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respondenc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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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ists Working in Dental Clinics)

  • 정정옥;송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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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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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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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이 지각하는 직무 스트레스 정도와 직무만족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8년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서울시 치과의원에서 직접 치과위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우편조사를 통해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총 180부를 배부해 이중 불완전하게 응답한 24부를 제외한 156부를 SPSS 12.0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과위생사의 직무 스트레스 전체 평균은 5점 만점에서 3.46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의 전체 평균은 2.99로 나타났다. 2.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는 치과위생사 선택 동기(p < 0.001)와 치과위생사 종사예정기간(p < 0.05)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치과위생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와의 관계에서는 근무경력(p < 0.05)과 현재 직위(p < 0.05), 평균급여(p < 0.001), 치과위생사 종사예정기간(p < 0.01)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의 상관관계에서는 전체적으로 음의 상관관계(r=-0.222)를 갖고 있어 직무스트레스가 높으면 직무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5.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직무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직무 스트레스 요인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무만족도에 업무량과중 요인(p < 0.05)과 부적절한 대우 요인(p < 0.01)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설명력은 2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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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버섯 발생지의 환경특성 분석 (Analysis of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in Habitat of Amanita hemibapha)

  • 서홍덕;허태철;정성철;주성현;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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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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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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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달걀버섯과 환경인자와의 관계를 구명하고자 광양, 청도, 대구 3곳에서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식물상, 버섯상을 조사하여 비교 분석을 하였다. 달걀버섯 발생지의 토양은 모래의 비율이 높은 사질양토, 식양토로 나타났고, 토양 pH는 5.0전후로 나타나 달걀버섯이 호산성균임을 알 수 있었다. 토양유효인산은 우리나라의 산림토양보다 낮은 1.57~2.99 ppm으로 인산의 가용화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 질소는 0.09~0.34%로 대구지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탄질율 16.3~18.5로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양이온 치환용량은 광양과 청도지역이 유사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대구지역이 비교적 낮게 측정되었으며 11.62~19.36 $cmol^+$/kg의 범위를 나타냈고, 치환성양이온 중 $Ca^{2+}$는 광양과 청도지역이 비슷하며 대구지역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Mg^{2+}$는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낸 대구, 청도, 광양 지역 순이며, $K^+$는 광양, 청도, 대구지역 순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Na^+$ 역시 3곳 모두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그 중, 청도지역 수치가 가장 높았다. 범위는 $Ca^{2+}$ 1.21~2.3 $cmol^+$/kg, $Mg^{2+}$ 0.35~0.89 $cmol^+$/kg, $K^+$ 0.24~0.29 $cmol^+$/kg, $Na^+$ 0.18~0.21 $cmol^+$/kg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양물질과 탄수화물은 균근성 버섯이 식물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식물, 토양, 균근의 여러 조건에 따라 그 수치가 유동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사지역의 주요 식물로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소나무 등이 나타났으며, 발생지 3곳 공통으로 참나무류가 관찰되었다. 조사지역의 버섯은 광양 8과 12종, 청도 8과 12종, 대구 조사지역에서 5과 10종이 발견되었으며, 달걀버섯과 같은 균근성 버섯으로는 마귀광대버섯, 그물버섯, 쓴맛그물버섯 등이 발견되었다. 식물상과 버섯상을 토대로 달걀버섯과의 상응분석 결과, 달걀버섯의 기주식물로는 활엽수인 신갈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굴참나무 등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균근성 버섯인 청머루무당버섯, 마귀광대버섯, 뱀껍질광대버섯, 수원무당버섯과 유사한 기주식물을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ARCS 동기유발 전략을 적용한 식품 안전 교육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Development of Teaching-Learning Plans Applying ARCS Motivation Strategies for Food Safety Education)

  • 김예원;유난숙;이경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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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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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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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5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의 '식품의 선택과 안전한 조리' 내용요소를 중심으로 ARCS 동기유발 전략을 적용한 식품 안전 교육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분석, 설계, 개발, 평가(1), 수정(1), 평가(2), 수정(2) 및 완성의 단계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 단계에서는 2015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교육과정 6대 핵심개념 중 하나인 '안전' 관련 내용요소 중 '식품의 선택과 안전한 조리'에 해당하는 중학교 교과서(12종)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는 식품 안전 교육요소를 선정하여 ARCS 동기유발 전략을 적용한 교수·학습 과정안, 학습 활동지, 학생 평가 도구를 개발하였다. 평가(1)과 수정(1) 단계에서는 식품 안전 교육요소와 ARCS 동기유발 전략에 대하여 개방형 질문으로 평가 항목을 선정하여 4인의 전문가 집단을 통해 타당도를 검증받았으며, 교수·학습과정과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계획, 내재적 동기유발 강화 방안 등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9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으로 수정하였다. 평가(2)와 수정(2) 단계에서는 수정(1)의 결과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교육과의 관련성, 학습목표 달성의 적합성, 동기유발 전략의 적절성 등의 3개 항목에 대한 타당도와 개선점에 대하여 개방형 질문으로 7인의 전문가 집단을 통해 2차 검증받았으며, 의견들을 반영하여 자료를 수정 및 보완하여 최종 10차시의 교수·학습 과정안을 완성하였다.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품 안전 교육을 위해 ARCS 동기유발 전략을 적용한 교수·학습 과정안으로서 현장교사들 및 교육과정 개발자에게 좋은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과학1' 중학교 교과서의 물질의 상태 변화와 분자 운동 내용이 요구하는 인지 수준 분석(제III보) (Analysis of the Level of Cognitive Demands about Concepts of the Changes of State and Kinetic Theory on 'Science 1' Textbooks in Junior High School (III))

  • 박지은;박예슬;강순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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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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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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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중학교 '과학1'에 실려 있는 '물질의 상태 변화'와 '분자의 운동'에 대한 서술 내용이 요구하는 인지 요구도를 분석하였다. '분자의 운동'에는 '확산과 증발', '기체의 압력과 부피', '기체의 온도와 부피', 그리고 '상태 변화와 열에너지' 개념이 포함된다. 인지 요구도 분석에 활용한 분석 준거는 영국에서 개발된 과학 교과 내용 분류틀에 있는 3종류 분석틀이다. 분석 대상인 6종 교과서 내용들이 요구하는 인지 수준들은 구체적 조작 수준과 형식적 조각 수준들이 다양하였다. 해당 내용에는 여러 인지 수준들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높은 인지 수준을 요구하는 내용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단원 초기에 물질의 세 가지 상태를 설명할 때에는 그 서술 내용이 요구하는 높은 인지 수준이 6종 모두 후기 구체적 조작 수준이다. 그러나 단원의 초기 이후부터는 이에 대한 설명이 모두 초기 형식적 수준이다. 분자 배열과 분자 모형에 관한 내용이 요구하는 높은 인지 수준은 모든 6종 교과서가 분자 운동으로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형식적 조작 수준이다. 둘째, 확산과 증발 개념에 대한 내용이 요구하는 높은 인지 수준은 6종 교과서 모두 초기 형식적 조작 수준이다. 왜냐하면 상태 변화를 분자 운동론으로 서술하고 있어서 초기 형식적 조작 수준이다. 셋째, 기체의 압력과 부피, 기체의 온도와 부피 개념에 대한 내용이 요구하는 높은 인지 수준은 교과서 6종 모두 초기 형식적 조작 수준이다. 분자 운동을 이용한 형식적 모델을 이해해야 하고 그리고 그래프를 통해 보일 법칙과 샤를 법칙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고차식의 그래프를 해석해야 하며, 두 독립변수 사이의 관계를 발견해야 하므로 초기 형식적 조작 수준이다. 넷째, 상태 변화와 열에너지 개념에 대한 내용이 요구하는 높은 인지 수준은 교과서 6종 모두 초기 형식적 조작 수준이다. 물질의 끓는점과 어는점을 설명하는 고차식 그래프의 해석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형식적 조작 수준이다. 물질의 상태 변화와 온도의 관계도 분자 운동론을 이용하여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형식적 조작 수준이다.

중심부 시야결손을 보이는 초기 녹내장 환자의 진단에서 자동시야계 C10-2의 유용성 (The Effectiveness of Visual Field C10-2 in the Early Detection of Glaucoma with Parafoveal Scotoma)

  • 황보인;박혜영;박찬기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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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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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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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중심부 시야결손을 보이는 초기녹내장 환자를 진단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시야검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중심부 시야결손을 가진 초기 녹내장 환자의 총 57안을 대상으로 Humphrey 자동시야계 C24-2, C10-2, 주파수배가시야검사(frequency doubling technology perimetry, FDT) C24-2를 시행하여 이를 황반부의 신경절세포내망상층(the ganglion cell-inner plexiform layer, GC-IPL)의 평균두께와 구조기능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Central sensitivity는 자동시야계 C24-2, 자동시야계 C10-2, FDT C24-2 순으로 각각 $27.51{\pm}5.43dB$, $27.39{\pm}5.05dB$, $22.09{\pm}5.08dB$ 순이었으며, 평균 GC-IPL thickness는 $70.2{\pm}8.5{\mu}m$였다. 각각의 시야검사의 central sensitivity와 optical coherence tomography에서의 평균 GC-IPL의 두께를 평가한 회귀분석에서는 자동시야계 C10-2만이 유의한 p-value를 보였으며 (p<0.05), logarithmic scale에서는 $logR^2$ 값이 0.498, antilogarithmic scale에서는 linear $R^2$ 값이 0.486을 보이며, FDT C24-2와 자동 시야계 C24-2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다. 초기 녹내장에서 이러한 관계가 더욱 뚜렷하였다. 결론: 중심부 시야결손을 보이는 초기 녹내장 환자에서 GC-IPL thickness와 중심부 시야 감도 사이의 구조-기능 관계는 Humphrey C10-2 자동시야계가 다른 시야 검사법에 비해 더 잘 반영하였다.

공간 디자인이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 ­ - 전문전시회에서 B to B 거래중심으로 - (Space design Effect on Marketing ­ - Concentrating on B to B transaction -)

  • 김영수;정동빈;김경훈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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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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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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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공간디자인(Space Design)의 결과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인 산업전시 공간을 기업과 소비자 입장에서 접근하였고, 전문전시회 중 B to B 거래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자본재, 요소, 관련 기술 및 소재 등을 공급하는 기업들의 전시회 참여 목적 및 공간디자인을 해석하여 공간디자인과 함께 어떤 요인을 고려해야 하는지 모색했다. 공간디자인과 참가업체 마케팅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공간디자인이 마케팅에 미치는 직·간접적 효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선행 연구결과로 입증된 전시회의 마케팅 효과에도 불구하고 전시회 참가비용은 기업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참가비용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스디자인은 전시회 관람객이 참가기업의 부스 방문 시 고려하는 다양한 요인가운데 중요도가 떨어져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였다. 전시회 참가기업의 업종에 관계없이 전시품의 수준이 부스 방문에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꼽혔다. 업종별로도 부스디자인 수준이 부스 방문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었다. 부스디자인이 참가기업의 호감도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제품구입이나 참가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낮았다. 전시회의 마케팅 성공 여부는 부스디자인의 형태와 수준으로 판단하긴 어렵다. 오히려 높은 수준의 전시품과 구매력을 갖춘 관람객을 비롯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의 참가 등 전시회의 질적 우수성에 비중을 높여야 한다. 전시회의 높은 마케팅 효과를 감안하여 참가업체의 참가비용에서 공간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적정하게 조절하여 전시회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이 더욱 효과적이다.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분석한 본 연구의 한계성은 추후 전시회 참가업체 대상 연구로 보완이 필요하다.

동해 근해에 출현하는 어류 자치어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Larval Fishes off the East Sea, Korea)

  • 최희찬;정해근;조정현;윤석현;오현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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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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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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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해 근해에 출현하는 어류 자치어의 분포특성을 밝히기 위해 2018년 2월부터 12월까지 격월로 RN80 네트를 이용하여 자치어를 채집하였고, 해양 환경과 자치어 분포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온, 염분 등 물리적 요인과 영양염, 엽록소-a 및 동물플랑크톤 현존량과 같은 화확 및 생물학적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2018년 동해 근해에 출현한 자치어는 49개과 104개 분류군, 총 7,644.3개체/1,000 m3가 출현하였다. 이중 멸치가 전체 출현량의 76.2% 우점하였고, 앨퉁이가 15.0%로 그 뒤를 이었다. 그 외 까나리, 악어치가 각각 0.8%와 0.5%로 비교적 많은 출현량을 보였고, 고등어와 날붕장어가 0.3% 이상으로 위 6개 분류군이 전체 출현량의 93.2%를 차지하였다. 조사 해역의 월별 자치어 출현양상을 보면, 출현분류군수는 2월에 10개로 가장 적었고, 10월에 33개로 가장 다양한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출현량은 4월에 76.3개체/1,000 m3가 출현하여 연중 가장 적었고, 8월에 4,585.8개체/1,000 m3로 가장 많은 출현량을 보였으며, 월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출현 자치어의 월별 공간 분포는 저수온기보다 고수온기에 연안 가까이에서 많이 출현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출현 분류군 중 전체 출현량의 91.3%를 차지한 멸치와 앨퉁이의 월별 공간 분포와 유사하였다. 한편 자치어 전체 출현량과 해양 환경과의 상관관계는 2월에 수온 및 염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용존무기질소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6월에는 용존무기질소와 음의 상관관계, 12월에는 엽록소-a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최우점종인 멸치는 4월에 염분, 6월에 엽록소-a 8월에 용존무기질소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ANOSIM 분석 결과, 자치어의 월별 종조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각 월별 dissimilarity는 주로 멸치와 앨퉁이의 출현량 변동에 의해 결정되었으나, 그 외 우점 분류군들의 종조성과 출현량 변화가 조사 시기별로 유의한 차이에 영향을 미쳤다. 정준대응분석 결과 자치어 군집의 분포가 저수온기에는 주로 수온, 고수온기에는 염분, 동물플랑크톤 건중량 및 영양염류 농도 등 비교적 다양한 환경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었다.

진해만 서부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의 시.공간적 분포특성 (The Characteristics on the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 of Phytoplankton in the Western Jinhae Bay, Korea)

  • 유만호;송태윤;김은수;최중기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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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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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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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남해 진해만 서부해역에서 2003년 11월부터 2004년 8월까지 식물플랑크톤의 시 공간 분포특성 및 해양환경요인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해양환경요인은 균일한 공간분포를 보였고, 식물플랑크톤 종조성은 돌말류와 와편모류가 주를 이루었으며 개체수는 연간 $16{\times}10^3\;cells\;l^{-1}{\sim}5,845{\times}10^3\;cells\;l^{-1}$(평균 $555{\times}10^3\;cells\;l^{-1})의 범위로 변화하였다. 식물플랑크톤의 대발생은 고현항 내측수역에서 하계에 발생하였다. 계절별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2월(동계)과 8월(하계)에 높고, 5월(춘계)과 11월(추계)에 낮았다. 연구기간동안 Skeletonema costatum, Akashiwo sanguinea, Pseudo-nitzschia pungens, Dactyliosolen sp., Leptocylindrus danicus, cryptomonads 등이 식물플랑크톤 우점종으로 출현하였다. 특히, S. costatum은 하계에 극우점하여 출현하였으며, A. sanguinea(추계와 춘계), Pseudo-nitzschia sp.(하계), Guinardia striata(춘계), 미동정 편모류(하계), cryptomonads(춘계) 등은 특정시기에 높은 우점률을 보였다. Chl a 농도는 연간 $0.6{\mu}g{\cdot}l^{-1}{\sim}16.7{\mu}g{\cdot}l^{-1}$(평균 $3.4{\mu}g{\cdot}l^{-1}$)로 나타났다. 정준대응분석 결과 진해만 서부해역은 크게 두 개의 수역(고현항 내측과 외측)으로 나눠지며, 높은 밀도의 식물플랑크톤 현존량과 Chl a 농도를 보인 고현항 내측의 경우 수온, 용존산소, 영양염류($SiO^2$, TN, TP and etc.) 등이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해양환경 요인으로 나타났다. 고현항 내측수괴는 동계에 가조도와 칠천도 사이의 중앙 수역까지 확장되어 나타났다.

Eco-environmental assessment in the Sembilan Archipelago, Indonesia: its relation to the abundance of humphead wrasse and coral reef fish composition

  • Amran Ronny Syam;Mujiyanto;Arip Rahman;Imam Taukhid;Masayu Rahmia Anwar Putri;Andri Warsa;Lismining Pujiyani Astuti;Sri Endah Purnamaningtyas;Didik Wahju Hendro Tjahjo;Yosmaniar;Umi Chodrijah;Dini Purbani;Adriani Sri Nastiti;Ngurah Nyoman Wiadnyana;Krismono;Sri Turni Hartati;Mahiswara;Safar Dody;Murdinah;Husnah;Ulung Jantama Wisha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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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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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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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Sembilan Archipelago is famous for its great biodiversity, in which the humphead wrasse (Cheilinus undulatus) (locally named Napoleon fish) is the primary commodity (economically important), and currently, the environmental degradation occurs due to anthropogenic activiti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eco-environmental parameters and assess their influence on the abundance of humphead wrasse and other coral reef fish compositions in the Sembilan Archipelago. Direct field monitoring was performed using a visual census throughout an approximately one km transect. Coral cover data collection and assessment were also carried out. A coastal water quality index (CWQI) was used to assess the water quality status. Furthermore, statistical-based analyses [hierarchical clustering, Pearson's correlation,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and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 (CCA)] were performed to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eco-environmental parameters. The Napoleon fish was only found at stations 1 and 2, with a density of about 3.8 Ind/ha, aligning with the dominant composition of the family Serranidae (covering more than 15% of the total community) and coinciding with the higher coral mortality and lower reef fish abundance. The coral reef conditions were generally ideal for supporting marine life, with a living coral percentage of about > 50% in all stations. Based on CWQI, the study area is categorized as good and excellent water quality. Of the 60 parameter values examined, the phytoplankton abundance, Napoleon fish, and temperature are highly correlated, with a correlation coefficient value greater than 0.7,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F < 0.05). Although the adaptation of reef fish to water quality parameters varies greatly, the most influential parameters in shaping their composition in the study area are living corals, nitrites, ammonia, larval abundance, and temperature.

해외 박물관 소장 한국 복식문화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Korean Costume in the Collection of Overseas Museums)

  • 윤은재;임영자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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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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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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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situation of Korean costume properties in the collection of overseas museums was investigated through correspondence, interviews with their curators and persons in charge and survey. As results were made about the situation of museum science (conservation) and practical utilization of costume properties. So, the study result were drawn as follows : Krean costume properties unexplaind of 'Korean cultural Properties' could be found in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of New York(135 pieces), the Brooklyn Museum of New York(20 pieces), the Newark Museum of New Jersey(15 pieces), and the Victoria Albert Museum of London(100 pieces). Korean costume properties in the collection of over-seas museums mostly fall under the rang of period between the 19th century and the early 20th century and are classified into everyday clothing, wedding costume and armors for the most part. In 1900s, museum in several countries began to collected Korean cultural properties through foreign missionaries or diplomats as well as merchants or travellers in who bought Korean objects. Recently, scholars, traditional Korean costume designerss and diplomatic and consular offices in overseas have donated our Korean costume to many foreign museums. Korean costume properties were largely on display in the dependent display of folklore museums or in a part of exhibition gallery for Asian culture and there were the separate exhibition rooms in museums in the United Kingdom, Germany, Denmark, Austri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America. But the size and level of display room for Korean cultural properties is one third as large as that for chinese or Japanese cultual properties. It was found in this study that the traditional Korean costume in the collection of overseas museums was largely recorded only as general items rather than given their proper names. The typical example of misnaming included bridal's Kimono for Wonsam(원삼) in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Yeonroksaek-bumunsajeokori for Dangeui(당의) and Jissan-gryongwonmunsadurumagi for Kongdali(동달이) in the Okura collection of the Tokyo National Museum, and so on. And the Victoria Albert Museum modified the way of wearing Daenim(대님) and the National Museum of Ethnology in Osaka seemed to misplace the ornament of Keanggi(댕기) on Mubok(무복) and Josunjuk(조선족: Chinese-Korean) Museum also misplace hansam(한삼). On the one hand, the Newark museum of New Jersey mixed Chinese armor with the Korean one and the Photohraph of King Kojong(고종) with Chinese one. It is corrected to publish and disseminate the book concering Korean costume in order to inform foreign museums of thed proper names and wearing method of our traditional costumed. The repair of costume before cleaning in the process of conservation treatment can prevent damage likely to occur as the properties of fiber itself are weakened in liquid. It is recommended that western 8-figure stitch and tacking stitch is added to Korean traditional stitching method. Museums in the U.S.A and the U.K are concerned about the aftermath of cleaning it-self, specially conservation treatment may exert on remains and predominantly use the vacuuming method to remove dust or bits of straw before the exhibition beings. But in case of Korea, the dry cleaning and wet cleaning method are used according to the nature and state of a sample costume. This comprehensive cleaning method is gradually developing scientifically but it is expected that those concerned will make a chemical analysis of the solvent to be used and also the more precise test of costume properties will be conducted before cleaning them. A partial study was made here because the scope of study was too broad and vast. It is expected that more studies will be conducted concerning our costume culture under the long-term plan and active support at the government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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