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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와 Kinetin 처리가 벼 발아중 NaCl 독성 경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ABA and Kinetin on Alleviating NaCl Injury during Rice Germination)

  • 김상국;이상철;원종건;민기군;이승필;최부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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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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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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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염해의 독성(NaCl 1.3%) 경감을 위하여 식물생장조절제인 ABA와 kinetin에 벼 종자를 침종처리하여 벼 발아중 NaCl 독성에 대한 생육특성, 발아율, 전분, 당 및 유이 proline 등의 실험을 수행하였던 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반형인 일품벼의 초장은 NaCl 1.3%에서 1.3cm로 ABA $10^{-3}$M와 ABA $10^{-5}$M 처리를 제외하면 모든 처리에서 초장이 비슷하였으나 ABA $10^{-4}$ M 처리에서 1.80cm로 오히려 kinetin 처리보다 생육이 촉진되는 결과를 보였다. 2. 통일형인 향미벼001의 경우 초장은 NaCl 1.3%가 0.68cm인 것보다 식물생장조 정제와 농도에 따른 차이는 인정되었으나 kinetin $10^{-3}$M에서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다. 3. 염 독성에 따른 엽록소 함량은 모든 품종에서 식물생장조절제인 kinetin 처리구가 ABA 처리구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고 특히 kinetin 처리 농도에 따른 함량은 4개 품종 모두 kinetin $10^{-3}$M에서 높았다. 4. 전분과 당함량 변화는 일품벼의 경우 전분함량이 무처리가 NaCl 1.3% 처리보다 증가하였고 당함량은 전분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5. 유이 proline 함량은 일품벼의 경우 무처리에서는 생체 g당 2,220$\mu$mole이었으나 NaCl 1.3% 처리에서는 3.648$\mu$mole로 염해처리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ABA $10^{-3}$M 처리에서는 5.941$\mu$mole로 가장 높은 함량의 증가를 보였고 품종간 염해에 대한 유이 proline 함량은 일품벼, 향미벼001, 다산벼 및 고시히까리 순으로 일품벼가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6. 위의 결과로 볼 때 품종에 대한 식물생장조절제인 작용은 다르게 나타났는데 전분증가는 반대로 당함량의 감소를 초래하였으며 유이 proline 함량은 식물생장조절제 처리와는 무관하게 일품벼에서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여 금후 염해에 대한 벼 생체내 반응의 유이 proline 물질대사와 NaCl에 따른 종자내의 삼투조절에 관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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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출수 후 적산온도에 따른 수발아 발생의 품종간 차이 및 변이 분석 (Analysis of Genetic Variation in Pre-Harvest Sprouting at Different Cumulative Temperatures after Heading of Rice)

  • 강신구;손지영;김홍식;김숙진;최종서;박정화;윤영환;심주미;양운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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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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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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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3~2017년에 벼의 출수 후 적산온도에 따른 수발아 발생 양상의 품종간 차이와 연차간 변이를 조사하고, 품종간 수발아성에 관여하는 생리적 요인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품종별 수발아율은 품종 간에 크게 차이가 났으며, 다산벼, 조운벼, 남평벼가 내수발아성이 강하였고, 고품벼와 조평벼는 수발아성이 높게 나타났다. 2. 벼 품종별 수발아성은 연도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2015년과 2016년에는 대부분의 품종이 높은 수발아율을 보였다. 등숙기 기상 조건에 따라 품종간 수발아의 발생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유전적인 특성과 환경 조건의 상호작용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3. 출수 후 적산온도가 $800^{\circ}C$ 에서 $1200^{\circ}C$로 증가할수록 수발아성은 높아졌다. 수발아 검정 시기를 출수 후 일수로 고정하는 것보다 등숙적산온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기상 조건에 따른 종자의 생리적 발달 단계를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으며, 적산온도 $1000^{\circ}C$에서 종자가 발아력을 충분히 갖추면서 품종간 변이계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출수 후 적산온도 $800^{\circ}C$ 이후 적산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ABA 함량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ABA 함량과 벼 품종의 수발아성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HPPD 저해 제초제에 대한 벼 품종별 약해 반응 (Response of Phytotoxicity on Rice Varieties to HPPD-inhibiting Herbicides in Paddy Rice Fields)

  • 권오도;신서호;안규남;이인;민현경;박흥규;신해룡;정하일;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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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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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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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 잡초종 방제에 효과적인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저해 제초제, mestrione, benzobicyclone 및 tefuryltrion에 대한 벼 품종 간의 약해정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26 벼 품종(통일형 8품종 그리고 일본형 18품종)은 육묘상자에서 25일 동안 생육시킨 후 이앙하였고, 이앙 후 5, 10, 그리고 15일에 각각의 제초제를 표준량 그리고 배량을 처리하였다. 비록 mestrione, benzobicyclone 및 tefuryltrion 제초제가 동일한 HPPD 저해 제초제들이지만 이들 제초제의 처리 시기나 약량에 따라 벼 품종별 약해정도와 증상은 서로 상이하였다. 시험약제 모두에서 통일형 품종이 일본형 품종보다 약해가 심하게 발생하였다. Mesotrione은 약량이 증가할수록, benzobicyclon은 처리시기가 빠르고 약량이 증가할수록 약해가 심하였다. 반면에 tefuryltrion은 처리시기와 약량에 따라 품종간의 약해변이는 크지 않았다. Mesotrione과 benzobicyclon에 대한 통일형 품종인 한강찰벼 1호와 향미벼 1호, 초다수성 품종인 남천벼, 다산벼, 아름벼, 그리고 한아름벼 품종들의 약해는 처리시기 및 약량에 관계없이 백화, 잎과 줄기의 갈변, 잎 꺾임, 괴사를 동반한 5~8 정도의 약해 증상을 보인 반면에 tefuryltrion은 단지 1~3 정도의 황화 및 백화, 갈변 증상만을 보였다. 일본형 품종에 대한 약해는 제초제의 처리시 기와 약량에 따라 1~2 정도의 가벼운 약해 증상을 보였지만 제초제 종류에 따라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13개의 일본형 품종들은 benzobicyclone에 대해 민감하였으며, 일본형 4품종과 7품종들은 각각의 mestrione과 tefuryltrion에 대해 황화 및 백화를 동반한 증상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mestrione과 benzobicyclone, 그리고 tefuryltrion 성분이 함유된 혼합제는 처리시기 및 처리약량에 관계없이 벼 생태형 간에 심각한 약해 증상을 나타내므로 식용(기능성용 및 가공용 벼) 또는 사료용을 위한 벼 재배 포장에서의 사용을 지양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HPPD 억제 제초제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 차이 및 수량 영향 (Differential Sensitivity of Rice Cultivars to HPPD-Inhibiting Herbicides and their Influences on Rice Yield)

  • 김상열;오성환;이지윤;여운상;이종희;조준현;송유천;오명규;한상익;서우덕;장기창;나지은;박성태;남민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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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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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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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HPPD 효소를 저해하여 카로티노이등 생합성을 억제하는 최근에 등록된 제초제 benzobicyclon 및 mesotrione+pretilachlor에 대한 통일형(장립종) 및 일반벼(단립종)간 약해 발생 차이 및 수량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초제 MP 및 bezobicyclon에 대한 약해 반응은 벼 생태형에 따라 달랐는데 통일형 벼인 한아름벼, 한아름2호, 다산벼는 대부분 약해인 백화증상이 나타났으나 일반형인 주남조생, 일미벼, 주남벼는 약해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제초제 별로는 MP가 benzobicyclon보다 초기에 약해발생이 심하였으나 후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통일형 벼는 제초제 처리 후 5일부터 백화증상을 보였고 10일에 약해증상이 뚜렷하였으며 처리 후 20일에는 약해증상이 처리 후 10일 보다 약해지는 경향이었다. 제초제 처리에 따른 카로티노이드 합성은 백화현상과 비슷하게 butachlor 대비 MP 처리가 benzobicyclon처리보다 초기에 더 억제가 되었으나 후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3. Benzobicyclon 및 MP 처리에 대한 약해로 통일형벼의 출수기가 butachlor 처리보다 3일가량 지연되었고, $m^2$당 수수가 11~50개가 적고 등숙비율이 0.9~7.5% 낮아져 쌀 수량은 benzobicyclon 처리가 7~10%, MP처리는 3~5% 감수하였다. 4. 하지만 일반형 품종은 benzobicyclon 및 MP를 처리해도 출수기, 벼 생육특성 및 쌀 수량은 butachlor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Mesotrione 함유 제초제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반응 차이 (Differential Tolerance of Rice Cultivars to Mesotrione-Contained Herbicides)

  • 김상열;이지윤;여운상;오성환;박성태;이종희;정국현;조준현;송유천;강항원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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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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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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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에 등록된 mesotrione+pretilachlor(MP) 및 bensulfuron-methyl+mesotrione+pretilachlor+pyriftalid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약해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통일형(장립종) 및 일본형(단립종) 각 3 품종을 표준량과 2배량을 처리하여 온실에서 포트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초제 MP 및 BMPP에 대한 약해 반응은 벼 생태형에 따라 달랐는데 통일형 품종은 모두 감수성을 보였으나 일본형 벼는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통일형 벼는 제초제 처리 후 5일부터 백화증상을 보였고 7일에 약해증상이 뚜렷하였으며 처리 후 14일에는 약해증상이 처리 후 7일 보다 약해지는 경향이었다. 약해정도는 처리농도가 증가할 수록 약해 발생이 심하였다. MP 및 BMPP에 대한 통일형 벼 품종의 초장 억제율은 90g a.i. $ha^{-1}$(표준량)에서 18~43%, 배량에서 30~50% 억제되었고 건물중은 초장보다 억제가 더 커 표준량에서는 46~73%, 배량에서는 65~82%가 억제되었고 억제정도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컸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형 벼는 제초제 2배에서도 약해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초장 및 건물중이 약간 억제 되었다. 벼 생태형별 MP에 대한 50% 생육억제 농도를 조사한 결과, 통일형 벼는 37g a.i. $ha^{-1}$로 일본형 벼의 476g a.i. $ha^{-1}$보다 12.9배나 낮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mesotrione을 함유하고 있는 MP 및 BMPP에 대한 벼 생태형간 반응에 차이가 있고, 초다수형 벼 재배시 초기 잡초 발아전 제초제로서 MP 및 BMPP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생종 총체사료용 벼 신품종 '목우' (A Late-Maturing and Whole Crop Silage Rice Cultivar 'Mogwoo')

  • 이상복;양창인;이점호;김명기;신영섭;이규성;최용환;정오영;전용희;홍하철;김연규;정국현;정지웅;김준환;손지영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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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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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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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우'는 총체사료용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1999년 하계에 다산벼를 모본으로 하고 수원 431호와 IR71190-45-2-1을 교배한 $F_1$을 부본으로 삼원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전개 후 2009년 총체사료용 벼로 육성하였다. 주요 농업적 특성은 중부와 영남평야지 보통기 재배에서 출수기가 평균 9월 2일로 녹양보다 17일 늦은 만생종이고 벼 키 (간장)는 92 cm로 장간이며, 주당수수는 11개, 천립중은 21.7 g으로 녹양보다 가볍다. 만생종 품종으로 숙기가 늦기 때문에 생육후기 기상이 불량할 경우 출수가 지연될 수 있는 산간지, 냉수용출답 및 만식재배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생육일수를 확보하는 것이 총체수량성을 높이고 충실한 종자를 생산하는데 유리하다. 또한 주당수수가 적기 때문에 $m^2$당 27주 이상 밀식재배가 필요하며 내비성이 있으므로 질소 시비량을 180 kg/ha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재해저항성은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에 복합저항성이나 목도열병과 벼멸구에는 약하다. 총체벼 품종으로서 사료가치는 조단백질 5.4%, 가소화양분총량 61.6%으로 양호한 편이나 녹양보다 낮은 경향이며 총체수량성은 건물기준으로 10 a당 평균 1,956 kg으로 녹양보다 38% 증수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 품종의 재배에 알맞은 지역은 중부평야, 영남평야지가 적합하며 후기 기상이 좋은 지역이 안전하다.

벼 초다수 총체 사료용 신품종 '녹양' (A New High Biomass Yield and Whole Crop Silage Rice Cultivar 'Nokyang')

  • 양창인;김홍열;이점호;최용환;이규성;이상복;최임수;정오영;황흥구;신영섭;김명기;김연규;전용희;백진수;양세준;오명규;이영태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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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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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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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녹양'은 초다수 총체사료용 벼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96년 하계에 국제미작연구소에서 다수성인 용문벼를 모본으로하고 신초형 IR67396-16-3-3-1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의하여 육성한 품종으로, 2006년 12월에 직무육성신픔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품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녹양'으로 명명하였으며, 지역적응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녹양'의 출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8월16일로 '다산벼' 보다 5일 정도 늦은 중만생종이다. 2. '녹양'은 흰잎마름병, 호엽고병 및 오갈병에 복합 내병성이나 도열별, 벼멸구에는 약한 편이다. 3. '녹양'은 '다산벼'보다 탈립에 강하고, 후기녹체성이 우수하였다. 4. '녹양'은 가소화양분총량(TDN) 함량이 높고 중성세제 불용섬유소(NDF)와 산성세제불용섬유소(ADF)가 낮아 상대적사료가치(RFV)가 높았다. 5. '녹양'의 총체수량은 지역적응시험에서 2004년부터 2006년 평균 16.5 MT/ha로 '다산벼'보다 11% 증수하는 경향을 보였다. 6. '녹양'은 가소화양분총량(TDN)은 9.9 MT/ha이며 ADF와 NDF가 낮아 상대적 사료가치가 '다산벼'에 비해 높은 품종이다. 7. '녹양'의 쌀 수량은 보통기 재배에서 6.93 MT/ha로 '다산벼'의 80% 수준이었다. 8. 재배적지는 중부 및 남부평야지 1모작 지대이다.

중생 복합내병충성 초다수성 벼 '큰섬' (A New High Yielding Rice Variety with Multi-Disease Resistance, 'Keunseom')

  • 하운구;송유천;여운상;조준현;이종희;이지윤;곽도연;장재기;황흥구;김영두;조영호;양세준;오병근;신문식;구연충;김호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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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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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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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큰섬'은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에서 재배안전성이 높은 초다수성 벼를 육성하고자 1996년 하계에 초형이 양호하고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이며 초다수성인 '다산벼'에 벼멸구와 바이러스에 저항성인 남영벼를 인공교배 하였다. 그 후에는 집단육종법과 계통육종법을 병행 실시하여 미질이 좋고 생육특성이 양호한 계통 YR18234-B-B-98 -3-5-1을 선발하였다. 생산력검정 시험과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6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 등재 품종으로 선정되었다. '큰섬'은 중부 및 영호남내륙평야 1모작지대에 적응성이 높은 중생 초다수 벼 품종이다. 1. '큰섬'은 중부 및 남부평야지 보통기 재배에서 3개년 평균 8월 13일로 '다산벼'보다 3일 늦은 중생종 품종이다. 2. 직립 초형이고 까락이 거의 없고 탈립은 약간 잘된다. 3. 주당수수는 '다산벼'보다 1개 적으며, 수당립수는 약간 많고, 등숙비율은 81.4%로 '다산벼'보다 높고 현미 천립중은 약간 가볍다. 4. 현미는 심복백이 약간 있으나 맑고 투명한 편이고 도정 특성은 '다산벼'보다 제현율, 도정율 및 백미 완전립율이 약간 높은 편이다. 5. 성숙기 엽노화정도가 '큰섬'은 '다산벼'보다 다소 느린 편이고 내냉성 검정 결과 유묘냉해는 '다산벼'보다 약하나 출수지연 일수가 적었으며 냉수구 임실율이 높아 내냉성이 '다산벼'보다 다소 강하였다. 6. 잎도열병 밭못자리 검정과 도열병 내구저항성검정 결과 강한 반응을 보였고, 흰잎마름병(K1), 줄무늬잎마름병 및 오갈병에는 저항성이나, 검은줄오갈병에는 약하며 벼멸구 등 충해에 약하다. 7. '큰섬'의 쌀수량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개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보통기 재배에서 쌀수량이 719 kg/10a로 '다산벼'보다 8% 증수 되었다. 8. '큰섬'은 중부 및 영호남내륙평야 1모작지대가 적응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