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essi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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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평야지에서 벼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질소 분시방법 (Reasonable Split Application Method of Nitrogen Fertilizer for Early Dry Seeding Culture of Rice in Honam Plain Area)

  • 김상수;최원영;백남현;최민규;박홍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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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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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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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호남평야지에서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질소 분시방법을 구명하고자 '97~'98년에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인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질소분시방법간 토양 중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을 보면 5엽기에는 관행(T1, 기비시용)보다 추비중점시비(T2, T3)에서 많았고 그 이후는 점차 줄어들어 출수기에는 질소 분시방법간에 차이가 적었다. 엽면적 및 지상부 건물중은 생육초기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최고분얼기 이후에는 3엽기:7엽기:수비=40:30:30%로 분시 한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질소 흡수량과 질소 이용율은 관행 분시방법보다 추비중점시비에서 높았는데, 2차 추비시기 간에는 5엽기보다 7엽기에 시비한 처리에서 높았다. 수량구성요소 중 등숙비율과 현미천립중은 질소 분시방법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m^2$당 수수는 T3 > T2 > T1 순으로 많아, 쌀 수량은 관행에 비하여 3엽기:5엽기:수비=40:30:30%로 분시한 처리에서 3%, 3엽기:7엽기:수비=40:30:30%로 분시한 처리에서 6% 증수되었다. 따라서 벼 건답직파 조기파종재배에 알맞은 질소분시방법은 3엽기:7엽기:수비로 각각 40:30:30%로 분시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기능과 ICF와의 상관관계 예비 연구 : ICF 활동, 참여 및 환경영역 중심으로 (A Preliminary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ICF and Functions of Upper Limbs of Chronic Stroke Patients : ICF Activities, Participations, and Environmental Factors)

  • 임종우;윤성경;이영민
    • PNF and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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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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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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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provides a treatment for central nervous system development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by investigating changes in the upper limb function over time. The correlations among the activities, participa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ICF), disability and health are also examined.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18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who were hospitalized and treated at 00 hospital in the Chungcheongbuk-do province. Their upper extremity functions are evaluated using the manual function test (MFT). The activities, participa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are evaluated using the ICF generic form.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total scores of the affected and unaffected sides and the ICF items are analyzed using the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The significance level is p<0.05. Results: When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activities and participation areas of ICF and the total score of the affected side of MFT were examined, significant correlations (p<0.05) were found in the following items: changing basic body position (D410), lifting and carrying objects (D430), moving around using equipment (D465), using transportation (D470), washing oneself (D510), caring for body parts (D520), and dressing (D540). When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activities and participation areas of ICF and the total score of the unaffected side of MFT were examined, significant correlations (p<0.05) were found among writing (D170), speaking (D330), eating (D550), and drinking (D560). In addition, whe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environment area of ICF and the total score of the unaffected side of the MFT were examined, significant correlations (p<0.05) were found between products and technology for personal use in daily living (E115) and immediate family (E310). Conclusion: The MFT of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is closely correlated with the activities, participation,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ICF. This result suggests that ICF can be used as a useful tool to comprehensively evaluate the abilities of the patient, including the upper extremity function.

흑염소의 거세시기가 발육, 육질 및 지방산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astration Time on Growth Performance, Meat Quality and Fatty Acid Profiles of Korean Black Goats)

  • 최순호;김상우;황보순;최창용;김진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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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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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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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거세시기가 흑염소의 발육, 육질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위하여 흑염소 육성축 수컷 45두를 공시하여 거세시기를 각각 달리하여 2008년 3월 21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 225일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당증체량은 거세시기별로 차이는 없었으나 3개월령과 5개월령에 거세한 것이 다소 높은 경향이었고, 비거세가 거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도체율은 15일령 거세가 7개월령 거세보다 높았고(P<0.05), 정육율은 거세시기별로 차이가 없었으나 비거세가 거세보다 높았다(P<0.05). 지방율은 거세시기가 빠를수록 높았고 거세가 비거세보다 높았다(P<0.05). 흑염소고기의 일반조성분인 수분함량은 거세시기가 빠를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조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은 거세시기가 빠를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육질의 물리적 특성인 전단력, 가열감량 그리고 보수력은 거세시기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관능검사 결과 다즙성과 연도는 5개월령 거세가 다소 우수한 경향이었고, 향미는 7개월령 거세가 15일령과 3개월령 거세보다 우수하였다(P<0.05). 포화지방산 함량은 5개월령 거세가 높았고 3개월령 거세가 낮았다(P<0.05). 불포화지방산 함량은 반대로 3개월령 거세가 가장 높았고 5개월령 거세가 낮았으며(P<0.05) 거세와 비거세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단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은 거세기기별로 차이가 없었으나 3개월령 거세가 비거세보다 높았다(P<0.05).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흑염소의 발육과 육질 개선에 유리한 거세시기는 3~5개월령이 적정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농촌지역 재가 와병노인의 질환 및 개호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Disease and Assistance Required for Bed-Ridden Elderly Patients at Home in Rural Areas)

  • 김진호;정용준;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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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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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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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와병노인의 보건의료서비스구축을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농촌지역 재가 와병노인의 와병원인, 와병기간, 진료 및 개호의 실태를 파악하고, 성별 및 연령별로 그 특성을 밝혀보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충청남도 공주시 11개 면(面)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중 2002년 9월 현재 집에서 와병 중인 노인 207명 전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02년 9월에 와병노인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미리 작성한 설문내용에 대해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가 와병노인의 남녀별 분포는 남자가 37.7%, 여자가 62.3%이었다. 연령별 분포는 65-79세 군까지는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고, 80대 이상 군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한편, 조사 대상지역의 65세 이상 인구 중 와병노인의 출현율은 1.61%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1.46%, 여자가 1.71%의 출현율을 보였고, 연령별로는 남녀모두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출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와병의 원인질환으로서는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남자에서 43.6%, 요통 신경통 척추질환이 여자에서 40.3%로 가장 높은 비율이었고, 연령별로는 뇌혈관 질환, 고혈압 동맥경화증, 루머치스 관절염, 당뇨병 등은 60대의 저 연령층에서 높았으나, 호흡기질환, 요통 신경통, 노쇠 등은 80대의 고 연령층에서 높았다. 또한 와병 원인질환의 비율은 75세 이하 저 연령층은 남자가 많은 반면, 75세 이상 고 연령층은 여자가 많은 경향을 보였다. 셋째, 와병기간은 남자가 평균 4.81${\pm}$2.89년, 여자가 4.98${\pm}$2.89년으로 여자에서 더 길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연령별로는 남녀모두 연령이 높은 군일수록 와병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넷째, 최근 1년간의 진료실태는 왕진이 남자 29.5%, 여자 27.9%로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고, 외래진료는 여자가 60.5%, 남자가 50.0%로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특히 80세 이상 군에서 남녀 모두 왕진이 50.0% 이상으로 많아진 반면, 외래진료는 저 연령층보다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다섯째, 와병노인에게 필요한 개호 종목은"목욕하기"가 가장 높은 비율이었고, 다음은 "화장실 이용" "옷갈아입기" "식사하기" 등의 순위였으며, 환자 1인당 개호 종목 수는 남자가 3.4종목, 여자가 3.5종목이었으며, 남녀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종목수가 많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고령화가 계속 진행 됨에 따라 와병환자도 증가하지만 만성질환의 이환율이 감소되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와병환자의 증가에 따른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의 증가에 대처할 적절한 대책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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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유리거울의 수입과 공예품의 특징 (A Study on Glass Mirror Trade and its Characteristics of Craft after Joseon Dynasty)

  • 박진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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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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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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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조선시대 문헌에서는 유리거울을 서양경(西洋鏡), 양경(洋鏡), 파리경(玻璃鏡), 파려경(玻瓈鏡), 석경(石鏡)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렀고, 이를 경험하고 느꼈던 당시의 상황과 교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살필 수 있다. 이를 통해 17세기 이후 청·러시아와의 교역을 중심으로 유리거울이 수입되었고, 조선 후기에 들어와 수입금지 품목에 포함되는 등 18세기에 들어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신문물로 확인되었다. 19세기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으로 더 크게 확대되었고, 특히 일본과의 교역이 눈에 띄게 성장하였다. 18~19세기의 유리거울은 개인이 용모를 확인하는 기본적인 용도에서 벗어나 상업적인 용도로까지 폭넓게 활용되었다. 당시 중국이나 일본을 방문했던 조선의 지식인들은 이에 관한 시각적 충격과 경험들을 글로 남겼고, 유리거울에 대한 유용함은 조선의 소비 욕구로 이어져 유리거울의 수입을 자극하였다. 이로 인해 18세기 이후 유리거울은 조선의 청동거울을 빠르게 대체하였고 유리거울을 이용한 새로운 공예품들이 제작 및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실내에서 사용하는 공예품으로 일체식 유리경갑(一體式 琉璃鏡匣)을 개발해 전통적으로 사용해왔던 빗접과 함께 이용해 편리하였다. 당시 경갑의 인기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태평성시도(太平城市圖)>를 비롯해 조선시대 풍속화에서도 잘 볼 수 있다. 또한 중국의 기형으로 볼 수 있는 경대(鏡臺)도 조선에서 많이 제작했는데 서랍 개수와 크기, 상자 형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한 여러 형태의 경대를 살필 수 있다. 또한 휴대용의 작은 면경도 조선만의 미감으로 표현한 길상 문양, 장식 기법을 통해 품격 있는 공예품들로 제작되었다. 19세기에 들어와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에서도 유리거울을 수입했지만 19세기 말 이후에는 일본식의 공예품들이 성행하였다. 일본 명치~대정시대에 유행했던 유리경대가 수입되었고 대형의 유리거울을 이용한 공예품들이 사용되었다. 이른 시기부터 있었던 경병의 경우 응접실처럼 큰 공간에 진설하거나 연회를 위해 중국·일본으로부터 수입했으며, 서양식으로 거울을 벽에 걸거나 부착해 공간의 밝기를 조절하고 외부의 풍경을 들여와 실내를 장식하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조선후기 기여복식이 일반부녀자 복식에 미친 영향 (The Effects of Kisaeng's Clothes on General Women's Fashion in the Late Choson Dynasty)

  • 김나형;김용서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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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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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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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focuses on the effects of the clothes worn by kisaeng; courtesans trained in singing and dancing, on changes in female psychology as reflected in general women's fashions during the later years of the Chosun dynasty. During this period, the social order had broken down considerable, due in part to the introduction of Roman Catholicism, and in part to the actions of Sil-hak, who emphasized open-ness and practicality in the organization of social affairs. This freer social environment disrup-ted the established social hierarchies. The kisaeng were among the first to respond to the new social mores by adopting more colorful, sensual, and individualized fashions. Their social position allowed them to reflect the new aesthetics of the time right away. Those aesthetics seemed to lay great emphasis on the artistic effects of contrast. The kisaeng would adorn their heads with large Kache (an elaborate wig or hairdo typically reserved for use by women in full formal dress). In contrast to this conspicuous hairstyle, they typically wore very tight-fitting Jogori (short-cropped Korean traditional jackets for women) around their upper torsos. The long skirts emerging from beneath these short jackets would typically flare out dramatically, with the aid of petticoats. However, these skirts would be bound at the waist with a sash, increasing the sexual suggestiveness of the clothing by drawing at-tention to the hips, and by exposing the bottom frills of the petticoats, or the wide pantal-oons and other undergarments the kisaeng wore to add volume to their skirts. The relative freedom enjoyed by the kisaeng to experiment with new fashions was not widely shared by most women. This generated envy from women of the noble classes, who were more bound by convention, and restrained from adopting such a mode of dress. It also generated envy from women of the humble classes, who saw the kisaeng as working little for their wealth, and yet dressing every day in finery that the average women would only ever be able to afford on her wedding day. This envy directed at the relative freedom/wealth of the kisaeng by women who faced greater socioeconomic constraints was given cultural expression through the adoption of elements of the kisaeng's fashion in the fashions of both noblewomen and humble women in old korea. The luxurious Kache sported by the kisaeng had in fact been borrowed from the habitual attire of upper-class women. So to distinguish themeselves from the kisaeng, they began to abandon these elaborate hairstyles in favor of traditional ceremonial hoods (Nel-ul-a thin black women's hood) and coronets (Suegaechima). This supposed reaction to the abuse of the Kache by the kisaeng still remained influenced by the kisaeng still remained influence by the kisaeng, however, as these headdresses became adorned with many more jewels and decorations, in imitation of the kisaeng's adaptations of the coronet. At the same time, noblewomen began sporting the Jangwue ; a headdress previously worn only by kisaeng and lower class women, and lower class women were then permitted to wear the Kache at weddings. All women behan to wear shorter, tighter Jogori jackets, and to add volume to their skirts. They also attached frills to their under-garments in imitation of the kisaeng's exposed petticoats and pantaloons. The impact of kisaeng fashions was thus deep and widespread, and can be understood as an expression of women's longing for freedom from socioeconomic constraints in the late Chosun dynasty. This study adopts an interdisciplinary ap-proach to the understanding of historical changes in women's fashions. Such interdisciplinary work can greatly enrich the study of fashion, often narrowly focused on clothing morphology and broad generalizations about society. For this reason, specific dynamics of feminine psychology in the late Chosun dynasty were elaborated in this study, to provide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changes in fashion underpinned by them. If more such detailed analyses are undertaken, a whole new understanding of changes in fashion can be generated, and perhaps a transformation of the field of fashion history can be ultimately ach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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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林木)의 동기(冬期) 한건풍(寒乾風) 피해(被害)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Winter Damage of Tree Species by the Cold-dry Wind)

  • 마상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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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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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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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한독산임경영사업기구(韓獨山林經營事業機構)에서 1976년(年) 경상남도 울주군 관내에 시험(試驗) 및 시범조림(示範造林)을 실시하여 1977년(年) 춘기(春期)에 성적조사(成積調査)를 한바 입지(立地)와 수종(樹種)에 따라 동기피해(冬期被害)가 상이(相異) 하였다. 1. 독일가문비는 이 지역(地域)에서 완전 고사(枯死)하였다. 이는 동기(冬期) 한건풍해(寒乾風害)로 사료(思料)된다. 2. 삼나무는 편백에 비(比)해 전반적으로 피해(被害)가 심하나 풍로출지(風露出地)에서 그 피해(被害)가 훨씬 심하게 나타나고 있어 독일가문비와 마찬가지로 이 지역(地域)에 부적합(不適合)한 수종(樹種)이며 이 원인(原因)역시 한건풍해(寒乾風害)로 사료(思料)된다. 3. 한건풍해(寒乾風害)에 견디는 힘은 독일가문비, 삼나무, 편백, 리기데다소나무, 리기다소나무, 일본잎갈나무와 물오리나무의 순(順)이다. 동기(冬期)에 낙엽(落葉)되는 활엽수(闊葉樹)와 낙엽침엽수(落葉針葉樹)를 이 지역(地域)의 조림수종(造林樹種)으로 선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思料)된다. 4. 이 지역(地域)에 적합수종(適合樹種)으로 생각되는 리기테다소나무는 풍로출지(風露出地)에 피해(被害)가 심하고 리기다소나무와 일본잎갈나무도 한풍해(寒風害) 피해(被害)를 받고 있다. 인산(燐酸)과 가리(加里)를 시비(施肥)한곳에서는 이 피해(被害)가 낮아지는 경향(傾向)이 있다. 5. 도입수종(導入樹種)의 적합성(適合性)이 동기기상(冬期氣象)에 지배(支配)받는 것으로 사료(思料)되어 적지평가(適地評價)의 수단으로 우리나라 동기기상(冬期氣象)을 습도(濕度)와 기온(氣溫)을 기준(基準)으로 구분(區分)한바 십개(十個) 유형(類型)으로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소백산맥의 동쪽 지역인 영남권은 서쪽지역인 호남권에 비해 훨씬 건조(乾燥)한 지역(地域)으로 동기(冬期) 습윤지대산(濕潤地帶産)인 독일 가문비, 삼나무, 편백조림이 부적합(不適合)하고 오히려 호남권에 적지(適地)가 많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독일 가문비의 적지(適地)는 영남권이외의 지역중(地域中) 공중습도가 높고 강수량(降水量)이 많은 지역(地域)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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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지에서 조사료 생산을 위한 적정 가축분뇨의 시용에 관한 연구 I. 액상구비의 시용시기와 무기태 질소의 첨가가 Orchardgrass의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Optimum Rate of Cattle Slurry Application for Forage Production using Idled Arable Land. I. The effect of applying time of cattle slurry and fertilization added mineral nitrogen on dry matter yield in Orchardgrass)

  • 조익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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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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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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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점차 확대되어 가는 유휴지에 Orchardgrass를 재배하였을 때, 액상구비의 시용시기와 무기태 질소추가시비가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간 ha 당 120kg의 질소에 해당하는 액상구비 ($30m^3/ha$)를 2회 분할 시용으로 연간 5.62~6.67 톤(평균 6.15 ton/ha) 의 건물수량을 얻어 무비구 및 인산과 칼리시용구 보다 0.60~1.65 및 0.16 톤의 증수를 보였다. 무기태 질소를 ha당 120kg 시비하였을 때 대조구에 대한 연간 상대건물수량은 142~146%를 나타낸 반면에, 액상구비의 시용으로는 무비구에 대한 상대건물수량이 112~133%를 기록하였다. 한편 질소시용에 따른 건물생산효율 (kg DM/kg N) 은 액상구비의 시용시에 5.0~13.8의 건물을 생산하였고, 동일한 양(120kg N/ha)의 무기태 질소수준에서는 21.3~23.1kg DM/kg N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의 조건에서 화학비료를 최소화하면서 Orchardgrass 의 잠재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액상구비를 시용한 후 무기태 질소를 추가시비한 경우로서, 이때 무기태 질소의 경제적 시비수준은 119.4~133.3kg/ha의 범위였고 경제적 한계수량은 8.48~8.63ton/ha 를 얻었으며 한계시비수준은 202.8kg/ha 에서 8.98ton/ha 의 최대건물수량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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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서비스 수요의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Demand for Long-Term Care)

  • 정완교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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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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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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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수와 노인들의 건강상태 등만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연구에 더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제2차 시범사업의 자료를 이용한 계량분석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상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에 대한 보험 적용 대상자를 정하는 등급판정에 일상생활활동에서의 장애가 노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고혈압, 관절염, 치매 등의 질환을 통제하고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상태, 여성, 기초생활수급자 여부, 노인가구 형태,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 등이 장기요양서비스이용 및 이용 양태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을 통제하고서도 장기요양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 대상 노인들의 재가서비스 이용확률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소득과 더불어 장기요양서비스의 가격도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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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모판 파종동시처리 완효성비료 시용효과 (Application Effect of the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Applied on Seedling Tray at Seeding Time in Rice)

  • 원태진;최병열;조광래;임갑준;지정현;우선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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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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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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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비료의 손실을 줄이면서 시비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벼 모판 파종동시처리 완효성비료을 개발하여 육묘상자 당 적정시용량을 설정코자, 추청벼에 대해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종상비료를 처리한 20일 육묘 후 묘의 N, $P_2O_5$, $K_2O$ 함량은 무처리에 비해 육묘기간중에 소량이 용출되었으나 비료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 벼 생육기간중 식물체 총질소 흡수량은 파종상비료 시용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는 패턴이었으며 2011년에는 상자당 500 g 파종상비료시용구에서 대조구와 대등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P_2O_5$, $K_2O$ 흡수량도 총질소 흡수량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3. 벼 수확기에 볏짚중의 총질소 함량은 대조구와 파종상 비료 400~600 g 시용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4. 벼 수확기 파종상비료 시용구의 질소흡수이용율은 대조구('11년 31%)에 비해 54~72%로 파종상비료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높았다. 5. 2011년 파종상비료 시용구의 초기생육은 2010년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었고 이앙후 60일 이후의 생육은 대등하였다. 6. 파종상비료의 벼 육묘상자 당 적정 시용량을 독립변수(X)로, 쌀 수량을 종속변수(Y)로 하여 2차회귀식를 구한 결과에 대조구의 쌀 수량에 달하는 파종상비료의 상자 당 시용량을 구한 결과 2010과 2011년 각각 498 g, 513 g으로 나타나 2개년 평균으로 본 적정시용량은 500 g으로 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