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tributed index structure

검색결과 123건 처리시간 0.028초

봄과 여름철 남해안 자치어의 시·공간적 분포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 of Fish Larvae i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from Spring to Summer)

  • 문성용;이미희;정경미;김희용;정진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55권4호
    • /
    • pp.461-477
    • /
    • 2022
  • We investigated the community structure and performed detailed characterization of fish larvae assemblages collected from the southern coast of Korea in the spring and summer of 2021. The total abundance of fish larvae varied from 193.6 to 1,915.6 ind. 10 m-3. The species were distributed across 10 orders with 23 families, and 41 taxa. The dominant taxa were Gobiidae spp., Engraulis japonicus, Nibea albiflora, Sebastiscus spp., Callionymus valenciennei, Pennahia argentata, Sebastes thompsoni, Parablennius yatabei, and Platycephalus indicus. Engraulis japonicus individuals were collected from April to August and their presence contributed greatly to the total abundance of fish larvae. The total number and abundance of species peaked in early summer and the Shannon-Weaver index was in the range 0.11-1.49. Redundancy analyses revealed that the major environmental factors affecting the fish larvae assemblage differed according to the dominant taxa. Water temperature, zooplankton density, and Paracalanus parvus s. l. density were the key factors affecting the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 of fish larvae in the southern coast of Korea in spring and summer.

원주시 도심 거점산림과 잔존산림의 식생구조 비교 연구 (Comparison of the Vegetation Structure between Base Mountain and Residual Mountain in the Urban Area, Wonju)

  • 조우;한봉호;최진우;노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767-786
    • /
    • 2011
  • 본 연구는 원주시 도심지에 위치한 도심외부 거점산림인 봉화산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인 학성공원, 일산공원, 무실공원을 조사분석하여 식생구조 특성을 비교하였다. 원주시 도시림 현존식생은 도심외부 거점산림은 신갈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이,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은 상수리나무림과 아까시나무림이 넓게 분포하였고 두 지역 모두 숲가꾸기 일환으로 숲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DCA에 의하여 분류된 군집의 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결과 추정되는 천이경향은 소나무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B), 참나무류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A, D, d), 외래식생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군집 C, E, F, e, f, g)으로 구분되었다. 도심외부 거점산림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모두 생태적 천이가 중단된 상태이었다. 하지만 외래식생군집으로 유지되는 군집의 생태적 천이 잠재성은 아교목층과 관목층에 출현하는 참나무류의 상대우점치와 흉고직경급별 분포 분석 결과 도심외부 거점산림이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수 및 개체수와 종다양도 분석결과는 숲가꾸기 사업 시행에 따른 아교목층과 관목층의 감소, 시행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이 초기 수종이 다양하게 출현하였다. 자연림과 인공림 간 종다양도 비교는 도심외부 거점산림과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모두 간벌, 하예작업 등에 의한 인위적 교란의 영향으로 뚜렷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사도지수는 도심외부 거점산림 6개 군집은 17.76~52.22%이었고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4개 군집은 13.34~37.01%로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 간의 유사도지수가 낮았다. 귀화식물 중 서양등골나물과 미국자리공은 도심내부 단절된 잔존산림에서 더 많이 출현하였다.

조선(朝鮮) 후기소작(後期小作) 형태(形態)의 지역적(地域的).차이(差異)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Regional Variation of Tenancy System in Later Yi-Dynasty in Korea)

  • 김기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2권2호
    • /
    • pp.1-8
    • /
    • 1996
  • 본 연구는 조선 후기의 소작 형태의 지리적인 차이가 농업지역의 특성과 어떠한 관련성을 지니는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조선후기의 소작 형태는 크게 (1) 도지법(조(租) 종자(種子) 소작인 부담), (2) 병작법(조(租) 종자(種子) 지주 부담) (3) 병작법(조(租) 종자(種子) 절반씩 부담) 등 3개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도지법은 미작 위주의 농업지역, 병작법은 맥류의 특화도가 미작보다 높은 지역에서 주로 분포한다. 특히 병작법으로 조(租) 종자(種子)를 소작인이 부담함으로서 소유권이 강화된 형태인 소작형태의 분포는 더욱 그러하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지주의 소유권 발달은 토지 생산성의 향상과는 관계가 없음을 보여준다. 이들 지역에서 답에서 소유권이 강화되고 있으나, 실제로 이모작의 논에서 동작물(冬作物)을 대개가 소작인이 소유함으로서 실질지대는 1/3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조선 후기의 이모작은 농지의 경작권의 강화를 가져오면서, 답에 대한 소작권 점유의 경쟁이 발생하게 되고, 지주들로서는 실질지대(1/3)를 유지하기 위해 하작(夏作)에서 지주의 소유권이 강화되는 소작형태가 나타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 PDF

광주시 소매업의 입지와 주민의 효율적 이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cation of Retail Trade in Kwangju-si and Its Inhabitants와 Effcient Utilization)

  • 전경숙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68-92
    • /
    • 1995
  • 소매업은 경제, 사회, 문화, 정치를 배경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며 발전해 가 기 때문에 지역구조의 이해라는 측면에서 증요한 연구 주제이다. 또한 소매업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적인 기능이므로, 이에 대한 이해는 삶의 질 향상이라는 측면에서도 중 요하다. 최근, 우리나라는 주민소득의 향상과 그에 따른 수요의 다양화, 개성화, 그리고 정보 화 사회로의 이행, 대기업 및 외국유통업의 참여, 정부의 유통산업 근대화 작업 등 소매업 환경의 변화와 함께 소매업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미래의 변화 예측과 바람직한 발 전 방향이 제시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가 미흡하다. 이에 광주시를 연구대 상지역으로 선정하여, 소매업의 입지와 그에 대한 주민의 이용 행태, 그리고 주민의 바람직 한 이용방안을 분석하였다. 이는 입지행태라는 순수한 학문적기여 뿐 아니라, 지역의 효율성 과 평등성의 실현이라는 응용면에서도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 PDF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꼬리진달래 자생지 환경특성 및 보전방안 (A Study on the Habitat Environment Survey and Conservation of Rhododendron micranthum in National Baekdudaegan Arboretum)

  • 정보광;강신구;배준규;김재현;이주영;장정원;이상현;이영수;안민우;김기송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87-100
    • /
    • 2016
  • This research was performed for the purpose of providing useful and base data and preservation strategy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Rhododendron micranthum. From the result of research, wild growth area of Rhododendron micranthum was discovered near steep forest road on 695~901m in altitude above sea level of Baekdu-daegan National Arboretum. Vegetation colony structure of Site I was resulted in Pinus densiflora(tree stratum M.I.P.=45.3%) is dominants, Betula schmidtii(arborescent M.I.P.=9.8%) is second dominant, and Site III resulted in Pinus densiflora(tree stratum M.I.P.=30.5%) is dominants, Betula schmidtii(arborescent M.I.P.=10.3%) is second dominant. Site II resulted in Betula schmidtii(arborescent M.I.P.=30.4%) is dominants and Pinus densiflora tree(tree stratum M.I.P.=8.3%) is second dominants. For herbs, it was researched that the rate of one year herb of chrysanthemum family(10), rice family(3), sedge(2) was higher than near forest area. Among Species diversity index, that of Shannon was in range of 0.7348~1.1090. After comparing this with similar area, this value was relatively low. Dominance analysis result was analyzed that various groups are evenly distributed. Monthly highest average temperature is $23.9^{\circ}$ in Site A and Site B, and monthly lowest average temperature is $-4.5^{\circ}C$ in Site I and $-4.7^{\circ}C$ in Site II. Monthly maximum average humidity is 85.6% in Site I and 83.2% in Site II. Monthly minimum average humidity is 60.9% in Site I and 60.8% in Site II and it showed that these 2 area are located far away but have similar temperature and humidity characteristic and climate environment is similar. It was analyzed that humidity is high with the result of annual average humidity is over 60%. In growth characteristic, it showed that doubt damage of Stephanitis pyrioides, exposure of roots, peeled bark was discovered and supplement on this is urgent.

제주도 개가시나무의 유전구조와 유전적 다양성 (Genetic Diversity of Quercus gilva in Je-ju Island)

  • 김고운;장경수;임형우;김은혜;이계한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7권2호
    • /
    • pp.151-157
    • /
    • 2018
  • 본 연구는 제주도에 생육하고 있는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에 대한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여 보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데이터 마련을 목적으로 하였다. 제주도 내 5집단 80개체를 대상으로 ISSR (Inter Simple Sequence Repeat) 분석을 시행하였다. 총 6개의 ISSR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72개의 증폭산물을 관찰하였으며 그 중 67개의 증폭산물이 다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 수준에서의 다형적 유전자좌의 비율은 93%로 나타났으며, S.I. (Shannon's information index)=0.237, h (Nei's genetic diversity)=0.156로 나타났다. AMOVA 분석 결과 $F_{st}$는 0.169의 값을 보여 집단 간 분화가 큼을 나타냈다. 전체 유전변이의 17%가 집단 간 차이, 나머지 83%는 집단 내 개체 간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 집단 간의 변이보다 집단 내 변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가시나무 서식지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생육환경의 개선을 통한 치수의 생장력 강화, 현지 외 유전자원 보전 및 현지 외 개체군과의 환경적 유전적 차이 비교를 통한 보전방안을 마련해야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천축산 일대 금강소나무림의 군집구조 및 종조성 (Community Structure and Species Composition of Pinus densiflora for. erecta Forest in Mt. Cheonchuk)

  • 변준기;박병주;주성현;천광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1-14
    • /
    • 2020
  •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천축산 일대 금강소나무림을 중심으로 한 군집구조와 종조성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사지 내 관속식물상은 총 66과 165속 211종 2아종 29변종 6품종으로 248분류군으로 조사되었으며 금강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신갈나무 군집, 굴참나무 군집, 갈참나무-국수나무 군집으로 3가지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군집 간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의 차이는 유기물층 깊이, 연년생장량, 해발고도, 양이온치환용량, 전질소, pH 등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하층식생을 중심으로 한 DCA 분석 결과 P-1, P-2의 조사구가 광범위한 환경에 분포하는 것에 반해 P-3 군집은 두 군집과 비교하여 이질적인 종조성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종다양도와 지표종 분석결과 P-3군집에서 목본층과 하층식생의 종풍부도 및 종다양도 지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숲틈에 의한 임내 광량이 다량 유입되어 선구종(pioneer species) 및 여러 식물종이 생육하기 용이한 공간을 마련한 결과로 나타났다(Schnitzer and Carson, 2001). 이에 따른 만경류와 같은 수관열림에 의한 수종 유입에 따른 금강소나무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임내 환경과 하층식생의 변화상을 관찰하여야 한다. 특정지역에 대한 생태적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이는 곧 서식처로 삼고있는 동물들의 보전으로 이어져 생물다양성과 종간 상호작용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한다. 이를 위한 효율적인 보전방안의 하나는 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데이터를구축하는 것으로 대면적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경우 공간적 범위가 넓어 인간이 수동적으로 인지하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관리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연구대상지 내 수집한 데이터를 정량화 시키고 유기적인 경관보전을 위해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되며, 이는 왕피천 유역의 시계열적인 생태계를 이해하는 방법이다.

찰가자미, Microstomus achne의 성성숙과 생식소발달 (Sexual Maturity and Gonadal Development of Slime Flounder, Microstomus achne)

  • 변순규;김성연;김진도;이배익;이종하;한경호;정민환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179-186
    • /
    • 2011
  • 찰가자미는 우리나라 연해, 일본 서해, 발해, 황해 및 동중국해에 서식하며, 겨울철인 12월에서 3월 사이에 어획된다. 채집이 가능하였던 2006년 11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찰가자미의 생체지수, 생식소발달, 생식주기, 난경조성 및 포란수 등을 조사하였다. 찰가자미의 생식소중량지수(GSI)는, 암컷의 경우 11월에 3.8에서 12월 9.76, 1월 12.46까지 계속 상승하다가, 2월에 9.01, 3월 2.72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수컷도 11월 0.44에서 12월 2.46로 상승한 후 l월에 1.77, 2월에 1.18로 점차 감소하여 3월에는 0.4로 감소하였다. 생식소발달 단계는 성숙기(11~1월), 완숙 및 산란기(l2~2월), 퇴화 빛 휴지기 (2~3월)의 연속적인 생식 주기가 관찰되었으며, 주 산란기는 1~2월이었다. 포란수(F)와 전장(TL)과의 관계는 F=29.027TL - 767.8 (r$^2$=0.7686)로 나타났고, F와 체중(BW)과의 관계는 F=0.3998BW +24.288 (r$^2$=0.8919)로 나타났다.

황칠나무 분포(分布) 임지(林地)의 식생구조(植生構造) 및 입지환경(立地環境) (Site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 of Dendropanax morbifera Lev. Natural Forests in the Warm Temperate Zone of Korea)

  • 김세현;신창호;정남철;나천수;김영중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9권1호
    • /
    • pp.93-104
    • /
    • 2000
  • 천연도료 황칠자원을 보전하고 육성하기 위한 육종계획의 일환으로 황칠나무 천연임분의 생육환경, 군집구조 등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평균상대중요치(MIV)의 수치가 높은 수종은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모밀잣밤나무, 서어나무, 붉가시나무, 사스레피나무 등이며, 전 조사지역에 공통적으로 출현한 수종은 동백나무와 사스레피나무 2종이었다. 층위별 황칠나무의 상대중요치는 상층에서 17.2%, 중층 12.9%, 하층 10.3%로 비교적 높은 우점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분포형은 상층, 중층, 하층에서 확률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칠나무 임분은 낙엽활엽수인 서어나무를 우점으로 하는 군집에서 붉가시나무, 모밀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의 상록활엽수를 우점으로 하는 군집으로 진행되는 천이단계에 있으며, 황칠나무는 이들 임분에서 주로 상층의 아우점종이거나 중층의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종간의 상관분석에서 황칠나무와 같은 생태적 지위를 갖는 종은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서어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작살나무, 구실잣밤나무, 가시나무, 보리장나무 등이었다. PD를 이용한 집단간 cluster분석에서 남 서해안지역과 제주지역이 서로 구분되어 이들 집단간 종구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으며, ordination분석의 결과와도 일치하였다.

  • PDF

한반도 비자나무림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the Torreya Nucifera Stand in Korea)

  • 신현철;이광수;박남창;정수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9권3호
    • /
    • pp.312-322
    • /
    • 2010
  • 한국에서 비자나무는 남해안 및 제주도의 온난 기후대에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사찰과 향교 주변 등에서 주로 보호림으로 조성되어 오고 있다.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한반도의 대표적 비자나무 임분에서 식생구조분석을 실시함으로서 현재 비자나무 식생군락의 동태를 파악하고 이로부터 적절한 임분 보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있다. 비자나무 임분 내에서 조사된 종수는 총 148종이었으며, 교목층 임분에서 출현수종 28종, 아교목층 출현수종 38종, 그리고 관목층 출현수종 82종의 목본 관속식물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비자나무 임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종은 쥐똥나무, 송악 및 마삭줄이었다. 조사지역 모든 층위에서 비자나무가 우점종 이었으나, 아교목층 및 관목층에서는 그 우점치가 다소 떨어져 임분 쇠퇴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러한 사실은 교목층 임분의 수관발달 및 아교목층에서의 생장편의에 의한 결과이다. 비자나무림의 교목층과 아교목층은 천연발아에 의해 조성된 임분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조사된 우리나라 비자나무림에 대한 건강한 임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도태 간벌시업을 응용함으로서 과도한 수관경쟁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