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ulinary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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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방법을 달리한 차의 주요성분과 생리활성 (Major Constituents and Bioactivities of Tea Products by Various Manufacturing)

  • 조광호;배유림;양은정;박은지;마승진;박용서;정동옥;정순택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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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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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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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한지역에서 생산된 동종의 차 엽을 같은 시기에 채취하여 불발효차와 반발효차로 발효정도가 다르게 제다하여 주요 성분과 생리활성을 비교하였다. 불발효차인 녹차는 일반 가공 방식대로 만든 녹차, 채엽하여 실내 위조의 과정을 거쳐서 만든 위조 녹차로 만들었고, 반발효차인 황차는 햇볕에서 제다한 중(中)발효차인 일쇄차와 강하게 발효를 한 황차를 시료로 하였다. 주요 성분은 일반성분 및 폴리페놀과 카페인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차의 수색,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 및 ACE 저해능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차의 일반성분은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의 기능성분을 조사해 본 결과 total phenolic compound 함량은 $3.59%{\sim}3.87%$의 범위로 나타나 발효정도와 제다방법에 따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caffeine 함량은 녹차가 5.81%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5.75%, 일쇄차가 3.46%, 황차가 2.66% 순으로 발효정도에 따라 caffeine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수색은 발효정도가 강할수록 명도(L)는 감소하였고, 녹색도(-a)가 낮아지면서 적색(a)에 가까워졌으며, 황색도(b)는 발효정도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의 전자공여능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녹차가 85.6%로 가장 높았으며, 위조차가 81.24%, 일쇄차가 72.84%, 황차가 28.85% 의 순으로 불발효차 일수록 항산화활성이 뛰어났으며 ACE 효소 활성 역시 불발효차 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였다.

초등학생 저학년 돌봄교실의 건강식생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n Education Program for Healthy Dietary Life for Elementary School Aftercare Class Children)

  • 김정현;경민숙;박인영;박영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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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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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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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 school-centered healthy eating environment for children in elementary care classrooms and prevent incorrect eating habits and obesity through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standardized healthy eating habit-forming educational materials. Methods: Ten schools in eight districts of Gyeonggi-do and 400 students from 19 care classes were selected. Based on the developed educational materials, the program was applied to students once in two weeks. 'Notices for Parents' forms were also sent to the students' home to educate their parents. Pre and post-surveys were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education. The pre-education, education, and aftercare were conducted from September 28 to September 31, 2016, from October 3 to November 30, 2016, and from December 5 to December 9, 2016, respectively. Results: The healthy eating program for elementary care classes was designed to develop a school-centered healthy eating environment and provide standardized educational material for healthy eating habits. Twelve educational topics were developed: , , , , , , , , , , , and . Moreover, the materials were produced in four forms: for students, for after school caring teachers, for external specialists, and for parents. The effectiveness evaluation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 The average eating habits score was 3.3 ± 0.6,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application. The score of overall satisfaction of the education was 3.9 ± 0.9. The most satisfying content was 'Did you get to know how to eat evenly?'. Significant increases were observed in two contents for parents regarding their children's knowledge changes after the education: 'Five nutrients needed for growing children' and 'Knowing sugar foods and sugar-containing foods'. On the other hand, their educational satisfaction was 3.6 ± 0.6, which was lower than the children's satisfaction. This might be because their education was conducted only through the 'Notices for Parents' form. Conclusions: In the long term, the healthy eating habit-formation education for lower elementary school children is expected to be beneficial. To prevent obesity and establish healthy eating habits of children, it is important to develop healthy eating education programs centered on elementary school aftercare classes, including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materials and an application system through connection with the home and community.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이화학적 성분 비교 (Comparisons of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Korean and Chinese Crataegi Fructrus)

  • 이재준;이현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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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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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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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영양성분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물량 기준으로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일반성분 함량을 비교해 보면 두 산사의 조단백질, 조회분 및 탄수화물의 함량은 비슷하였으나, 한국산 산사가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조지방의 함량은 낮았다. 총 유리당 함량은 한국산 산사에 비하여 중국산 산사의 함량이 더 높았고,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 모두 fructose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glucose, mannose, ribose, galactose 순으로 검출되었다.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 모두 검출된 16종의 아미노산 중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국산 산사가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총 구성 아미노산 및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 모두 높았으나, 총 아미노산에 대한 필수 아미노산의 비율은 약 40%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두 산사의 주요 지방산은 arachid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palmitic acid 이었고, 한국산 산사(48.52%)가 중국산 산사(36.62%)에 비하여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산 산사에 비하여 중국산 산사의 총 유기산 함량은 약 2.5배 높게 나타났으며, 두 산사 모두 검출된 유기산 중 citr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다. 국내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비타민 C 함량은 각각 272.69 mg/100 g과 262.38 mg/100 g으로 비슷하였다. 총 무기질 함량은 한국산 산사가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무기질 함량이 더 높았고, 두 산사 모두 무기질 중 K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다음으로 Ca, Mg, Fe 순이었다. 따라서 한국산 산사는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유리당 및 유기산의 함량은 낮았으나, 구성아미노산,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및 무기질의 함량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패스트푸드 이용실태, 선택, 만족도 비교 (Comparison of Fast Food Consumption Patterns, Choice, and Satisfaction According to Age)

  • 홍승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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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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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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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패스트푸드의 섭취실태 등을 분석하여, 소비자들이 균형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영양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패스트푸드 섭취빈도는 20대와 30대에서 높았으며,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패스트푸드를 선택할 때 정보를 얻는 곳은 20대는 주로 친구와 인터넷이었으며, 30대 이상은 대중매체를 주로 이용하였다. 패스트푸드 섭취로 인한 가장 큰 식생활의 변화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게 되었고 외식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패스트푸드를 젊은층은 맛이 있어서 선택하였으며, 중장년층은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선택하였다. 패스트푸드를 섭취하였을 때 염려되는 것으로 30대는 주로 체중의 증가와 50대 이상은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에서 개선되기를 바라는 것은 영양, 위생, 가격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패스트푸드 섭취빈도, 선택 및 만족도 등이 연령에 따라 유의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패스트푸드 섭취와 관련된 연구가 활성화되어 균형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영양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의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홍국(Monascus nuruk) 분말을 첨가한 스폰지 케이크의 품질 특성 및 노화 억제 분석 (Quality Characteristics and Retarding Retrogradation of Sponge Cakes containing Red Yeast Rice(Monascus nuruk) Flour)

  • 송가영;김종희;오현빈;장양양;김영순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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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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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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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소화와 혈액순환을 돕고, 항암, 향균, 콜레스테롤 생합성 억제, 혈압강하 등의 생리활성 기능을 함유한 홍국 분말을 스폰지 케이크에 첨가하여 가장 적합한 배합비율을 찾고자 하였으며, 홍국 스폰지 케이크의 품질 특성 및 노화 억제 영향을 살펴보았다. 홍국 분말은 동결 건조하여 40 mesh 체를 통과한 것을 사용하였고, 밀가루의 0%, 5%, 10%, 15% 및 20%로 첨가수준을 달리하여 control, RYR5, RYR10, RYR15 및 RYR20으로 스폰지 케이크를 제조하였다. 비중 측정 결과, RYR15가 0.57로 가장 낮은 비중을 나타내었으며, 굽기 손실율의 경우 대조군 및 첨가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반죽 수율의 경우, RYR15가 96.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분함량 측정결과, 대조군, RYR-5 및 RYR15가이 28.67%, 28.18% 및 26.82% 순으로 높은 수분함량을 나타내었다. 색도는 스폰지 케이크 외부의 L값(명도)의 경우 홍국 분말의 첨가량에 따라 L값이 증가하였고, 반면에 스폰지 케이크 내부의 L값은 첨가량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a값(적색도)의 경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외부의 a값은 감소하였으며, 내부의 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b값(황색도)의 경우, 홍국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스폰지 케이크의 외부, 내부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H의 경우, RYR5가 8.63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RYR15는 8.57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스폰지 케이크를 제조하여 60분간 방냉 후 조직감을 측정한 결과, 경도는 RYR15가 $163.33g/cm^2$로 가장 낮았으며, 탄력성은 시료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응집성의 경우 RYR10이 133.06%으로 가장 높았다. 씹힘성의 경우, RYR10이 $391.63g{\cdot}cm$로 가장 높았으며, RYR15가 $169.92g{\cdot}cm$로 가장 낮았다. 노화 억제 분석을 위한 Avrami 방정식에서는 RYR15와 RYR20이 각각 0.0664와 0.4983으로 시료 중 가장 낮은 Avrami 지수(n)를 나타내었으며, 시간상수(1/k)는 RYR20이 200.0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관능 검사 결과, RYR15이 색(5.50), 향(4.95), 단맛(4.90), 씹힘성(4.75) 및 전반적인 기호도(4.60)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부산지역과 전남 여수지역 주부들의 제례준비 및 제례의식 조사 연구 (A Study on Ancestral Service Preparation and Sacrificial Consciousness of Housekeepers Living in Pusan and Yeosu Area)

  • 정복미;정해옥;김은실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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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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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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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부산과 여수 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제사시간, 제기 등 제례준비에 관한 일반적 사항 및 제례의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으로 연령은 40∼49세가 35.56%, 불교가 57.79%로 가장 높았고, 고졸이 52.54%, 가족구성원은 부부와 자녀가 63.45%로 가장 높았다. 며느리 순위는 맏며느리가 53.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업의 유무에서 직업이 없다가 53.33%, 직업의 종류로는 주부가 58.44%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부산 지역이 59.82% 여수 지역이 40.18%로 나타났다. 2. 두 지역 모두 제사 지내는 시간은 23:00∼01:00시에 지낸다가 47.16%로 가장 높았고 직장에 다니는 주부들은 약간 이른 시간에 제사를 지내는 경향이었으나, 직장에 다리지 않는 주부들은 아주 늦은 시간에 제사를 지내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직장의 유무에 따라 유의성이 있었다.(p<0.05). 3. 기제사의 범위는 3대가 34.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제사는 장남이 지낸다가78.28%로 가장 높았으며, 연령이 높음에 따라 장남이 제사를 지내는 비율이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제사를 지내는 비율이 높아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5). 4. 제례의식에 대한 결과에서 제사의 필요성에 대하여 꼭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57.32%로 가장 높았고, 연령별로 50세 이상이 꼭 지내야 한다라고 답한 비율이 70.7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연령이 낮을수록 제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p<0.05). 불교가 타종교에 비해 제사를 꼭 지내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 종교별 차이가 있었다(p<0.0001). 또한 제사는 가족의 화목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가 50.43%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우리의 전통이니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는 응답률이 높은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가족의 화목도모에 높은 응답률을 나타내 연령에 따라 유의성이 있었다(p<0.05). 가톨릭과 기타 종교에서 가족의 화목도모에 대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난 반면 불교와 기독교는 계승 발전에 대한 응답률이 더 높게 나타나 종교에 따른 유의성을 나타내었다(p<0.01). 미래의 제사에 대한 생각은 대상자들의 37.04%가 내려오는 법도에 따르겠다고 하여 가장 높았고, 불교에서 43.17%가 내려오는 법도에 따르겠다, 기독교의 경우 26.47%는 예배드린다, 기독교의 경우 현재 어른이 생존하신 중이라도 차차 추도식 형태로 바꾸겠다고 답하였으며, 가톨릭, 불교, 기타에서는 나름대로 정성껏 모신다의 비율이 기독교에 비해 높게 나타나 종교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p<0.0001). 또한 맏며느리에 비해 둘째 며느리는 내려오는 법도에 따르거나 어른이 하시는 대로 하겠다고 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은데 비해 맏며느리는 나름대로 정성껏 모시겠다고 한 점으로 며느리의 순위에 따라 미래의 제사에 대한 생각에 유의성이 있었다(p<0.05).지역적으로 보면 부산 지역이 여수 지역에 비해 법도에 따르거나 나름대로 정성껏 모시겠다는 비율이 더 높은 반면, 여수 지역은 부산 지역에 비해 차차 추도식 형태로 바꾸거나 예배 드리겠다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 지역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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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생들의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이용 성향과 만족도 평가 (Evaluation of the Behavior and Satisfaction of College Students for Family Restaurants in Seoul.Kyunggi Area)

  • 신미혜;이기엽;강근옥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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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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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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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인식도 및 이용 성향 과 만족도를 알고자 설문하고 통계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2.0%가 방문한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주말 (72.4%)에 주로 이용하고 식사비용은 약 1만원$\sim$1만 5 천원을 지출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이용 이유간의 상관 분석에서는 성별 (p<0.01)에 따라, 주요 지출 목록 (p<0.05)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방문 시 분위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푸드 스타일링이며 선택하는 기준은 '맛이 좋은 곳'이 43.5%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할인을 할 수 있는 곳 (26.3%)'의 순이었다. 멤버십 카드 이용 경험은 86.4%가 가지고 있었으며, 활용에서 '만족한다'가 46.9% 이었다. 이용 실태와 각 항목별에 따른 만족도의 차이에서는 방문 횟수에서는 음식량 (p<0.05), 1 인 식사비용에서는 맛 (p<0.01), 모양 및 담기 (p<0.05), 분위기 (p<0.1), 실내 장식 (p<0.05), 이용 동기에서는 가격 (p<0.05) 과 위생 (p<0.05)에 있어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9 개 항목별 요인분석에서 서비스, 음식, 경제성의 3 가지 요인을 얻었으며, 이들의 크론바하 알파 (Cronbach's ${\alpha}$ ) 값은 각각 0.778, 0.671, 0.587 로 나타났다. 음식에 대한 만족도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사이의 상관계수는 0.457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전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음식에 대한 만족도, 경제성에 대한 만족도의 순서이었으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의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되 양을 줄여 가격을 인하하는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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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지별 굴의 성분 특성 (Food Components Characteristic of Oysters Produced in Korea)

  • 최종덕;황석민;강진영;김상현;김정균;오광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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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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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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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산 양식 및 천연산 굴의 가치 증진 및 보다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식품학적 자료를 얻기 위해 통영, 고성, 여수 및 사천만에서 수하식 및 반수하식으로 양식한 참굴 4종과 고흥, 서천의 해안가 조간대에 서식하는 천연산 참굴류 2종을 구입하여 이들의 영양성분과 풍미성분 조성을 분석 비교하였다. 탈각한 양식산 및 천연산 굴의 크기는 각각 길이 4.7~5.1 및 3.0~4.2 cm, 무게 5.9~9.1 및 2.6~5.5 g으로 산지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었으나, 일반성분 조성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아미노질소 및 휘발성염기질소 함량은 각각 232.8~258.2 및 160.5~213.9 mg/100 g, 9.5~12.0 및 7.8~9.5 mg/100 g으로 산지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어 맛과 냄새의 강도가 다소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염도는 각각 1.5~1.7 및 1.5~1.8%, 절단력은 95~114 및 105~132 g으로 산지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었다. 양식산과 천연산 굴의 주요 구성지방산은 16:0, 18:0, 16:1n-9, 18:1n-9, 22:1n-9, 16:4n-3, 20:5n-3, 22:6n-3 등으로 산지에 따른 특별한 조성의 차이는 없었다. 총아미노산의 함량은 각각 9,004~10,198 및 8,165~8,942 mg/100 g으로 aspartic acid, glutamic acid, proline, alanine, leucine, phenylalanine, lysine 및 arginine이 주요 구성 아미노산이었고, 주요 무기이온은 K, Na, Ca, Fe, S, P 및 Zn 등으로 산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정미발현성분인 유리아미노산의 총함량은 각각 1,444~1,620 및 1,017~1,277 mg/100 g으로 taurine, glutamic acid, glycine, alanine, tryptophan, ornithin 및 lysine 등이 주요 유리아미노산이었으며, 산지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두메부추의 화학적 조성 및 조직감 특성 (Chemical Compositions & Texture of Allium senescens)

  • 정미숙;이미순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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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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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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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방향성 식용식물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두메부추 잎의 성분과 조직감을 분석하였다. 두메부추 잎의 당질 함량은 횐 부분 19.0g 및 녹색 부분에 14.4g로 나타나 부추의 3.7g보다 4배 이상 많았으며, 조단백질 함량은 부추보다 매우 낮았고 열량은 부추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두메부추 잎의 총 아미노산은 횐 부분에 3,989.65$\mu\textrm{g}$/g, 녹색 부분에 503.80$\mu\textrm{g}$/g 함유되었으며, 필수아미노산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Proline, glutamine, valine, leucine 및 threonine이 두메부추 잎의 총아미노산의 주요 아미노산이었으며, 함황아미노산인 cysteine과 methionine이 확인되었다. 두메부추 잎의 횐 부분과 녹색부분에 함유된 칼륨등 10가지의 무기질은 일반적으로 녹색 부분에 그 함량이 많거나 두 부분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식품성분표의 부추에 함유된 무기질보다 Na와 Fe은 낮았으며, selenium도 미량 확인되었다. 두메부추 잎의 횐 부분에서는 $C_{10:0}$$C_{l2:0}$를 포함한 9가지 지방산이 확인되었으며 그 가운데 $C_{l8:2}$$C_{l6:0}$가 많았다. 두메부추 잎의 녹색 부분에는 횐 부분보다 $C_{20:5}$$C_{20:6}$의 함량이 높았으나, $C_{l8:2}$${\gamma}$- $C_{l8:2}$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직감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Rheometer로 cutting test를 하여 추가 진입하는 distance를 비교하였는데, 부추의 녹색 부분의 distance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두메부추 잎의 횐 부분과 녹색 부분은 같은 수준을 보였다. 부추 잎을 대조군으로 하여 두메부추의 맛을 관능검사 한 결과, 두메부추 잎의 녹색 부분의 색은 부추보다 약하였으며 독특한 향미와 뒷맛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조직감은 두메부추가 부추의 녹색 부분보다 더 부드럽게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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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추출물이 인체위암세포의 tight junction 투과성 조절과 세포 침윤성 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ged Black Garlic Extracts on the Tight Junction Permeability and Cell Invasion in Human Gastric Cancer Cells)

  • 신동역;윤무경;최영환;권오천;김정인;최태현;최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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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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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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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흑마늘 열수 추출물(ABG)의 암세포 전이억제 효능을 검정하였다. AGS AGS 인체위암세포의 이동성과 침윤성을 억제하였으며, 이는 TER의 증가와 연관성이 있었다. 또한 ABG에 의한 AGS 위암세포의 침윤성 억제는 TIMPs 발현 증가에 의한 MMPs의 발현 및 활성 저하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AGS 위암세포에서 과발현을 나타내는 TJ 단백질인 claudins의 발현 저하 등이 ABG의 항전이 효과에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흑마늘 열수 추출물이 단순한 암세포의 증식억제를 통한 암예방 및 항암활성 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전이 또한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와 연관된 보다 구체적인 분자세포생물학적 접근 및 in vivo 연구의 필요성이 요구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