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ude Fi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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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inclusion level and adaptation period on nutrient digestibility and digestible energy of wheat bran in growing-finishing pigs

  • Zhao, Jinbiao;Zhang, Shuai;Xie, Fei;Li, Defa;Huang, Chengfei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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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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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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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is experiment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different inclusion levels and adaptation periods on digestible energy (DE) and the apparent total tract digestibility (ATTD) of chemical constituents in diets supplemented with wheat bran. Methods: Thirty-six crossbred barrows with an initial body weight of $85.0{\pm}2.1kg$ were allotted to 6 diets in a completely randomized block design with 6 pigs per diet. Diets included a cornsoybean basal diet and 5 additional diets which were formulated by replacing corn and soybean meal in control diet with 15%, 25%, 35%, 45%, or 55% wheat bran. The experiment lasted for 34 d, and feces were collected from d 8 to 13, 15 to 20, 22 to 27, and 29 to 34 respectively. Results: The results showed no interaction effects between inclusion level and adaptation period on the concentration of DE and the ATTD of gross energy (GE) and crude protein (CP) in wheat bran. The DE value and ATTD of GE in wheat bran decreased (p<0.05) significantly as the inclusion level of wheat bran increased, but no difference in the ATTD of CP was observed. The ATTD of CP in wheat bran increased (p<0.10) significantly as the adaptation period for pigs was prolonged. In addition, the concentration of DE and the ATTD of GE in wheat bran decreased linearly (p<0.05) when pigs were fed either an increased level of wheat bran or given an increased adaptation period to the diets. Conclusion: Wheat bran showed a negative effect on the concentration of DE and ATTD of GE and CP as the inclusion level increased. A longer adaptation period can gradually increase the DE value and ATTD of GE and CP in wheat bran, and at least 14 to 21 d of adaptation might be recommended for growing-finishing pigs fed the high-fiber diets with wheat bran.

인공 및 천연제올라이트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

  • 박재홍;이덕배;김상호;신원집;류경선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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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1년도 제18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 PROCEE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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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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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실험은 석탄재를 이용하여 합성한 인공제올라이트의 사료적 가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천연 제올라이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첨가 ·급여하여 육계의 생산성 및 장내 미생물, ND항체가등에 미치는 영향을 5주간 고찰하였다. 전기 3주 동안 사료내 조단백질은 21.5%, ME 3,100kcal/kg으로 하였고 후기에는 조단백질 19%, ME 3,100kcal/kg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무처리구), 인공제올라이트와 천연제올라이트를 각각 1.5, 3.0%를 육계용 사료에 급여하였으며,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6수로 전체 320수를 공시하였다. 조사항목으로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은 주간별로 측정하였으며, 장내 미생물, 혈중 콜레스테를 및 ND 항체가는 실험종료시에 측정하였고 영양소 이용율은 실험 종료후 대사실험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증체량은 NZ 처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AZ 3.0%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하였다(P<0.05). 사료섭취량은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사료요구율은 AZ 3.0% 처리구에 비하여 NZ 3.0%가 현저하게 개선되었다(P<0.05). 제올라이트가 육계의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은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으며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NZ 처리구가 감소하였다(P<0.05). 또한 NZ 처리구는 조섬유 소화율이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본 실험의 결과 인공제올라이트는 1.5% 급여구에서 대조구와 비슷한 결과를 얻었으므로 사료내 첨가수준은 1.5%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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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버뮤다그라스, 클라인그라스 및 테프그라스의 생육특성, 생산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on and Feed Values of Bermudagrass, Teffgrass and Kleingrass as Annual Forage Crop in Summer)

  • 박형수;최기춘;김지혜;이상훈;정종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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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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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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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조사료자원으로서 난지형목초의 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 저 수분 저장 조사료 생산에 적합한 여름철 사료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난지형목초의 생육특성,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충남 천안에서 2013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난지형 화본과 목초인 버뮤다그라스 "Tifton 85", "Cheyenne II", "Mohawk" 3품종, 테프그라스 "Tiffany", "Emerald" 품종과 클라인그라스 "Selection 75" 품종을 매년 5월말부터 6월 초순 사이에 파종하였다. 버뮤다그라스와 클라인그라스의 출현 소요일은 파종 후 11~12일 정도 소요되었으며 테프그라스는 파종 후 2일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뮤다그라스는 시험기간 동안 전혀 출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테프그라스는 7월 10일경, 클라인그라스는 7월 24일경에 출수기에 도달하였다. 난지형 목초의 사초생산성은 버뮤다그라스 Tifton 85 품종의 건물 및 TDN 수량이 각각 13,159, 7,764 kg/ha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테프그라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NDF와 ADF 함량은 초종 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단백질 함량은 버뮤다그라스가 평균 11.5%로 난지형 목초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가소화영양소(TDN) 함량은 테프그라스 Tiffany 품종이 63.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초종 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조사료 자원으로 난지형 목초의 재배 및 이용 가능성이 충분하였으며, 월동이 가능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는 영년생 방목초지용으로 활용성이 높고, 월동이 불가능한 중북부 지역에서는 1년생 여름철 사료작물로 이용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 난지형 목초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제주지역에서 버뮤다그라스 및 바히아그라스의 생육특성 및 사초생산성 평가 (Evaluation of Characteristics and Forage Production for Bermudagrass (Cynodon dactylon) and Bahiagrass (Paspalum notatum) in Jeju)

  • 박형수;박남건;김종근;최기춘;임영철;최기준;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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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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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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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제주지역에서 난지형 목초의 도입을 위한 버뮤다그라스와 바히아그라스의 생육특성 및 사초생산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시험장 조사료 시험포장 (해발 200 m)에서 2007년 4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수행하였다. 난지형 영년생 화본과 목초인 버뮤다그라스 "Common", "제주 자생형 (Ecotype)" 품종과 바히아그라스 "Argentine", "Tifton 9" 품종을 2007년 4월 22일에 파종하였다. 버뮤다그라스의 출현일은 5월 8일로 파종 후 16일정도 소요되었으며 바히아그라스는 파종 후 24~28일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수기는 버뮤다그라스 Common은 5월 28일, 바이하그라스 Tifton 9은 7월 4일에 출수기에 도달하였다. 버뮤다그라스의 3년간 평균 건물수량은 Common이 16,749 kg/ha으로 Ecotype 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바히아그라스에 있어서는 Tifton 9이 23,695 kg/ha으로 Argentine 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단백질 함량은 버뮤다그라스의 Ecotype이 13.8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DF 함량은 버뮤다그라스 common이 27.97%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가소화영양소 (TDN) 함량은 버뮤다그라스가 65.48%로 바히아그라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in vitro 건물소화율은 각각 70.90%, 70.44%로 두초종이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주지역에서 버뮤다그라스와 바히아그라스는 월동이 가능하여 여름철 조사료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또한 지하경과 포복경을 가지고 있어 말의 제상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방목용 초종으로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처리 방법에 따른 참나물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and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Pimpinella brachycarpa Nakai with Treatments Methods)

  • 채현숙;이상훈;정헌상;김운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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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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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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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참나물의 처리 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씻기, 데치기 및 찌기에 따른 특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원료 참나물의 조단백질 함량은 24.43%, 조지방은 9.02%, 회분은 17.74% 그리고 식이섬유는 33.50%이었다. pH는 5.99~6.49 범위로 데친 참나물이 높았고, 찐 참나물이 5.99로 낮았다. 색의 L 값은 열처리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녹색을 나타내는 -a값은 데친 참나물이 크게 나타났다. ${\beta}$-Carotene은 원료에 비해 씻은 참나물은 18%, 데친 참나물은 54% 그리고 찐 참나물은 10% 증가하였다. 엽산은 씻은 참나물, 원료, 찐 참나물 및 데친 참나물이 각각 848.87, 772.16, 271.54 및 260.74 mg/100 g으로 씻은 참나물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무기성분은 K, Ca, Na 및 Mg이었으며, K이 93.13~244.38 m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총 polyphenol 및 flavonoid 함량, DPPH radical 소거능 모두 데친 참나물, 찐 참나물, 씻은 참나물, 원료 참나물 순으로 높았으며, 비가열 처리보다 가열 처리에서 항산화 성분 및 생리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산성토양에서 석탄회,석고,패각시용이 토양화학성과 배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y Ash, Gypsum, and Shell on the Chemical Properties of Soil and Growth of Chinese Cabbage in Acidic Soils)

  • 하호성;강위금;이협;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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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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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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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토양반응이 산성이고 붕소함량이 낮은 사양질 밭에서 토양개량제로 석탄회와 석고, 패각을 석탄회 80, 패각4, 석탄회56+석고24, 석탄회40+석고24+패각0.8ton/ha 사용하고 가을 노지배추를 재배하여, 이들의 토양개량 및 작물증수 효과를 검토하였다. 전반적으로 석탄회, 석고, 패각 시용은 토양화학성을 개선시켰으며 배추 수량과 엽중 N, P, K, Ca, B 함량을 증대시켰다. 개량제중 석탄회를 단용한 구에서는 토양의 산도중화능이 우수하였고 유효인산 및 붕소의 증가와 철의 감소가 가장 뚜렷하였다. 석탄회+석고+패각의 혼용구에서는 칼슘, 마그네슘, 붕소의 증가가 뚜렷하였다. 그리고 석탄회가 시용된 구에서는 개량제 무시용구 및 패각단 용구와 달리 붕소결핍 없이 증수된 경향이었다. 처리별 증수효과는 대조구 수량 78.2ton/ha을 기준으로 석탄회+석고+패각 혼용구에서 85%, 석탄회+석고 혼용구에서 77%, 석탄회 단용구에서 66%, 패각 단용구에서 5%였다. 수확된 배추내에 N, B, 환원당, 비타민-C 함량은 처리별 성적 수량과 일치하였고 조섬유 함량은 그 반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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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Prunes mime) 착즙액이 Yoghurt Starter의 산생성 및 증식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aesil(Prunus mime) Extract on the Acid Production and Growth of Yoghurt Starter)

  • 박신인;이은희;남은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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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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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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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Skim milk에 매실 착즙액을 수준별로 첨가하고 4종(Streptococcus thermophilus, Lactobacillus acidophilus, Lactobacillus bulgaricus, Lactobacillus casei)의 젖산균을 단독균주 또는 혼합균주로 접종하여 매실 착즙액의 첨가가 젖산균의 산생성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과 저장성을 조사하였고, 매실 착즙액으로 사용한 매실의 일반 성분을 분석하였다. 매실의 일반 성분은 조회분 0.4%, 식이섬유 4.1%, 구연산 4.66%, 총당 0.264%, vitamin C 405.34mg%이었고, 매실 착즙액의 첨가는 젖산균의 증식을 촉진시켰으며 산생성도 증가하였다. 실험구 중 Str. thermophilus, Lac. acidophilus와 Lac. casei의 혼합균주에 3% 매실 착즙액을 첨가한 실험구가 가장 많은 양의 젖산(1023%)을 생성하였고, 가장 높은 생성균수(3.6$\times$$10^{11}$ cfu/mL)를 나타내었다. 매실 착즙액 3% 첨가 호상 요구르트를 대조구와 함께 4$^{\circ}C$와 2$0^{\circ}C$에서 30일 동안 저장한 결과, 세 개의 혼합균주(Str. thermophilus, Lac. acidophilus)를 사용한 호상 요구르트가 4$^{\circ}C$에서 pH는 4.25, 생균수는 4.1$\times$$10^{9}$ cfu/mL 이었고, 2$0^{\circ}C$에서 pH는 3.76, 생균수는 8.7$\times$$10^{8}$ cfu/mL으로 대조구인 매실 무첨가 호상 요구르트에 비하여 높은 저장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매실 착즙액을 첨가한 호상 요구르트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재배 중 황 처리 횟수가 양파의 화학적 조성 개선 및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Number of Sulfur Applications on the Improvement of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Quality of Onions)

  • 최보경;서정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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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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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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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양파 재배 시 국내 토양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황을 처리 횟수를 달리하여 재배 생산한 후, 황 함유 성분(sulfur-containing compounds)을 포함한 양파의 화학적 조성과 물리적 관능적 특성이 개선되었는지를 평가하였다. 선행연구를 토대로, 파종 시 토양에 직접 MSM 식이 유황을 1회 공통 처리하고 수확 2달 전황을 1회만 추가 처리한 군(Sulfur-1)과 수확 3달 전부터 수확 1달 전 까지 일정 간격으로 황을 총 4회 처리한 군(Sulfur-4)으로 구별하였으며, 황을 전혀 처리하지 않은 군(Control-S)과 타 지역 양파(Control-M)를 비교를 위한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황 처리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은 감소하는 경향을, 총 질소로 측정된 조단백질과 무기질 총량인 회분(p<0.01), 그리고 식이섬유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Mg, K, Fe, Zn 등이 증가하여(p<0.05), 전반적으로 무기질을 포함한 화학적 조성이 개선되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항산화력의 지표인 총 환원물질의 양도 2배 가량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p<0.05). 그러나, 황 함유 성분인 thiosulfinate와 함황 아미노산에서는 황 처리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고, 전자코로 측정된 향미 프로파일 역시 향미 성분의 차이를 시사하지 않았다. 이는, 본 실험에서 처리된 황 수준은 질소대사 및 토양의 pH를 변화시키는 간접적 경로를 통한 양파의 이화학적 조성 변화는 가능하게 할 수 있었으나, 황 함유 성분들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키기에는 충분하지 못했음을 시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 처리 횟수 증가와 함께, 함황 성분들에 의해 주로 인지되는 매운 맛과 매운 향 특성은 관능적으로 강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양파 특유의 냄새 성분들이 지닌 낮은 역치에서 기인한 것으로 해석하였다. 한편, Control-S, Sulfur-1, Sulfur-4 양파들은 $4^{\circ}C$에서 4개월 동안 저장한 후, 모두 수분의 큰 증가 없이 총 환원력이 2배 가량 증가하였으며(p<0.01), 황 처리군이 무처리군에 비해 여전히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반면, 동일조건에서 Control-M은 유의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차이는, 황 처리, 호흡작용으로 인한 환원당의 증가 이외에 지역적 영향이 관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산란계(産卵鷄)에 대(對)한 인삼박(人蔘粕)의 영양학적(營養學的) 효과(?果) (A Study on the Nutritive Effect of Ginseng Meal in Laying Hen)

  • 주현규;이강욱;최병규;박면용;홍성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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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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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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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본실험(本實驗)은 시험사료(試驗飼料)인 인삼박(人蔘粕)을 혼합사료(混合飼料)와 10%까지 대체(代替)할 목적(目的)으로 인삼박(人蔘粕)의 일반성분(一般成分)을 조사(調査)하고 산란계(産卵鷄)(세이바 288종) 180수(首)를 취(取)하여 8주간(週間) 사양시험(飼養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인삼박(人蔘粕)의 조단백(粗蛋白) 함량(含量)은 4.25%로 시판(市販)되는 배합사료(配合飼料)(공시물(供試物))의 조단백(粗蛋白) 함량(含量) 18.72%에 비(比)하여 낮았고 조섬유(粗纖維)는 인삼박(人蔘粕)이 14.73%로 배합사료(配合飼料)보다 높았고 조지방(粗脂肪) 당질(糖質)은 낮아서 일반적(一般的) 사료가치는 낮았다. 2. 증체량(增體量)에 있어서는 대조구(對照區)가 가장 낮고 5%첨가구(添加區)가 가장 높았고 유의차(有意差)도 인정되었다. 사료효율(飼料效率) 대조구(對照區)에 비(比)해 인삼박첨가구(人蔘粕添加區)가 약간 향상(向上)되고 있었으나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3. 산란율(産卵率)은 대조구(對照區)와 10%첨가구(添加區)가 거의 같고 5%첨가구(添加區)가 약간 높은 듯 하였고 난중(卵重)은 10%첨가구(添加區)가 높은 듯 하였으나 큰 차(差)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結果)로 인삼박(人蔘粕)은 일반(一般) 배합사료(配合飼料)에 10%까지 대체(代替)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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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피 유무에 따른 전처리 연근의 이화학적 특성 (Effect of Peeled Lotus Root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 황동주;강은정;김진숙;김경미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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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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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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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혈관벽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위벽보호, 해독작용, 치매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연근을 식품소재로써 활용하고자 가공 전처리한 연근의 성분을 분석하고, 분말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박피 여부에 따른 연근분말의 이화학적 성분을 분석한 결과, 박피하지 않는 연근이 이화학적 성분 항목에서 박피한 연근보다 함량이 높았다. 색도의 경우, 박피하지 않는 연근의 밝기와 황색도는 감소하였으나, 적색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무기질 함량은 박피하지 않은 연근분말에서 마그네슘, 칼슘, 철, 나트륨이 더 높게 검출되었고, 박피한 연근분말은 칼륨이 더 높게 검출되었다. 박피하지 않은 연근분말의 경우, linolenic acid와 behenic acid 함량이 박피한 연근보다 높았다. 유리당 함유량은 박피하지 않은 연근분말의 총 유리당 함량이 더 높게 검출되었는데, 이는 fructose, sucrose 및 maltose의 경우에 차이가 있었고, glucose는 함량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산 함유량은 박피로 인해 전체 함량이 증가하였다. 또한 유리 아미노산 함유량에서도 필수, 비필수 아미노산 모두 박피한 연근이 더 높게 검출되었다. 하지만 박피하는데 시간과 인력이 소모되고, 박피 시 연근의 조직 손상이 많으며, 미생물의 오염에 노출되어 있고, 껍질에 다량의 영양 성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박피하지 않은 연근이 맛에 관련된 품질요소 및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것이라 사료되어 추후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