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ra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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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로 절제된 비소세포폐암 조직에서 예후인자로서 VEGF와 bFGF 발현의 의의 (Prognostic Value o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and 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 (bFGF) Expression in Resected Non-small Cell Lung Cancer)

  • 김승준;이정미;김진숙;강지영;이상학;김석찬;이숙영;김치홍;안중현;권순석;김영균;김관형;문화식;송정섭;박성학;문석환;왕영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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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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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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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배경: 혈관신생은 종양의 성장과 유지 및 전이에 필수적이며 따라서 종양조직은 혈관신생을 위해 많은 종류의 혈관형성 촉진인자들을 생성하고 있다. VEGF와 bFGF는 혈관신생과 관련되는 물질로 본 연구에서는 폐암환자에서 조직 내 VEGF와 bFGF의 발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조직학적으로 샘암종 또는 편평상피세포암종으로 진단받고 완치의 목적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35명의 폐암환자 조직에서 VEGF 및 bFGF의 농도를 ELISA 방법으로 측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임상적 양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VEGF 및 bFGF의 농도는 종양조직이 대조조직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T2+T3의 종양조직이 T1의 종양 조직보다 유의하게 VEGF의 농도가 높았다.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경우가 없었던 경우보다 종양조직에서 VEGF의 농도가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p=0.06). 하지만 VEGF 및 bFGF의 농도는 환자의 병기 및 생존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VEGF 및 bFGF 모두 종양조직에서 증가하였으나 VEGF만이 종양크기, 림프절 전이 등의 임상양상과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각각의 VEGF 및 bFGF의 종양조직 내 농도는 예후와 관련되지는 않았다.

미슬토 추출물(Mistletoe Extract)이 위암환자의 수술 후 면역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Immunological Effect of Mistletoe Extract on Gastric Cancer Patients)

  • 양성우;신동규;김일명;윤성민;이용직;허수학;김태희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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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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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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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미슬토 추출물은 서양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진 면역치료 물질로 위암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 수술 받은 위암환자를 대상으로 항암제와 미슬토 추출물의 병합투여가 면역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원발성 위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수술을 받은 10명의 환자를 선정하여 항암화학요법과 병행하여 수술 후 7일째부터 미슬토 추출물(ABNOVA viscum-Q)을 주 3회, 총 16주간 피하주사 하였다. 면역기능에 미치는 효과는 환자의 말초혈액에서 백혈구수와 그 분획, 백혈구에 대한 총림프구의 분율 그리고 시토카인들(Interleukin-$1{\beta}$, Interleukin-2, Interleukin-6, Interferon-$\gamma$, Tumor necrosis factor-$\alpha$)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상기 항목들은 수술 전과 수술 후 8주, 16주 총 3회 측정되었다. 결과: 남녀비는 9 : 1이며, 평균연령은 55.9세(range $33{\sim}74$세)였다. 병기는 stage Ib가 4명, II가 6명이었다. 백혈구수와 총호중구수는 기저치에 비해 치료 후 8주와 16주에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총호산구수는 기저치에 비해 8주와 16주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5). 총림프구의 수치는 치료 전후 유의한 감소를 보이지만 백혈구 수에 대한 총 림프구의 분율은 유의하지는 않지만(P=0.91)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각각의 시토카인들은 치료전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치료 전후 의미있는 면역반응의 증가는 관찰하기 어려웠다. 이것은 미슬토 추출물과 항암제의 병용투여에 의한 면역활성과 억제의 상쇄반응으로 생각된다. 총호산구수가 증가하였고, 백혈구에 대한 림프구의 분율이 감소하지 않고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 것은 미슬토 추출물에 의해 유발된 면역반응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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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의 식도암 환자에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 (Esophagectomy for Esophageal Cancer in Elderly Patients Over 70 Years of Age)

  • 송석원;이현성;김문수;이종목;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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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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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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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도암의 수술 시 고령은 수술 합병증 및 사망의 고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술 술기와 수술 전후 환자 관리의 발전으로 고령의 식도암 환자에서도 식도절제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이 많이 감소하였다. 이 연구는 70세 이상의 식도암환자에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 후 결과를 70세 미만의 군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에서 식도암으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한 1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환자를 70세 이상$(제1군,\;n=27,\;15.5\%)$과 70세 미만$(제2군,\;n=147,\;84.5\%)$으로 나누어 수술전 상태,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수술 사망 및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환자들의 연령은 평균 63_4세였으며, 남자가 159명이었다. 병리조직 소견은 $93.1\%$가 편평상피세포암이었다. 병변의 위치는 $78.8\%$에서 중부 및 하부 식도였다. 근치적 절제는 162명$(93.1\%)$에서 가능하였다 평균 재원기간은 19.4일이었으며,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은 61명$(35.1\%)$에서 발생하였다. 이 중 호흡기계 합병증이 33예$(19.0\%)$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제1군에서 수술 전 고혈압 및 심장과 폐기능의 저하가 더 많았으나(p=0.064, p=0.002, p=0.057),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44.4\%\;vs.\;33.3\%,\;p=0.28)$. 수술 사망은 7명$(4.0\%)$이었으며,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3.7\%\;vs.\;4.1\%)$. 평균 생존은 26.5개월로, 1년 생존율 $81.0\%$, 3년 생존율은 $40.5\%$이었고, 생존율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p=0.64). 걸론: 70세 이상의 식도암 환자에서 만족스러운 조기 결과로 안전하게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고령의 식도암 환자에서도 식도 절제술 및 재건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근치적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에 대한 효과 (Effects of Adjuvant Radiation Therapy and Chemotherapy Following Curative Surgery in Locally Advanced Rectal Cancer)

  • 강기문;최일봉;김인아;장지영;신경섭;장석균;이재학;김영하;원종만;최동환;김진승;박신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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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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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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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에서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를 시항하여 치료에 따른 합병증, 국소재발 그리고 생존율에 대한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2년 9월부터 1995년 9월까지 직장암으로 진단받고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를 받은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선치료는 근치적 절제술 후 4주에서 6주이내에 시행하였으며 선형가속기 6MV와 15MV X-ray를 이용하여 주 5회, 1회 180cGy로 5-6주간 총조사선량은 5040cGy-5580cGy까지 조사하였다. 항암화학요법은 방사선치료 시작 1주와 5주째 처음 제1일부터 제4일까지 4일간 5-FU는 체표면적 $m^2$당 400mg씩 그리고 Leucovorin은 체표면적 $m^2$당 20mg씩을 정맥주사로 4주간격으로 2회 시행하였다. 추적관찰기관은 2개월에서 42개월이었으며 중앙값은 24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환자의 2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78.6\%,\;70.8\%$였다. 병기에 있어 2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B_{2+3}$에서는 $93.0\%$$79.4\%,\;C_{2+3}$에서는 $76.2\%$$69.2\%$였다. 치료실패 양상은 국소재발이 $10.7\%$(3128), 원격전이가 $3.6\%$(1/28),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동시에 발생한 경우는 $7.1\%$(2/28)로 궁극적인 국소재발율이 $17.9\%$(5/28)였다. 병기에 따른 국소재발율은 $B_{2+3}$$C_{2+3}$의 각각 $13.3\%$(2/15)와 $23.1\%$(3/13)였다. 치료에 따른 합병증으로는 방사선 피부염은 $28.6\%$(8/28)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혈액학적 부작용으로 백혈구감소증이 $21.4\%$(6/28)에서 발생하였으나 보조적인 치료후 모두 회복되었고 치료와 관련되어 사망한 경우도 없었다. 생존율, 무병 생존과 국소재발율은,.영향을 미치는 단변수분석에서는 조직학적 분화도에 있어 잘 분화된 선암이 분화도가 나쁜 선암보다 통계학적 유의성이 있었고(p=0.04, 0.05, 0.04) 그외에서는 초기병기일수록, 종양의 크기가 5cm 이하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 국소적으로 진행된 직장암의 경우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직장암이 국소적으로 진행된 대상환자의 수효가 적어 향후 좀 더 환자를 모으고 장기적인 추적 결과를 살펴보아야 근치적 절제술후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치료의 효율성을 보다 명확히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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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vival and Prognostic Factors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an Egyptian Multidisciplinary Clinic Experience

  • Abdelaziz, Ashraf Omar;Elbaz, Tamer Mahmoud;Shousha, Hend Ibrahim;Ibrahim, Mostafa Mohamed;El-Shazli, Mostafa Abdel Rahman;Abdelmaksoud, Ahmed Hosni;Aziz, Omar Abdel;Zaki, Hisham Atef;Elattar, Inas Anwar;Nabeel, Mohamed Mahmoud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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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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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5-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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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is a dismal tumor with a high incidence, prevalence and poor prognosis and survival. Management of HCC necessitates multidisciplinary clinics due to the wide heterogeneity in its presentation, different therapeutic options, variable biologic behavior and background presence of chronic liver disease. We studied the different prognostic factors that affected survival of our patients to improve future HCC management and patient survival.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is performed in a specialized multidisciplinary clinic for HCC in Kasr El Eini Hospital, Cairo University, Egypt.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different patient and tumor characteristics and the primary mode of management applied to our patients. Further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univariate and multivariate statistics. Results: During the period February 2009 till February 2013, 290 HCC patients presented to our multidisciplinary clinic. They were predominantly males and the mean age was $56.5{\pm}7.7years$. All cases developed HCC on top of cirrhosis that was mainly due to HCV (71%). Most of our patients were Child-Pugh A (50%) or B (36.9%) and commonly presented with small single lesions. 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 was the most common line of treatment used (32.4%). The overall survival was 79.9% at 6 months, 54.5% at 1 year and 22.4% at 2 years. Serum bilirubin, site of the tumor and type of treatment were the significant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for survival. Conclusions: Our main prognostic variables are the bilirubin level, the bilobar hepatic affection and the application of specific treatment (either curative or palliative). Multidisciplinary clinics enhance better HCC management.

Evaluation of Submucosal or Lymphovascular Invasion Detection Rates in Early Gastric Cancer Based on Pathology Section Interval

  • Kim, Young-Il;Kook, Myeong-Cherl;Choi, Jee Eun;Lee, Jong Yeul;Kim, Chan Gyoo;Eom, Bang Wool;Yoon, Hong Man;Ryu, Keun Won;Kim, Young-Woo;Choi, Il Ju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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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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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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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guidelines for pathological evaluation of early gastric cancer (EGC) recommend wider section intervals for surgical specimens (5-7 mm) than those for endoscopically resected specimens (2-3 mm). Studies in surgically resected EGC specimens showed not negligible lymph node metastasis risks in EGCs meeting the expanded criteria for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ESD). Materials and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included 401 EGC lesions with an endoscopic size of ≤ 30 mm detected in 386 patients. Pathological specimens obtained by ESD or surgery were cut into 2-mm section intervals for reference. Submucosal or lymphovascular invasion (LVI) was evaluated arbitrarily in 4- or 6-mm section intervals. McNemar's tests compared the differences between submucosal and LVI. Results: Submucosal invasion was detected in 29.2% (117/401) and LVI in 9.5% (38/401) at 2-mm interval. The submucosal invasion detection rates in 4-mm intervals decreased to 88.0% or 90.6% (both P<0.001), while the LVI detection rates decreased to 86.8% or 57.9% (P=0.025 and P<0.001, respectively). In 6-mm intervals, the submucosal and LVI detection rates decreased further to 72.7-80.3% (P<0.001 for all three sets) and 55.3-63.2% (P<0.001 for all three sets), respectively. Among 150 out-of-indication cases at 2-mm interval, 4-10 (2.7%-6.7%) at 4-mm intervals, and 10-17 (6.7%-11.3%) at 6-mm intervals were misclassified as lesions meeting the curative resection criteria due to the underestimation of submucosal or LVI. Conclusions: After ESD, the 2-mm wide section interval was suitable for the pathological evaluation of focal submucosal or LVI. Thus, if an EGC lesion meets the expanded criteria for the ESD specimen pathological evaluation, it could be safely followed up.

비소세포성 폐암의 수술후 방사선 치료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in Non-Small-Cell Lung Cancer)

  • 박찬일;김종훈;김주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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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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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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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최근 폐암의 발생빈도는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치료 성적은 제시되시 많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가능한 한 초기에 발견하여 수술을 시행후 국소재발 위험군의 경우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저자들은 1979년 3월부터 1986년 2월까지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비소세포성 폐암 진단하에 근치적 절제수술 시행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후 방사선 치료의 효과 및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 환자 60명중 방사선 치료를 불완전하게 시행한 5명을 제외한 55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9\%$였으며 무병생존율은 $29\%$였다.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주요인자로서는 병기 및 국소 임파절 전이 여부였고, 1병기와 병리조직학적 분류 및 나이, 성별, 방사선 조사선량과 수술시 절제면의 종양 침범 여부는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수술 시행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 군의 생존율은, 문헌상에 나타난 수술 단독 시행 환자군의 생존율과 비교해 볼 때 국소 임파절 전이가 있는 환자군에서 더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임파절 전이가 없는 환자군에서는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국소 재발율도 임파절 전이가 있는 환자군에서는 수술 단독 시행 환자군보다 현저히 낮은 결과를 보여 수술후 방사선 치료가 임파절 전이가 있는 환자에게는 생존율의 증가 및 국소재발 억제의 효과를 나타냄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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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직장암에서 임상조직학적 소견과 DNA ploidy와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DNA Ploidy and the Clinicohistologic Findings in Colorectal Cancer)

  • 이석호;김헌정;김우철;조영갑;노준규;우제홍;황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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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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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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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여러 종양에 있어 DNA ploidy 양상은 여러 임상조직학적인 소견과의 연관성을 보여주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장직장암에 있어서의 이러한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직장 5상 결장암에 있어서 치료 실패율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에서는 대장 직장암으로 진단 후,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 11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Medley method에 따라 파라핀에 고정 후 flow cytometry를 사용하여 DNA ploldy와 여러 임상조직학적인 소견들과의 연관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 중 Duke 병기 B, C 직장 5상 결장암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실패 양상과 DNA ploidy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 보았다. 결과 : 종양분석 결과 40예(34.2%)에서 aneupioldy histogram을 얻을 수 있었다. DNA aneuploidy와 나이, 성별, 침범 깊이, 위치 그리고 Dukes' 병기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Dukes 병기 B 직장암에 있어서는 치료 실패율과 DNA ploidy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48). 결론 : 대장 직장암에서 DNA ploi텀는 다른 임상조직학적 소견들과 관련이 없었고 직장 5상 결장암 병기 B에서는 치료 실패율과 연관성을 보였으나 보다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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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치료로 치료된 비전형적 기관지 유암종 1예 (A Case of Atypical Bronchial Carcinoid Treated by Cryotherapy)

  • 김혜옥;김세중;이승현;이은주;허규영;이승룡;이상엽;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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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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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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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ronchial carcinoid tumors are relatively uncommon neoplasms that are considered to be malignant tumors of low to intermediate grade. They are classified by pathologic features as typical or atypical carcinoids and have distinctly different prognoses and therapeutic options. Surgery is the treatment of choice in typical and atypical carcinoid tumors but the approach has been changing. Recently, several studies have described experiences using other technologies as adjuncts to bronchoscopic resection, technologies such as laser and cryotherapy with curative intent in endoluminal typical carcinoids. Here we present a case of atypical bronchial carcinoid that was treated with bronchoscopic cryotherapy.

노령환자 폐암의 임상적 특징 (Characteristics of Lung Cancer in the Elderly)

  • 정경해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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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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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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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폐암의 발생은 접점 증가추세로 65세 이상환자가 전체 폐암의 50% 정도를 차지하지만, 잦은 만성 질환의 동반, 각종 장기의 기능저하로 수술, 방사선치료나 항암화학요법과 같은 적극적 치료를 감당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 노령 폐암환자의 임상적 특성의 분석을 통하여 향후 이들에 대한 대책수립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4년 9월부터 1998년 8월사이에 서울특별시립 보라매 병원에 입원하여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207명을 대상으로, 65세이상의 I군과 65세미만의 II군으로 분류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결 과: 60대에서 36.2%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고, 65세 이상의 남자환자가 전체환자의 42%였다. I군에서 호흡곤란을 주소로 하는 환자가 유의하게 많았으나, 이외의 증상이나 병기, 조직학적 분류상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COG기준 활동도 3, 4인 환자가 II군의 12.9%에 비해 I군에서는 35.2%로 많았다. 소세포폐암의 치료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II군의 35%에 비해 I군 환자의 74%가 보존적 치료만을 받았고, 수술이나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는 I군에서 14%에 불과하였다. 두 군간에 생존을 비교하면 I군의 중앙생존기간이 10개월로 II군의 17.4개월에 비해 떨어지지만, 보존적 치료외에 어떠한 치료라도 받았던 환자에서는 두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활동도, 병기, 조직학적 아형만이 다변량분석시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고 연령은 생존과 무관한 인자였다. 결 론: 폐암은 노령환자의 질환이라고 할만큼 65세 이상에서 호발하며, 환자의 연령에 의해서 예후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노령환자라 하더라도 폐암에 대한 적극적 진단 및 치료가 필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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