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nce Partici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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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댄스스포츠 참여 대학생의 스트레스해소 및 학업성적변화 탐색 (Exploration on Stress Solution and Change of their School Record according to Dance Sports Participation)

  • 김이정;송강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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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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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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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양댄스스포츠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여 학업성적에 변화가 나타났는지를 알아보는데 있었다. 연구대상은 K지역에 위치한 교양댄스스포츠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 8명이며, 자료 수집은 2012년 4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심층면접과 참여관찰 등을 통해 이루어졌고, 면접 시간은 1-2시간 정도 실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수강 동기는 재미, 즐거움, 대중매체의 위력, 주변사람들의 권유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댄스스포츠의 매력은 파트너와 함께 춤을 추고 움직임이 많아서 좋다고 하였다. 셋째,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주요인은 취업, 원거리 통학, 등록금 걱정 등으로, 학업성적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자신감 향상, 생활습관의 변화, 체력향상, 스트레스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추후연구에서는 특정 지역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남녀 대학생들의 고민과 관심 영역이 다른 점을 감안하여 따로 분리해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A Meta-Analysis of the Effect of Face (Chemyon) on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 KIM, Young-Doo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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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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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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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Despite the fact that face (i.e. Chemyon) is deeply-rooted in Korean culture and significantly affects the behavior of Korean people, the effect of face on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has only reported mixed findings, that is, significant and/or insignificant face effects have been reported. It is necessary to integrate prior research findings, and comprehensively examine the effect of face on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i.e. effect size, and moderating variables) of face on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through meta-analysi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Among 1,019 face-related academic studies, retrieved from the academic research information services (RISS), 34 studies and 300 cases examining the effect of face on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were finally included for meta-analysis. Face measured as face sensitivity and/or a face sensitivity sub-component (shame-consciousness, formality-consciousness, and other-consciousness) were integrated in the meta-analysis.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was classified as antecedents of purchase (overall conspicuous consumption tendency, overall symbolic consumption tendency, personality, high price, high quality, brand seeking, fashion seeking, enjoyment, other person (interpersonal) consideration, position, reference group, and attitude), purchase (purchase intention, unplanned purchase, purchase, and expenditure), and post-purchase (satisfaction, repurchase, and post-purchase). The data used in the meta-analysis was comprised of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the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R-program. Results: The overall mean effect size of face on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was .248. It was found that the effect size was the largest in the order of shame-consciousness face, formality-consciousness face, and other-consciousness face. Among the types of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categorized as dependent variables, the effect size was found to be largest in the order of position, attitude, reference group, post-purchase behavior, brand seeking, personality, trend seeking, etc.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leisure types moderated the effect size of face on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The effect size was found to be largest in the order of skin diving, baseball, various leisure participation, dance, gambling, golf, etc. Conclusions: Face moderately or significantly influence leisure consumers' consumption behavior.

요양병원 치매노인을 위한 대상자 중심 낙상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치매노인과 요양보호사 대상 (Development and Effects of a Person-Centered Fall Prevention Program for Older Adults with Dementia in Long-Term Care Hospitals: For Older Adults with Dementia and Caregiver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임정옥;구미옥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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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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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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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 person-centered fall prevention program for older adults with dementia in long-term care hospitals.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was used. The study sample included 42 older adults with dementia (experimental group: 21, control group: 21) and 42 caregivers (experimental group: 21, control group: 21). The program comprised 48 sessions held over 12 weeks and included exercise intervention with resistance and balance, dance walking (45~60 min, three times/week), cognitive and emotional intervention (35~50 min, once per week), and person-centered fall prevention education (10 min, once per week). The program for caregivers consisted of six educational sessions (i.e., fall prevention competency enhancement and person-centered care strategy education, 80 min, once per week) for six weeks. Data were collected before participation and 12 weeks after program completion from February 18 to May 12, 2019.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chi-square test, t-test, and Mann-Whitney U test with SPSS/WIN 21.0.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of older adults with dementia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physical and cognitive functions, and a decrease in depression, and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when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caregivers in the experimental group exhibit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fall-related knowledge and person-centered care of older adults with dementia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study findings indicate that this program was effective as a nursing intervention for fall prevention among older adults with dementia in long-term care hospitals.

이머시브 공연의 장소성과 상호작용성 분석 : <안산순례길>을 중심으로 (An analysis study on the place and interactivity of immersive performances : Focusing on )

  • 성지선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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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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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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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이머시브 공연 <안산순례길>을 장소성과 상호작용성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장소성에서는 세월호 희생자의 생활공간과 거리를 걸으며 답습했다는 점, 이를 통해 참여자가 공연의 주인공이 되도록 전이체험을 유도했다는 점을 분석하였다. 상호작용성에서는 참여자가 다양한 참여 형식을 수행할 수 있게 하였고, 이를 통해 부채의식을 덜거나 치유효과를 발휘했다는 점을 분석하였다. 또한 세월호 이야기보다 도시 안산에 집중하여 연대와 공감을 추구했다는 점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안산순례길>은 사회적으로 순기능이 많고 예술 형식이 다채로우며 다른 이머시브 공연들과도 차별성이 있어 지속적인 개최 및 후속 연구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살펴보았다.

보수적 스포츠에의 또 다른 도전 : 여성야구인들의 갈등과 대응 (Another Challenge to Conservative Sports: Conflicts and Responses of Women Baseball Players)

  • 김인형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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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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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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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보수적인 스포츠인 야구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야구 참여로 인해 직면하는 갈등 경험을 분석하고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여자야구연맹에 등록된 팀에 1년 이상 참가한 동호인 1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자료는 의미의 범주화, 개념화의 분석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여성들의 야구활동 참여로 인한 갈등은 직장과 여가활동의 갈등, 중요타자와 여가활동의 갈등(가족의 반대와 대인관계활동의 단절), 사회문화적 편견과 여가활동의 갈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 야구 참여자들의 갈등상황의 대처방법은 설득과 타협을 통한 지지세력 만들기, 적극적 대처(나만의 길 및 삶의 우선순위), 회피적 대처(거짓말 및 갈등의 회피)로 구분되었다.

G투어 참여 골프 선수들의 재미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분석 (Phenomenological analysis of the fun experience of G-Golf Tour players)

  • 한지훈;이철원;서광봉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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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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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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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G투어 참여 골프 선수들의 재미경험에 관하여 현상학적 분석 방법으로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2016년 현재 G투어에 참여하는 남, 여 프로 골프선수들을 대상으로 남자프로 3명, 여자프로 3명으로 총 6명을 눈덩이 표집법으로 연구 참여자를 선정 하였으며, 심층 면담과 참여관찰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얻은 내용을 1차적으로 코딩 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하였으며, 2차적으로 주요 주제들이나 현상들을 중심으로 영역을 분류하여 범주화 작업을 진행 하여 의미 있는 해석과 연구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진실성과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서 질적 연구 전문가 교수 1명과 박사 2명을 통한 동료 검증을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G투어의 참여 동기, G투어의 인식변화, G투어의 중독, 그리고 G투어의 재미경험으로 결과가 도출되었으며, G투어의 재미경험에 대한 하위요인으로 미디어 노출, 대인관계와 실력향상이 나타났다.

유방암 생존자의 운동 선호에 대한 탐색 (Exercise Program Based on Preferences of Breast Cancer Survivors)

  • 변지용;강민재;박지혜;민지희;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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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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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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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선호하는 운동 프로그램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밝히는데 있다. 그룹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0명의 연구 참여자를 선정하였으며,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현실을 이해하고 해석하기 위하여 질적 연구방법 중 주제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유방암 생존자의 운동 선호에 대한 4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지도하의 운동', '함께하는 운동', '유방암 생존자 맞춤 운동 프로그램', '재미 요소'로 나타났다. 첫째, 유방암 생존자들은 지도하의 운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 전문가가 필요하고 전문가에 의한 개인별 맞춤 지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둘째, 유방암 생존자들은 함께하는 운동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이 하는 운동의 시너지 효과로 운동 참여를 촉진시키고 함께하는 대상으로는 유방암 생존자를 언급하였다. 셋째, 유방암 생존자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방암 생존자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유방암 생존자를 위한 운동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언급하였다. 넷째, 유방암 생존자들이 선호하는 운동의 중요한 요소는 재미로 나타났으며, 재미있는 운동을 선호하고 재미 요인으로 음악적 측면을 언급하며 본인 스스로 재미를 느껴야한다고 하였다. 향후 유방암 생존자의 운동 선호를 반영하여 전문화된 인력과 프로그램으로 유방암 생존자의 체계적인 관리가 제공되어져야 것이다.

노인체육의 현황과 실버태권도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Present Condition of Senior Sports and Activation Plan of Silver Taekwondo)

  • 오정수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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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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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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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체육의 국내외 현황을 조사하고 노인체육의 한 종목으로서 실버태권도의 활성화 방안을 고찰하는 데 있다. 국내외 노인체육 현황조사를 위해 국가별 공공기관 및 체육시설(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통계청, e-나라지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보도자료, 통계자료를 수집하였고 관련 논문, 학술지, 서적 등과 비교 분석하여 실버태권도 활성화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도출하였다. 첫째, 한국의 노인체육은 주로 복지관을 통해 행해지며 댄스, 요가, 음악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으며 무술의 선호 비율은 낮았다. 실버태권도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와 같이 체육의 체험 사례를 미디어, 영화 제작, 배포, 전화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둘째, 수련 대상에 따른 실버태권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지도자의 양성이 필요하다. 프로그램의 개발은 태권도 기관, 태권도장, 대학,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전공 학생 및 노인 체육지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

장.노년기 여성의 운동 프로그램 시행 전.후의 신체계측치와 혈액검사치의 변화 비교- 일개 도시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 (Effect of Exercise Program of a Public Health Subcenter for Middle and Old Aged Women in an Urban Area)

  • 권준경;이경수;황태윤;손석준;김경원;장은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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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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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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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중 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복합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구미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체지방, 혈압, 혈당 및 혈청지질의 변화를 측정하였으며, 2007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 월간 시행되었다. 프로그램은 24주 동안 주 3회, 1회 60분씩 제공되었으며, 유산소 운동인 댄스스포츠와 무산소 운동인 현미덤벨체조를 병행한 복합운동프로그램이다. 복합운동프로그램 실시 전 후에 대상자의 몸무게,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및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혈당,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프로그램 시행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프로그램 시행 전에 비하여 시행후에 다소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복합운동프로그램 시행 전 후의 검사결과를 비교하여 볼 때 비정상이 정상으로 변화한 대상자 비율은 혈압이 21.0%, 혈당이 34.0%, 중성지방은 25.0%,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26.0%이었다.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한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체지방과 혈청 지질치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운동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생활실천행태와 자발적인 추가 운동 등의 건강행태를 포괄하는 조사를 통한 연구가 수행되면 복합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고성오광대 연희용 탈의 변화 양상 (A Study on the Change of Masks for Goseong Ogwangdae Play - Before and after the designation of intangible cultural assets-)

  • 남진아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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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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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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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성오광대는 1950년대 말부터 학술조사가 시작되어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시까지는 종이탈을 사용하였으나 1965년에는 이미 나무탈로 바뀌었으며 이후 탈의 변화 양상이 매우 크다. 1960년에는 9개의 탈을 사용하였는데 문둥이, 초란이, 말뚝이, 청보양반, 젓양반, 할미, 제밀주 탈을 기본으로 하였으며 여기에 소무는 제밀주와, 청보양반과 비비양반은 영감과 탈을 겸용하기도 하였다. 황봉사와 상주는 탈을 쓰지 않고 맨얼굴로 등장했다. 1965년부터 고성오광대 연희용 탈은 전체가 나무탈로 바뀌었다. 상주, 마당쇠, 상두꾼을 제외한 전 배역이 탈을 쓰고 있는데 비비, 홍백양반, 봉사 탈은 1964년까지는 등장한 적이 없는 탈이다. 초라니는 종가도령으로 바뀌었고 청보양반은 원양반으로 대체되었다. 1969년을 기점으로 연희용 탈은 종류가 현재와 같아지는 안정기에 들어선다. 비비양반과 소무를 제외한 모든 등장인물들이 개별탈을 사용하여 총18점의 탈을 사용한다. 양반들은 적제양반까지 확실하게 분화되어 총 7명의 양반이 등장한다. 이렇게 탈의 종류와 재질 및 표현법에 변화가 큰 것은 1세대 탈 제작자가 사망하면서 탈 제작의 전승이 끊어진 이유도 있겠으나 지정 이후 연희자들이 맞닥뜨려야 했던 연희환경의 극심한 변화에도 그 원인이 있다. 연희자들의 자족적인 놀이였기 때문에 세부 사항에서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유동적인 놀이였으나 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점차 공연을 위한 준비로 바뀌었다. 춤이나 의상, 소품들도 점차 화려해졌고 시각적인 효과와 짜임새 있는 연출을 시도하면서 연희 전반의 변화와 함께 탈의 변화를 가져왔고 이를 보존회 내부에서도 수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