의 앞면과 뒷면을 건칠과 나무를 접합하여 만든 것으로 동아시아의 유일한 사례로 주목된다. 유사한 기술이 나말여초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봉화 청량사 건칠약사여래좌상에 이미 적용된 바 있어 이 시기의 특징으로 이해된다. 희랑대사상에 대해서는 18세기에 쓰여진 가야산을 여행하면서 쓴 기행문에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즉 승상의 가슴에 있는 구멍과 힘줄과 뼈가 울퉁불퉁하다는 등의 독특한 특징은 현재의 희랑대사상과 정확하게 부합된다. 가슴에 있는 구멍은 신통력의 상징으로 3~4세기에 활동한 서역의 승려 불도징(佛圖澄)의 가슴에도 있었다고 한다. 또한 당시에는 흑칠 상태였으며, 19세기에 현재와 같이 채색되었음도 알 수 있다. 봉안 전각은 해인사의 해행당(解行堂)과 진상전(眞常殿)이었으며, 이후 조사전과 보장전을 거치면서 현재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 승상의 제작과 봉안은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문헌 기록에 등장하지만 현존하는 작품은 매우 드문 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승상의 초상조각은 고려시대의 희랑대사상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에 제작된 나옹과 의상대사상 등 모두 네 구뿐이다. 이 가운데 희랑대사상은 고려 초기 10세기경에 제작된 상으로서 최고의 제작 기술과 사실적인 재현 그리고 내면의 인품까지 표현한 점에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이다. 승상을 제작하여 숭배하고 신성시하는 전통은 한국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크게 유행하였다. 다만 재료와 제작 기술에 대해서는 나라마다 차이와 특이성을 보이며 발전하였다. 중국은 육신불(肉身佛)이 많은 편이며 일본은 건칠, 나무, 흙 등 시대마다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많은 승상을 제작하였다. 저마다 다른 재료와 기법을 사용했지만 동아시아 각국의 승상 제작은 승려의 참모습과 정신성의 성공적 표현을 추구하였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

감성돔 자연산 치어와 양식산 치어의 마취 내성 비교 (Comparison of Anesthetic Tolerance between the Wild and Cultured Fish, Black Seabream Acanthopagrus schlegeli Juvenile)

  • 손맹현;임한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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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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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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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MS-222 농도별로 자연산 및 양식산 감성돔 치어의 마취효과를 비교하면 수온 $22^{\circ}C$ 고수온구가 $12^{\circ}C$의 저수온구에 비해 마취 및 회복시간이 빨랐으며, 수온 $12^{\circ}C$의 저수온에서는 자연산이 양식산에 비하여 마취 및 회복이 빨랐다. MS-222 100 ppm 농도에서 침지시간별 회복 조사에서도 $22^{\circ}C$ 실험구가 $12^{\circ}C$의 저수온 실험구에 비해 회복시간이 빨랐으며, 수온 $12^{\circ}C$의 동일 수온에서의 자연산과 양식산 치어를 비교했을 시에는 자연산 치어가 양식산 치어에 비해 마취후 회복이 빨랐다. MS-222 100 ppm에 3분간 침지후 공기중 노출시간에 따른 회복시간 조사 결과도 마찬가지로 $22^{\circ}C$ 실험구가 $12^{\circ}C$의 저수온에 비해 회복시간이 빨랐으며, 수온 $12^{\circ}C$에서는 자연산 치어가 양식산 치어에 비해 회복이 다소 빨랐다. 그러나 공기중에 노출시간이 15분 이상인 경우에 $12^{\circ}C$의 저수온 실험 구에서 수온 $22^{\circ}C$의 고수온구에 비해 회복이 빨랐다. 수온 $12^{\circ}C$에서는 자연산이 양식산 치어에 비해 회복이 빨랐다. 따라서 자연산 감성돔 치어가 양식산 치어에 비하여 마취 및 공기중 노출 내성이 강함을 알 수 있었다.

석탄 바닥재를 이용한 인공경량골재의 제조 및 경량 콘크리트에 적용 (Manufacturing artificial lightweight aggregates using coal bottom ash and its application to the lightweight-concretes)

  • 김강덕;강승구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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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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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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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석탄 바닥재(Coal bottom ash)를 준설토(Dredged soil) 및 적점토(Clay)와 혼합하여 조립기(Pelletizer)로 성형 후, 이를 로타리 킬른에서 $1125^{\circ}C$에서 소성하여 인공경량골재를 제조였다. 제조된 인공경량골재에 대한 중금속 용출 실험(TCLP) 결과,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의 중금속 검출량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바닥재가 60$\sim$70 wt% 첨가된 인공경량골재는 부피비중 1.45$\sim$1.49, 흡수율 17.2$\sim$18.5%의 값을 나타냈으며, 골재충격시험결과 건조 상태와 표건 상태의 충격값이 각각 27.4$\pm$1.3 및 23.4$\pm$2.6%를 나타내었다. 인공경량골재를 이용하여 제조된 콘크리트 공시체의 28일 압축강도는 첨가된 골재종류에 따라 $22.7\sim27.8 N/mm^2$ 이었다. 바닥재가 60 및 70% 첨가된 골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슬럼프 값은 각각 7.9와 14.3 cm를 나타내었고, 단위용적질량은 골재조성에 상관없이 $1.84 ton/m^3$ 이하를 나타내어 토목 건축공사 표준시방서에 제시된 경량콘크리트 특성을 만족하였다.

한국산(韓國産) 감귤과피(柑橘果皮)의 효율적(效率的) 이용(利用)에 관(關)한 연구(硏究) -II. 펙틴, 헤스페리딘, 나린진의 함량(含量)에 관(關)하여- (Studies on the Utilization of Korean Citrus Peel Waste -II. Contents of Pectin, Hesperidin and Naringin-)

  • 장호남;남경은;허종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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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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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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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60^{\circ}C$의 열풍으로 1시간 동안 유속 160 fpm의 속도로 건조한 감귤과피에서 펙틴, 헤스페리딘, 나린진을 추출하여 페과피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저 하였다. (1) 추출된 펙틴의 함량은 전 펙틴질(온주밀감 26.0%, 하밀감 : 28.5%)로 가장 높았고 용해 펙틴질의 제일 낮았다(온주 : 13.5%, 하 : 15.6%). 제3의 방법(pH 1.5에서 물로 추출 후 이소푸로필 알콜로 침전)에 의한 펙틴 함량은 전 펙틴질과 용해 펙틴질의 중간 정도였다(온주 : 18.1%, 하 : 20.8%). 무수 유론산의 함량은 제3의 방법에 의한 펙틴(온주 : 92.0%, 하 : 90.3%)에 가장 높았으며 용해 펙틴질에 80%(온주및 하밀감), 외국제 (Sunkist Groups, 미국)의 경우 71.6% 및 전 펙틴질의 경우가(온주 : 58.0%. 하 : 63.4%) 제일 낮았다. (2) 전 펙틴질의 메톡실 함량이 가장 낮았고(온주 : 4.81%. 하 : 4.88%) 다른 펙틴들과 커다란 차이는 없었다(5.27%-7.20%). (3) 젤리의 강도는 제3의 방법에 의한 펙틴의 경우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외제 펙틴, 용해 펙틴질, 전 펙틴질의 순서였다. (4) 온주밀감 과피의 헤스페리딘 함량은 5.07%(건조중량비)였고 하밀감 과피의 나린진 함량은 3.03%(건조중량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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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 및 마디조직 배양을 통한 지황의 기내 증식 (In Vitro Propagation by Shoot-tip and Node-bud Culture of Rehmannia glutinosa)

  • 백기엽;유광진;박상일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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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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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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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정단 및 마디조직을 이용한 지황의 기내증식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일련의 시험을 실시하였다. 재생된 신초의 정단을 재배양하였을 경우 BA 5.0 mg/L에서 7.8개의 신초가 형성되었으며 투명화된 묘의 발생은 Gelrite 보다는 Bacto-agar 첨가구에서 감소하였다. 광도와 한천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신초형성수 및 생장은 억제되었고 생체중 : 건물중의 비율도 감소하였다. 광도가 2000 lx일 때는 Bacto-agar 0.6-1.2%, 3,000 lx에서는 한천 0.4-0.6%에서 건전한 신초를 10개 이상 생산할 수 있었다. 활성탄소 0.1-0.3%첨가는 신초의 생장촉진과 뿌리형성에 촉진적으로 작용하였으며 투명화 발생률도 감소시켰으나 신초형성수는 현저히 감소시켰다. MS배지내 첨가되는 다량원소의 농도를 0.8-1.0배 하였을때 신초형성수 및 생장이 촉진되었다. 기관형성에 미치는 오옥신의 종류 및 농도별 효과를 조사한 결과 NAA나 IBA 보다는 IAA 0.3mg/L 와 BA 5.0mg/L를 혼합처리 하였을 때 증식률이 16배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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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Potassium Silicate on Growth and Leaf Epidermal Characteristics of Begonia and Pansy Grown in Vitro

  • Lim, Mi Young;Lee, Eun Ju;Jana, Sonali;Sivanesan, Iyyakkannu;Jeong, Byoung Ryong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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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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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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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otassium silicate on the growth and leaf epidermal characteristics of horticultural crops viz., begonia (Begonia semperflorens Link et Otto) 'Super Olympia Red' and 'Super Olympia Rose' and pansy (Viola ${\times}$ wittrockiana Hort.) 'Matrix White Blotch' and 'Matrix Yellow Blotch' in vitro. Seeds after germination were grown on a quarter strength MS medium supplemented with potassium silicate ($K_2SiO_3$) at 0, 100, 200, or $300mg{\cdot}L^{-1}$ and were maintained under a photoperiod of 16 hours at $25^{\circ}C$. Growth parameters such as plant height, root length, chlorophyll content, fresh, and dry weights have been recorded after a growth period of 58 days for begonia and 94 days for pansy. In begonia, fresh weight was significantly greatest in the $200mg{\cdot}L^{-1}$ $K_2SiO_3$ treatment in both 'Super Olympia Red' and 'Super Olympia Rose'. In both pansy cultivars, fresh weight was the greatest in the $200mg{\cdot}L^{-1}$ $K_2SiO_3$ treatment than other treatments. Chlorophyll content was significantly greater in the $100mg{\cdot}L^{-1}$ $K_2SiO_3$ treatment for both the cultivars of begonia. Leaf area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the higher concentrations of $K_2SiO_3$ treatment in both cultivars of pansy. Stomatal structures on the leaf epidermis were observed with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In begonia 'Super Olympia Rose', the structure of stomata were more compact in size in the $300mg{\cdot}L^{-1}$ $K_2SiO_3$ treatment than in the control. Similarly, in pansy 'Matrix White Blotch' the surface of stomata appeared to be smoother in the $300mg{\cdot}L^{-1}$ $K_2SiO_3$ treatment than those wrinkled appearance in the control. The surface of the leaf epidermis appeared to be compact due to Si deposition, and thus results indicated that Si positively affected the growth and biomass production of these species. Our data show that the effect of Si on growth parameters is strongly dependent on cultivar of the plant species tested.

직접인장방법에 의한 SBR 폴리머 개질 콘크리트의 부착강도 특성 평가 (Evaluation For Adhesion in Tension of SBR Polymer Modified Concrete Tensile by Uniaxial Method)

  • 윤경구;장흥균;이남주;이승재;홍창우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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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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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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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일반 콘크리트와 SBR 라텍스 개질 콘크리트의 부착강도 특성을 분석하고자 신 구 콘크리트로 구성된 직접인장 시험체를 제작하여 부착강도를 측정하였다. 이때, 시험체와 측정기의 연결장치가 $360^{\circ}$ 회전이 가능하도록 시험장비를 개선하여 시험체의 편심이 부착강도 측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였다. 주요 실험변수로는 라텍스 혼입율, 표면 처리상태, 표면 함수상태로 정하였으며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라텍스 혼입률이 증가함에 따라 부착강도도 증가하였으며, 혼입률 15%에서 37%의 증진을 보였다. 이것은 라텍스가 골재와 시멘트 페이스트 사이에 충전되어 필름 막을 형성하고 부착력을 증진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표면처리에 따라 부착강도의 변화를 고찰한 결과, 샌드 그라인딩과 와이어 부러쉬에 의해 표면처리를 하였을 경우 부착강도는 단순 절단한 경우보다 약 49% 증가하였다. 표면함수 상태에 따른 영향을 고찰한 결과, 부착강도는 기존 콘크리트 표면이 건조하였을 경우에 가장 작게 나타났고, 자유수가 표면에 있을 때가 그 다음을 나타냈으며, 표면건조포화상태에선 37% 증가하여 가장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부착강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표면처리와 표면함수상태의 유지가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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