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STRIBUTIONAL AREA

검색결과 152건 처리시간 0.03초

다양한 사무실 실내환경에서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의 농도분포 특성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in the Indoor Air of Various Office Environments)

  • 백성옥;전찬곤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 /
    • 제30권5호
    • /
    • pp.477-491
    • /
    • 2014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concentration variations of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s) in the office environments located in a large urban area with respect to seasonality, smoking status, types of ventilation and heating. Indoor air sampling was undertaken in 37 and 30 offices in Daegu city during summer and winter, respectively. The VOC samples were collected using adsorbent tubes, and were determined by thermal desorption coupled with GC/MS analysis. The analytical method was validated for repeatability, method detection limits (MDL), and duplication precision. A total of 34 VOCs of environmental concern were determined, including 15 aromatics and 19 halogenated hydrocarbons. Average concentrations of BTEX appeared to 1.91 ppb, 22.98 ppb, 3.44 ppb, and 3.70 ppb, respectively. These values were relatively higher levels than those measured at homes and outdoor roadsides reported by other researches. In general, the concentrations of VOCs were higher in winter than summer, in smoking offices than non-smoking offices, in forced ventilation type than natural ventilation type, and in combustion heating than non-combustion heating offices. However, such differences were not always significant at a level of 0.05 by statistical tests (t-test and/or Mann-Whitney test) with some exceptions for BTEX and styrene.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smoking status, ventilation type and presence of combustion sources indoors could be important factors on the elevated concentrations of some VOCs in the office environment.

금호분지 내 지리관광자원의 자연지리학적 배경 (Physical Geographical Background of Geotourism Resources in Gumho River Basin)

  • 손명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202-214
    • /
    • 2006
  • 본 논문에서는 금호분지를 6개의 지형단위(보현산지, 팔공산지, 비슬산지, 영천분지, 경산분지, 대구분지)로 구획한 후, 각 지형단위 내에 분포하는 지리관광자원의 자연지리학적 배경과 분포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금호분지 내의 지리관광자원은 지형환경(32개, 78%)을 많이 반영하며, 다음으로 지질환경(7개, 17%)을 반영한다. 보현산지 내에는 3개의 지형자원이 분포하며, 팔공산지 내에는 8개의 지형자원이 분포한다. 비슬산지 내에는 5개의 지형자원과 1개의 문화자원이 분포한다. 그리고 영천분지 내에는 2개의 지형자원과 1개의 지질자원, 1개의 생물자원, 그리고 2개의 문화자원이 분포하는데, 생물자원 1개와 문화자원 1개는 지형환경을 반영한다. 정산분지 내에는 1개의 지형자원과 1개의 생물자원, 3개의 지질자원이 분포하며, 생물자원 1개는 지형환경을 반영한다. 대구분지 내에는 8개의 지형자원과 2개의 지질자원, 3개의 생물자원이 분포하는데, 생물자원 2개는 지형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 PDF

대진 연안의 장기 파랑 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Long-term Wave Characteristics off the Coast of Daejin)

  • 정원무;조홍연;백원대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7권2호
    • /
    • pp.142-147
    • /
    • 2015
  • 동해 중북부에 위치한 대진항 북측 연안에서 7년간 취득한 파랑자료를 스펙트럼법과 파별분석법을 사용하여 분석하고 대표적인 파랑 특성을 검토하였다. 유의파고는 동계에 크고 하계에 작으며, 첨두주기도 동계에 길고 하계에 짧은 특성을 나타내었다. 관측된 최대 유의파고는 6.59 m였으며 1216호 태풍 산바(SANBA)에 의하여 발생되었다. 유의파고와 첨두주기 모두 그 분포 형태를 Generalized Gamma 및 Generalized Extreme Value 분포함수보다는 Kernel 분포함수가 보다 잘 재현하였다. 한편, 인근 해역에서의 설계 및 시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파고 자료를 월별 및 파고구간별로 세분하고 누적출현율을 제시하였다.

빈곤계층과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간적 연계성 (Social Geography of Poverty and Social Welfare Services)

  • 배미애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42권2호
    • /
    • pp.177-195
    • /
    • 2007
  • 최근 빈곤에 대한 사회지리학적 연구는 빈곤문제를 완화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반영하여 사회복지서비스와의 연계적 측면에서 이루어진다. 빈곤계층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제공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제공자와 서비스수혜자의 공간적 불일치로 인하여 발생하는 접근성의 문제는 결과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간적 불평등으로 이어진다. 부산시를 대상으로 빈곤계층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연계성을 사회지리학적 입장에서 연구한 본 연구의 결론도 이와 같은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간적 한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80년대 이후 급성장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양적 증대에도 불구하고 빈곤계층과 사회복지서비스시설간의 입지적 불일치는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 공급에 있어서 과잉 및 과소지역을 초래하였다. 복지서비스의 과소공급지역을 중심으로 빈곤계층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간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빈곤계층의 공간적 수요를 감안한 사회복지서비스시설의 유연적인 입지적 재분배가 요구된다.

Impacts of Cropping Systems on the Distribution of Soil Microorganisms in Mid-mountainous Paddy

  • Kang, Ui-Gum;Shin, Woon-Chul;Choi, Jong-Seo;Lee, Yong-Bok;Lee, Young-Ha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9권5호
    • /
    • pp.480-488
    • /
    • 2016
  • Soil microbes are widely well known to play an important role for sustainable agriculture in terms of crop healthy cultivation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 In this context, the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soil microbes according to cropping systems were investigated under rice (R)-rice (R), rice (R)-barley (B)-rice (R), and soybean (S)-barley (B)-soybean (S) cropping condition to get basic informations for sustainable agriculture, where barley was grown for winter, in mid-mountainous loam paddy located at the altitude of 285 m above sea level in Sangju area from 2014 to 2015. Estimating from microbial communities by fatty acid methyl ester (FAME) method, a total biomass of bacteria, actinomycetes, and fungi in R-B-R plot was 37% and 40% higher than that in S-B-S and R-R plots, respectively (p < 0.05). In especial, bacteria and fungi were more in R-B-R plot than those in any other ones. B. japonicum, AMF, and mesophilic Bacillus sp. were also greater in S-B-S plot than those. In the community distribution, however, bacteria and actinomycetes showed comparatively high values in S-B-S plot relative to either R-R or R-B-R plot including rice, in which fungi outstanding. In the correlation between microbial biomass and soil properties changed by the cropping, bacteria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N ratio; actinomycetes with exchangeable Ca; fungi with available $P_2O_5$ (p < 0.05). While these microbes showed negative response to water stable aggregates of soil.

양산 신불산의 습원 식생 (Moor Vegetation of Mt. Shinbul in Yangsan)

  • 김종원;한승욱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28권2호
    • /
    • pp.85-92
    • /
    • 2005
  • 경남 양산시 신불산의 습원(면적 14,000 $m^2$)에 대한 식물군락의 유형화와 동태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습원 식물상은 감시대상이 되는 식물종 26종을 포함한42과 80속 105종이 기재되었다. Z.-M.학파의 연구방법으로 8개 식생유형이 분류되었다: 올챙이자리-바늘골군집(신칭), 이삭귀개-흰개수염군락, 진퍼리새-좀네모골군락(전형하위군락, 끈끈이주걱하위군락), 진퍼리새-하늘산제비난군집, 억새군락, 메역순나무군락, 떡갈나무-노린재나무군락, 신갈나무-노린재나무군락 주좌표분석(PCoA)은 습원 내 식물군락들이 초본층(지표면)의 직사광선 이용 경향성 및 건습환경 조건, 그리고 토양의 비옥성(중영양-빈영양)에 대응하여 식생 구조의 다변성과 분포 경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동남부 영남알프스 산악지역에서의 산지 중간습원을 대표하는 진퍼리새군강 발달의 주요 요인은 국지적인 지리지형 조건으로부터 보다 짧고 습한 생육기를 야기하는 보다 긴 운무기간에 의한 냉각효과와 같은 기후 조건이 강조되었다. 양산습원은 인간간섭에 의한 습원식생과 자연 습원식생으로부터 무제치습원과 비교되었다.

충북지역 벤처산업의 입지적 특성 (Locational Characteristics of Venture Industry in the Chungbuk Region)

  • 김학훈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49-68
    • /
    • 2002
  • 최근 한국의 벤처산업은 경제의 재구조화와 정부의 육성정책에 의해서 급속히 성장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 정책을 살펴보고, 충북 지역 벤처기업의 입지여건과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충북 지역 벤처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 정책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충북지역의 벤처기업에 대한 횡적인 업종별 자료와 입지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벤처기업이 제조업종에 편중되어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중부고속도로 주변에 모여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부고속도로 주변은 수도권과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지가도 싸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수도권에서 이전해 왔다. 충북지역의 벤처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성장 단계별 지원과 벤처 전용입지를 조성하고 협력 네트워크의 구성 등이 필요하다.

  • PDF

한국 남해에 출현하는 요각류에 관한 고찰 (A Review on the Copepods in the South Sea of Korea)

  • 김웅서;유재명;명철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266-278
    • /
    • 1993
  • 한국 남해에서 출현하는 요각류에 대한 현재까지 발표된 분류학과 생태학 논문들을 대상으로, 요각류의 종조성, 개체수, 분포, 계절변화 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총 179종의 요각류가 동정되었으며, 연안역과 내만역의 우점종들은 Acartia clausi, Paracalanus parvus, Oithona similis, and Oithona nana 등이었고, 이는 제주도 부근의 외양에서 발표된 우점종들과는 상이하였다. 또한 이 논문에서는 남해에 출현하는 지표종들에 관해서도 토의를 하였다. 요각류의 개체수는 일반적으로 외양역보다는 연안역에서 최대 평균 390,000개체/$m^3$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요각류의 계절별 개체수 변화에는, 주로 춘계와 추계에 각각 개체수 극대치가 나타나는 유형과, 하계에서 추계에 걸쳐 극대치가 나타나는 두가지 유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선운천 일대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및 어류분포 특성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and Freshwater Fish in Seonun Stream, South Korea)

  • 정상우;한정호;배연재;백운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353-368
    • /
    • 2016
  • 본 연구는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안의 선운천을 중점으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및 어류의 다양성과 분포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선운천에서 출현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4문 16목 50과 78종이 출현하였으며, 어류는 총 6과 25종이 확인되었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중에서는 유수지역에서 풍부하게 서식하는 하루살이목(Ephemeroptera)이 13종(22.81%)으로 가장 높은 다양성을 나타냈으며, 기능군에서는 걸러먹는무리(Gathering-collectors)가 30종(36.14%), 붙는무리(Clingers)가 23종(29.49%), 굴파는무리(Burrowers)가 17종(21.7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EPT (Ephemeroptera-Plecoptera-Trichoptera) 비율과 ESB (Ecological score for the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y) 분석에서는 S8지점에서 각각 44.44%, 72점으로 가장 높게 측정되어 최우선 보호수역으로 평가되었으며, S4지점과 S9지점은 EPT 비율과 ESB 값이 낮게 측정되어 우선개선수역으로 분석되었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보다 상위 포식자인 어류 군집특성으로는 계곡하천에 풍부하게 서식하는 갈겨니(Zacco teminchkii)가 333개체(36.80%)로 우점 하였으며, S8지점에서 우점도 지수는 낮게(0.24), 종다양도 지수는 높게(1.81) 분석되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과 같은 양상의 안정된 어류 군집을 유지하고 있었다. 본 조사에서 출현한 한반도 고유종은 수서곤충에서 2종인 가는무늬하루살이, 두눈강도래, 어류에서 4종인 각시붕어, 긴몰개, 돌마자, 참종개로 총 6종이 출현하였으며, 국외반출승인대상종은 쇠측범잠자리, 가는무늬하루살이, 두눈강도래로 수서곤충에서 3종이 조사되었다. 환경부 분포특이종으로 지정된 여러갈래하루살이의 대량서식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국내전국 분포지도를 작성하였으며, 현재 우리나라 최북단 서식지가 제주도로 알려진 무태장어가 주진천 수계(S9)에서 처음으로 채집되어 무태장어의 서식처 및 분포양상을 고찰하였다.

쪽샘유적 신라고분 분포양상과 목곽묘의 성격 (The Distributional Patterns of Silla Burial Grounds and the Character of Outer Coffin Tombs in Jjoksaem Site, Gyeongju)

  • 윤형준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50권4호
    • /
    • pp.198-221
    • /
    • 2017
  • 쪽샘유적은 사적 제512호 대릉원 일원에 속하는 신라고분군으로 학계에서는 월성북고분군의 일부로 여기고 있다. 2007년부터 실시한 발굴조사는 마을이 들어서며 파괴된 신라고분의 현황을 파악하여 고분공원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루어 졌다. 조사결과 일제강점기에 확인한 155기 고총고분 외에 700여기 이상의 새로운 고분들이 확인되었으며, 적석목곽묘 이외에 목곽묘, 석곽묘, 옹관묘 등의 소형묘 출토 비율이 70%에 달한다. 쪽샘유적 출토 목곽묘를 분석한 결과 묘광의 모양은 대체로 세장방형에 가까워 기존의 경주식목곽묘의 특징은 인정된다. 또한 묘광의 평면면적을 분석하여 대형, 중형, 소형의 세 그룹으로 나눌 수 있는데, 동일 묘제 내에서의 무덤간 위계 차이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목곽묘 중 가장 이른 것은 후기 와질토기가 출토되어 3세기 대까지 올라가는 등 적석목곽묘 축조 이전에 쪽샘유적 곳곳에 목곽묘가 이미 축조되었음을 알 수 있다. 마립간 시기가 되면 선대 무덤들의 정체성은 존중받지 못한 채 파괴되기도 하는데, 이후의 목곽묘들은 적석목곽묘의 등장과 소멸과 궤를 같이 한다. 이들 후대의 목곽묘들은 적석목곽묘의 묘역에 의해 입지가 제한되는데, 죽은이의 신분에 따른 묘역 선정의 차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적석목곽묘는 미고지에, 목곽묘는 저지대에 입지한다는 기존 견해는 쪽샘유적 발굴조사 결과 선입견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석목곽묘 호석 최하단석과 목곽묘 등의 굴광 어깨선은 유의미한 레벨 차이가 없으며, 44호 적석목곽묘와 같이 해발이 낮은 곳에 입지하는 적석목곽묘나 B지구 목곽묘와 같이 미고지에 위치한 목곽묘등도 다수 확인된다. 목곽묘는 사로국에서 국가단계의 신라로의 발전과정에 대한 필수 연구자료로서 향후 쪽샘유적에서의 발굴조사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