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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의 화성억제와 수량변화 (Inhibition of Floral Induction and Variation of Yield in Angelica gigas Nagai)

  • 조선행;김기준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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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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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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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의 재배에서 크게 문제가 되는 화성억제를 위해 온도, 일장 및 광도가 화아분화와 추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으며, 관행재배와 화성을 추제시켜 재배생산된 근의 수량을 조사하여 연근별로 비교하였다. 본 시험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연온도처리(대조구)의 경우 11월 20일 처리구의 본엽 6~8매부터 화아분화 및 추대가 시작되어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추대율이 증가하다가 익년 1월 11일 이후부터는 변화가 없었으며 본엽 2~3매 는 어떤 구에서도 추대가 전혀 없었다. 2. 인공온도처리의 경우 처리온도가 높아질수록 주온감응한계엽령이 증가하였다. 즉, 1$^{\circ}C$, 5$^{\circ}C$, 9$^{\circ}C$ 처리구 각각 3매, 5매, 6매가지는 전혀 추대가 없었으며 8주 8매구에서도 1$^{\circ}C$에서 80%, 5$^{\circ}C$에서 45%, 9$^{\circ}C$에서 5%로 추대율이 저하하였다. 3. 참당귀의 추대율은 일장이 길어질수록 증가하였고, 광도시험에 있어서는 자연광구에서 가장 높았으나 광도가 감소할수록 점차 줄었으나 차광 50%까지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4. 화도를 억제시켜 재배했을 때 10a당 건근중은 3년근이 가장 많았고 1ㆍ2년근에 비해 각각 3.6배, 2.4배 증수되었으며, 관행재배보다 2년근은 73.7%, 3년근은 159.6% 증수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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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와 수온에 의한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의 교미 및 출산 조절 (Regulation of Copulation and Parturition in Black Rockfish, Sebastes Schlegeli by Photoperiod and Temperature)

  • 박무억;노섬;변수철;이치훈;백혜자;이영돈;김형배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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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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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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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광주기와 수온의 인위제어에 따른 조피볼락, S. schlegeli의 교미 및 출산 조절을 번식생물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어미의 출산유도 사육실험은 자연조건의 대조구와 광.수온 조절의 실험구로 나누어 사육하였다. 실험구에 있어서 광주기 조절은 교미시기에 9L:15D, 출산시기에는 14L:10D로 조절하였다. 수온 조절은 교미시기 12~13$^{\circ}C$, 출산시기에 14~15$^{\circ}C$로 조절하였다. 수컷의 GSI는 1996년 4월에서 8월까지 딱 0.12로 낮은 값을 유지하였고, 대조구는 11월에 1.36$\pm$0.10, 실험구에서는 10월에 1.27$\pm$0.05로 각각 최대값에 달하였다. 암컷의 GSI는 1996년 1월에서 11월까지 약 1.82로 낮은 값을 유지하였고, 대로구는 4월에 46.5$\pm$5.72, 실험구는 1997년 2월에 42.0$\pm$4.24로 각각 최대값을 가졌다. 광주기와 수온을 조절한 실험구는 정소와 난소의발달 양상이 대조구와 유사하였으나, 교미와 출산은 2~3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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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류 실염주말의 유주자 방출과 배아생장에 미치는 환경요인의 영향 (Effects of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Zoospore Release and Germling Growth of the Green Macroalga Chaetomorpha linum)

  • 한수진;나연주;전다빈;김영식;최한길;남기완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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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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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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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Effects of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zoospore release and germling growth of Chaetomorpha linum were examined. Zoospore release and germling growth experiments were carried out under a combination of temperatures ${\times}$ irradiances, and a single factor of irradiances, salinities, daylength and nutrients (nitrogen, phosphorus). Zoospore release was maximal under condition of $20^{\circ}C{\times}100{\mu}mol\;photons\;m^{-2}s^{-1}$ in a factorial experiment (temperatures ${\times}$ irradiances), at $100{\mu}mol\;photons\;m^{-2}s^{-1}$ in irradiance experiment and at 34 psu in salinity conditions. After 24 days in culture, germling growth was maximal at $25^{\circ}C{\times}100{\mu}mol\;photons\;m^{-2}s^{-1}$ in temperatures ${\times}$ irradiances and at normal seawater (34 psu) in salinity. Germling growth is faster at higher irradiance under same temperature condition and it increased with increasing daylengths (8-16 h). Chaetomorpha linum grew in wide range of N and P concentrations. The growth of germling was maximal at $50{\mu}M\;{PO_4}^{3-}$ and $40{\mu}M\;{NH_4}^+$. Germling growth was more effective under nitrogen addition than phosphorus addition in culture. In conclusion, optimal environmental conditions for zoospore release were $20^{\circ}C$, $100{\mu}mol\;photons\;m^{-2}s^{-1}$, and 34 psu. In addition, the optimal germling growth was observed at $25^{\circ}C$, $100{\mu}mol\;photons\;m^{-2}s^{-1}$, 34 psu, 16 h, $50{\mu}M\;({PO_4}^{3-})$ and $40{\mu}M\;{(NH_4}^+)$.

온도와 일장에 따른 국화의 식물계절과 출엽 예측 모델 개발 (Modelling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Photoperiod on Phenology and Leaf Appearance in Chrysanthemum)

  • 서범석;박하승;이규종;최덕환;이변우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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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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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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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단일식물인 국화의 생육은 온도, 일장, 일사량 등 기상 환경과 재배관리 조건에 영향을 받는다. 기상환경과 재배관리를 고려한 국화의 생육예측모델은 국화 재배 시 의사결정을 위한 도구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국화 생육모델 구축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온도와 일장뿐만 아니라 에세폰 처리, 야간 전조처리리 등 재배관리 정보를 입력변수로 하여 국화 품종 백선의 출엽과 식물계절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하였다. 모델은 국화의 생육시기를 유약기(Juvenile phase), 유약기 이후 발뢰기까지 기간, 발뢰기부터 개화기까지의 기간의 기간으로 구분하여 계산을 하도록 구성하였다. 유약기는 출엽속도의 온도 반응 곡선과 유약기의 종료를 결정하는 기준 엽수를 이용하여 추정하도록 구성 하였다. 한편 모주와 이식 후 식물체에 대한 에세폰 처리가 유약기 종료시점의 엽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가정하여 모델에 반영하였다. 유약기 이후에는 온도와 일장에 관한 함수를 이용하여 발육속도를 계산하여 발뢰기와 개화기를 예측하도록 하였는데 야간전조 처리는 임계일장 이상의 장일로 가정하여 모델에 반영하였다. 그리고 최종 엽수는 잎의 출엽이 발뢰 직전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가정하여 예측하였다. 위와 같이 구성된 모델의 계수는 온도반응 실험과 정식시기 실험 등을 이용하여 추정하였고 프로그램 언어인 Java를 이용하여 구현하였다. 모델의 계수 추정에 이용한 자료(calibration 자료)뿐만 아니라 이와는 별개의 자료(validation 자료) 모두에 대하여 모델이 비교적 정확하게 발뢰기와 개화기를 예측할 뿐만 calibration에 비하여 validation의 정확도가 떨어지지 않았다. 한편 생육시기에 따른 출엽수와 최종엽수를 모델이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였으나 생육시기에 따라 다소 과소 또는 과대 예측을 하여는 경향을 보여, 온도 이외의 요인을 반영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생나리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파종상의 환경, 온탕처리, 습윤냉장과 건조저장의 영향 (Effect of Seedbed Environments, Hot Water Treatment, Cold Wet Storage, and Dry Storage on Seed Germination in Korean Native Lilies)

  • 김민희;김규원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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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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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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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생나리 종자의 발아율은 $20-25^{\circ}C$에서 높았다. 이 온도에서의 솔나리, 땅나리, 털중나리와 하늘나리의 발아율은 거의 100%, 참나리와 중나리는 각각 88.0%와 73.0%였다. 반면 말나리, 섬말나리와 하늘말나리의 발아율은 34.0-54.0%로 낮았다. 발아는 대부분 $15^{\circ}C$에서 지연되어 발아율이 높은 종일수록 발아소요일수가 단축되었다. 발아와 일장과는 대체로 무관하였으나 장일하에서 하늘나리는 촉진된 반면, 말나리와 섬말나리는 억제되었다. 발아속도도 일장효과가 적었으나 중나리는 일장이 길수록 촉진되었고, 섬말나리는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PGRs 온탕처리의 효과를 보면, 땅나리, 솔나리, 털중나리, 참나리와 하늘나리의 발아율은 무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중나리는 BA에 의해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중나리와 참나리는 습윤냉장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이 향상된 반면, 말나리와 섬말나리는 저하되었다. 발아소요일수는 습윤냉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종에 관계없이 단축되었다. 건조저장시의 발아율은 실온보다는 저온저장구에서, 방치구보다는 데시케이터 저장구에서 높아, $4^{\circ}C$ 데시케이터 저장구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하늘나리는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시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졌으나, 중나리는 데시케이터 사용만으로도 발아율이 장기간 유지되었다.

내생조류인 Ulvella ramosa의 생장 및 숙주 꼬시래기(Gracilaria vermiculophylla)의 생장 억제 연구 (A Study on Growth of Endophytic Ulvella ramosa and Growth Inhibition for Host Gracilaria vermiculophylla)

  • 이정록;박서경;신지하;김영식;최한길;남기완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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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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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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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Zoospore release and germling growth of endophytic Ulvella ramosa were examined under various temperatures (10, 15, 20, $25^{\circ}C$) ${\times}$ irradiances (20, 60, $100{\mu}mol\;photons\;m^{-2}s^{-1}$). Additional growth experiments were performed at different salinities (15, 25, 35, 45 psu) and daylengths (8, 12, 16 h). Growth of host Gracilaria vermiculophylla (Ohmi) Papenfuss was estimated under combinations of temperatures (15, 20, 25, $30^{\circ}C$) and irradiances (20, 60, $100{\mu}mol\;photons\;m^{-2}s^{-1}$). Endophyte effects on the host growth were tested in the two temperatures (20, $30^{\circ}C$) and irradiances (60, $100{\mu}mol\;photons\;m^{-2}s^{-1}$). Zoospore release was maximal at $20^{\circ}C$ and $20{\mu}mol\;photons\;m^{-2}s^{-1}$, and germlings grew best under $20^{\circ}C$ and $60{\mu}mol\;photons\;m^{-2}s^{-1}$. No salinity effect on the growth of endophytes was found but endophyte growth was maximal under the daylength of 12 h. G. vermiculophylla grew better at higher irradiances but no growth differences were found between temperatures of $15-30^{\circ}C$. The growth of host species was significantly inhibited by endophytes under $20^{\circ}C$ and $60{\mu}mol\;photons\;m^{-2}s^{-1}$, but host G. vermiculophylla grew well in the endophyte inactive culture conditions of $30^{\circ}C$ and $100{\mu}mol\;photons\;m^{-2}s^{-1}$. In conclusion, endophyte effects on the production of host G. vermiculophylla could be minimized by controlling cultivation depth and harvest period to inhibit endophyte activity.

한국 자생나리의 기내 인편삽에 의한 Lily Symptomless Virus 제거 및 구근 재배조건에 따른 재감염 분석 (Elimination of Lily Symptomless Virus by In Vitro Scaling and Reinfection Rates under Various Culture Conditions in Korean Native Lilies)

  • 김민희;박인숙;박경일;오욱;김규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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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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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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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생나리에 있어서 기내 인편삽의 계대배양이 lily symptomless virus(LSV) 제거에 미치는 영향과 구근 재배 조건이 LSV 재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LSV 무병주 대량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식물재료로는 날개하늘나리(L. dauricum), 말나리(L. distichum), 참나리(L. lancifolium), 중나리(L. maximowitzii)등 자생나리 4종을 사용하였다. LSV에 감염된 식물체의 인편에서 소인경을 얻은 다음 이들 소인경을 5회 이상 계대배양을 했을 때 LSV가 완전히 제거되었다. 특히 날개하늘나리와 말나리에서는 1회 기내 인편삽으로도 LSV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내배양을 통해 생산된 LSV 무병주라도 구근의 재배기간이 길수록, 봄 정식구보다 가을 정식구에서, 소식구보다 밀식구에서, 해안지역보다는 내륙 지역에서 재감염률이 높았다. 그리고 재감염률은 중나리가 날개하늘나리와 참나리보다 높았다. LSV 감염주는 무병주에 비해 엽록소 함량이 낮았다. 따라서 자생나리 구근의 수회 계대배양을 통해 LSV를 제거할 수 있으며, 구근 생산과정에서 낮은 재식밀도, 봄 정식, 해안지역 정식 등 재배적 방제를 통해 LSV 재감염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징거미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De Haan)의 생식소성숙 제어에 미치는 광주기와 안병의 X-organ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X-organ of eyestalk and the photoperiod for the control of gonadal maturation in a freshwater prawn, Macrobrachium nipponense(De Haan))

  • 한창희;김대중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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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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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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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징거미새우의 생식소 성숙 제어에 대한 광주성발달과 안병 X-organ과의 관계를 밝히기 위하여 1) 생식소 성숙 제어에 미치는 수온과 광주기의 영향, 2)생식소 성숙에 대한 안병 절제 효과, 3) 안병에 있는 외수 X-organ (MEX-organ)조직의 활성에 대한 계절적인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전난황형성기(12월${\sim}$다음해 3월)와 난황형성기(4월${\sim}$5월)에 있어서, 생식소 성숙은 주로 수온에 영향을 받으며, 광주조건(12L/12D, 15L/9D)에 관계없이 수온상승에 의하여 GSI가 증가하고 생식소도 성숙하였다. 반면, 산란기(6월${\sim}8$월)에 있어서, 생식소 성숙은 주로 광주조건에 영향을 받으며, 15L/9D와 같은 장일 조건에서는 생식소 성숙이 지속되고 높은 GSI값을 나타내는 반면, 12L/12D와 같이 단일화된 조건에서는 난소내에 있는 대부분의 난황형성기 난모세포들은 퇴화${\cdot}$흡수되어 휴지기 상태의 난모세포로 되었고, GSI는 감소되었다. 휴지기(9월${\sim}11$월)에 있어서, 수온($16^{\circ}C,\;22^{\circ}C,\;28^{\circ}C$)과 광주조건(12L/12D, 15L/9D)을 조합한 모든 실험구에서는 재성숙이 일어나지 않았다. 생식소 성숙에 대한 안병 절제 효과는 전난황형성기와 산란기때 보다 휴지기 때가 더 강하게 나타났다. 안병 MEX-organ에서 직경이 $20{\mu}m$이상인 신경분비세포 수는 생식주기에 따라 변동을 보였으며, 휴지기 때 그 수는 $77{\pm}12$로 증가하였고, 난황형성기때는 $55{\pm}7$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Bellonci 조직의 크기(volume)는 휴지기 때에 비해서 난환형성기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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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유엽(幼葉) 및 양파의 인편배양(鱗片培養)으로부터 기관분화(器官分化)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Organ Formation from the Tissues of Garlic and Onion In Vitro Culture)

  • 이은모;이영복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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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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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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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마늘의 유엽(幼葉)과 양파의 인편(鱗片)을 공시재료(供試材料)로 배양(培養)할 때, 엽영(葉齡) 및 부위(部位)에 따른 기관분화(器官分化)의 차이(差異)와 아울러 기관분화(器官分化)에 영향(影響)을 주는 cytokiain과 auxin, 온도(溫度) 및 광(光)의 영향(影響)을 검토(檢討)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마늘의 유식물체(幼植物體) 분화(分化)는 $BA\;2mg/{\ell}+NAA\;1mg/{\ell}$ 처리구(處理區)에서 가장 좋았으며, 유엽(幼葉)의 외측부위(外側部位) 중(中) 기부(基部)에서 주(主)로 되었다. 2. 유식물체(幼植物體)는 광조건(光條件)보다 암조건(暗條件)에서 배양(培養)한 것이 분화(分化)가 좋았다. 3. 배양(培養) 온도(溫度)에 있어서는 $20^{\circ}C$$28^{\circ}C$에 비하여 유식물체(幼植物體) 분화(分化)에 효과적(效果的)이었다. 4. 발근(發根)은 무처리구(無처理區) 및 BA 단독처리(單독처理)에서는 불량하였고, $BA\;2mg/{\ell}+NAA\;1mg/{\ell}$ 처리구(處理區) 중(中) 외부(外部) 유엽(幼葉)의 기부(基部)에서 발생이 양호(良好)하였다. 5. 햇 마늘의 유식물체(幼植物體) 분화(分化) 양상(樣相)은 묵은 마늘의 경우와 비슷하였다. 6. 묵은 양파의 맹아엽(萌芽葉) 배양(培養)에서는 엽영(葉齡)이나 부위(部位)에 따른 유식물체(幼植物體) 분화(分化)의 차이(差異)는 보이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BA\;2mg/{\ell}+NAA\;1mg/{\ell}$에서 비교적 좋은 결과(結果)를 보였다. 7. 묵은 양파나 햇 양파나 내측(內側) 인편(鱗片) 중(中) NAA와 BA의 복합 처리구(처理區)에서 분화(分化)되었다. 8. callus는 NAA처리구(처理區)에서 주로 분화(分化)되며, callus가 분화(分化)된 후에 발근(發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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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Small Filefish, Rudarius ercodes)

  • 이택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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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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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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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2년 9월부터 1983년 8월까지 일본국 정강현 빈명군 빈명호입구 연안에서 채집된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를 대상으로 생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연간 생식소숙도지수(GSI)와 간숙도지수(HSI)의 변화를 조사하였고 이들 생식소발달과정을 광학 및 전자현미경적 방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GSI는 일장이 길어지며 수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6월에서 8월까지 년중 최대값을 나타내고, 9월부터 하강하여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변화없이 연중 최저값을 나타냈다. GSI의 연간변화는 수컷의 경우 뚜렷하지 못하고 암컷의 경우는 GSI와 역상관 관계를 가지고 변하고 있다. 즉 생식소가 발달하는 하계에는 HSI값이 떨어지고, 생식소가 퇴화되는 동계에는 HSI값이 최대로 높아진다. 난소는 많은 난소소낭으로 구성된 1쌍의 낭상형 구조를 이루고 있고, 이들 난소소낭 상피에서 난원세포가 분열증식되고 있다. 초기 난모세포는 세포질이 호염기성이고 핵막을 따라 여러 개의 분산인을 가진다. 완숙 난모세포는 $300{mu}$ 내외로 핵이 동물극으로 이동되면서 핵막이 소실되고, 원형질구성이 극히 한정되며, 대부분의 세포질은 난황과 유구에 의해 충만된다. 배란후 난소소낭에 잔존하는 여포성장중인 난모세포들은 퇴화흡수되나, 아직 여포가 형성되지 못한 초기 주변인기 난모세포들은 퇴화되지 않고 이듬해 난소활성과 함께 성장되어 간다. 난모세포가 성숙되고 난황 축적이 활발해지면서 mitochondria와 과립성소포체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들은 난모세포의 성숙과 난황 축적에 기능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성숙난모세포의 미세융모의 홈에 뻗은 여포돌기 선단에 난황전구물질로 생각되는 $5{\sim}6$ 층의 원반상고전자밀도 구조물이 나타나고 있다. 정소는 좌우 1 쌍의 엽상구조를 가지며 후방에서 합일되어 저정낭을 이룬다. 정소의 피질층은 정자형성이 일어나는 정소소낭으로 구성되어 있고 수질층은 이들 소낭과 연결된 여러 갈래의 수정관이 분포한다. 성장중인 정소의 간질에는 소관상 cristae가 발달된 대형 mitochondria와 다수의 소포체를 가진 steroid 계 hormone 생성분필세포가 존재한다. 정자의 두부는 핵중앙에 깊이 함입된 중심강이 있어 U 자형을 이루고 첨체는 극히 빈약하다. 중편의 mitochondria는 커다란 구형의 부핵을 형성하고 있으며, 미부의 axoneme을 이루는 미세소관은 9+9+2형을 나타낸다. 생식연주기는 3월부터 7월에 걸친 성장기 5월부터 9월까지의 성숙기, 5월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의 산란기, 그리고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의 휴식기 등 연속적인 주기로 구분할 수 있었고 산란성기는 6월부터 8월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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