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iver's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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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환경특성을 고려한 안전속도 산정에 관한 연구 (Estimation Desirable Safety Speed based on Driving Condition on Rural Highways)

  • 김근혁;임준범;이수범;강동수;홍지연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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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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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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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S : The causes of traffic accidents can be classified into the factors of highway users, vehicles, and driving environments. Traffic accidents result from the deficiency in single or combination of these three factor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potentially hazardous sections of highway" in terms of traffic safety considering these three factors. METHODS : The test drivers performed repeated driving on these highway sections. The drivers and passengers recorded the sections on which the driving was uncomfortable, and the speeds on the sections excluding the uncomfortable sections were used for the development of the model. RESULTS : The model is composed of three sub-models for each of the horizontal curve, tangent, and the section where the curve starts/ends. The safe driving behavior coefficients by the horizontal curvature were derived by comparing the maximum operating speeds at which the vehicle may slide or deviate and the speeds at which the drivers feel comfort. The safety speeds on tangent were derived by the length of tangent section considering the driver's desired speeds under the traffic condition on which the drivers hardly influenced by the other vehicles. For the sections where the curve starts/ends, the driving behaviors were classified by the distances between the curves, and the safe acceleration/deceleration speeds were derived on which the drivers enter/exit the curve sections safely. CONCLUSIONS : Safety speed could then be regarded that the model suggested in this study may be useful to define the potentially hazardous highway section and contribute the improvement of highway safety.

미시적 교통 시뮬레이션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 도로 통제 모델 구축 연구 (Agent Based Road Control Model for Micro-Level Traffic Simulation)

  • 나유경;최진무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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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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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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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개별 운전자의 행태가 교통 시스템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도로 통제 정보의 전파 정도가 교통 혼잡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에이전트 기반 교통 모델을 구축하였고 GIS 데이터를 교통 모델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모의실험 결과의 처리과정을 제시하였다. 도로 통제 정보 제공이 교통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운전자의 30~70%에 해당하는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때 평균속도가 저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20% 이하 또는 80% 이상의 운전자에게 정보가 전달되면 전체 운전자의 평균속도가 저하되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도로 통제 정보의 제공은 교통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며 우회차량으로 인해 국지적 정체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는 향후 도로 교통 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uperhighway 연속곡선의 설계 방침에 대한 연구 (Study on Design Principle of Reverse Curve in Superhighway)

  • 김성규;김상엽;최재성;민동찬;장영수;신준수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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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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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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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S : This study is to conduct the research on the design principle for the driver's safety and comfort in installing consecutive curves of superhighway. METHODS : Superhighway does not currently exist in domestic area. Thus, this study is conducted by collecting driving behavior usage of 30 people who are involved in the members of the virtual driving simulation. By identifying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each scenario in ANOVA & Tukey Test, the distribution are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RESULTS : In the case of Group A in Section 3 (R2 entry part), lane departure exceeds the safety standard, which means to be risky condition. And then in the case of Group B and C, the lane departure values applying theoretical formula was evenly distributed compared to the proven values. CONCLUSIONS : Based on the result, the continuous curve design principles at superhighway should follow three standards as follow. First, an additional linear part needs to be inserted between two curves. Second, what if inserting the linear part is difficult, it would be better to insert a curve more than 2,000m. Third, R1/R2 ratio should not be over two. This design primarily aims to the safety of the operator. Such road alignment also meets the expectations of drivers, thus, it may help drivers to be compatible and amenable while driving continuous curve in superhighway.

동작분석기법을 이용한 조향동작에 대한 팔의 생체역학적 특성분석 (Biomechanical Analysis of Arm Motion during Steering Using Motion Analysis Technique)

  • 김영환;탁태오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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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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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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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장비의 동작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운전자가 핸들을 돌릴 때 팔의 관절 운동에 대한 생체역학적 해석을 수행하였다. 모형 운전석에서 운전자가 핸들을 돌릴 때 모션 캡쳐(motion capture) 시스템을 이용하여 팔의 3차원 운동궤적을 구하고, 이 결과를 이용하여 팔의 근-골격계 모델에 대한 역기구학 해석과 역동역학 해석을 수행함으로써 팔 관절의 변위와 관절 토크의 크기를 계산하였다. 각 관절의 회전 운동은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하며, 관절 운동의 크기의 관점에서 팔꿈치 관절의 회내-회외, 어깨 관절의 내전-외전, 굴곡-신전, 손목 관절의 굴곡-신전 등이 주요한 운동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형 운전석의 운전 자세, 핸들의 각도 및 좌석에 대한 상대적 위치와 관련된 설계변수에 대한 관절운동의 민감도 해석을 통하여 운전 자세와 핸들의 위치가 조향 동작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신호교차로 황색현시에서의 운전자 형태 및 딜레마 구간 연구방안 (A Study on Driver Behavior and Dilemma Zone during Yellow Interval at Signalized Intersections)

  • 이승환;이성호;박주남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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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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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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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딜레마구간 제거를 위한 기초연구로서, 황색신호 등화시 신호교차로에 접근하는 차량들의 운전자 행태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시부 2개 지점(송탄, 수원 영통)과 지방부 1개 지점(용인)의 신호교차로를 대상으로 차량들의 정지 감속률과 운전자 인지반응시간, 그리고 딜레마 구간과 정지율과의 관계를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호교차로의 정지율과 이에 따른 딜레마구간의 범위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정지감속율과 운전자인지반응시간(PRT)은 각각 1.61m/sec$^2$과 1.27초를 보였다. 이러한 값들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어왔던 ITE 기준보다 큰 값들로서 향후 신호교차로에서의 안전을 고려한 설계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본 연구는 향후 조사 대상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운전자 행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향후 신호교차로 안전시스템 개발시 적극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사고기록장치의 기록 시점에 대한 사례연구 (Case Study on the Time Zero (T0) of Event Data Recorder)

  • 박종진;박정만;박정우;인병덕
    • 자동차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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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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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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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n December 19, 2015, as Article 29-3 (Installation of Accident Recording Devices and Provision of Information) of Motor Vehicle Management Act came into force, In Korea, the EDR (Event Data Recorder) reports are often used for the analysis of various traffic accident cases such as multiple collisions, traffic insurance crimes, and sudden unintended acceleration (SUA), and the others. So many investigators have analyzed the driver's behavior and vehicle situation by comparing the time zero in the EDR report to the actual crash time in dash-cam (or CCTV). Time zero (T0) is defined as the reference time for the record interval or time interval when recording an accident in Article 56-2, Enforcement rule of Performance and Standard for Automobile and Automotive parts. Also in the EDR report, time zero (T0) is defined as whichever of the following occurs first; 1. "wake-up" by an air-bag control system, 2. Continuously running algorithms (by monitoring of longitudinal or lateral delta-V), 3. Deployment of a non-reversible deployment restraint. We have already proposed the "Flowchart & Checklist" to adopt the EDR report for traffic accident investigation and the necessity of specialized institutions or courses to systematically educate or analyze the EDR data. Therefore, in this paper, we report to traffic accident investigators notable points and analysis methods based on some real-world traffic accidents that can be misjudged in specifying time zero (T0).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의 통신방식별 성능평가 결과 분석 (Field Test Analysis of 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 Hi-Pass)

  • 조용성;배명환;오원일;이승환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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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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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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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국내 유료도로에 적용될 ETCS의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ETCS 현장성능평가에 참여한 6개 업체의 현장성능 평가 과정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평가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현장성능평가에 참여한 업체의 주요 통신방식은 능동형 RF(전파)방식과 IR(광파)방식의 ETC 시스템이다. 본 연구에서는 업체별 통신방식과 시스템을 비교$\cdot$분석하고 시스템 구성과 기본성능을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현장성능시험의 시험항목별 시험내용과 평가결과를 분석하였다. 현장성능평가 분석결과, 현장성능시험에 참여한 6개 업체 가운데 IR방식 1개 업체와 RF방식 2개 업체는 평가기준을 만족하고 나머지 3개 업체는 평가기준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그동안의 많은 시험과 개발과정을 거쳐 안정화가 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본 현장시험에 사용한 성능평가방법은 현재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또는, 하이패스에 이용되는 패턴을 충분히 고려하였지만,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경우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자체기준으로 시험방법과 시험횟수를 정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논란의 여지는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실제 고속도로상에서 발생될 수 있는 운전자의 행태나 도로 운영 방법 등 차량운행실태 등을 고려한 현장성능 시험 표준방법론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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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신경망을 이용한 고속도로 기본구간 자유속도 추정모형개발 (Development of Free Flow Speed Estimation Model by Artificial Neural Networks for Freeway Basic Sections)

  • 강진구;장명순;김진태;김응철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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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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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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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교통량 등의 도로외적인 요인을 배제한 도로의 물리적 특성이 미치는 영향으로 인하여 운전자의 주행행태가 변하는 것을 자유속도의 예측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예측된 자유속도는 도로설계의 적정성 평가와 교통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차량속로 입력자료에 이용될 수 있다. 기존의 자유속도 예측모형들이 이용해오던 선형 및 다중회귀분석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비선형적인 특성의 표현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기술적인 응용에 통용되고 있는 인공신경망을 이용하여 자유속도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고속도로 기본구간중 단곡선부를 대상으로 수집된 속도자료를 이용하여, 도로설계요소 중에서 평면 종단선형을 고려하고 횡단면 구성 요소의 일부를 반영한 결과 95% 신뢰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자유속도 예측모형을 개발할 수 있었다. 모형의 곡선 시점 중점속도의 RMSE는 6.68, 10.06이고 $R^2$는 0.77, 0.65로 기존에 개발되어있는 모형들과 비교하여 우수한 모형으로 분석되었다. 모형은 곡선 시점 중점에서의 속도특성을 곡선반경 등의 평면선형요소와 종단선형 요소별로 도출할 수 있으며, 연구결과는 현재 기본구간에 설계요소와 무관하게 일률 적용되는 자유속도를 도로설계요소와 관련하여 현실적으로 세분화하여 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나아가 설계일관성평가와 교통류 시뮬레이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교통시대의 종단 및 횡단 복합도로선형 구간에서의 가감속 시나리오별 최적주행 방법론 (Driving Methology for Smart Transportation under Longitudinal and Curved Section of Freeway)

  • 윤진수;배상훈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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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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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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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12월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총 등록대수는 2100만대를 넘어섰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교통부문 온실가스 배출량도 매해 증가하였다. 연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진 주행 행태와 도로 조건을 고려한 주행전략을 개발하여 주행을 할 때, 높은 연비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오르막 구간과 곡선구간이 있는 복합 도로선형 구간에서의 연료 효율적인 주행전략 개발 및 연료소모량 절감 효과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도로의 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도로지형을 설계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속도프로파일을 생성한 후, Comprehensive Modal Emission Model에 적용하여 연료소모량을 도출하였다. 연료소모량이 최소인 시나리오를 선택하였으며, 검증을 위해 일반 운전자의 주행과 최적주행전략의 연료소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최적 주행전략이 일반 운전자의 주행보다 연료소모량을 평균 21.2%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지성주의(주지주의)'가 내포하는 3가지 의미 - 『진리론(이성, 양심과 의식)』을 중심으로 - (Three meanings implied by Thomas Aquinas' "intellectualism")

  • 이명곤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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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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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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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윤리 도덕적인 실천의 문제에 있어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유는 '주지주의(지성주의)'라 불린다. 이는 다만 도덕적 실천에서 의지보다 지성이 앞서거나 중요하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식론적, 형이상학적으로 그리고 정신심리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첫째는 '앎의 확실성에 관한 문제'로 '앎의 제1원리들'을 긍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토미즘에서는 이성의 영역에서뿐 아니라 실천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앎들이 존재하는데, 그 자체로 분명한 이러한 앎들은 그 확실성으로 인하여 이후의 다른 모든 앎들의 확실성의 기초가 된다. 이러한 앎들을 알 수 있는 원리가 곧 앎의 제1원리인데, 이성과 양심이 그것이다. 따라서 토미즘의 '지성주의'는 곧 형이상학의 지반을 제공하는 근거가 된다. 이성의 경우 그 대상의 여부에 따라서 상위이성과 하위이성으로 구분되는데, 상위이성의 대상들은 인간의 자연적인 이성이 다룰 수 없는 '형이상학적인 대상'이다. 이러한 상위이성에 대한 긍정은 도덕적인 영역과 종교적인 영역에서의 인간의 '자율성'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연적인 이성의 대상을 넘어서는 영역에서 조차 스스로의 추론을 통하여 확실한 앎을 도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스스로의 선택을 통해 행위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있어서 선악판단의 제일원리로서의 양심은 상위이성과 하위이성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것이며, 따라서 직접적인 신의 계시에 의한 진리가 아닌 일체의 세상의 권위보다 앞서는 것으로, 올바른 양심에 의한 행위는 항상 진리와 선을 보증하고 있다. 이는 도덕적인 실천의 행위에 있어서 거의 절대적으로 자기행위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주체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나아가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그리고 동시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하는 '의식'은 양심을 그 지반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최소한 원리적으로 토미즘에 있어서 올바른 행위 혹은 도덕적인 행위는 우선적으로 올바른 앎에서 주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유에 있어서 진정한 앎(의식적인 앎)은 곧 실천적인 행위와 일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거나 아니면 최소한 앎은 실천을 위한 결정적인 '동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토미즘이 '지성주의'라는 그 정의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것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