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ytologic sm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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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세포암종으로 오인된 와르틴 종양의 세침흡인 세포소견 -증례 보고-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of the Warthin's Tumor Misinterpretated as Squamous Cell Carcinoma -A Case Report-)

  • 이경지;정찬권;이아원;강창석;이교영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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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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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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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We report a case of Warthin's tumor of the parotid gland in a 53 year old man, which is incorrectly diagnosed as squamous cell carcinoma.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FNAC) smear obtained from the right parotid gland revealed scattered epithelial cell clusters or nests in a diffuse inflammatory and necrotic background. Some epithelial cells had squamoid appearance showing variable sized bizarre shaped nuclei. They had abundant of dense eosinophilic keratinized cytoplasm. Occasionally, parakeratotic cells were also present. These cytologic findings with significant atypia and necrotic background made diagnosis as squamous cell carcinoma. But, the resection specimen from this patient showed classic Warthin's tumor in addition to abundant areas of inflammation and squamous metaplasia. Metaplastic or infarcted Warthin's tumor in the salivary gland may be confused with false positive diagnosis of malignancy on FNAC. Therefore, cytopathologist should have adequate awareness of potential of erroneous diagnosis in FNAC of Warthin's tumor.

갑상선 미분화 "도암종"의 세침흡인 세포학적 소견 - 1례 보고 - (Aspiration Cytology of Insular Carcinoma of Thyroid - A Case Report -)

  • 양영일;김찬환;강신광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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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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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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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갑상선 미분화 "도암종"은 예후가 나쁘고 희귀한 종양으로 이 종양의 세침흡인 세포학적 소견에 관한 보고는 1990년 Pietribiasi에 의해 처음 기술된 이후 현재까지 8례가 있을 따름이다. 최근 저자들은 23세 여자의 좌측 경부의 갑상선 종괴로 부터 세침흡인 세포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된 갑상선 도암종을 경험하여 그 세침흡인 세포학적 소견을 기술하는 바이다. 환자는 10년전부터 좌측 경부에 서서히 자라는 종괴를 호소하였으며 본 종괴에서 세침흡인 세포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종괴의 세침흡인 도말은 세포밀도가 높았고 일정한 모양의 작고 둥근 세포들이 "도"구조 혹은 "지주" 구조를 보이며 간혹 개개로 산재되어 있는 세포 및 소포형태도 보였다. "도" 구조 및 "지주" 구조 내에는 미세한 소포형태가 관찰되었고 종양세포들의 핵은 자주 중첩되어 있었다. 갑상선 여포상 선종에서 보이는 성글게 배열된 소포구조도 드물게 관찰 되었다. 세포간의 크기나 모양은 거의 일정하였고 유사분열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핵은 둥글고 뚜렷한 핵막과 미세하게 뭉친 염색질을 가지며 핵소체는 뚜렷하지 않았으며 드물게 젖빛 유리모양의 핵과 핵구가 관찰되었으나 유두상 구조는 관찰되지 않았다. 세포질의 경계는 불명확하였고 간혹 세포질내에 공포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도암종의 세포학적 소견은 여포상 종양이나 유두상 종양들과는 구분되는 특징적인 소견이라 생각되며 세포학적 소견으로도 도암종의 진단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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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초음파 유도하에 세침흡인 세포검사로 진단한 위의 위장관 기질 종앙 1예 보고 (Endoscopic Ultrasound-Guided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in the Diagnosis of a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of the Stomach -A Case Report -)

  • 김루시아;김형길;주영채;박인서;최석진;한지영;김선희;이돈행;김준미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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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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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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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e report here a case of a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 (GIST) in the stomach that was diagnosed by endoscopic ultrasound-guided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EUS-FNA). A 67 year old male patient underwent regular check-ups for five years due to the presence of a submucosal tumor that was found in the fundus of the stomach incidentally. EUS-FNA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tumor, which had increased in size from 1 cm to 2.8cm. A cytologic smear revealed cohesive sheets or clusters of spindle cells with elongated nuclei.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revealed a strong positive reaction for c-kit and CD34, without any reaction for smooth muscle actin and Ki-67. Therefore, a diagnosis of GIST was made.

여성에 있어 DNA 칩검사에 의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률의 조사 (Prevalence of Human Papillomavirus by DNA Chip Test in Women)

  • 김재우;김윤태;김대식;최석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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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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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7-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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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는 54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HPV DNA Chip을 이용하여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 감염률을 조사하고 Pap 도말 염색법을 이용한 세포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대상여성 549명 중 237명 HPV DNA Chip 검사에서 양성 이었다(43.17%). 237명 중 203명이 고위험군 HPV 아형에 감염되었고(88.61%, 고위험군), 17명이 저위험군 HPV 아형에 감염되었고(7.17%, 저위험군), 나머지 17명은 고위험군 아형, 저위험군 아형, 미확인 아형에 감염 되었다(7.17%, 혼합형). 연령별 감염률은 20대가 1.26%, 30대 15.61%,40대 31.65%, 50대 23.21%, 60대 이상이 13.92%으로 확인되었다. 저위험군과 혼합군에서 고위험군보다 HPV 감염의 빈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 세포학적 진단결과(224명의 여성)와 HPV chip 양성(237명의 여성)여성 간의 비교에서 고위험군의 경우 194명중 132명(68.04%)이 ASCUS (atypical squamous cells of undetermined significance, 7.22%), LSIL (low 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 15.98%), HSIL (high grade SIL, 23.20%), 자궁경부암(21.65%) 등과 같은 자궁경부질환이 있었다. 저위험군(224 여성 중 14명)의 경우 ASCUS 1예와 LSIL 6예였는데 비해 혼합군(224 여성 중 4명)의 경우에는 단지 2예의 ASCUS 만이 있었다. 고위험 HPV 아형16 및 18에 감염된 여성은 각각 26예 및 7예의 자궁경부암이 있었으나 저위험군 HPV 아형 및 기타 아형의 경우 자궁경부암 발생이 매우 낮거나 없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43.17%의 HPV 유병률을 보였고 고위험 HPV 아형16이 감염된 여성들에 있어 전암 병변 또는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주요인자이며 HPV DNA chip 검사는 HPV 감염 유무를 진단하는 정밀하고 유용한 방법임을 시사하고 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에서 임신과 관련된 세포학적 변화 (Pregnancy-Related Cytologic Changes In Cervicovaginal Smears)

  • 전이경;장회숙;김혜선;홍성란;최종순;박지영;조정숙;성석주;양재혁;김희숙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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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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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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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Due to insufficient clinical information, most cervicovaginal smears from pregnant or postpartum women have been screened without regard to pregnancy-related cytological changes. Here, we have reviewed 116 abnormal cervicovaginal smears from 103 pregnant and postpartum women. Initial cytological diagnoses revealed the following: 9 cases of high-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s (HSIL), 8 cases of low-grade squamous intraepithelial lesions (LSIL), 85 cases of atypical squamous cells of undetermined significance (ASCUS), and 14 cases involving atypical glandular cells of undetermined significance (AGUS). 31 cases upon review, involved pregnancy-related cytological changes, comprising 25 cases of decidua cells, 4 cases of Arias-Stella reaction, and 2 cases of cedidual cells coupled with Arias-Stella reaction. Interpretation errors were detected in 14 cases: 13 cases of decidual cells interpreted as either ASCUS favor reactive or ASCUS ruled out HSIL, and one case of Arias-Stella reaction was interpreted as ASCUS ruled out HSIL. Decidual cells and degenerated glandular cells with Arias-Stella reaction can result in diagnostic mistakes. In order to avoid misdiagnosis and unnecessary surgeries, both clinicians and pathologists must be aware of the pregnancy-related cytological changes. The clinician should also always inform the pathologist on the pregnancy status of the patient.

삼출성 늑막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Exudative Pleural Effusion)

  • 권경순;양창헌;이관호;이영현;정재천;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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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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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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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 10월 1일부터 1988년 9월 30일까지 늑막삼출로 본원에 입원한 환자 138명을 대상으로 삼출액의 백혈구치와 임파구의 분포, pH, 생화학적 검사, 결핵균 검사, 암세포학적 검사 및 경피적 늑막 조직 생검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삼출성 늑막염은 결핵성이 57.3% 악성이 26.8%로 악성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결핵성은 전 연령에 걸쳐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고 연령이 높을수록 악성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2. 결핵성 늑막삼출의 경우 늑막액의 결핵균도말 및 배양 양성율은 3.7%로 매우 낮았으며 조직생검에 의한 진단율은 75%로서 늑막천자 및 조직생검에 의한 진단율은 78.7%이었다. 3. 악성 늑막삼출의 경우 세포학적 검사에서 암세포의 발견율은 42.3%이었고 조직학적으로 악성인 경우는 60%로서 세포학적 검사 및 조직검사의 진단융은 71%이었고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악성 늑막삼출은 선암이 가장 많았다. 4. 삼출액의 성상을 비교하면 pH, 백혈구치, 단백양, 당치 등은 유의성이 있으나 두군의 감별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임상에서 많이 고려되는 lympho-dominant삼출이 악성에서도 빈발하므로 임상적 감별진단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5. 조직학적으로 비특이성 염증반응인 경우 추적검사에서 결핵성이 52.2%, 악성이 26%, 원인불명이 21.8%로서 결핵이나 암의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생화학적 검사는 악성과 결핵성의 감별진단에 별 도움을 주지못하며 악성 늑막삼출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반복된 세포진검사 및 늑막조직 생검을 병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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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1995-1999) 충남지역자궁경부세포진 검진결과 및 이상소견위험요인분석 (Risk Factors of Cervical Cancer and Results of Cervix Cytology Screening in Chungnam Province, Korea, 1995-1999)

  • 이무식;임연환;김은영;이충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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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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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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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자궁경부암 세포 도말검사법의 사업결과를 평가하고 정확도를 추정하고, 추적조사된 검진자를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 및 분만, 유산 요인과 자궁경부 세포 도말검사 결과와의 관련성을 도출함으로써 자궁경부암 조기발견 사업의 지역보건계획 수립 및 지역보건 정책을 입안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1995년 이후 5년 동안에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23세 이상 여성 146,848명을 대상으로 대한가족보건협회 대전 충남지부 및 충청남도의 자궁경부 세포도말 집단 검진을 수진한 여성의 재검 및 2차 정밀검사 등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도별로 1차 검진결과 이상자 율은 1995년 0.68%, 1996년 0.59%, 1997년도 0.70%, 1998년 0.56%, 1999년 0.62%로 전체적으로 0.63%로 연도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시 재검 이상의 이상자율은 0.63%였으며, 3군이상을 자궁경부암 전구병변으로 추정할 경우의 조율유병률은 0.61%였으나 1차검진 및 2차 검사를 종합한 결과에서는 이형성증 이상일 경우 1,000명당 2.2명이었다. 세포도말 검사의 정확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위양성율을 추정해 본 결과, 비정상을 자궁경부염 이상의 단계를 양성으로 보았을 때, 즉시재검 판정은 위양성율이 44.0%, 3군은 56.2%, 4군은 26.9%, 5군은 19.0%로 나타났으며, 비정상을 이형성증 이상 단계로 한 경우에는 즉시재검은 68.0%, 3군 75.3%, 4군 46.2%, 5군 47.6% 등으로 다소 높아 여러 요인들이 이러한 결과에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판단됨으로 이에 대한 개선책이 강구되어야함을 시사하였다. 자궁경부 검사결과 비정상의 위험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다변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 학력, 행정구역이 유의한 기여변수로 선정되었는 데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교해볼 때 상대적으로 대표성이 적고 적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해석에 다소 제한적일 수 밖에 없어 시험적인 연구의 시도로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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