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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자료보존의 현황과 과제 (The Status Quo and Tasks of the Collection Preservation of Public Libraries in Korea)

  • 서혜란;김선애;강은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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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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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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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공공도서관은 사회에서 생산되는 자료를 수집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개별도서관의 자료보존을 지원하는 주된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논리에서 출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공공도서관의 자료보존현황을 파악하여 도서관자료의 공동보존을 위한 도서관간 협력방안과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자료보존현황에 관한 기초 데이터 수집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663개 공공도서관에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이중 208개관이 응답한 설문지를 회수하여 내용을 분석하였다. 조사의 내용은 자료보존 복원을 위한 조직과 인력, 자료보존 복원을 위한 시설과 환경,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자료보존 복원센터의 건립에 대한 의견 등이 포함되었다. 국내 공공도서관의 효율적인 자료보존을 위한 과제로 첫째, 개별도서관 차원의 지식정보자원의 보존성 및 이용성 향상을 위한 자료보존 복원을 위한 자료관리정책의 구비 둘째, 공공도서관, 지역대표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등과의 협력을 통한 종합적, 효율적 자료보존 복원 체계 구축 등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간의 연구 주제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opics among Library, Archives and Museums using Topic Modeling)

  • 김희섭;강보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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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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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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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광의의 측면에서 지식정보제공이라는 공동의 임무를 수행하는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간의 협력 플랫폼 구축에 관한 연구의 동향을 토픽 모델링을 통하여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Scopus로부터 이들 세 기관을 동시에 다루는 논문 637편의 서지정보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서지정보 중에서 초록을 대상으로 NetMiner V.4를 통하여 총 5,218개의 단어를 추출한 후 토픽모델링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tf-idf의 가중치에 따른 단어출현 빈도를 분석한 결과 '보존(Preservation)'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둘째, LDA(Latent Dirichlet Allocation) 알고리즘을 통한 토픽모델링 분석결과 13개의 주제 영역이 도출되었다. 셋째, 13개의 주제 영역을 네트워크로 표현한 결과 '리포지터리 구축(Repository Construction)'을 중심으로 기관간의 협력, 정보자원 보존을 위한 환경 구축, 정부차원에서의 제도와 정책 발굴, 정보자원의 생애주기, 정보자원의 전시, 정보자원의 검색 등이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13개의 주제 영역의 연도별 동향을 살펴보면, 1998년 이전의 연구는 제도와 정책 발굴, 정보자원의 검색, 정보자원의 생애주기 등과 같이 특정 주제에 한정된 반면, 그 이후의 연구는 보다 다양한 주제를 다룬 것으로 분석되었다.

E-Metrics 측정지표에 기반한 협력형 레포지토리 평가요소 연구 (Elements for the Assessment of Collaborative Repositories Based on E-Metrics Measurement Standards)

  • 장덕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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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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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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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자자원 수집과 관리 영역에 있어서의 발전과 함께 과학기술분야를 필두로 하는 학술 정보자원의 급격한 가격 상승은 전자자원 관리에 있어서의 협력의 필요성을 증진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국가들이 대학 및 연구도서관을 중심으로 하여 국가차원의 전자형태 학술 정보원의 효율적 수집과 관리를 위한 협력을 기반으로 한 레포지토리 형태의 학술정보자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 영역별 학술정보 관리를 위해 협력형 전자자원 관리 프로그램의 구축을 위한 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에서는 NSDL, NTIS, Intute, 그리고 ARROW를 사례로 하여 현재 구축되어 있는 협력형 레포지토리의 다양한 유형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정보접근 및 검색경로를 포괄하는 국가차원 혹은 지역 단위의 협력형 레포지토리의 주요 구축 배경과 장서구성 현황을 일별하였다. 그리고 e-metrics 프로젝트들에서 제시하고 있는 측정지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를 기반으로 협력형 레포지토리가 구축하고 있는 전자자원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 요소들을 도출하여 보았다.

전자저널의 아카이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rchiving and Perpetual Access for Electronic Journals)

  • 신은자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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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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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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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통적으로 도서관은 가치 있는 인쇄저널을 선별해 구독하고 소장하고 보존함으로써 비교적 오랜 기간 동안 이용자에게 원문을 제공할 수 있었다. 최근 등장한 전자저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원문을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보존의 기능을 담당했던 도서관이 전자저널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데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독특한 전자저널의 유통체제로 인하여 컨텐츠 생산자인 출판사나 데이터베이스사가 실제 전자저널의 컨텐츠를 보유하고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들의 정책에 따라 전자저널의 영구접속 및 영구이용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이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은 상황을 염두에 두고 외국과 국내의 전자저널 아카이빙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바람직한 전자저널 아카이빙 정책추진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출판사의 아카이빙 노력에 전적으로 기대를 걸기보다는 전통적으로 보존기능을 담담했던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아카이빙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출판계 적극적인 협조하에 국가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전자저널 아카이빙에 대한 포괄적인 보존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것이 보다 현실성이 있으며 각 단위도서관이 적절하게 역할을 분담하여 전자저널 아카이빙에 참여하는 공동 아카이빙 체제를 마련해야 함을 제안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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