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tivar Hon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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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홍로' 품종의 생육기 기온이 밀증상 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경감기술 연구 (Influence of Air Temperature during the Growing Period on Water Core Occurrence in 'Hongro' Apple Cultivar and the Mitigation Technique)

  • 박무용;송양익;한현희;사공동훈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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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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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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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국내에서 육성된 중생종 '홍로' 품종에 있어 최근 문제시 되는 밀증상 발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밝히고 이에 따른 밀증상 억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3년 동안 실시되었다. '홍로' 품종의 밀증상 발생은 과실 성숙기에 $30^{\circ}C$ 이상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판단되며,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수관의 외부에 착과된 과실, 크기가 300g 이상인 과실에서 밀증상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증상 발생 억제 기술에 있어서는 7월말 이후 염화칼슘 4회 처리 및 오후 5시까지 $30^{\circ}C$ 이상의 고온이면서 밀증상 발생율이 높은 시기인 8월 초에서 8월 15일 사이에 오후 6시경 이후로 2회 미세 살수 처리를 하면 밀증상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유통 주요 사과나무 묘목의 바이러스 감염 실태 (Survey on Virus Infection for Commercial Nursery Trees of Major Apple Cultivars in Korea)

  • 이성희;권의석;신현만;남상영;홍의연;김병관;김대일;차병진;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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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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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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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과나무 묘목의 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과 '홍로'와 '후지' 및 '후지' 아조변이 품종을 구입하여 5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여부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홍로' 품종의 접수 부위는 ACLSV, ASPV 및 ASGV에 각각 100%, 81.3% 및 100%의 감염률을 보였고 ApMV와 ASSVd에는 전혀 감염되지 않았다. '홍로' 품종의 대목 부위에 대하여, ACLSV, ASPV 및 ASGV의 감염률은 각각 87.5%, 81.3% 및 100%이었고 ApMV와 ASSVd의 감염률은 각각 12.5% 및 6.3%이었다. '후지' 품종 및 '후지' 아조변이 품종의 접수 부위는 ACLSV, ASPV 및 ASGV에 각각 86.7%, 86.7% 및 100%의 감염률을 보였고 ApMV와 ASSVd에는 전혀 감염되지 않았다. 대목 부위는 ACLSV, ASPV 및 ASGV에 각각 86.7%, 93.3% 및 93.3%의 감염률을 보였고 ApMV와 ASSVd에 대한 감염률은 각각 12.5%와 6.3%이었다.

저온 및 저온경과시간이 사과나무 왜성대목 및 주요품종의 내동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ow Temperature and Chilling Time on Freezing Hardness of Apple Dwarf-rootstocks and Main Cultivars in Korea)

  • 권헌중;사공동훈;송양익;박무용;윤태명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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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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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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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왜성대목, 품종 및 저온에 따른 사과나무의 내동성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왜성대목은 M.9와 M.26이었고, 조사품종은 조생종인 '쓰가루', 중생종인 '홍로', 만생종인 '후지'였다. 저온처리는 $0^{\circ}C$부터 $-40^{\circ}C$ 사이였다. 조사부위는 대목, 원줄기, 측지, 꽃눈 및 잎눈이었다. 조사항목은 수분손실률, 전해질 누출률 및 발아율이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왜성대목에 따른 수분손실률, 전해질 누출률 및 발아율의 차이는 없었다. '후지'의 수분손실률은 '쓰가루' 및 '홍로'보다 낮았으나, 발아율은 '후지'가 '쓰가루' 및 '홍로'보다 높았다. 처리온도별 수분손실률과 전해질 누출률은 처리온도가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나, 발아율은 반대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35^{\circ}C$ 처리에서 대목과 원줄기부위의 발아율은 측지부위보다 높았으며, 꽃눈의 발아율은 잎눈보다 낮았다. $-10^{\circ}C$에서의 경과일수에 따른 과대지의 발아율은 28일에 100%되었다가 35일에 50%정도로 급격하게 낮아졌다. 결론적으로, M.9과 M.26의 내동성 차이는 없었으나, 만생종의 내동성은 조, 중생종보다 큰 경향이 있었다. 꽃눈의 내동성은 $-30^{\circ}C$이하에서 급격하게 약해졌다.

중생종 사과 '여홍(麗紅)' 품종 육성 (Breeding of a New Mid-season Apple Cultivar 'Yeohong')

  • 권순일;김목종;백봉렬;신용억;김정희;최철;강인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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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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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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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신품종 '여홍'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93년 '홍옥'에 '후지'를 인공교배하였고, 2002년에 고품질 과실의 우량 계통에서 예비선발하였다. 4년간 5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원교 가-31호'로 2007년에 최종 선발하였다. 과실의 적숙기는 9월 하순이고 과형은 편원형, 과피는 홍색, 바탕은 녹황색, 과육은 황백색이다. 과중은 평균 278g이며,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14.3^{\circ}Brix$, 산 함량은 0.4%로 당산미가 조화로와 식미가 우수하였다. 상온저장력은 3주 정도이며, 탄저병에 이병성이다. 신품종 '여홍'은 '홍로'와 '쓰가루' 품종에는 교배친화성이 있으나, 자방친인 '후지'와는 교배친화성이 없었고, 수세는 약한 편이다.

식미가 우수한 중과형 사과 '피크닉' 육성 ('Picnic', a New Mid-season Apple Cultivar with Medium Size and Good Taste)

  • 권순일;박종택;이정우;김목종;김정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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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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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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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신품종 '피크닉'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94년 '후지'에 '산사'를 인공교배하여 얻은 실생 중 유망한 계통을 2003년 예비선발하여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원교 가-34호'로 군위 등 5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08년에 최종 선발한 품종이다. 과실의 적숙기는 9월 하순이고 과형은 원추형, 과피는 붉은색, 바탕색은 녹황색, 과육은 황백색이다. 과중은 평균 233g이며,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13.8^{\circ}Brix$, 산 함량은 0.43%로 당산미가 조화로워 식미가 우수하다. 탄저병에 약하고 갈색무늬병이 발생하기 쉽다. '피크닉'은 우리나라 주요 품종인 '후지', '홍로', '쓰가루' 품종과 교배친화성이 있다. 수세가 약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이다.

CuEDTA와 FeEDTA의 엽면살포가 사과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EDTA and FeEDTA Foliar Spray on Antioxidant Activities of Apple)

  • 박지영;류호웅;신현석;임헌규;손인창;김대일;정헌상;이준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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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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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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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수확기 30일 전 CuEDTA, FeEDTA 엽면살포가 '홍로' 사과 과실의 항산화 성분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물질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과피의 폴리페놀은 CuEDTA와 FeEDTA에서 1,228.6, 1,210.0 mg/100 g으로 대조구의 998.8 mg/100g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CuEDTA, FeEDTA가 988.5, 847.6 mg/100 g으로 대조구 665.7 mg/100 g보다 높게 나타났다. Ascorbic acid의 함량은 FeEDTA가 47.2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CuEDTA(44.8 mg/100 g), 대조구( 40.9 mg/100 g) 순이었다. 안토시아닌은 대조구가 560.6 mg/100 g으로 CuEDTA, FeEDTA의 544.6, 542.9 mg/100 g에 비해 높았다. 항산화 활성 분석 결과, 과육은 처리구별 항산화 활성이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p>0.05), 과피에서는 처리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ABTS radical을 이용한 과피의 총 항산화력은 FeEDTA(1,267.5), CuEDTA(1,224.9), 대조구(1,161.1)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DPPH radical 소거능 또한 대조구의 868.7 mg AEAC/100 g에 비해 FeEDTA, CuEDTA 처리구에서 1,048.8, 1,042.7 mg AEAC/100 g으로 높았다. 하지만 환원력은 처리구간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p>0.05).

비선택성 제초제 Glufosinate-ammonium 오용이 사과나무의 품종별 생육반응 및 수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e Tree Growth and Apple Yield from the Misuse of Non Selective Herbicide, Glufosinate-ammonium)

  • 이인용;박용석;김성민;강철아;전병철;박재읍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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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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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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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선택성 제초제인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액제를 농작업자의 오판에 의한 오용으로 사과나무에 직접 살포된 경우 품종별, 수령별로 나타나는 약해반응과 수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과나무 품종에 따라 약해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약제살포 당해연도에는 산사 > 쓰가루 > 홍로 > 후지 순으로, 약제살포 다음해에는 후지 > 쓰가루 > 홍로 > 산사 순으로 피해가 나타났으나, 그 피해정도는 당년에 비해 경미하였다. 이듬해, 후지에서는 꽃과 착과정도에서만 30%정도 감소하였으나 쓰가루, 홍로, 산사에서는 개화상태, 착과율 등에서 전혀 피해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약해를 받은 당년에 조생종 쓰가루와 중만생종후지 대상으로 각각 수확기 10일전에 사과 중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잔류량은 검출한계(0.04ppm) 미만이었다. 그리고 오용 2년 후(2009년)에는 후지, 쓰가루, 홍로, 산사 모두에서 약해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Evaluation of crab apples for apple production in high-density apple orchards

  • Kwon, Soon-Il;Yoo, Jingi;Lee, Jinwook;Moon, Yong-Sun;Choi, Cheol;Jung, Hee Young;Lee, Dong Hoon;Kim, Chang Kil;Kang, In-Kyu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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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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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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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Crab apple cultivars, 'Maypole', 'Tuscan', and 'Manchurian', were evaluated as potential pollinizers of major apple cultivars, 'Fuji', 'Hongro', and 'Tsugaru', cultivated in high-density apple orchard systems. Numerous cultivar characteristics, including blooming time, pollen germination, fruit set, disease and pest resistance, and self-incompatibility, were examined. The blooming times of both 'Maypole' and 'Tuscan' ranged from April 19 to May 5, which was 2-4 days earlier than those of the major commercial apple cultivars. PCR analysis did not reveal the presence of any of the S-alleles (S1, S3, S7, or S9) identified in major commercial apple cultivars. In addition, the percentage of the fruit set was high after trees were artificially fertilized with crab apple pollen. Artificially cross-pollinated fruits were of similar or higher quality than open-pollinated fruits. They also demonstrated resistance to apple blotch, sooty blotch, and fly speck.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two crab apples, 'Maypole' and 'Tuscan' would be potential candidates for pollinizers of major apple cultivars in Korea. Use of the pollen of these crap apples in commercial production will improve fruit quality and promote sustainable and robust fruit production.

사과 단과지성 중간모본 "원교 가-단과지 1호" (Apple Intermediate Parent of Spur Type "Wonkyo Ga-Dangwagi 1")

  • 허성;황정환;신일섭;신용억;김기홍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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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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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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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원교 가-단과지 1호"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고품질 중생종 "Starkrimson"에 무측지성 "McIntosh Wijick"을 1992년에 교배하여, 2000년부터 2008년까지 그 특성을 조사한 결과, 과실 특성이 뛰어난 계통을 중간모본으로 최종 선발 하였다. 만개기는 "홍로"와 비슷하거나 2일 정도 느리고, 숙기는 "홍로"보다 일주일 정도 느리다. 수세는 중, 수자는 반개장형이고, 단과지 형성 및 착과량은 "홍로"와 같이 많은 편이다. 과실은 장원추형이며, 과피색은 "홍로"와 같이 선홍색이다. 평균 과중은 218 g 내외이며, 당도는 $14^{\circ}Bx$로 높고, 산도는 0.41%로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아주 뛰어나 청년층의 기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 및 생장조절제가 국내 육성 사과 품종의 화분발아율 및 화분관 신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emperature and Plant Growth Regulators on Pollen Germination and Pollen Tube Growth of Apple Cultivars Bred in Korea)

  • 권헌중;박무용;송양익;손광민;사공동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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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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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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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만개기 기온($15{\sim}40^{\circ}C$) 및 생장조절제($GA_{4+7}+BA$와 prohexadione-calcium) 살포가 국내 주요 사과 품종('후지', '쓰가루')과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들('추광', '감홍', '홍안', '홍금', '홍로', '홍소', '화홍', '섬머드림', '선홍')의 화분 발아율 및 화분관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15^{\circ}C$부터 $25^{\circ}C$까지 온도가 올라갈수록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 길이는 증가되었으나, $30^{\circ}C$ 이상의 고온은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 길이를 억제시켰다. $30^{\circ}C$ 이상의 고온에서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 길이가 가장 높았던 국내 육성 사과품종은 '선홍'이었다. $GA_{4+7}+BA$ 살포는 무처리구에 비해 화분 발아율 및 화분관 신장 길이를 증진시켰으나, 이러한 효과는 $40^{\circ}C$에서 발생하지 않았다. prohexadione-calcium 살포는 화분 발아율과 화분관 신장 길이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사과나무 만개기 기온이 $30{\sim}35^{\circ}C$ 정도로 높아지면, 인공수분 후 $GA_{4+7}+BA$를 살포하는 것이 착과 증진에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