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pyright-Page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3초

우리나라의 도서 판권기 기술요소 변천 고찰 (A Study on the Transition of Elements of the Book Colophon in Korea)

  • 이명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329-349
    • /
    • 2010
  • 판권기는 당해 도서와 관련된 서지사항을 한곳에 모아 표기한 것으로 도서의 말미나 표제지 이면에 위치한다. 판권기는 목록작성에 필요한 서지사항의 정보원, 저작권과 관련해서 필요한 사항, 독자에게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원 등의 기능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고서가 아닌 신서의 출판은 1900년대 초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도서의 판권기 기재요소는 사회문화적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하였다. 판권기 기재요소 중에서 190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표기되는 요소는 표제 및 책임표시사항, 발행지, 발행처, 발행년, 가격 등이며, 사회 제도적 변화에 따라 추가로 표기되는 요소는 판표시, ISBN, 발행처 등록, 출판사 연락처, 저자약력 등이다. 반면에 생략되는 요소는 저자주소, 계좌번호, 검인지 등이다. 향후에 판권기 요소에 도서의 크기가 표기되길 바란다.

  • PDF

패턴인식기법을 이용한 편목전문가시스템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sign Of Cataloging Expert System Using Pattern Recognition Techniques)

  • 김현희;곽병희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31-164
    • /
    • 1994
  • 본 연구에서는 표제면과 판권지의 서지요소의 레이아웃 특성과 구문적 특성을 이용하여 서지요소의 종류를 패턴인식 지식베이스와 전거화일들을 이용하여 자동 인지하고 인지된 서지요소를 한국문헌자동화목록형식(KORMARC)과 한국문헌자동화목록법(KORMARC) 기술규칙에 기초하여 KORMARC 형태로 출력해 주는 편목전문가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 시스템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서 패턴인식 지식베이스의 생성을 위해 분석한 155종의 실험문헌집단과 86종의 검증문헌집단을 이용하여 적중률을 조사해 보니 실험문헌집단의 경우는 94%, 검증문헌집단의 경우는 93%의 적중률을 나타냈다.

  • PDF

HTML 태그 순서를 이용한 불법 사이트 탐지 자동화 기술 (An Automated Technique for Illegal Site Detection using the Sequence of HTML Tags)

  • 이기룡;이희조
    • 정보과학회 논문지
    • /
    • 제43권10호
    • /
    • pp.1173-1178
    • /
    • 2016
  • 2001년 비트토렌트 프로토콜이 설계된 후로 음악, 영화, 소프트웨어 등 모든 것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저작권이 있는 파일이 무분별하게 공유가 되었고 저작권자들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관련법을 제정하였고 ISP는 불법 사이트를 차단하였다. 이러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pirate bay와 같은 불법 사이트들은 도메인을 바꾸는 등 쉽게 사이트를 재오픈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재오픈된 불법 사이트를 쉽게 탐지하는 기술을 제안한다. 이 자동화 기술은 구글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도메인을 수집하고, 최장공통부분수열(LCS)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기존 웹페이지 태그와 검색된 웹페이지 태그를 비교, 유사도를 측정한다. 실험을 위해 총 2,383개의 검색 결과를 구글 검색으로 얻었다. LCS 유사도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검사한 결과 44개의 해적 사이트를 탐지하였다. 또한 해외 불법 사이트에 적용한 결과 805개 검색 도메인에서 23개의 불법 사이트를 탐지하였다. 이를 통해 제안된 탐지 자동화 기술을 사용한다면 불법 사이트가 재 오픈을 하더라도 쉽게 탐지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도서 판권기 기술서지 요소 고찰 (A Study on the Description Elements of the Book Colophon in Korea)

  • 이명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211-231
    • /
    • 2010
  • 판권기는 당해 도서의 서지요소를 특정한 곳, 즉 표제지 이면이나 도서의 말미에 모아서 기재한 것을 의미하며, 도서관에서 목록을 작성할 때 유용한 정보원으로 활용된다. 그런데 판권기의 정의와 기능에 대한 설명이 분명하지 않아, 이를 재정립하여 보면, 당해 도서의 특정한 지면(표제지 이면, 마지막 페이지)에 도서관련 서지요소를 기술해 놓은 것을 판권지(Colophon)라고 하고, 표제지와 판권지에 발행지, 발행처, 발행년 등의 발행사항을 기술해 놓은 것을 간기(Imprint)라고 명명한다. 그리고 출판물을 간행할 때 제도적으로 간행물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기록사항은 저자, 발행인, 발행일, 출판사, 국제표준자료번호, 정가 등이다. 이러한 요소를 포함하여 판권기에 기록할 서지요소는 서명, 저자명, 발행지, 발행인, 발행년월일, 인쇄지, 인쇄자명, 인쇄년월일, 판차, 쇄차, 발행자 주소 및 연락처, 정가, 국제표준도서번호, 저작권, 출판시도서목록, 저자약력 등이다. 이 판권기에 기술되는 서지요소는 출판기술의 발전과 출판환경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서지요소들이 추가로 기재되고 있다.

  • PDF

그림책 페리텍스트 분석을 위한 구성 요소 (Components for Picturebook Peritext Analysis)

  • 남아름;김상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2호
    • /
    • pp.181-188
    • /
    • 2023
  • 그림책의 교육적 활용 가치와 페리텍스트의 서사적 중요성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그림책 분석 시 사용되는 페리텍스트 구성 요소에 대한 체계적인 고찰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그림책 페리텍스트를 분석한 11편의 선행연구에서 사용한 페리텍스트 구성 요소를 고찰한 후, 네 가지('기본적 정보', '물리적 요소', '위치적 요소', '콘텐츠 요소')로 범주화하여 분석틀을 제안했다. 첫 번째 범주는 '기본적 정보'로 '제목', '작가명', '출판 정보', '수상 정보', '헌사/감사의 말', '추천사' 등이 포함되며, 두 번째 범주는 '물리적 요소'로 '판형', '제본', '재질' 등이 포함된다. 세 번째 범주는 '위치적 요소'로 '표지(앞표지, 뒤표지, 책등)', '면지', '표제지', '간기면', '덧싸개 및 띠지' 등이 포함되며, 네 번째 범주는 '콘텐츠 요소'로 '글', '그림', '타이포그래피', '레이아웃', '페이지 형태' 등이 포함된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다양한 그림책의 페리텍스트 분석 및 활용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나리오기법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의 미래예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ecasting of Library Service with Scenarios)

  • 노동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361-375
    • /
    • 2004
  • 본 연구는 도서관이 미래의 변화를 감지하고 예측하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전제아래 미래예측기법의 하나인 시나리오기법을 통하여 도서관 서비스의 미래를 예측한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헌연구와 도서관 홈페이지의 내용 분석, 전문사서와의 인터뷰를 실시하고, 그 결과 나타난 추세를 근거로 시나리오를 동하여 도서관 서비스의 중기 미래(5년-10년후)를 예측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래의 정보 환경은 모바일과 유비쿼터스 환경으로 대표되며, 이들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기기를 이용하더라도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른 시간적 지체, 단말기의 보급 속도, 도서관 서비스의 자세와 대응 속도, 저작권 문제 등이 미래 도서관의 불확실 요인으로 대두된다. 셋째, 기술의 보급 속도와 도서관 서비스의 발전 속도에 따라서 또한, 기술의 보급 속도와 저작권 문제의 해결 속도에 따라서 다양한 시나리오가 만들어진다. 넷째, 도서관은 끊임없이 변하는 정보기술의 추이를 상시적으로 분석하여 불확실 요인을 찾아내야 하며,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미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개발하여야 한다.

  • PDF

1948년에 출간된 조복성의 곤충 관련 저작에 관한 연구 - 『곤충이야기』와 『곤충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Jo Bok-seong's Insect-related Books Published in 1948: Focused on Story of Insects and About Insects)

  • 진나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3권2호
    • /
    • pp.267-294
    • /
    • 2019
  • 본 연구는 1948년에 발행된 생물학자 조복성의 저작인 "곤충이야기"와 "곤충기"를 대상으로 형태 및 체제, 내용분석을 통해 두 저작의 특징과 구성 및 내용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을유문화사의 병설단체인 아협에서 발행한 "곤충이야기"는 A5판의 국판(菊版), 을유문화사에서 발행한 "곤충기"는 A6판 문고판으로 출간되었다. 또한 "곤충이야기"는 앞표지-표제지-머리말-차례-본문-판권기-광고-뒤표지로, "곤충기"는 앞표지-표제지-목차-서언-본문-판권기-을유문고 발간사(發刊辭)-광고-뒤표지의 체제로 구성되었다. 두 저작의 내용을 통해 주요 독자층은 "곤충이야기"의 경우 어린이 및 소학생, "곤충기"는 대학생 및 청년으로 밝혀졌다. 또한 "곤충이야기"에서는 65종 곤충을 조복성이 설정한 11개의 류(類), "곤충기"는 약 56종의 곤충에 대해 9개의 류(類)의 분류체계에 따라 설명했다. 두 저작에 수록된 곤충의 수와 분류체계의 명칭은 서로 달랐으나 "곤충이야기"의 분류체계 대부분이 "곤충기"의 것에 수용됨을 확인했다.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 페리텍스트의 서사적 의미 분석 (Analysis on Peritext of the Picture-book 『The Legend of Pat-bing-su』)

  • 남아름;김상림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4호
    • /
    • pp.185-193
    • /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 페리텍스트의 서사적 의미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림책의 서사를 인물, 배경, 플롯, 서술방법에 따라 분석 후, 남아름과 김상림이 제안한 그림책 페리텍스트 분석틀을 활용하여 서사적 의미를 분석했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팥빙수의 전설』은 기본적 정보로서 제목, 작가명, 출판 정보를 표지 등을 제시하며, 물리적 요소로는 서사와 부합되는 흰색 무광의 장방형 종이를 양장 제본하여, 서사에 대한 선행 이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표지와 면지 및 표제지와 간기면에 담긴 그림텍스트와 글텍스트는 서사 구성요소를 함축적으로 제시하여 서사를 예측, 확장 또는 변형시키는 역할을 하며, 플롯이나 장르에 대한 이해를 위한 추가 정보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