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onceptu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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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少陽人) 치험례(治驗例)가 소양인(少陽人) 병리관(病理觀) 형성과정에 미친 영향에 대한 고찰 (The influence of accumulated clinical experience with Soyang-type patients on the conceptualization of the Soyang pathology)

  • 강미정;이지원;이준희;고병희;이의주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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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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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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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 Objective: This literary review investigates Lee Jema's clinical experiences with Soyang-type patients and their influence on his conceptualization of the Soyang physiology and pathology. 2. Methods: 1) The case reports in "Soyang constitutional type: Spleen Cold-based Exterior-Cold disease" were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Sinchuk revision to explore the temporal change in the Sasang medical concepts. 2) The texts in Donguisusebowon (Gabo edition) and Donguisusebowon (Sasangchobongwon) were analyzed to investigate the pathological concepts appearing before the completion of the Donguisusebowon (Gabo edition). 3) The texts in Donguisusebowon (Sinchuk edition) was analyzed to investigate the pathological concepts formed between the Gabo and Sinchuk editions of Donguisusebowon. 3. Results and Conclusions: 1) Gabo edition : The Gabo edition divided the External-origin Exterior disease into Cold-dominant (Heat-moderate) and Heat-dominant (Cold-moderate) patterns and differentiated the severity of Exterior-based Exterior disease and Interior-based Interior disease into mild, moderate, severe, and critical conditions. Cold-damage Delirium disease pattern was categorized as an Interior-based Interior disease, and the treatment protocol using Baekho-tang (Baihu-tang) was established. The stool condition and bowel movement reflecting the patient's defecation habits, the prime indicator of health in the Soyang constitutional type, were emphasized on their importance. 2) Sinchuk edition: The Delirium disease pattern was moved into the Exterior-cold disease, and the treatment protocol applying Jihwangbaekho-tang (Dihuangbaihu-tang) and Hyeongbangsabaek-san (Jingfangxiebai-san), with variational usage of Gypsum, was newly established. The Seong-Jeong and basal disease patterns were suggested as important factors in treating the patients. Also, it was proposed that the symptoms and signs reflecting the condition of the life-preserving energy be assessed to understand the patient's current condition. The importance of post-acute rehabilitation and aftercare as well as the most appropriate acute-stage treatment were emphasized.

레이코프와 존슨의 은유 개념을 통한 프레임 분석: '사학법 개정' 관련 갈등 보도를 중심으로 (What Lakoff and Johnson's Metaphoric Conceptualization Can Tell Us About News Stories on the Conflicts Around the Private School Law)

  • 이병주;박관영;이인희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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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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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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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사학법 개정문제를 다룬 언론보도를 통해 뉴스가 중요한 사회적 갈등이슈를 어떻게 형상화하는지, 나아가 각 신문사가 제시하고자 하는 중심 논조와, 중심 논조를 통해 구조화되는 전체 프레임을 레이코프와 존슨의 은유분석을 적용하여 살펴보았다. 각각 보수, 진보, 종교계를 대표하는 $\ulcorner$조선일보$\lrcorner$, $\ulcorner$한겨레$\lrcorner$, $\ulcorner$국민일보$\lrcorner$를 연구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조선일보와 국민일보는 '자유는 재산이다'와 '전쟁 은유'를 통해 사학법 개정 국면을 전체적인 프레임 속에서 장면화 또는 형상화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두 신문사의 전체 프레임이 완전히 동일했던 것은 아니었다. 조선일보에 비해서 국민일보는 종교의 자유 또는 신앙의 자유를 강조하였다. 반면에 한겨레는 '앞은 좋은 것이고 뒤는 나쁜 것이다'와 '전쟁 은유'를 통해 조선일보나 국민일보와는 정반대 방향의 전체 프레임을 통해 사학법개정 국면을 장면화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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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동기시대 '사회' 고고학의 문제 (The Problems of the Archaeological Approaches to the Bronze Age Society)

  • 이성주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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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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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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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논문은 한반도 청동기시대 '사회' 고고학을 어떠한 관점과 방법으로 연구할 것인가를 검토해 보고자 작성되었다. 먼저 한국의 '사회' 고고학 접근을 연구사적으로 검토하였는데 1970년대까지는 민족사의 흐름과 같이 모호한 실체와 과정으로 사회진화의 단계를 서술하는데 그쳤다고 보았다. 이러한 관념에서 벗어나 단위사회의 규모와 지배권력의 성격 등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였고, 고고학 자료의 위계와 분포를 분석하여 사회단위와 그 조직을 복원해 보려는 노력은 1990년대 들어와서야 가능했다고 보았다. 그리고 영미와 일본 고고학에서 이루어진 사회에 대한 접근의 틀을 참고하여 청동기시대 취락을 분석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 전의 일이다. 다음으로, 어떤 고고학적 실체를 지칭하는 용어로 정착된 'OO유형' 이라는 개념과 종족집단의 존재가 전제된 문화단위에 대한 관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청동기시대 고고학자들은 한편으로 취락 내부와 취락 간의 유물분포를 분석하여 사회적인 특성들은 정의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OO유형' 이라는 문화적 실체의 생성과 확장, 및 소멸에 관한 논의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생산적인 '사회' 고고학 연구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보았다. 비파형동검과 같이 광역으로 분포하는 물질문화의 요소들을 고대 종족명과 관련시키는 연구관점에 대해 비판하였다. 이와 같이 광역으로 분포하는 물질문화의 존재는 지역집단들 사이에 형성된 모종의 관계망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관계망을 통해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의 성격과 함께 그 물질문화의 상징적 의미가 지역에 따라 어떻게 변용되는지에 대해서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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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돌봄에서 개인 경험에 근거한 희망 중재를 향하여 (Towards Hope Seeking Intervention Based on Individual Experience in Palliative Care)

  • 김달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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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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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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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희망은 개인화된 유일하며 주관적이고 역동적인 경험이라는 가정 하에서 개인 경험에 근거한 희망 찾기 중재를 하는 데 도전해야할 문제점들을 토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연구자는 개인 경험에 근거한 희망을 향하여 가는 데 도전하여야 할 제한점과 요구되는 방안을 확인하기 위하여 비판적인 분석과 토의가 포함된 문헌 고찰을 사용하였다. 결과: 도전 과제들은 1. 개념화 문제로 대표되는 것들로서 종종 희망이 다양한 속성을 가진 표준화된 단일 구조나 현실적인 희망만이 강조되는 단일 구조로 또는 한 문헌에서 두 가지 오리엔테이션(상대주의 대 단일주의)의 혼합 속에서 기술되거나 사용되었다. 2. 완화돌봄을 받고 있는 환자들에 의하여 고유하게 경험되는 다양한 희망의 패턴이나 경험들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다. 3. 개인 경험에 근거한 희망 중재와 그 방법에 대하여 다룬 문헌이 거의 없다. 결론: 개념화 문제는 오랫동안에 걸쳐서 관련 학문 학자와 전문가에 내재되어온 고정된 오리엔테이션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 문제는 우리들의 고정된 생각의 변화와 고정된 생각으로부터의 해방을 요구한다. 두 번째 도전 과제는 효과적이고 적절한 개인 경험에 근거한 희망 중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완화 간호 세팅에 있는 환자들의 다양한 희망 경험에 대한 다문화적 연구를 필요로 한다. 세 번째 도전 과제는 개인경험에 근거한 희망 중재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을 것을 요구한다.

개념구조, 기능적 등가물 그리고 동아시아복지국가론: 비교사회정책연구에서 집합이론의 활용 (Concept Structures, Functional Equivalence and the East Asian Welfare State Discussion: An Application of Set Theory in Comparative Social Policy)

  • 이승윤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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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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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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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에스핑앤더슨으로 촉발된 복지국가에 대한 연구가 유형화 논의를 통해 학문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동아시아 국가들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관한 연구는 복지국가 유형화 논의시기와 맞물리면서 1990년대 후반부터는 '동아시아복지국가'에 대한 연구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이러한 연구들은 동아시아복지국가의 유형 및 개별 복지국가의 성격 규명, 더 나아가 기존의 국제복지국가 비교연구의 학문적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다만, 서구 복지국가의 이론적 논의에 근거해 비교적 단시간 내에 많은 수의 동아시아복지국가 비교연구가 생산된 반면 동아시아복지국가 및 복지체제의 개념 및 정의 자체에 대해서는 충분히 다뤄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본 연구는 변수화 및 지표의 비교에 다소 치우쳐져있던 동아시아복지국가 논의에서 개념적 논의의 중요성 및 그 유용성을 강조하여 연구방법론적 기여를 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먼저 개념구조 및 집합이론을 논하고, 비교사회정책연구에서 집합이론을 활용한 개념화방법들을 소개한다. 이어서 복지국가 연구에서 유용하게 채용될 수 있는 기능적 등가물(functional equivalence)에 대해 논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의 동아시아복지국가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앞서 설명한 개념구조들 및 집합이론을 활용하여, 동아시아복지국가 비교연구의 개념화작업 단계에서 기능적 등가물 개념을 채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한다.

공급사슬관리 관점에서의 전략적 항만성과측정 (The Strategic Performance Measurement of Sea Port: Supply Chain Management Perspectives)

  • 박명섭
    • 무역상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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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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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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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ith the introduction of supply chain management concept, the nature of a firm is fundamentally changed. Control is no longer based on direct control of the business processes, but rather based on integration across member organizations in the supply chain. Firms are trying to achieve a competitive edge by managing their supply chain performance to gain advantages in cost and service differentiation. The supply chain elements of a sea port involves ILSP (Inbound Logistics Service Provider) at the input side and OLSP (Outbound Logistics Service Provider) at the output side. The goal of sea port is to satisfy the needs of different parties, both upstream and downstream, in the chain with greater effectiveness and efficiency than it's competitors. In this context,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erive conceptualization of the SCP (Supply Chain Performance) in the sea port from literature review on the previous researches and to tackle their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The paper deals with conceptualizing SCP in sea port using the SCOR (Supply Chain Operation Reference) model. It incorporates both the effectiveness and efficiency aspects of performance measurement. And it also recognizes customer related reasons for measuring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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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적 지식관리를 위한 평가기반 지식관리시스템 (An Evaluation-Based Knowledge Management System for Manacling Dynamic Knowledge)

  • 김홍기;신길환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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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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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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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조직에서 구성원들이 문제해결에 쓰일 수 있는 지식을 스스로 평가함으로써 유용성의 측면에서 조직지가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가에 대하여 다룬다. 즉, 조직차원에서의 개념화는 조직의 목표와 당면한 문제의 종류, 그리고 그에 따른 제시된 대안들의 중요성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동적인 지식지도를 생성함으로써 가능하다. 이러한 동적인 지식지도는 문제해결의 특정 도메인 내(within a domain)의 지식 항목들 사이의 관계뿐만 아니라 여러 도메인들(across domains) 사이의 지식 항목들 사이의 관계를 표현할 수 있는 다차원적이며 목적 중심적이라 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의 과학 관련 태도에 대한 문헌 연구 (A Review of the Literature on Primary Students' Science-Related Attitudes)

  • 조헌국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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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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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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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rimary students' science-related attitudes through the literature review. Ninety-four papers published in domestic science education journals, since 1990, were collected and were followed by content analysis. In this study, science-related attitude was conceptualized as attitude toward science, scientist, science-related occupations, and school science, which is composed of cognitive, affective and behavioral domains. Based on the conceptualization, the instruments used for measuring students' attitudes were analyzed. The analysis of definition of science-related attitude in the articles showed different foci on cognitive, affective and behavioral domains. To suggest the effective instruction for enhancing students' science-related attitudes, this study identified students' attitude with gender, grade, residence and achievement level. The result showed that male, urban, higher-grade and better performed students had more positive attitude than female, rural, lower-grade and less performed students. As for the factors in science-related attitude, I categorized the factors into personal, environmental and pedagogical aspects, and found that psychological elements in all domains were most influential to students' change of science-related attitudes. It is interesting to note that students showed dichotomous views about experiment and that task-oriented instruction failed to enhance students' attitude.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effective instruction for improving students' attitudes and future research for science education.

Persistence and Change in the Black Forest Ethnic Dress Tradition

  • Hughes, Amy S.;Torntore, Susan J.;Ogle, Jennifer Paff
    • International Journal of Costume and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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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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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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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ethnic dress of Germany's Black Forest, called Tracht, dates back to the 16th century. Although most people living within the Black Forest do not presently wear Trachten, some persistence in this tradition exists. This study explored the factors that have supported the persistence of the Trachten tradition, specifically related to the wearing and crafting of Trachten by women, in a contemporary society. A qualitative, ethnographic approach was adopted. Data were collected via observations and interviews in the Black Forest. Thematic analyses revealed that the maintenance of the Trachten tradition was linked to varied factors that revolved around the overarching themes of both persistence and change. Interpretations were supported by theory proposing that ethnic dress is not static, but rather, changes across space and time in ways that enable its persistence. The persistence of the Trachten tradition was linked to formalized practice, meaningful identities, and desires to preserve and promote local culture. Additionally, the persistence of the Trachten tradition was fostered by change in the tradition, including the conceptualization of Trachten as a "lived practice" and the negotiation of Trachten authenticity.

간호장교의 전문직업성과 조직시민행동, 심리적 주인의식에 관한 연구 (Study for Professionalism,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Psychological Ownership of Nurse Officers)

  • 유명란;유정아;김윤미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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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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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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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professionalism,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psychological ownership between nurses and nurse officers. Method: A cross-sectional survey was conducted with 1017 hospital nurses and military nurse officers. The instruments used were the Korean Version of Hall's Professionalism Inventory' modified by Baek (2007),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Qquestionnaire(OCBQ) modified by Lee (2006), and the Psychological Ownership Inventory' developed by Van Dyne and Pierce (2004).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military nurse officers professionalism was 3.15, for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was 3.43 and for psychological ownership, 3.64. These scores were higher than the scores for hospital nurse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variables(r=.47~.581, p<.001).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an affirmable outcome and that the significant variables affected levels of Professionalism,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Psychological ownership. So in order to improve the level of variables, there is a need to consider strategies related to organization, work environment and conceptualization as related to the variables.