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abetes Pr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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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감염 사건에서 증명책임 완화에 관한 입법적 고찰 - 개정 독일민법을 중심으로 - (Legislative Study on the Mitigation of the Burden of Proof in Hospital Infection Cases - Focusing on the revised Bürgerliches Gesetzbuch -)

  • 유현정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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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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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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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병원감염 사례에 관한 판결의 주류적 태도는 병원감염 발생으로 인한 손해의 분담을 사실상 환자 측에 전가하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므로, 손해의 공평 타당한 분담을 그 지도 원리로 하는 손해배상제도의 이념에 비추어 환자 측의 증명책임을 대폭 완화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진료계약을 민법상 전형계약으로 규정하고, 병원감염과 같은 의료 측이 전적으로 지배할 수 있었던 경우에는 일반적 진료상 위험이 실현된 때 진료자의 오류가 추정된다고 명문으로 과실추정규정을 둔 독일민법을 검토하였다. 진료계약은 매우 빈번하고 광범위하게 일반 국민의 실생활에서 체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분쟁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진료계약을 독일과 같이 민법의 전형계약으로 규정함으로써 계약 내용과 분쟁 발생 시 증명책임 등에 관해 규율할 필요성이 있다. 병원감염 사건의 경우 법률에 의해 과실을 추정하고, 병원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철저히 시행한 기관에 한하여 병원감염 사고로 인한 손해가 발생한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하도록 사회보험을 통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향후 이에 관한 면밀한 연구와 검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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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유발 흰쥐에서 돼지감자 여주 혼합즙 음용에 의한 혈당저하 효과 (Effect of Helianthus tuberosus Juice Mixed with Dried Bitter Melon Juice on Hypoglycemic Function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양양;김용훈;황은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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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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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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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식품을 혼합하였을 때 생리 기능 상승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하여 돼지감자즙에 건조 여주즙을 5% 혼합하여(돼지감자 여주즙) 일반 영양성분을 알아보았고 streptozotocin(STZ)으로 당뇨를 유발한 흰쥐에 이를 음용수로 4주간 공급하고 혈당지표로서 혈액 포도당 농도 변화, 최종혈당 농도, 경구 당부하 검사, 혈청 인슐린 농도를 실시하였다. 돼지감자 여주즙 100 g당 수분 82.22 g, 열량 67.00 cal, 당류 2.52 g, 탄수화물 15.45 g, 조단백 1.21 g, 조회분 1.02 g, 나트륨 0.49 mg을 함유하였고 포화지방산, 조지질, 콜레스테롤은 검출되지 않았다. 돼지감자 여주즙을 3배의 증류수로 희석하여 4주 동안 음용수로 공급한 흰쥐의 사료 이용효율은 NC군 0.138에 비하여 STZ군은 -0.024~-0.054로 유의적으로 낮았다. 사료섭취량은 적응기간에는 하루 32~34 g이었는데 STZ 투여 1주일 후 NC군의 $38.6{\pm}9.2g$에 비하여 STZ군은 $25.2{\pm}5.4g$으로 실험군별 차이가 컸다. 4주 후에는 NC군의 사료섭취량이 STZ군, HT2.5군, HT5.0군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 흰쥐의 시작 체중은 153.5~163.0 g으로 비슷하였는데 STZ 투여군은 체중이 감소하였다. NC군의 체중은 4주 후 평균 157.0 g 증가하였는데 당뇨유발군들은 4주 동안 체중이 8~44 g 정도 감소하였다. 하루 동안 물 섭취량은 적응 기간에 평균 $75.0{\pm}6.7mL$였는데, STZ 투여 4주 후에는 STZ군이 $159.2{\pm}6.1mL$로 가장 많았고 돼지감자 여주즙군은 NC군보다 많았고 STZ군보다는 적었다. 혈장 포도당의 수준은 NC군의 $113{\pm}4.5mg/dL$에 비하여 STZ 투여 1주일 후 STZ군은 $476.7{\pm}22.8mg/dL$로 약 4배 높았고 HT군은 $376.3{\pm}25.8mg/dL$, HT2.5군은 $405.2{\pm}35.1mg/dL$, HT5.0군은 $342.8{\pm}29.7mg/dL$로 STZ군보다 낮았다. 당부하검사에서 포도당투여 후 120분 동안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돼지감자군들에서 컸으며, 돼지감자 여주즙 음용 4주후 흰쥐의 혈청 인슐린분비가 많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돼지감자 여주즙 음용이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며 돼지감자의 고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두, 청국장 및 된장 분말의 급여가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혈당 및 혈청지질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ybeans, Chungkukjang, and Doenjang on Blood Glucose and Serum Lipid Profile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김아라;이재준;차선숙;장해춘;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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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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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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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동일 품종으로 제조한 증자대두 분말, $Bacillus$ $subtilis$ DJI로 발효시켜 제조한 청국장과 된장 분말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의 혈당 및 혈청지질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정상군(N), 당뇨 대조군(STZ-C), 당뇨 대두군(STZ-S), 당뇨 청국장군(STZ-CKJ) 및 당뇨 된장군(STZ-DJ)으로 5군으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고, 혈당변화, 혈청 포도당 및 인슐린 농도, 혈청 지질농도 및 효소 활성 등을 측정하였다. 체중증가량은 대두, 청국장 및 된장 분말을 급여한 군들이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다소 증가하였다. 식이섭취량과 수분섭취량은 모든 당뇨 유발군들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식이효율은 대두, 청국장 및 된장 분말을 급여한 군들이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간과 신장의 무게는 당뇨 유발군들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대두, 청국장 및 된장 분말의 급여로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혈당의 변화는 대두, 청국장 및 된장 분말의 4주간 급여로 혈당 수준이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특히 4주째에 당뇨 청국장군은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혈당 수준을 나타내었다. 시험 종료 후 혈청 포도당 농도는 대두, 청국장 및 된장분말의 급여로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고, 혈청 인슐린 농도는 당뇨 유발군들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청 중 AST 및 ALP 활성은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대두, 청국장 및 된장 분말을 급여한 군들이 모두 유의하게 저하되었고, 특히 당뇨 청국장군의 ALP 활성은 정상군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당뇨 유발로 증가된 혈청 중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대두, 청국장 및 된장 분말의 급여로 모두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당뇨 유발군들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되었고, 당뇨 청국장군과 당뇨 된장군은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혈청 중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당뇨 대조군이 정상군보다 낮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청국장 및 된장 분말급여 시 당뇨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정상군보다도 높은 경향이었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 증자대두 분말, $B.$ $subtilis$ DJI로 발효시켜 제조한 청국장과 된장 분말의 급여는 STZ로 유발된 당뇨쥐의 혈당 강하효과 및 당뇨 시 혈청 지질대사 개선 등 당뇨증세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혈당 강하효과는 청국장이, 혈청 지질대사 개선효과는 청국장과 된장이 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중·장년층의 구강건강행태, 만성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 (T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Behavior, Chronic Disease and Periodontal Disease in Middle and Older Adults According to Gender)

  • 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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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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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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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성별에 따른 중 장년의 만성질환과 구강건강행태가 치주질환에 미치는 위험도를 살펴보고자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만35~65세의 중 장년 남성 3,071명, 여성 4,273명 총 7,344명을 최종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나쁨'이 남성은 1.69배(p<0.001), 여성은 1.50배(p<0.001)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저작불편 '있음'은 남성은 2.01배(p<0.001), 여성은 1.40배((p=0.001)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흡연자는 남성에서는 1.68배(p<0.001), 여성은 2.07배(p<0.001)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고혈압유병은 정상에 비해 고혈압전단계 군이 남성은 1.44배(p<0.001), 여성은 1.30배(p<0.05)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비만은 정상에 비해 비만군에서 남성은 1.199배(p<0.05), 여성은 1.202배(p<0.05)의 치주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냈다. 당뇨는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유병군에서 남성은 1.28배(p<0.05), 여성은 1.53배(p<0.05)의 치주질환 위험도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남성은 저작불편, 여성은 흡연이 치주질환에 가장 큰 위험도를 나타냈다. 흡연과 당뇨병군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치주질환의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남성이 치주질환의 위험도가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남성의 구강건강관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구강질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및 정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전기노인 여성의 삶의 질 중 기운에 따른 건강행태와 영양상태 비교: 2019년,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the health behavior and nutrition status of young-old women according to the vitality in their quality of life: based on the 2019, 202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지영;양윤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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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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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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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년, 2021년 자료를 활용하여 전기노인 여성의 기운에 따른 건강행태와 영양상태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65-74세 전기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n = 1,113) 기운 정도에 따라 네 그룹 (항상 기운 있음, 자주 기운 있음, 가끔 기운 있음, 전혀 기운 없음)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사회경제적 요인에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식생활 형편이 좋을수록,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 기운이 높게 나타났다. 만성질환 유병률을 비교했을 때, 관절염, 당뇨병, 골다공증 유병의 경우 기운이 낮게 나타났다. 건강행태를 비교했을 때, 주관적 건강인지가 좋을수록, 유산소 신체활동을 실천할수록 기운이 높게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정신건강 요인에서 6-8시간 정상 수면 시간일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낮을수록, 우울감이 적을수록 기운이 높았다. 식품 섭취를 비교한 결과 식품 섭취량과 감자·전분류, 버섯류, 과일류, 육류, 우유류, 동물성 유지류, 음료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기운이 높았다. 영양소 섭취를 비교한 결과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산, 단일불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 n-6계 지방산, 식이섬유, 당, 인,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리보플라빈 섭취량이 많을수록 기운이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전기노인 여성의 기운 넘치는 생활을 위해서는 사회경제적인 안정, 관절염, 당뇨, 골다공증 등의 만성질환 예방, 운동, 충분한 수면, 정신건강, 고른 영양섭취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가 향후 전기노인 여성의 기운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실험에 사용된 제조의 기원과 주치증에 대한 고찰 및 제조의 약효에 대한 연구방향 (Study on the Origins and Main Treatments of Grub Used in Experiments, and Research Directions on the Efficacy of Grubs)

  • 한규조;김명동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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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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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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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clarify the origins of grubs which were used in the experiments, and to determine many other effects that are now written in the classical medical and herbal books. We compared the efficacy of grubs written in the herbal and medical books on the one hand, and studied the origins of grubs used in the experiments, on the other h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There are three kinds of grub species for medicinal uses. Holorichia diomphalia Bates mainly produced in China, Cetoniidae species mainly produced in Korea, and Protaeria brevitarsis in Korean folk remedy are three species. Grubs were used in 25 experiments. Of these experiments, Holotrichia diomphalia were used 12 times, Larve of Protaeria brevitarsis 3 times, and Protaetia orientalis was used once. So, of total 25 experiments, 36%(9 experiments) did not clarify the origins of grubs used in the experiments. Currently, the grubs, which are imported from China and used in Korea, are Holotrichia diomphalia Bates from China. Current experimental study shows that grubs have efficacy for protecting liver. So the use of grubs in folk medicine is believed to be based on the scientific evidence. Efficacy of grubs, though it is not recorded in the medical books, has the effects of anti-cancer(anti-tumor), antioxidant, and anti-diabetes mellitus. The ingredients of Holotrichia are protein, peptide, fat, enzyme, mineral, and other several nutrients. Study on the grubs so far has a tendency to be done with little focus on the differen of origin of grubs. So, from now on, it needs that the origin of grubs be clarified, and the study on the efficacy from each origin be done. Considering the effects that the classical herbal books have recorded, it is necessary that more profound study proceed to prevent and treat diseases on eyes and ears, on the basis of the fact that grub has multiple ingredients to replenish the vital essence.

몰약(沒藥) 물 추출물의 급성 췌장염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s of Commiphora myrrha on acute pancreatitis)

  • 김동구;배기상;최선복;조일주;신준연;이성곤;김명진;김민준;추갑철;송호준;박성주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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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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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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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 Commiphora myrrha (CM) has been used in traditional medicine for treating disease such as obesity, hyperlipidemia, atherosclerosis, diabetes and osteoarthritis. However, the protective effects of CM on acute pancreatitis (AP) has not been reported. Thu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rotective effects of CM water extract on cerulein-induced AP. Methods : AP was induced in mice via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supramaximal concentrations of the stable cholecystokinin analogue cerulein ($50{\mu}g/kg$) every hour for 6 times. Water extract of CM (0.1, 0.2, or 0.5 g/kg) was administrated intraperitoneally 1 h prior to the first injection of cerulein. The mice were killed at 6 h after the final cerulein injection. Pancreas was rapidly removed for morphologic and histochemical examination, myeloperoxidase (MPO) assay. Blood samples were taken to determine serum amylase and lipase activities. Results : Administration of CM significantly inhibited pancreatic weight/body weight ratio, pancreas histological injury. And CM administration inhibited the serum digestive enzyme elevation such as amylase and lipase on cerulein-induced pancreatitis. In addition, Pancreas MPO activity which indicates neutrophil infiltration was inhibited by CM extract on cerulein-induced pancreatitis. Conclusions : In conclusion, our results could suggest that pre-treatment of CM reduces the severity of cerulein-induced AP. Therefore, CM could be used as a protective agent against AP. Also, this study could give a clinical basis that CM could be a drug or agent to prevent AP.

돼지감자 추출액이 Streptozotocin으로 유발된 당뇨쥐에서 혈당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Jerusalem Artichoke (Helianthus tuberosus L.) Extracts on Blood Glucose and Lipid Metabolism in STZ-induced Diabetic Rats)

  • 김혜정;김동일;연정민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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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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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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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Streptozotocin (70 mg/kg B.W., i.p.)으로 유발된 당뇨쥐에서 돼지감자(Helianthus tuberosus L.) 추출액의 혈당강하 및 혈중 지질대사 개선효과를 알아보고자, SD 랫드(200~220 g) 수컷을 3군(NC, DC, DJ)으로 나누어 돼지감자 추출액을 4주간 경구투여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음수량과 식이량은 당뇨군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 체중은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5). 그러나 당뇨돼지 감자군에서 체중감소를 줄이고 식이효율을 다소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 중 AST 및 ALT 농도는 당뇨대조군(DC)에 비해 당뇨 돼지감자군(DJ)은 각 14.3%, 27.3%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5). 혈청 HDL-C의 농도는 DC군에 비해 DJ군은 31.8%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혈청 TG, LDL-C 및 glucose 농도는 DC군에 비해 DJ군에서 각 25.4%, 56.6% 및 33.0%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p<0.05). 혈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한 결과 당뇨 유발 후 3주 및 4주 후 DC군에 비해 DJ군은 각 31.0%, 31.6% 유의하게 감소를 보였다(p<0.05). 이로서 돼지감자는 당뇨로 인한 체중 저하를 방지하고 혈당을 강하시키며 지방대사를 개선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수술 후 림프부종과 만성질환을 동반한 종양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기간 동안 발생한 연쇄구균독소충격증후군 예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Occurred during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 a Cancer Patient with Preexisting Lymphedema and Chronic Illness -Case Report-)

  • 장지영;오윤경;김동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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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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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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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67세 남자환자가 하지의 악성섬유조직구종으로 진단받고 광범위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는 동안 연쇄구균독소충격증후군이 발생하여 그 예를 소개하고자 한다. 환자는 수술 후 증감하는 부종이 있어 약 1개월간 비스테로이드소염제를 복용하였다. 환자는 C형 간염보균자였으며, 당뇨, 고혈압의 과거력이 있었다. 환자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계획하여, 주 5회 조사하여 32.4 Gy를 치료받았다. 이틀간의 주말 치료중단이후 갑자기 방사선치료 받은 우측 대퇴부에 홍반성 염증이 발생하였고, 열, 오한, 소변감소증이 동반되었다. 환자는 즉시 감염내과에 의뢰되었고, 독소충격증후군이 의심되어 즉시 입원하였다. 입원당시 환자는 저혈압, 소변감소증, 변비, 비정상적인 신기능 및 간기능 소견을 보였다. 환자의 혈액 배양 결과 스트렙토콕쿠스 피오게네스균(Streptococcus pyogenes)이 검출되었다. 환자는 연쇄구균독소충격증후군으로 진단받고 적절한 항생제치료와 수액공급을 받았다. 연쇄구균독소충격증후군은 생명을 위협하는 종양학적 응급상황으로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본 예의 환자는 C형 간염보균, 수술 후 증감되는 부종, 지속적인 비스테로이드소염제 복용과 방사선치료가 연쇄구균독소충격증후군을 일으킨 인자들로 생각되어진다.

한국인의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요인에 대한 비교고찰 - 다기관 연구 (Comparative Study of Risk Factors for Ischemic Stroke in Koreans : Multi-center Study)

  • 김혜미;이인환;신애숙;김나희;심소라;김민경;나병조;조승연;박성욱;정우상;문상관;박정미;고창남;조기호;김영석;배형섭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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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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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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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 : This study is about stroke risk factors which may differ between countries. Methods : We recruited 1725 ischemic stroke patients from multiple-centers. We analyzed stroke risk factors: hypertension, diabetes mellitus, dyslipidemia, depression, cardiac source, smoking, waist-to hip ratio, alcohol intake, physical activity, and psychosocial stress. We then compared risk factor results from other countries (the INTERSTROKE study) with this study. Results : 10 risk factors are related to stroke incidence. They were somewhat different between this study and the INTERSTROKE study. Conclusions : Hypertension is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 of stroke, and other 9 risk factors also should be managed to prevent stroke incidence. Frequency of risk factors were different from the INTERSTROKE study. I think it could be partly due to differences of ethnicity and age. More studies are needed to describe characteristics of risk factors of Kor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