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ongui-bogam(東醫寶鑑)

검색결과 12건 처리시간 0.019초

동의보감·내경편 독활(獨活)의 용법을 통해 본 한의학 기초와 임상의 연계 교육 방안 (Bridging Basic Knowledge and Clinical Practice in the Education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 case of Pubescent Angelica usages in Internal Bodily Elements section, Treasured Mirror of Eastern Medicine)

  • 홍지성;강인혜;이영미;이훈연;강연석
    • 한국의사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1-9
    • /
    • 2020
  • Pubescent Angelica is generally used in musculoskeletal diseases of lower extremity, itching, external contraction (外感) and furuncle, with the effect of dispelling wind, draining dampness, dispersing the external (解表) and stopping pain. The disease parts of Treasured Mirror of Eastern Medicine (東醫寶鑑) contain 121 examples of the usage of Pubescent Angelica. Cases of musculoskeletal diseases and itching are mainly in the External Bodily Elements section (外形篇), and those of external contraction and furuncle are mainly in the Miscellaneous Disorder section (雜病篇). Internal Bodily Elements section (內景篇) has 10 prescriptions that involve Pubescent Angelica, in Dreams (2), Voice (1), Uterus (4), Parasites (1), and Feces (2) chapters. Their specific symptoms are insomnia and sleep paralysis (Dreams), loss of voice due to external contraction (Voice), uterine hemorrhage (Uterus), phthisis (Parasites), and constipation and diarrhea (Feces). It is not easy for students beginning their clinical training to link the effects of Pubescent Angelica and its actual usage, especially in the area of internal medicine. By Analyzing the whole cases of Pubescent Angelica in the Treasured Mirror, we found various usages out of reach of basic knowledge of the herb. Such method can be utilized not only in developing herbal knowledge-based products, but also in improving Korean medicine education, by enhancing the occupational competency bridging basic and clinical knowledge.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보존 현황 및 과제 (Preservation of World Records Heritage in Korea and Further Registry)

  • 김성수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27-48
    • /
    • 2005
  • 이 논문은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에 대하여 먼저 그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들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보존 관리 및 그 현황을 조사하며, 한국의 기록유산을 디지털화 하는데 있어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고, 추후 한국의 기록유산 중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기를 희망하는 4종의 기록물들에 대한 가치와 의의를 고찰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상세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제2장에서는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가치와 의의를 고찰하였다. 먼저 세계기록유산의 선정기준과 절차 등을 먼저 파악하고,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직지(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에 대하여 각각 그 가치와 의미를 분석하였다. 둘째, 제3장에서는 '한국의 세계기록유산 보존 관리 현황'에서는 세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규장각> <국가기록원 부산기록정보센터> <간송미술관>의 기관별로 그 보존 관리 현황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이 3기관 모두 세계기록유산 보존 관리 현황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즉, 1)그 세부적인 보안대책이 완벽하다. 2)그 보존방법에 있어서도 항온 항습의 특별한 서고를 별도로 마련하고, 이 서고 내에서 다시 '오동나무 상자 서장(書欌)'을 설치한 후, 이들 상자와 서장 속에 세계기록유산을 납입하여 보존하고 있다. 3)방화장치와 서고조명 및 소독 등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음 등을 파악하였다. 셋째, 제4장에서는 '한국의 기록유산 디지털화 과제'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고찰하였다. 그 결과, 한국 기록유산의 디지털작업 및 DB구축에서 '디지털화 표준'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며,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디지털화(Digitization)에 대한 총체적이고 표준적인 시스템의 개발이 시급함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국가기록관리시스템을 개발한 경험이 있는 <국가기록원>과 한국학 고기록물의 디지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진 <문화재청>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한국학 관련 기록유산의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에 대한 총체적이고 표준적인 시스템의 개발이 요구됨을 파악하였다. 넷째, 제5장 '세계기록유산 등록을 추후 희망하는 한국의 기록유산'에서는 한민족의 기록유산 중에서 차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를 희망하는 4종 즉, 1)<해인사 고려대장경 경판>, 2)"동의보감", 3)"삼국유사", 4)"무구정광대다라니경"의 기록물에 국한하여, 그 어떤 의미에서 세계적인 가치와 의의가 있는가를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