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awford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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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내초점 핀 고정술을 이용한 골성 망치 수지의 해부학적 직접 정복 (Anatomical Direct Reduction of Bony Mallet Finger Using Modified-Intrafocal Pinning Technique)

  • 강상우;박지강;정호승;차정권;김국종
    •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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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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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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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변형-내초점 핀 고정술을 통한 골성 망치 수지의 해부학적인 직접 정복에 대한 임상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4년 3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18명의 골성 망치 수지 환자를 대상으로 K-강선을 이용하여 골편을 직접 정복하는 방법인 변형-내초점 핀 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통증, 관절 운동 범위, 방사선적인 평가를 시행하였다. 또한 골유합 시기, 기능 회복 정도, 합병증 발생률을 평가하였고, 수술 후 기능적 예후를 판정하기 위해 Crawford의 평가 기준을 이용하였다. 결과: 평균 6주(5-7주)에 방사선적 골유합을 얻었다. 전체 환자에서 평균 $2.8^{\circ}$ ($0^{\circ}-10^{\circ}$)의 신전 소실(extension loss)이 발생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관절면의 일치와 만족스러운 관절면의 재형성이 관찰되었으며, 최종 외래 추시에서 원위지간 관절의 평균 굴곡각은 $72.2^{\circ}$ ($70^{\circ}-75^{\circ}$)였다. Crawford의 평가 기준으로 아주 만족이 12명(66.7%), 만족이 6명(33.3%)이었다. 결론: 변형-내초점 핀 고정술은 골편을 직접 정복 후 고정하여 해부학적 정복을 얻는 방법으로 기존의 다른 경피적 핀 고정술들과 결합하여 적절한 적응증에 적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중선택 시험에서 부정행위자 발견을 위한 새로운 통계적 측도 (A New Statistical Index for Detecting Cheaters on Multiple Choice Tests)

  • 한은수;임요한;이경은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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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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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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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학문적 진실성(academic integrity)을 위반하는 잠재적 부적행위를 판단할 때, 잘못된 결정을 피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학 연구자들은 부정행위를 발견 혹은 확신 할 수 있는 많은 통계적인 방법들을 발전시켰다. 그러나, 대부분의 방법들은 단순히 상관계수를 기초로한 방법들이어서 종종 응답자들의 패턴을 설명하기가 어렵다. 이 논문에서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해결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부호 엔트로피 유사성 점수(Standardized Signed Entropy Similarity Score)라는 새로운 통계적인 측도를 제안한다. 또한, 이 제안한 방법을 실제 시험 자료를 이용 부정행위자를 발견하는데 적용하였고, 다른 기존의 방법들과 비교하였다.

흉복부대동맥치환술에서 극저체온하순환정지법의 효과 (The Thracoabdominal Aortic Replacement Using Deep Hypothermic Circulatory Arrest Technique)

  • 우종수;방정희;김시호;최필조;조광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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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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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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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흉복부대동맥치환술은 흉강과 복강 및 횡격막의 절개가 필요한 광범위한 수술로 수술합병증과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본 교실에서 2001년까지의 성적은 이미 보고한 바 있었으나 그 후 극저체온하 순환정지법을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비교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96년에서 2005년 8월까지 흉복부대동맥치환술을 20명의 환자에서 시행하였다. 원인질환은 동맥경화성흉복부대동맥류가 8예, 박리성흉복부대동맥류가 12예였다. 치환범위로는 Crawford분류법으로 I형이 2예, II형이 7예, III형이 1예, IV형이 7예, V형이 3예였다. 이들의 결과를 이미 보고한 시점인 2001년을 기준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걸과: 2001년 이전에 수술한 흉복부대동맥치환술 환자 9명중에 5명이 사망하였는데 type I, II의 3명은 모두 사망하였었다. 그 후에는 기존의 방법을 바꾸어 Crawford type I, II의 광범위 흉복부치환술 6명에서 극저체온하순환정지법을 사용하고, type III, IV, V의 국소 흉복부 치환술 5명에서 대퇴동정맥체외순환으로 적극적인 늑간동맥문합을 시행한 결과 11 명 모두에서 허혈성 합병증 없이 모두 치료되어 외래 경과 추적 중이다. 결론: 극저체온하 순환정지법은 광범위 흉복부대동맥을 안전하게 치환하게 하는 수기이다.

골성 추지 신전제한 K 강선 고정술 시행 후 정복소실 (Reduction Loss after Extension Block Kirschner Wire Fixation for Treatment of Bony Mallet Finger)

  • 김병성;노재휘;정기진;윤건희;박은석;박성용
    •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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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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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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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골성 추지의 치료로 신전 제한 K 강선 고정 또는 추가 골편간 고정 후 발생한 정복 소실과 원위지관절 신전지연을 포함한 임상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방법: 평균 추시 기간 28개월(12-54개월)의 46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7명은 신전 제한 K 강선 고정(A군)으로, 19명은 추가 골편 간 고정(B군)으로 치료하였다. 관절면 침범 정도, 전방아탈구, 추지 골편각, 정복 소실, 관절운동 범위, Crawford 기준을 이용한 기능적 결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정복 소실은 8예(17%)에서 발생하였다. 신전 제한 정도, 연령, 술 전 전방아탈구 및 추지 골편각은 정복 소실여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였으나 성별, 우세 수, 관절면 침범 정도 및 추가 골편 간 고정은 정복 소실 여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전위 양상은 골편 틈 또는 계단 변형은 신전 제한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Crawford 기준상 우수 31, 양호 10, 보통 3, 그리고 불량이 2예였다. 결론: 고령, 적은 추지 골편각, 술 전 전방아탈구가 있는 경우는 정복 소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행 흉부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 후 척수 손상과 뇌손상 위험인자 분석 (Risk Factor Analysis for Spinal Cord and Brain Damage after Surgery of Descending Thoracic and Thoracoabdominal Aorta)

  • 김재현;오삼세;백만종;정성철;김종환;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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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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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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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론: 하행 흥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은 척수 손상을 포함한 신경학적 손상의 가능성이 높은 수술로서 이에 대한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하행 흉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 후의 척수 손상과 뇌 손상의 발생빈도와 위험요소를 알아봄으로써 신경학적 손상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0월부터 2005년 7월까지 하행 흉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을 시행 받은 33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하행 흉부 대동맥 수술은 23예, 흉복부 대동맥 수술은 10예였고, 원인 질환으로는 대동맥 박리증이 23예, 대동맥류가 10예였다. 신경학적 손상에 대한 위험인자를 알아내기 위해 수술 전 및 수술 중 변수에 대한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하지마비가 2예(6.1%)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1예는 영구적 손상이었다. 뇌 손상은 7예 (21%)에서 발생하였고 영구적 뇌 손상은 4예(12%), 일시적 뇌 손상은 3예 발생하였다 척수 손상에 대한 위험인자로는 흉복부 대동맥질환 분류의 Crawford II III형(p=0.011)과 늑간 동맥 문합을 시행한 환자군(p=0.040)으로 나타났다. 뇌 손상에 대한 위험인자로는 심폐기 가동시간이 200분 이상(p=0.023), 좌심방 vent를 시행한 환자군(p=0.005)으로 나타났으며 좌심실 부분 바이패스(left heart partial bypass)는 뇌 손상을 예방하는 인자로서 의미 있게 나타났다(p=0.032). 결론: 하행 흥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 후에 발생하는 신경학적 손상 중에서 뇌 손상의 발생빈도가 척수 손상에 비해 높았다. 좌심실 부분 바이패스를 시행한 군에서는 뇌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뇌 보호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척수 손상의 위험이 높은 Crawford II III형 환자나 늑간 동맥 문합이 필요한 환자들에서는 척수 보호를 위한 별도의 조치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