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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흡충 감염 마우스에 있어 Anti-lgE 단일크론 항체 처치시 혈청내 총 IgE, 비장 B 세포표면의 $Fc{\varepsilon}RII/CD23$ 발현 및 충체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tii-IgE mAb on serum IgE, $Fc{\varepsilon}RII/CD23$ expression on splenic B cells and worm burden in mice infected with Paragonimus westermani)

  • 신명헌;민홍기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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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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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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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윤충 감염시 증가되는 기생충 특이 IgE 항체는 항기생충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총 IgE 항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비특이성 IgE 항체의 역할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실험에서는 폐흡충 감염 마우스에 anti-lgE 단일크론 항체를 처치한 후 혈청내 IfgE. 비장 B 세포 의 $Fc{\varepsilon}RII/CD23$의 발현 및 충체수를 관찰하여 비특이성 IgE가 숙주의 방어면역에 미치는 역할을 알아보았다. Anti-lgE를 처치한 폐흡충 감염 마우스의 혈청내 총 IgE 항체의 양은 실험 기간 동안 억제되어(($<{\;}1{\;}{\mu\textrm{g}/ml}$) PBS로 처치한 감염군에 비해 유의한 수준(P < 0.05)으로 감소되었다 또 한 Anti-IgE를 처치한 폐흡충 감염 마우스에서의 $Fc{\varepsilon}RII/CD23$ 양성인 비장 B 세포수 및 그 발현도 PBS로 처치한 감염군에 비해 실험 기간 동안 유의한 수준(P < 0.05)으로 감소되었다. 충체 회수율에 있어서도 anti-lgE를 처치한 감염 마우스는 6주에 44%로 PBS로 처치한 감염군(75%)에 비해 유의한 수준(P < 0.05)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폐흡충 감염 마우스에서 높게 증가되는 비특이성 IgE는 숙주의 방어면역을 방해하여 오히려 충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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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편모충에 대한 대식세포의 세포독성에 있어서 NO의 역할 (The role of nitric oxide as an effector of macrophage-mediated cytotoxicity against Trichomonas vaginalis)

  • 박건채;류재숙;민득영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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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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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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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활성화된 대식세포에서 생산되는 NO가 질편모충에 대해 세포독성이 있는지를 관찰하고자 질소 중간산물에 영향을 주는 약제를 첨가한 후 nitrite 생산 및 세포독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대식세포로는 마우스(BAkBlc) 복강 대식세포와 마우스 복강 내 종양세포인 RAW264.7 세포로 LPS(lipopolysaccharide)나 $rIFN-{\gamma}$로 활성화시켜 사용하였다. 세포독성의 측정을 위해서 질편모충을 methyl-[$^3H$]-thymidine으로 표지하였고 NO의 측정은 Griess reagent를 사용하여 시행하였다. 마우스 복강 대식세포는 LPS로 활성화시켰을 때 질편모충에 대한 세포독성이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였고, RAW264.7 세포는 $rIFN-{\gamma}$ 또는 $rIFN-{\gamma}$ 및 LPS로 활성화시켰을 때 대조군에 비해 세포독성 및 nitrite 생산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LPS로 활성화시킨 마우스 복강 대식세포와 $rIFN-{\gamma}$로 활성화시킨 RAW264.7 세포에 NO 생산에 영향을 주는 NG-monomethyl-L-arginine(L-NMMA), NC-nitro-L-arginine methyl ester(NAME), arginase를 첨가하였을 때 약제 농도를 증가시킴에 따라 질편모충에 대한 세포독성과 nitrite 생산이 감소하였다. NO synthase coractor인 tetrahydrobiopterin($H_4B$)을 마우스 복강 대식세포에 넣었을 때 질편모충 에 대한 세포독성이 증가하였다. Ferrous sulfate를 두 종류의 활성화시킨 대식세포에 첨가하였을 때 질편모충에 대한 세포독성과 nitrite생산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성적을 종합하면 대식세포의 활성화에 따라 NO 생산 및 세포독성이 증가하였고. NO 생산을 저하시키는 약제들은 활성화된 복강 대식세포 및 RAW264.7 세포에 의한 질편모충에 대한 세포독성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아 NO는 질편모충에 대한 대식세포의 숙주 방어기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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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애기장대 BLH 8, BEL1-Like Homeodomain 8의 기능 분석 (Functional characterization of Arabidopsis thaliana BLH 8, BEL1-Like Homeodomain 8 involved in environmental stresses)

  • 박형철;박지영;백동원;윤대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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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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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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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염 스트레스는 식물의 성장과 수확량에 치명적인 영향을 야기한다. 그와 같은, 환경 스트레스에 의하여 식물은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으로 저항성을 가지게 하는 기작이 발달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애기장대에서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분리할 목적으로 GGM(Graphical Gaussian Model) program을 사용한 후, BLH8(BEL1-Like Homeodomain Gene 8) 유전자의 돌연변이 식물체를 구축하였다. atblh8-1 돌연변이체는 고농도의 $Na^+$$K^+$ 이온에 특이적으로 백화현상을 보이지만, 뿌리 성장에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BLH8 단백질은 $Na^+$$K^+$과 같은 환경스트레스 저항성에 관여하는 중요한 인자임을 시사한다. 이와 같이, GGM program은 환경 스트레스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분리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일 것으로 사려된다.

한국 군 장병에서의 불안장애의 발생률 (The Incidence Rate of Anxiety Disorders in the Korean Military)

  • 이승엽;윤창교;민정아;이창욱;박동언;안종성;이상돈;백명재;장준영;양주연;채정호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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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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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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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 To obtain the incidence rate of anxiety disorders among the active duty Korean military personnel, who visited the military hospitals from 2011 to 2013, this descriptive epidemiological study was performed. Methods : After acquiring the data for the anxiety disorders from Defense Medical Statistics Information System, the annual incidence rates were analyzed by forces, position status, and specific disease entities. Results : One thousand, nine hundred and thirteen (1,913) active duty male military personnel were diagnosed with any kinds of anxiety disorders in their first visit to the psychiatric outpatient department (OPD). The total OPD visit counts were 7,870 during the same period. Anxiety disorder, NOS was the most frequent disorder, followed by panic disorder. While the incidence rate for anxiety disorder, NOS decreased, panic disorder displayed increasing tendency. Stress-related disorders and obsessive-compulsive disorder were positioned third and fourth, respectively, for the number of first visit and they both showed decreasing tendency in annual incidence rates. Social anxiety disorder, specific phobias,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GAD) and mixed anxiety-depressive disorder followed next. The annual incidence rates for anxiety disorders showed decreasing tendency, particularly evident in army soldiers. However, naval officers showed higher anxiety disorder incidence rate compared to those of the army and the air forces. Conclusion : Comparing to general population, panic disorder was higher while specific phobias and GAD were lower in the Korean military. It is interesting to observe higher incidence rate for anxiety disorder in naval officers and warrants further evaluation.

벼의 잎 조직에서 발현되는 저온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의 분리 동정 (Identification of Cold Stress-related Proteins in Rice Leaf Tissue)

  • 이동기;이상훈;이병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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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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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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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프로테오믹스 기법을 이용하여 벼 저온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을 분리 동정하기 위하여 저온 처리한 벼로부터 단백질을 분리하였다. 분리한 단백질로부터 Rubisco 단백질을 제거하기 위해 $15\%$ PEG fractionation을 실시한 후 $15\%$ PEG 상등액과 pellet 분획을 각각 이차원전기 영동으로 단백질을 분석하였고, MALDI-TOF MS를 이용하여 단백질을 동정하였다. $15\%$ PEG 상등액에서 8개의 단백질 spot이 증가하였고 10개의 spot 이 감소하였다. 증가한 8개 단백질 spot 중에서 epimerase/dehydratase, fructokinase, ribose-5-phosphate isomerase (Rpi), chaperonin 21 precursor, photosystem II oxygen-envolving complex (PS II OEC) protien 2 precursor, thioredoxin h-type (Trx-h) 등 6개의 단백질이 확인되어졌다. $15\%$ PEG pellet 분획에서 13개의 단백질 spot이 증가하였고 14 spot이 감소하였으며, 증가한 13개 단백질 spot중에서 OSJNB b059K02.15, hypothetical protein,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kinase (MAPKK), 20S proteasome beta 7 subunit, Rubisco small subunit 등 5개의 단백질이 확인되어졌다. 확인되어진 단백질들은 기능별로 분류해 본 결과, 세포대사관련 단백질, energy 생성에 관련된 단백질, 산화환원 조절관련 단백질, 식물 병 방어관련, 단백질 합성 및 신호전달 관련 단백질 등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중 RPi와 MAPKK가 저온 스트레스에 의해 발현되는 것이 본 실험의 프로테옴 분석을 통하여 최초로 동정되었다.

In-X(X=Pb,Sn) 합금의 마르텐사이트변태거동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Martensitic Transformation Behaviors in In-X(X=Pb,Sn) Alloys)

  • 한창석;한승오
    • 열처리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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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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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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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hase transformations and the shape memory effect in In-rich Pb alloys and In rich-Sn alloys have been studied by means of X-ray diffractometry supplemented by metallographic observations. The alloys containing 12~15 at.%Pb transform from the ${\alpha}_2$ (fct) phase to the ${\alpha}_1$ (fct) phase by way of an intermediate phase (m phase) on cooling. The results of X-ray diffraction show that the metastable intermediate phase is observed both on cooling and heating, and has a face-centered orthorhombic (fco) structure. It is concluded that the ${\alpha}_1{\rightleftarrows}{\alpha}_2$ transformation is expressed by the ${\alpha}_1{\rightleftarrows}m{\rightleftarrows}{\alpha}_2$ transformation both on usual cooling and heating with the rate more than $8{\times}10^{-3}$ K/s. The $m{\rightleftarrows}{\alpha}_2$ transformation takes place with a mechanism involving macroscopic shear and are of diffusionless (martensitic) type. The temperature hysteresis in the two transformations is 10~13 K between the heating and cooling transformations. The alloys containing 0~11 at.%Sn are -phase solid solutions with a face centered tetragonal structure (c/a > 1) at room temperature, the axial ratio increasing continuously with tin content. The In-(11~15) at.%Sn alloys are mixtures of ${\alpha}$ and ${\beta}$ phases, the ${\beta}$ phase having a f. c. tetragonal structure (c/a < 1). The alloys containing more than 15 at.%Sn are ${\beta}$-phase solid solutions. The In-(12.9~15.0) at.%Sn alloys show a shape memory effect only when quenched to the temperature of liquid nitrogen, although their effect becomes weak and finally disappears after keeping at room temperature for a long time. The ${\beta}{\rightarrow}{\alpha}^{\prime}$ phase transformation is of the diffusionless (martensitic) type, and takes place between 330 K at 12.9 at.%Sn and 150 K at 14.5 at.%Sn. The hysteresis of transformation temperatures on heating and cooling is considerably large (29~40 K), depending on the composition. Both In-Pb and In-Sn alloys showed distinct the shape memory effects.

귀금속 촉매를 이용한 1.2-Dichloroethane의 산화분해에 관한 연구 (Catalytic Oxidation of 1.2-Dichloroethane on Precious Metal Catalysts)

  • 이해완;김영채;문세기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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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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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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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알루미나에 담지한 귀금속 촉매를 이용하여 1.2-dichloroethane의 산화분해반응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전환율은 Ru > Pt > Pd $${\sim_=}$$ Rh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완전산화 반응이 일어날 때의 주생성물인 $CO_2$로의 전환율 및 선택도를 기준으로 활성을 비교할 때 Pt/alumina가 Ru/alumina보다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CO_2$ 및 vinyl chloride가 반응 주생성물로 검출되었는데, 반응 생성물 분포로부터 1.2-dichloroethane의 분해반응 경로는 1단계로 dehydrochlorination에 의해 vinyl chloride가 생성된 후 2단계로 vinyl chloride가 $CO_2$로 oxidation됨을 알 수 있었다. 염소를 포함하고 있는 반응 주생성물인 HCl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반응물에 HCl을 첨가하여 반응을 수행하였는데 $300^{\circ}C$ 이하에서는 HCl이 촉매 표면에 흡착함에 따라 표면의 산도를 증가시켜 1.2-dichloroethane의 전환율은 증가하지만 $300^{\circ}C$ 이상에서는 HCl과 촉매 표면과의 상호작용이 약해져 전환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촉매 표면에 가역적으로 흡착된 HCl은 1.2-dichloroethane의 $CO_2$로의 완전산화 반응을 방해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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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해잔사유로부터 불균일계 불소화공정에 의해 제조된 메조페이스 피치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Mesophase Pitch Prepared by Heterogeneous Fluorination Process from Pyrolysis Fuel Oil)

  • 김도영;김지현;이형익;이영석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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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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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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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불균일계 불소화 개질 공정을 이용하여 열분해잔사유(PFO)로부터 메조페이스 피치를 제조하였다. 이 공정은 다양한 온도의 직접 불소화 공정과 $390^{\circ}C$의 열처리 공정을 통하여 진행하였다. 제조된 피치는 연화점, 원소분석, 푸리에 변환 적외선 분광 분석, 고분해능 X-ray 회절 분석 그리고 편광 현미경 분석을 실시하였다. 제조된 피치의 탄소 함량은 직접 불소화 공정의 반응 온도 증가에 따라 함께 상승하였으며, 그 산소, 질소 그리고 황 성분은 완전하게 제거되었다. 불소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메조페이스 소구체의 생성, 성장, 합체, 정렬이 관찰되었다. 탄소 육각망면의 층간간격이 감소하였고 결정자 크기가 증가하였다. 또한, 지방족 화합물의 축 중합으로 인한 방향족 화합물의 함량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반응 온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된 불소 라디칼의 반응성에 기인한다. 불소화 반응은 열분해잔사유가 라디칼 반응에 의한 중합반응의 촉진으로, 방향족 화합물의 생성을 돕는 것으로 판단된다.

애기장대 AtERF11 유전자에 의한 Pseudomonas syringae에 대한 병 저항성 유도 (AtERF11 is a positive regulator for disease resistance against a bacterial pathogen, Pseudomonas syringae, in Arabidopsis thaliana)

  • 권택민;정윤희;정순재;이영병;남재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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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통권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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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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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Affymetrix Arabidopsis DNA chip을 이용하여 비 병원성 인자인 AvrRpt2 단백질에 의해서 특이적으로 전사 과정이 조절되는 애기장대 유전자들을 분리하고 병 저항성 방어체계와 관련한 이들 유전자들의 기능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 중에서 먼저 식물 호르몬인 ethylene의 신호 조절에 관여하는 ERFs (ethylene-responsive element binding factors) 전사조절 유전자 family 중에서 Bla subfamily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 AtERF11 유전자의 병 저항성 관련 기능을 규명하였다. 저항성 유전자 RPS2가 없는 경우에는 비 병원성 인자인 AvrRpt2 단백질은 기주 식물체내의 기초 병저항성을 감소시키고 병원성 세균의 증식을 향상시켜서 병증을 증대시키는 effector로 작용한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저항성 유전자 RPS2가 없는 조건에서 AtERF11 유전자의 발현이 AvrRpt2 단백질의 작용에 의해서 특이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AtERF11 유전자는 식물체의 병 저항성 방어기작에 있어서 positive regulator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effector로 작용하는 AvrRpt2 단백질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으로 추측하였다. 본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AtERF11의 발현을 증폭시킨 애기장대 형질전화체를 제작하고 P. syringae pv. tomato DC 3000에 대한 병저항성을 실험하였다. AtERF11 유전자가 대량 발현하는 형질전화 된 애기장대에서는 야생종에 비해 대략 100배 이상 세균의 증식이 억제되는 강력한 병저항성을 가진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미선나무 미성숙 종자의 항산화 및 미백 활성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Whitening Effects of Ethyl Acetate Fractions from The Immature Seeds of Abeliophyllum distichum)

  • 장태원;박재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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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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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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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미선나무 미성숙 종자는 물푸레나무과의 관목으로 전세계적으로 1속 1종의 중요한 식물자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미선나무 자생지를 보존하고 멸종위기식물로 보호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선나무 미성숙 종자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본 연구에서 미선나무 미성숙 종자의 항산화 활성과 미백 관련 단백질인 tyrosinase, TRP-1, TRP-2, MITF의 단백질 발현 및 mRNA 수준의 발현 억제 활성을 확인하였다. 미선나무 미성숙 종자는 활성산소종에 효과가 뛰어났으며, 활성산소종은 노화, 염증, 암 등 다양한 질병을 야기시킨다. 항산화 활성은 DPPH,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및 환원력을 평가하였으며, 이러한 활성은 페놀류 화합물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놀류 화합물은 천연 폴리페놀이라고 불리는 파이토케미칼로서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한 식물 방어 기작의 일환으로 생성되는 2차 대사산물이다. 페놀류 화합물은 노화, 항암을 포함한 많은 인간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미선나무 미성숙 종자는 tyrosinase, TRP-1, TRP-2 단백질 및 mRNA를 조절하였으며, 이러한 요인은 멜라닌 생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microphthalmia-associated transcription factor (MITF)의 단백질 및 mRNA를 억제하였다. MITF는 Tyrosinase, TRP-1, TRP-2의 발현과 전사에 연관된 인자로 알려져 있다. 미선나무 미성숙 종자의 미백활성, 페놀류 화합물, 항산화 활성 사이의 연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결론적으로 미선나무 미성숙 종자는 천연 식물 자원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항산화제 및 피부 미백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