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난소 용적 측정 및 기저 FSH, $E_2$, CCCT 검사를 통하여 가임기 여성에서 난소 낭종 제거술후 난소 배란능의 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난소 낭종으로 내원한 환자 중 35세 이하의 여성으로서 비교적 규칙적인 생리주기를 가지며 한쪽 난소에만 낭종을 가진 22명을 대상으로 자궁내막종군과 비자궁내막종군으로 구분하여 전향적 비교 분석을 시행하였다. 질 초음파를 이용하여 수술 1개월 전과 수술 3개월 후 생리주기 3일에 난소의 용적을 측정하였다. 또한 수술 전과, 수술 후 두 번의 정상 생리가 있은 뒤 기저 FSH, $E_2$, CCCT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 22명 중 3명은 술후 검사를 계획한 3개월 전에 임신이 됨으로써 연구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수술 후 난소 용적은 자궁내막종군에서 $4.79{\pm}2.57\;cm^3$, 비자궁내막종군 중 직경 ${\geq}10\;cm$인 경우에서 $5.21{\pm}1.33\;cm^3$로서 건측과 비교하여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나, 비자궁내막종군 중 직경 <10 cm인 경우는 $6.18{\pm}2.85\;cm^3$로서 유의한 용적 감소가 없었다. 수술후 자궁내막종군의 기저 FSH는 $4.25{\pm}0.20\;mIU/ml$, CCCT 10일째 FSH는 $3.79{\pm}0.80\;mIU/ml$였고, 비자궁내막종군은 각각 $4.24{\pm}0.85\;mIU/ml$, $4.28{\pm}0.92\;mIU/ml$로서 수술 전후의 기저 FSH, CCCT 결과 비교에서 각 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간의 비교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자궁내막종 절제술 및 10 cm 이상의 난소 낭종 절제술 후 난소 용적은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10 cm 미만의 난소 낭종 제거술에서는 난소 용적의 유의한 감소가 없었다. 난소 배란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측정한 기저 FSH, CCCT 검사 결과는 낭종 제거술 후에도 각 군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에서는 난소절제술 보다는 낭종 제거술이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난소 배란능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기존의 연구들은 쇄골의 부정 유합 및 불유합에 대한 지연 재건술의 결과가 골절 후 조기 수술적 치료에 필적할 만한 우수한 결과들을 보고하여 왔으나 두 군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저자들은 쇄골 불유합과 부정 유합의 지연 재건술 군과 조기 고정술 군 간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전위성 쇄골 간부 골절에 대해 조기 고정술을 시행한 18예(조기 고정술 군)와 보존적 치료 후 발생한 부정 유합 혹은 불유합에 대해 지연 재건술을 시행한 15예(지연 재건술 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결과 판정은 Constant 점수에 의한 임상적 결과와 방사선학적 골유합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Constant 점수는 지연 재건술 군이 조기 고정술 군에 비해 의미있게 낮았다(p=0.045). 통증 점수와 일상 생활 활동 점수는 두 군간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0.05) 관절 운동 범위 점수와 근력 점수는 두 군간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p>0.05). 방사선학적 골유합 소견은 조기 고정술 군 평균 8.8주, 지연 재건술 군 평균 9.8주에 관찰되었고 두 군 모두 전례에서 골유합 소견을 보였다. 결론: 지연 재건술 군 또한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지만 조기 고정술 군에 비해 Constant 점수와 통증 점수, 일상 생활 활동 점수에서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 쇄골 전위성 간부 골절의 초기 치료 선택에 있어 조기 수술과 지연 재건술의 장단점을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초기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목적: 주관절의 골 관절염은 골극의 형성, 유리체 및 관절막 구축 등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관절 운동 장애나 운동 시 동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관절경 시술이 발달함에 따라 진단과 치료에 관절경을 이용한 술식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어 저자들은 관절경을 이용한 술기와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6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본원에서 주관절 골 관절염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23예 중 관절경을 이용해 수술을 시행한 18예를 대상으로 하였고, 6예에서 척골신경 이전술을 같이 시행하였다. 평균 추시기간은 21.3개월, 평균 연령은 48.(22~66)세였다. 동통의 평가는 Visual Analogue Scale (VAS) score를 이용하여 수술 전 및 수술 후에 평가하였고, 기능적 평가는 Mayo Elbow Performance Score(MEPS)와 관절운동 범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전에 비해 최종 추시 시 VAS score는 수술 전 3.4에서 수술 후 1.9로 의미 있게 낮았으며(p<0.05), 관절 운동 범위는 수술 전 신전 25(0~40)도에서 수술 후 8.5(0~20)도로, 수술 전 굴곡 101.7(80~140)도에서 수술 후 125.2(85~140)도로 신전 및 굴곡범위 모두 향상되었다(p<0.05). MEPS는 수술 전 평균 65.4(40~85)점에서 수술 후 평균 87.9(55~100)점으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여주었다(p<0.05). 그러나 3예에서는 수술 전에 비해 운동범위의 감소 소견을 보였고, 1예에서는 수술 후 척골신경 증상을 호소하였다. 결론: 주관절 골 관절염의 치료에 있어 보존적 방법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관절경적 수술방법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에, 수술 전 주관절 골 관절염의 정확한 병인을 알고 수술 수기를 습득 한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목적: 경피 Buprenorphine 제제는 보존적 치료의 한 방법으로 이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나 정형외과의 세분화된 영역에서의 통증 조절 효과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견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동결기의 동결견 환자에게 투여한 경피 Buprenorphine 제제의 통증 조절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3월에서 9월 사이의 기간 동안 5~6개월 이상 견관절 통증이 지속되고 운동범위의 제한이 확인되었으나 자기공명 영상 검사나 초음파 진단 검사상 가능한 다른 병리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아 최종적으로 동결기 상태의 동결견으로 진단 받은 총 127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관절와-상완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1회 시행 받았다. 첫 외래 방문 이후 2~4주 후 전화를 통한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전체 127명의 대상 환자 중 22명의 환자가 전화 설문을 거부하여 최종 105명의 환자가 대상이 되었으며 이중 경구 NSAID 제제와 함께 경피 Buprenorphine 제제를 처방 받은 실험군(BP group)은 51명, 경구 NSAID 제제 만을 처방 받은 대조군(NP group)은 54명이었다. 치료 효과의 평가를 위하여 첫 외래 방문 시 및 전화 설문 시 시각적 통증 점수(PVAS), 시각적 기능 점수(FVAS), 미국 정형외과 견주관절 점수(ASES score)를 측정하였다. 결과: 전반적인 통증 및 기능 임상 점수에서 양 군 동일하게 투여 전 보다 투여 후에 호전되는 추세를 보였다. 각군의 평가 점수들의 투여 후 결과는 투여 전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호전되었다(p<0.001). PVAS 점수는 BP group에서 3.55, NP group 에서 2.87로 BP group에서 오히려 0.68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88). 투여 전 ASES 점수는 두 군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던 반면 투여 후 점수는 BP group에서 57.31, NP group에서 64.24로 NP group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반면 FVAS 는 두군 모두 호전되는 추세는 보였으며 역시 NP group에서 높았으며 투여 후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결론: 동결기의 동결견 환자에게 1회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및 경구 NSAID 제제에 추가로 투여한 경피 Buprenorphine 제제는 단기 추시에서 투여하지 않은 경우보다 우월한 통증 및 기능적 임상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배경: 식도 천공의 초기 증상은 명확하지 않은 반면, 조기 진단과 아울러 적절한 치료가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때는 매우 치명적인 결과가 나온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식도 천공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파악하여 치료 성적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84년 10월부터 2000년 6월가지 식도천공으로 내원한 32명을 대상으로 하여 환자의 성별, 연령, 천공 원인, 천공 부위, 치료 시작까지의 소요시간, 천공에 의해 발생한 증상과 합병증 그리고 치료 방법 등의 임상 관찰 항목을 조사하였으며, 각 항목에 따른 식도 천공 환자 생존과의 연관성을 알아보았다. 결과: 환자는 남자가 24명, 여자가 8명이었고 평균연령은 49.7$\pm$16.4세였으며, 천공의 원인은 기구조작과 수술손상등으로 인한 의인성인 경우가 14례(43%)로 가장 많았다. 천공부위는 흉부식도에서 가장 많았으며(26례, 81.2%), 증상은 흉통이 가장 많았다. 식도천공에 의한 합병증으로는 종격동염, 농흉, 전신패혈증, 복막염의 순이었으며 치료결과 생존 23례 사망 9례로 전체 사망률은 28.1%였으며 주요 사망원으로는 전신패혈증과 호흡부전증이었다. 치료로는 8례(25.0%)에서 보존적 치료만으로 치유가 가능하였고 수술적 치료로 경부배농술이 5례(15.6%), 일차봉합술이 7례(21.8%), 식도격리-우회로 시행후 식도 재건술을 시행한 경우가 12771(37.5%) 시행되었다. 초기치료에 식도천공이 완치된 경우는 18711(56.2%)였고, 초기치료에 실패한 14례(43.8%)의 경우에서는 다음 단계 치료과정후 완치되거나 도중 사망하였다.
간문부 담관암 환자에서 고식적 치료로 경피경간 금속 자가 팽창성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았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2001년 1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간문부 담관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중 경피경간 양측성 금속 스텐트를 삽입한 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과 전화조사를 이용하여 조기합병증, 기술 및 임상적인 성공률, 스텐트 개통율, 환자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금속 스텐트의 삽입은 전 예에서 가능하였으며 기술적인 성공률은 100%로 대상환자 48명 모두에서 추적 담관조영술에서 십이지장으로 조영제가 잘 내려가 경피경간 담도배액관을 제거할 수 있었다. 금속 스텐트 삽입 후 1주 배액율은 평균 72.8%, 최종 배액율은 91.1%로 모든 예에서 성공적인 배액이 이루어졌다. 30일 이내에 조기 합병증으로 경미한 복통 이외의 진통제 투여가 필요한 정도의 복통이 12예에서 있었으나 보존적 치료로 2~3일 내에 호전이 되었고, 급성 담도염이 1예서 발생하였으나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으로 호전이 되었다. 후기 합병증으로 급성 담낭염이 2예, 간농양이 1예, 담즙종이 1예 발생하였으나 적절한 배액술로 치료가 가능하였다. 생존율과 개통율은 30일 이내에 사망한 3예와 추적이 되지 않은 3예를 제외한 42예에서 구하였다. 42예의 금속 스텐트의 개통 유지기간의 중앙값은 303일(60~815일)이었으며 6개월 개통율은 64%, 1년 개통율은 33%였다(Fig. 2).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338일(60~1175일)이었으며 6개월 생존율은 69%, 1년 생존율은 38%였다(Fig. 3).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간문부 담관암 환자에서 고식적 치료로 경피경간 금속 스텐트 삽입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로 생각된다.
목적: 경골-대퇴 각이 20° 이상인 심한 내반 변형의 진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경골 근위부의 내반과 외회전 변형이 보고된 바 있다. 저자들은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시 경골 근위부의 외회전 변형 및 골간단 상부의 내반 변형에 대하여 방사선적 계측으로 대조군과 비교하였고 수술 전후의 방사선 및 임상 결과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 중 수술 전 기립 방사선상 경골-대퇴 각이 20° 이상의 내반 변형을 보이고 2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37명, 43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45.7개월이었다.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Kellgren-Lawrence 제3단계이며 경골-대퇴 각이 3° 이하인 43 슬관절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경골 근위부의 외회전 변형과 내반 변형을 비교하였다. 경골 근위부의 외회전 변형은 단순 방사선상의 근위 경비골 중첩 길이와 컴퓨터 단층촬영 상의 경골 염전각을, 근위 경골의 내반 변형은 근위 경골 경사각을 대상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대상군의 수술 전후에 근위 경비골 중첩 길이, 경골 염전각, 근위 경골 경사각,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HSS) 점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대상군의 수술 전 및 추시상 근위 경비골 중첩길이는 각각 평균 18.6 mm, 평균 11.2 mm (p=0.031)로, 대조군의 평균 8.7 mm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4). 경골 염전각은 수술 전 평균 13.8°에서 최종 추시 상 평균 14.0°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p=0.489), 대조군의 평균 21.9°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2). 근위 경골 경사각은 수술 전 평균 12.2°, 최종 추시상 평균 0°였으며(p<0.01), 대조군의 평균 1.2°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대상군의 임상적 결과는 HSS 점수가 수술 전 평균 34점에서 최종 추시 시 평균 87점으로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0.028). 결론: 20° 이상의 심한 내반 변형의 진행성 관절염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근위 경골의 외회전 변형과 골간단 상부의 내반 변형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되었다. 대상군의 수술 전후의 경골 염전각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으나 합병증 없이 좋은 임상 결과를 보였다.
목적: 대퇴골 전치환술은 사지재건술의 극단적 술식 중 하나이며 증례가 드물어 이에 대한 연구는 주로 술식 후의 합병증에 대한 분석이며 본 술식의 적응증에 대한 분석은 미미하다. 저자들은 대퇴골 전치환술 36예의 1) 종양적 문제로 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에 관련된 예후인자, 2) 치환물 및 하지의 생존율, 3) 치환물을 3년 이상 추시한 예의 합병증, 최종 하지 상태 및 기능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퇴골 전치환술을 받은 이유에 따라 원발성 종양에 의한 경우(15예, 1군), 오인 수술 및 국소재발로 인한 경우(16예, 2군), 재건물 실패로 인한 경우(5예, 3군)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다. 환자 생존인자 분석 항목은 나이, 성별, 전치환술 원인, 항암요법 전후 종양 부피 변화, 절제연, 국소재발이었다. 결과: 전체 36예의 5년 환자 생존율은 31.5%±16.2%였다. 종양과 관련된 적응증으로 치환술을 받은 31예의 5년 생존율은 21.1%±15.6%였다. 항암요법 전후 종양의 크기가 같거나 감소한 10예의 5년 생존율은 50.0%±31.0%로 크기가 증가한 13예의 0.0%±0.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2). 광범위 절제연을 얻은 12예의 5년 생존율은 41.7%±27.9%로 변연부 절제연의 0.0%±0.0%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3). 성별, 나이, 대퇴골 전치환술을 시행받은 원인, 치환술 후 국소 재발여부와 생존율과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치환물 36예에서 5년 생존율은 16.6%±18.2%였다. 하지의 10년 생존율은 85.9%±14.1%였다. 최종 추시상 종양인 공관절을 유지한 것이 12예, 회전성형술은 2예, 슬관절 상부 절단술 1예, 관절고정술 1예였다. 대퇴골 전치환술 후 3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16예 중 수술이 필요했던 주 합병증이 14예, 보존적 치료만 했던 저등급 감염이 2예였다. 수술한 환자 14예 중 감염이 10예(71.4%)예, 국소재발이 2예, 고관절 탈구, bushing 파손, 대퇴동맥 폐색이 각각 1예였다. 결론: 종양과 관련된 적응증으로 대퇴골 전치환술을 시행한 환자 중 항암요법 후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절제연이 불량한 경우, 환자가 조기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전치환술의 시행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장기 생존 환자에서도 감염률이 높고 기능적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으나 현재 적응증을 고려했을 때 대퇴골 전치환술은 사지보존을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보인다.
목적: 65세 이상 고령의 회전근 개 전층파열 환자에 대해 일열 봉합술 또는 교량형 봉합술을 시행하고 최소 2년간 추시한 임상적 결과와 영상의학적 결과를 분석한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8월부터 2017년 8월 사이에 본원에서 회전근 개 전층파열로 진단하고 보존적 치료 시도에 불응하는 65세 이상 환자에 대해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과도하지 않은 일정한 장력하에 견인하여 회전근 개 건이 족문 절반 이상을 덮으면 교량형 봉합술을, 절반 이상을 덮지 못하면 일열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술 후 6개월째 시행한 추시 자기공명영상과 술 후 2년째 시행한 임상적 평가 지표(Th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score, Constant Shoulder Score, visual analogue scale)를 참고하여 분석하였다. 환자의 술 전후 임상적 평가 지표, 술 후 구조적 연속성 분포 및 재파열 빈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대상 기준을 충족한 환자는 모두 158예로 일열 봉합술 93예, 교량형 봉합술 65예였다. 임상적 지표는 전례에서 술 후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두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구조적 연속성의 Sugaya 분류 분포는 1형 49예(31.0%), 2형 62예(39.2%), 3형 30예(19.0%), 4형 11예(7.0%), 5형 6예(3.8%)를 보였고 재파열률은 일열 봉합군에서 9.7% (93예 중 9예), 교량형 봉합군에서 12.3% (65예 중 8예)를 보였다. 결론: 65세 이상 고령 환자의 회전근 개 전층파열 환자에 대한 관절경적 봉합술 결과, 우수한 임상적 및 방사선적 결과를 얻었으며 일열 봉합술과 교량형 봉합술 모두 유용한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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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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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